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8일은 ‘던킨 데이’
던킨도너츠, 신제품 출시·다양한 혜택 제공
던킨도너츠는 매월 8일을 '던킨 데이'로 정해 이날 신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십 가지의 다양한 제품으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던킨도너츠는 점점 과열되는 도넛열풍으로
보다 고급화되고 깐깐해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함께 신제품들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8’이라는 숫자는 도너츠 두개를 붙여놓은 형상과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 매월 8일은 소비자로
하여금 어떤 신제품이 출시될까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이에 다양한 선택권과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공표하기로 했다.
이달 8일도 어김없이 신제품을 출시했다. 믹스의 개선으로 기존제품보다 바삭하고 담백한 맛이
배가된 올드훼션드 3종과 부드러움과 풍부한 맛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후렌치크룰러,
그리고 기능성 웰빙슈가 ‘팔리티노스’를 함유해 맛과 질이 향상된 글레이즈드(팔리티노스)가
바로 주인공이다.
이와 함께 던킨도너츠는 후레쉬 바바리안, 스트로베리츄이스티 등 도넛 11종과 진한 쵸콜릿과
피넛향으로 나른한 오후 간식으로 일품인 쵸코칩쿠키, 피넛쿠키 등 쿠키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딸기와 바나나가 잘 어우러진 ‘스트로베리 바나나 쿨라타’, 스무디 타입의
‘스트로베리 바나나 요거트 쿨라타’와 기존 커피 쿨라타에서 진한 커피맛과 달콤한 캬라멜 향이
업그레이드 된 카푸치노 쿨라타 등 음료 부분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던킨도너츠 측은 이번 달 세트 메뉴 할인 행사로 올드훼션드과 오리지널 커피를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3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또 한번 던킨 도너츠만의 환상적인
콤비네이션 세트메뉴를 제안할 계획이다.
올드훼션드는 녹차와 스트로베리가 첨가된 제품 등 총 3종으로 모두 달지 않고 은은한 맛이라
커피나 차와 함께 하면 더욱 좋은 제품이라는 업체 측 설명이다.
도넛 가격은 개당 1200원이다.(플레인은 1000원)
던킨 도너츠 관계자는 “도너츠의 판매촉진보다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만족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제품을 기획하고 이와 더불어 매월 고객들에게 이벤트행사를 열어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데이마케팅을 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는 매장 밖 네온 싸인 등의 던킨데이 홍보물을
설치하여 소비자들의 선택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수경 기자 : asdf@think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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