또 다른 장소에서 촬영한 벨라지오 분수쇼
2013년 10월, 미국서부여행시 라스베가스에서 본 분수쇼를 직접 촬영한 영상입니다.
벨라지오 호텔은 호텔 정문 앞에 있는 인공호수에서 26층 높이까지 치솟는 1000개 이상의 물줄기들의 아름다운 분수쇼로 유명한 호텔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도 가장 고급스럽고 화려한 호텔로 잘 알려져 있는 이 호텔은 1998년 미라지(Mirage) Resort 그룹 회장인 스티브
윈(Steve Wynn)이 16억불이라는 엄청난 공사비를 들여 세웠으며 세계에서도 손 꼽히는 초호화 호텔 중에 하나라고 한다.
15분에서 30분마다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과 분수의 물줄기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지는 웅대하고 예술적인 분수쇼입니다.
영화 "오션즈 일레븐"에서도 마지막 장면에 등장해서 영화의 여운을 남겼던 쇼입니다. 최고 높이 240피트 까지 치솟는 분수와 1,200개의
노즐(Nozzles), 4,500개의 라이트로 스케일면과 예술적인 측면을 둘다 충족시키는 쇼로 주말에는 정오부터 평일에는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무료로 펼쳐지는 쇼입니다.

첫댓글 더더더~ 가보고싶어져요 ㅠㅠ
미국 서부여행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기회가 있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