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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세포,웃음치료,노만커슨즈,암세포
1. Natural Killer Cell,자가면역세포
,,,,,미국의 토요 리뷰(Saturday Review)지의 편집장이었던 노만 커즌스(Normal Carsons)박사는 강직성 척수염에 걸려서 뼈마디 마디에 염증이 생기고 손가락이 굽혀지지도 않는 극심한 고통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현대의학으로는 그 병을 치료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부정적인 사고나 감정은 육체에 화학적 변화를 가져오며 부신 호르몬을 마르게 하여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노만 커즌스는 극한적인 절망 속에서 살 수 있다는 희망적 삶으로 생각을 전환하면서 10년 전 읽었던 캐나다 의사인 한스 셀리(Hans Selye)박사가 1954년에 저술한 「삶의 스트레스」라는 제목의 건강 서적에서 강조한 내용이 섬광처럼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삶의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생각은 육체에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부신호르몬을 마르게 한다는 것을 기억했습니다. 노만 커즌스는 부정적인 생각이 인체에 병을 가져온다면 긍정적 감정은 병을 고칠 수 있다는 발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구약성경의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는 구절도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웃음요법을 실시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진통제와 수면제 없이는 잘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한 상태였는데 10분정도 폭소를 터트린 후에는 2시간 정도 평안하게 잘 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보다는 여럿이 모여서 웃으면 33배의 웃음효과와 더 잘 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친구들을 초청하여 같이 웃었습니다.
웃음요법의 자가 치료를 통하여 8일 후에는 엄지손가락을 통증 없이 움직일 수 있게 되었고, 결국 통증 없이 테니스나 골프를 칠 수 있었고, 승마를 즐겼으며, 손을 떨지 않고서도 카메라의 셔터를 누를 수 있을 정도로 완전히 치료가 되었습니다. 그는 웃음으로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18년간 웃음의 의학적 효과에 대해서 연구한 미국의 리버트 박사는 웃음을 터뜨리는 사람에게서 피를 뽑아 분석한 결과 암을 일으키는 종양 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Natural Killer Cell)가 많이 생성 되었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웃으면 NK세포가 활성화 되어 암 세포를 공격하고, 암세포를 죽입니다.
호스피스봉사자 교육을 받고 암 환우들에게 웃음치료를 실시한 결과 말기 암의 극심한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경 잠언 17장 22절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입니다. 즉 좋은 보약입니다. 좋은 보약은 성경 말씀대로 마음의 즐거움, 기쁨, 웃음입니다. 웃음은 하나님이 주신 명약이요 선물이며 하나님의 뜻입니다.
반면에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한다.”고 했습니다. “뼈로 마르게” 라는 표현은 영어 성경(Good News Bible)에 암(cancer)이란 단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근심, 분노, 스트레스는 암을 발생시킨다는 뜻입니다. 스트레스는 암 발생 원인의 1위라고 합니다. 즐거움, 기쁨, 웃음은 암을 정복할 수 있지만 근심과 스트레스는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말입니다.
즐거움은 근심을 정복하고 기쁨은 질병을 정복합니다. 웃음은 암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를 활성화 시킵니다.
기쁨은 몸에 좋은 보약입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입니다.
웃음은 질병을 치료하는 최고의 명약이며 질병을 이기게 하는 최고의 무기입니다.
(퍼온곳:권영세웃음연구소)
tv조선 내몸사용 설명서
NK세포란 "Natural Killer Cell" 의 약자로 "자연 살상세포" 를 말한다.
우리 몸에서 암세포가 자라지 않는지 항시 체크하고,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이다.
백혈구의 일종이며, 백혈구 중의 약 40%를 차지한다.
주로 골수에서 만들어지며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분할 수 있다.
중년 이후 나이가 들수록 능력이 떨어지며 스트레스에 취약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것이 관건이다.
웃을 때나 울 때는 면역력을 담당하고 있는 엔돌핀, T세포, NK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불평이나 불만, 시기, 미움, 질투 등의 감정은 면역세포의 활동을 위축시키는 원흉이다.
면역력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없이 편안한 상태일 때 최대가 된다.
틈날 때마다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몸을 풀어 주는 것이 좋다.
평소 잘 쓰지 않는 부분을 움직여주면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근육의 활동량을 늘리면 체온이 올라간다. 그러면 동시에 면역력도 높아진다.
"수면 면역력" 이라는 말이 있다.
평소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보통 7~8시간 정도 잠을 자야 한다.
잠을 잘 자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퍼옴 http://blog.naver.com/man4913/220408961370
웃음의 비밀 - NK세포
NK(Natural Killer cell) 우리말로는 ❛자연살상 세포❜라고 부르는 NK세포는 인체의 수많은 면역세포중의 하나이다.
말 그대로 암세포 등 우리 몸에 해로운 세포나 바이러스를 스스로 찾아서 죽이는 역할을 한다.
웃음이 암 극복에 도움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NK세포가 웃을 때 활성화 되기 때문이다.
특히 NK세포는 암세포의 DNA를 절단하거나 세포 자체를 파괴하여 죽일 수 있을 만큼 강력하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면역세포요법을 통한 암치료법을 연구하고 있는 연구자는 기분을 좋게 하거나 웃을 때 NK세포가 활성화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한다.
웃고 기분이 좋아지면 엔돌핀이 생성되는데, NK세포 역시 엔돌핀을 생성시키는 세포이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로 NK세포 자체가 더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NK세포가 100% 정도 활성화되면 질병의 예방이나 암세포 파괴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NK세포 - 1972년 발견, 암세포 제거, 면역조절, 조혈 및 생식 기능 웃음으로 NK세포의 활성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분명히 바이러스와 암세포에 대한 인체의 면역기능과 관련이 있다.
즉, 웃음이 감기에 걸리지 않거나, 빨리 낫거나, 혹은 암의 예방과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면역력을 저하시커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에 의해 림프구 중 NK세포의 활동이 저하된다.
NK세포의 활성이 저하되면 암에도 걸리기 쉽다.
배우자를 잃으면 NK세포의 활동이 저하된다.
웃지 않으면 NK세포도 힘이 빠진다.....
웃음을 잃어버리면, 정확히 말해서 우울해지면 NK세포도 함께 우울해지고 심할 경우 완전히 무기력해진다.
그렇다, NK세포는 병사이다.
정확히 표현하면 헌병이다.
암과 싸우는 헌병, NK세포....
NK세포와 같은 면역세포들이 하는 일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 우리 몸을 공격하는 적과
대항해 싸우는 것이다.
흔히 면역이라고 하면 항체를 생각한다.
항체는 예방주사를 통해 우 몸 안에 생기게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세균이나 독감 바이러스 같은 외부의 적이 침입해도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암세포는 다르다.
암세포는 외부의 적이 아니라 우리 몸의 정상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발생한 강력한 내부의 적이기 때문이다.
이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는 최상의 무기가 바로 NK세포이다.
항체가 보병이라면 NK세포는 숨어 있는 내부의 적을 찾아내 사살하는 헌병인 것이다.
NK세포의 세계, 그 놀라운 기능을 알기 위해서는 면역 시스템을 먼저 알아야 한다.
면역 - 자신과 상대방을 구별해서 자신과 다른 존재를 제거하는 인체의 방어시스템이다.
그래서 면역세포는 적을 물리치는 군대에 비유되는 것이다.
자신과 다른 존재, 즉 적인지의 여부는 단백질 구조를 통해 파악한다.
면역세포들은 심장 뒤에 붙어 있는 흉선에서 자기 몸의 단백질 구조를 배우고 익힌다.
흉선은 마치 신병 훈련소와 같은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훈련을 마친 면역세포들은 인체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단백질 구조가 자신과 다른 이물질,
즉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찾아내 죽인다.
백혈구의 약 40%가 이런 면역세포들이다.
여러 종류의 면역세포중에서 암세포와 같은 강력한 적을 상대한는 것이 NK세포이다.
이제 NK세포가 어떻게 활동하는지 자세히 들여다보자.
NK세포 역시 수상한 세포를 발견하면 우선 아군인지, 아니면 적군인지부터 파악한다.
그 방법은 훈련받은 대로 단백질 구조를 탐색하는 것이다.
수상한 세포의 단백질 구조가 자신과 맞으면 자기 세포, 즉 아군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단백질 구조가 맞지 않을 경우, 적군으로 단정짓고 곧바로 작전에 돌입한다.
공격하는 방법은 마치 실제 전투를 연상케 한다.
먼저 암세포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서 표면의 세포막에 구멍을 뚫는다.
그리고 그 구멍을 통해 수분과 염분을 투입한다.
폭탄을 투하하는 것이다. 결국 암세포는 파괴되고 NK세포는 또 다른 적을 찾아나선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몸 어디에서인가는 수많은 NK세포들이 이런 작전을 수행하고 있을 것이다.
NK세포가 이렇게 활발하게 움직여주어야 우리 몸이 활력을 얻는다.
또 우리몸과 마음이 평온하고 활기가 있어야 면역계에 생기를 불어넣는 호르몬이 방출되고,
그 영향을 받은 NK세포 역시 힘을 얻는다.
여기서 가장 효과적인 것이 바로 웃음이다.
크게 웃는 만큼 NK세포의 숫자가 늘고 움직임도 활발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NK세포가 자신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는 시간만큼 우리의 세포 하나하나가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이는 곧 웃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수명이 길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
15초 웃음이 수명을 이틀 연장시킨다.
스트레스, NK세포를 죽인다...
웃음의 적 스트레스는 동시에 면역세포의 적이다.
스트레스는 또 암세포에도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종양의 크기가 커진다는 것이다.
웃음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라...
웃는 것도 운동이다.....
억지로 웃어도 효과는 있다....
웃음, 뇌를 식혀준다...
웃음, 뇌를 자극한다....
스스로 ❛웃음내시❜가 되라....
요즘으로 말하자면 ❛전속 개그맨❜정도에 해당될 것이다.
웃음이 NK세포를 살린다 한광일
면역세포는 활성화를 돕는 물질과 억제하는 물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면역수치가 낮을수록 억제하는 물질이 많은 것이고, 이는 면역력이 낮다는 뜻이다.
수술 직후 떨어지기 시작한 면역력은 수술 일주일 후 가장 낮아졌다. 통계에 따르면 NK세포라는 면역세포의 활동성도 수술 10일 후 가장 낮아졌다.
NK세포는 자연치유력을 증강시켜 주는 것이다. 이 세포가 많을수록 우리 몸의 저항력은 높아지는 것이고, 병에 잘 안 걸리는 것이고, 또한 암에 잘 안 걸리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수술을 받거나 어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Helper Cell이나 NK세포의 활성 및 숫자가 떨어진다.
자연살상세포는 매우 중요한 면역세포다. 자연살상세포는 바이러스와 암세포에 가장 빨리 그리고 가장 강력하게 대응한다. 자연살상세포가 표적 세포를 만나면 자기 세포인지 아닌지를 식별하는데, 세포막 표면의 인식체계가 꼭 맞으면 자기 세포라고 인식한다.
인식체계가 맞지 않은 암세포를 만나면 일단 암세포의 표면으로 접근한다. 그런 다음 암세포의 세포막에 구멍을 뚫고 수분과 염분을 투입한다. 그러면 암세포가 죽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이런 자연살상세포가 줄어든다. 그러나 미국 로마린다 대학의 리 버크 교수에 따르면, 호쾌하게 웃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암세포를 죽이는 자연살상세포의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통제 집단에 대한 조사에서 일정한 실험을 거친 다음 혈액을 검사한 결과, 자연살상세포의 숫적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자연살상세포의 활동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많이 웃는 것과 자연살상세포 활동성의 증가는 깊은 상관 관계가 있었다.
활동성이 증가한 자연살상세포와 암세포를 같은 관 안에 넣고 두 시간 동안 관찰한 결과, 웃음으로 활성화된 자연살상세포는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
베넷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믹 비디오를 시청한 사람 전원의 스트레스가 상당히 감소했다. 웃은 사람들의 경우 자연살상세포의 활동이 향상되었다. 세포수가 증가했다기보다는 세포의 활동성이 향상되었다. 더 많은 암세포를 죽였다.
웃음으로 인해 활동성이 증가한 자연살상세포가 암세포를 더 많이 죽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웃음 중에서 자연살상세포에 이같은 활동성을 가장 증가시키는 것이 있다.
Mirthful Laughter란 근육이 움직일 정도로 크게 그리고 유쾌하게 웃는 것을 말한다. 웃음이 터지는 것은 순간이다. 그 순간 면역세포는 왕성한 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 효과는 오래 간다.
그렇다면 웃음으로 향상된 면역기능은 실제로 환자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일본의 요시노 박사는, "환자들을 진찰하다 보면 환자들의 기분, 혹은 정신상태와 질병이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게 된다"고 했다.
이러한 현상에 주목한 요시노 박사는 관절염 환자 26명에게 1시간 동안 라쿠고(일본식 만담)을 듣게 했다.
만담을 듣기 전과 듣고 난 후 '인터루킨 6'라는 면역물질의 변화를 비교했다. '인터루킨 6'는 염증이 생겼을 때 백혈구들이 모이도록 정보를 전달하는 성분인데, 염증이 심할수록 그 수치는 올라간다.
이 실험 결과, 관절 류머티즘 환자의 혈액 속에 있는 '인터루킨 6'라는 물질이 1시간의 라쿠고로 급격히 줄어들었다는 사실이다. 이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인터루킨 6’를 이렇게까지 낮출 수 있는 약은 없었다.
관절이 굳어가는 류머티즘 관절염은 통증이 매우 심한 병이다. 하지만 요시노 박사의 환자들은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웃음이 뛰어난 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실험을 통해 직접 확인했기 때문이다.
요시노 박사의 실험 결과를, 사람들은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세 번이나 똑같은 실험을 했고,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요시노 박사의 이 실험 결과를 입증해 보인 사례가 있는데, 미국의 데이비드 제이콥슨은 22살 때 류머티즘 관절염을 선고받았다. 병은 빠르게 진행되었고, 온몸의 관절 중에 성한 곳이 없었다.
그러나 어느 날 웃기 시작하면서부터 증세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나는 혼자 하고 싶었다. 여기에 유머요법이 개입된다. 나는 유머가 삶을 변화시키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유머에 대한) 이 경험은 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유머를 통해 삶이 변화되었기 때문이다."
"한번은 전화가 울리자 아내는 자기가 받겠다고 일어나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발을 질질 끌고 가서 내가 받겠다고 했다. 아내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웃느라고 바빠서 전화를 받을 수가 없었다. 이때 내게 일어난 변화는 웃는 동안은 고통을 느끼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는 불구의 고통에서 그 순간은 벗어난 것이다. 그때 나는 웃고 있었고 희열을 맛보았다. 신체적 고통으로 걸을 수 없다 해도 삶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신의 계시였다. 그 후 나는 고통을 이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유머를 사용하고 있다."
그의 서가에는 유머책들이 빼곡히 채워져 있다. 고통을 다스리기 위해 지난 20년 동안 사들인 책들이었다.
그는 약을 먹을 때마다 유머병 속에서 그가 스스로가 처방한 짧은 유머 한 구절을 꺼내 읽는다. 웃음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려는 전략 가운데 하나다.
"선택할 수만 있다면 부작용이나 중독성 있는 진통제를 복용하느니 웃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나는 고통을 이기기 위해 마취제보다는 유머를 사용할 수 있었고, 그 결과 마취제의 사용도 훨씬 줄일 수 있었다."
현재 그는 완치된 것이 아니다. 하지만 발병 당시 관절 퇴행 속도라면 그는 지금은 휠체어에 앉아 있어야 한다.
"그의 관절염은 매우 좋아지고 있다. 그는 이제 바깥일도 하고, 근력도 늘어났으며, 더 이상 부풀어오름도 없다. 그는 약물요법을 중단하는 전단계로 현재의 투여량을 줄이고 싶어한다."
그는 얼마 전 200km 자전거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기도 했다. 물론 이 모두가 웃음 혼자서 해낸 일은 아니다. 그가 달려온 삶도 외발 자전거처럼 위태로웠다. 하지만 넘어지지 않도록 버팀목이 되어준 가장 큰 힘은 웃음이라고 그는 믿고 있다.
우리가 한 번 크게 웃을 때마다 머리의 전두엽에서‘ 엔돌핀’과 ‘엔케팔린’이라는 신경펩타이드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지금까지 밝혀진 머릿속의 마약성 물질 약 20가지 가운데 가장 좋은 물질이라고 한다.
우선 엔케팔린(enkephalin)은 웃을 때 엔돌핀과 함께 나오는 신경펩티드 호르몬으로, 모르핀보다 300배 강한 물질이다. 아편과 유사한 체내 물질이라 하여 체내 아편성 물질이라고도 한다. 중추신경계에는 이러한 신경전달 물질에 대한 수용체가 많은 부위들이 있어서, 모르핀과 같은 아편류의 통증억제기전도 이러한 통증 전달의 조절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한다.
오심, 진해작용, 행복감, 중독성 등, 아편류의 기타 약리학적 작용도 이러한 체내 아편성 물질 수용체를 함유한 신경원의 작용을 모방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다음으로, 엔돌핀(endorphin)은 동물의 뇌 등에서 추출되는 모르핀과 같은 진통효과를 가지는 물질의 총칭이다. 뇌 안의 시상하부 ․뇌하수체 후엽에서 추출되는, 모르핀과 같이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매우 유용한 호르몬이다.
미국 UCLA대학 통증치료소의 데이빗 브레슬로우 박사는 통증이 심한 환자들에게 1시간에 두 번씩 거울을 보고 웃게 하였더니 억지로 웃는 환자들에게도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미국의 코간 박사는 <불편을 느낄 때 소리내는 웃음의 효과>라는 논문에서, 소리내어 웃은 것이 임상에서 환자의 통증을 없애준다고 발표했다.
NK세포 힘의 세기… 웃음·명상 등으로 높일 수 있어 한 시간만 웃어도 크게 증가
백혈구 속 NK(자연살해·Natural Killer)세포의 숫자가 늘어나면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없애는 힘, 즉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면역력은 NK세포의 수가 아닌 활성도에 좌우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NK세포 수가 많더라도 활성도가 낮다면 면역력이 높다고 할 수 없으며, 결국 암세포를 사멸시키기 어렵다는 것이다.
연세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이재면 교수가 최근 암환자 2명의 NK세포 수와 활성도를 비교했다. A씨는 림프구(백혈구의 일종) 중 NK세포의 비율이 4%, NK세포 활성도는 300pg/mL이었다. B씨는 NK세포 비율이 28%, NK세포 활성도는 150pg/mL 이하였다. 이 교수는 "B씨의 NK세포의 수가 A씨의 7배나 됐지만 활성도가 낮기 때문에 암이 전이·재발될 위험이 훨씬 높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NK세포의 양(수)보다 질(활성도)을 높여야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시간 웃기 전과 후의 NK세포 활성도. NK세포 활성도는 ▷100pg/mL 미만일 때 암 발병 및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은 상태 ▷100~299pg/mL일 때 정상보다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 ▷300pg/mL 이상일 때 면역력 정상 상태로 본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항암식품 섭취, 운동, 요가, 명상, 숲속 생활, 웃음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웃음의 면역력 향상 효과에 대한 실험이 최근 청담NK클리닉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암 완치 판정을 받은 홍모(49)씨와 박모(75)씨, 암과 관계 없는 여성 김모(48)씨, 남성 김모(52)씨의 NK세포 활성도를 측정했다. 암 완치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은 '1시간 동안 웃기' 전후의 NK세포 활성도를, 다른 두명은 TV 코미디 프로그램 시청 전후의 NK세포 활성도를 각각 비교했다.
그 결과 홍씨의 NK세포 활성도는 593.6pg/mL에서 989.7pg/mL로 66.7%나 증가했으며, 박씨의 활성도 역시 661.1pg/mL에서 731.2 pg/mL로 10.6% 증가했다. 남성 김씨는 538.7pg/mL에서 659.4pg/mL로, 여성 김씨는 1080.2pg/mL에서 1089.7pg/mL로 올랐다.
활성화된 NK세포는 겉이 넓은 막으로 싸여있다. 이 막은 암세포에 구멍을 뚫고 NK세포가 가지고 있던 암세포 파괴 물질을 넣는 역할을 한다. 비활성화된 NK세포는 이 막이 없어서 암세포 파괴 물질을 활용할 수 없다. /조성훈 청담NK클리닉 원장 제공청담NK클리닉 조성훈 원장은 "웃으면 뇌에서 엔도르핀 분비는 활발해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줄기 때문에 NK세포 활성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네 명의 NK세포 활성도 변화 폭이 다른 이유에 대해 조 원장은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는 신체 전반적인 건강 상태, 면역계·신경정신계·내분비계 등에 영향을 주는 생활 습관·심리 상태에 따라 NK세포의 자극 반응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성인 남성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린다주립대의 연구에 따르면, 코미디 프로그램을 1시간 시청한 그룹의 혈중 인터페론 감마량(NK세포 활성도의 지표)이 시청 전보다 2배 늘었다.
☞NK세포의 활성도란
NK세포가 활성화되면 단백질의 일종인 '인터페론 감마'를 분비하는데, 활성도는 혈액 중 '인터페론 감마'의 분비량으로 표시된다. 연령별 평균은 20대 777.77 pg/mL, 30대 817.90 pg/mL, 40대 700.77 pg/mL, 50대 649.72 pg/mL, 60대 이상 642.32 pg/mL 수준이다. 300 pg/mL 미만이면 암세포·바이러스를 제대로 없앨 수 없는 '면역력 저하 상태'로 본다. 이때의 pg/mL는 혈액 1mL 당 인터페론 감마의 양(1조분의1 g)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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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를 살상하는 NK세포
‘NK세포’. 혹시 들어보신 적 있나요?
NK 세포는 ‘Natural Killer Cell’로, 뜻 그대로 ‘자연살상세포’를 말합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측정하는 지표가 되는 NK세포의 활동성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NK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가 자라지는 않는지 항시 체크하고,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로, 백혈구의 일종이며 백혈구의 약 40%가 바로 이러한 면역세포로 알려져 있습니다.
NK 세포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우리 몸의 면역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면역(immunity)’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사전적 의미로는 인체 내 이물질을 인식하고 이를 제거하려는 인체의 방어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이물질이 들어오면 면역세포는 적군인지 아군인지를 판단해 공격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판단은 바로 '단백질 구조'를 통해서 이루어지는데요, 일단 면역세포는 '흉선'이란 곳에서 자기 몸의 단백질 구조를 익히게 되고, 이후 체내를 돌아다니며 단백질 구조가 다른 이물질을 찾게 되면 이를 공격하게 됩니다.
다양한 면역세포 중 NK 세포는 인체가 본디 가지고 있는 세포로써 1972년 발견되었습니다. 이 면역세포는 주로 골수에서 만들어지는데요, 앞서 말한바와 같이 NK 세포는 암세포를 찾아 이를 직접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NK세포는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분할 수 있는데, 이는 T세포가 류마티즘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과 대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NK 세포가 암세포를 파괴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긴 촉수를 갖고 있는 수상돌기 세포가 이 촉수를 이용하여 암세포를 감지하여 NK 세포에게 알려주게 됩니다.
수상돌기 세포는 외부 물질이 체내에 침입했을 때 이를 감지하여 면역계에 경고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하는 세포입니다. 이처럼 암세포의 존재를 전달받은 NK세포가 암세포를 발견하면 세포막 융해 단백질과 페르포린으로 암세포에 구멍을 내고, 암세포에 수분과 염분을 투입하여 암세포를 팽창시켜 파괴시킵니다. 또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투입, DNA를 절단하여 암세포를 축소시켜 파괴시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NK 세포를 이용한 항암 치료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NK 세포의 장점은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암환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항암 치료는 구토나 무기력, 세포 손상 등을 일으키는데, NK 세포를 투여하면 이러한 부작용을 죽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NK 세포는 대부분 작은 암세포나 종양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NK 세포는 아쉽게도 중년 이후 나이가 들수록 점차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NK 세포는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우리가 외부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NK 세포의 수는 급감하게 되는데요, 반대로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자주 웃게 되면 NK 세포의 수와 그 활동량은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암세포를 잡아먹는 NK세포를 건강하게 만들기
NK세포를 건강하게 만드는 좋은 습관 요즘 NK세포는 암환자분들 사이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암세포와 적접 싸우고 암세포를 잡아먹는 NK세포.
이런 NK세포를 건강하게 만드는것이 결국 우리가 질병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나를 지키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NK세포를 건강하게 만드는 몇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버섯을 즐겨 먹으십시요.
최근 미국 메사추세츠 주 터프츠대학교 연구진은 버섯의 항바이러스와 면역력 증가효과를 입증했습니다.
버섯속의 베타글루칸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베타글루칸은 NK세포의 증식을 돕는 물질인 사이토카인을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베타글루칸이 제일 많은 버섯은 차가버섯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이 웃으십시요.
스트레스는 NK세포의 활성도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미국 켄터키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관적인 사람보다 낙관적인 사람에게서 NK세포가 더 활발하다는 결과가 나왔씁니다.
스트레스가 NK세포의 활동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에서 보듯이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것이 좋습니다.
명상을 하십시요.
스트레스는 NK세포의 가장 큰 적이죠.
조급함과 초조함으로 스트레스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명상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명상은 만성두통, 우울증,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거친 현미를 드십시요.
백미를 먹는것보다 현미를 먹는것이 NK세포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현미의 미강에 많이 들어있는 아라비녹실란과 피탄산이 암세포의 이상증식을 억제해 항암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나나를 드십시요.
바나나에는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바나나를 드실때는 싱싱한것을 드시기 보다 약간 거뭇거뭇해지고 많이 익은 바나나를 드십시요.
홍삼을 드십시요.
홍삼에는 진세노사이드라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진세노사이드는 면역력을 강화해주고 암세포의 전이를 억제하며 항암제의 내성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숙면을 취하십시요.
불규칙한 생활이 계속되면 NK세포가 파괴됩니다.
밤은 회복의 시간으로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신체능력이 떨어져 면역력에 이상이 옵니다.
수면은 양과 질이 모두 중요하므로 수면호르몬이라 부르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가장 많은 새벽 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것이 좋습니다.
숲을 가까이 하십시요.
일본의 니혼의과대학 리큉 교수와 일본산림총합연구소 공동 연구팀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NK세포의 활성도를 조사한 결과 산림욕을 시작한 지 이틀 후 NK세포가 8%까지 증가했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는 피톤치드 등 숲에서 보내는 물질이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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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때 나오는 ‘엔도르핀, NK세포’ 실제로 건강이 좋아진다
여러분은 하루에 몇 번 정도 웃으세요? 남을 웃기는 편이세요?
아니면 그저 잘 웃는 편이세요? 하루에 몇 번이나 웃으세요?
한 100회 이상입니다. 우리나라 어른들은 평균 7번 웃는다는데, 그중에서 3번은 비웃음이고요. 아이들은 한 3~400회 웃습니다. 웃음은 건강과 장수의 비결입니다.
낙천적인 사람이 장수하는 이유가 많이 웃기 때문이죠.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7~8년 장수하지 않습니까?
생활 속에서 여자들이 훨씬 많이 웃거든요. 그리고 아이들도 어른들보다 훨씬 많이
웃기 때문에 아이들이 오래 사는 거구요.
후천적으로 유머도 개발이 가능합니까?
그렇습니다. 원래 웃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늘날 유재석, 김제동, 신동엽 이런 분들을 보면 말을 참 재미있게 하잖아요. 그리고 이 사람들이 벌어들이는 수입이 거의 중소기업 수준입니다. 입 하나 가지고 말이죠. 하지만 이 사람들이 처음부터 웃긴 것은 아니었을 거예요.유머는 자전거 타기와 같습니다.
자전거 탈 때 넘어지고 다쳐도 포기만 하지 않으면 잘 탈수 있듯이 유머도 포기만 하지 않으면 다 됩니다. 단 상식이 통해야 해요. 풍자는 시사를 기본 반찬으로 요리를 하고, 유머는 상식을 기본 반찬으로 요리를 합니다. 때문에 상식이 안 통하는 사람은 유머도 안 통합니다.
지금은 개그맨이 굉장한 인기인데요. 저 자랄 때만해도 웃긴 소리를 하면 ‘웃기고 있네, 놀고 있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분위기 반전에 유머가 경쟁력이 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판매업 쪽에 가면 <고객을 웃길 수 있으면 고객의 지갑을 열수 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유머 있는 사람이 유리하다>, <지휘관의 유머감각은 일개 사단병력과 맞먹는 파워를 가진다> 이 정도의 힘이 있을 만큼 유머가 경쟁력이 있습니다.늘 강연 중에 ‘유머 있는 사람이 유리 하지만, 유머에도 품질이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유머는 사격술과 같아서 오발사고를 내면 돌이킬 수가 없죠. 잘못 날린 유머는 본전도 못 찾거든요. 그래서 ‘말 실수보다 유머 실수가 더 큰 실수다’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유머란 장전이 된 총인데, 장전이 된 총은 나를 보호해 줄 수도 있지만 잘못하면 내가 죽을 수도 있다는 거죠. 정치인들이 조크 한번 잘못 날렸다가 평생 원수 되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는 이유가 바로 오발사고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