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애완견 강아지 분양합니다. 카발리어 킹찰스 스패니얼 견종[암컷]

[엘븐킹(홍순재)]

강아지 분양 하려구요. 계속 키우기가 힘들것 같아 분양하고자 합니다.

견종은 캐벌리어 킹 찰스 스페니얼입니다.
http://cavalier.pe.kr/
이 홈페이지 가시면 자세한 정보 보실 수 있어요.
캐벌리어가 국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견종이 아니라
모르시는 분들이 많고, 강아지 때 모습이 코카 스페니얼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려 하시는 분도 계시는것 같습니다.
보통은 쇼독으로 비싸게 분양하고, 캐비파크라는
캐벌리어 분양처에서도 펫독으로 분양가가 높더라구요.
그외 사항은 네이버로 강아지 견종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책임분양비는 10만원만 받고자 합니다.
(혈통서, 강아지빗, 대소변 패드...등등 드려요..개집은 없어요.)


생년월일은 06년 10월 4일생으로, 암컷입니다. 중성화 수술은 아직 안
했구요. 캐벌리어는 소형견에 속하는데, 성견이 코카 스페니얼보다
약간 작은 크기(표준 높이가 30~33cm)라고 하니 치와와나 말티즈와
같이 아주 소형견은 아닙니다. 네 다리와 꼬리가 긴편이고 털에서
윤기도 납니다.
보통 캐벌리어 블렌하임종으로,
보통 블렌하임은 양쪽 눈에 무늬가 있지만, 이 강아지는 왼쪽
눈에만 무늬가 있습니다. 단점이 짝눈이에요.
혈통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접종은 현재 종합 3차, 켄넬코프 1차, 코로나 2차(이건 이제 1년에 한 번 맞추라네요.)
까지 되어 있구요.

사실 생명을 가지고 이래서는 안 되지만, 제가 오랫동안 키우고 싶었던
견종이고, 취업때문에 또 집에 계신 어머니의 허락없이 무작정 데려온
강아지라 계속 키우기가 어려워서 분양하고자 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어서 대소변을 그냥 마음대로 싸게
놔두었는데 우선 마당이 있으신분이 데려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파트나 빌라에서 키우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도 개를 사랑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잘 데려가서 키우셔도 될듯합니다.

그외 실내에서 키우실분일 경우 강아지 배변 토일렛(대소변 패드 2장 포함)
같이 드리고 8킬로짜리 강아지 사료 70% 남은것 같이 드립니다.
먹는 양은 많지 않은데 싸는양이 좀 많은듯합니다.

활달한 일반적인 스페니얼종과 달리 원래 성격이 그런 것인지 아이가 겁이 많습니다.
조금 천방지축으로 장난치며 놀때도 있고 잠잘때는 무척 귀엽습니다.


저도 취업 준비 중인데 강아지 챙기느라 뭐 하나 하지 못하고 있구요.
사람은 물지 않고 친화력 매우 좋은편이며,  털갈이 때 털빠짐은 적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따로 미용은 필요없다고 하니 빗질만 잘해주시면 될겁니다.

저도 사정이 안 돼 보내는 것인만큼 파양하신다고 해도 제가 데리고 올 수는 없습니다.
만약 댁에서 기르시게 된다면 잘 길러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