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산악회 제108차 정기산행을 합니다.
1. 일 시 : 2014년 6월 22일 넷째일요일
2. 산행지 : 사천 이순신 바다길3코스: 비토섬
3. 준비물 : 충분한물, 간단한 간식, 산행에필요한 복장 및 장비
4. 참가비 : 25,000원 ( 조식및 산행후 뒷풀이는 산악회에서 준비합니다 )
** 산행후 삼천포 어시장 경유 합니다..
** 등산안내도 **
◐ 코스 : 비토교->거북교->낙지포 ->하봉마을->월등도 (산행종료 )
산행시간은 3시간 예상합니다.
( 코스는 당일사정에 의해 변경될수도 있습니다.)
꾀 많은 토끼와 거북이, 용궁이 나오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못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별주부전'이라는 고대소설이자 전설이다. 많이 회자되면서도 별주부전의 무대가 된 곳이 어디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남해의 용왕인 광리왕이 병이 들어 죽게되었는데, 토끼의 간을 먹으면 살 수 있다고 하여 거북이가 특사로 육지로 나가 토끼를 꾀어 용궁으로 데려간다. 그러나 꾀가 많은 토끼는 기지를 발휘하여 자신의 간을 월등도 계수나무에 걸어두어 볕에 말리려고 꺼내놓고 왔다는 말을 한다.
이 말을 믿고 다시금 거북이와 함께 육지로 토끼의 간을 가지러 나가지만, 토끼는 육지로 나와 도망가 버린다. 상심한 거북이는 도인을 만나 다른 치료약을 구하여 용궁으로 돌아갔다는 내용이 '별주부전'의 줄거리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소설과 달리 전설은 슬픈 내용이다. 간을 육지에 두고 왔다는 것까지는 소설과 같지만 거북이 등을 타고 용궁을 벗어난 토끼가 월등도인줄 알고 뛰어든 곳이 달빛이 반사된 바닷물(월등 月燈)이어서 빠져죽고, 남편 토끼를 기다리다 죽은 부인 토끼, 토끼를 잃은 거북이가 각각 섬이 되었다는 전설이다. 그곳이 바로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飛兎里) 일대에 내려오는 전설이다.
버스 출발지
** 시민회관뒤 우체국건너편 골목: 07:00 출발 -> 홍도육교 -> 한국병원 ( 07:20)
-> 대전 IC (07:30)
** 연락처 :
- 회 장 : 010 - 9950 - 5986
- 남 총 무 : 010 - 7181 - 7444
- 산악 대장 : 010 - 2426 - 6977
- 대국버스 ( 하늘안 관광 ) 김은성 : 010-2086-0230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친목 산악회로서, 개인사고에 대해서는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