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제일교회와 한장총이 나눔공동체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서울역 노숙인 점심봉사를 했습니다

[juwa]

군포제일교회와 한장총이 나눔공동체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서울역 노숙인 점심봉사를 했습니다
1월14일(월) 오전 서울역 인근서 열린 행사에서 한장총을 대표해 권태진 담임목사님께서 설교를, 우리교회 자원봉사단이 팔을 걷어 부쳤으며, 마리아찬양단이 참여했습니다.

말씀에서 권태진 담임목사는 "즐거움과 기쁨을 가지는 조건"이란 제목에서 많은 장로교회가 노숙인들께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하시며,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생명인데 정신과 영혼의 건강회복을 강조 했습니다. 또한 성경말씀에서 하박국 선지자가 정신적, 환경적, 육체적으로 엄청난 어려움 중에서도 지배받지 아니하고, 철저하게 망한 상태와 절망 가운데 거할지라도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야 회복과 승리가 온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으로 말미암고, 예수 믿고 한번 회복해 보자, 주 여호와가 나의 힘이시니 낙심하지 말고 가진 자로 소망 가운데 즐거워하시고 그리스도 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한장총 권태진 대표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노숙인들에게 정성어린 배식 봉사를 하는 한편 양말과 음료등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사용된 비용은 한장총 제30대 대표회장 권태진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당시 화환 대신 모았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충당했습니다.

군포제일교회 성도들은 정성들여 배식하고 나르며 500여명분을 섬기는 자리는 조용하고 질서정연한 분위기에서 따스하게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