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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를 맞은 토란씨를 베어 오는 것은 원장님의 몫이었습니다.부지런하신 원장님^^;; | 잘 벗겨지도록 토란을 잘라 비닐봉지에 보관하는 일은 부원장님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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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잎은 건조대에서 '나물나물' 말려봅니다. | 벌써 꾸덕해진 느낌이예요. | 줄기는 껍질을 벗겨 마당가에서 말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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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뿌리! 조용히 원장님의 지시를 전달받으시는 직원선생님 | 토란은 처음 캐 보신다며..."원래 이렇게 쉬운건가요?"ㅋㅋ준비하신 포대가 너무 커서 민망하시답니다. | 하하, 그래도 이만하면 뿌리가 실하네요.ㅋㅋㅋㅋ | 관심을 보여 주신 김○○어르신께 감사를~^^ 산책하시는 어르신들께 좋은 눈요깃거리가 될 듯 합니다. |
설사와 변비를 동시에 다스려 주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간에도 이롭다는 토란잎, 토란대, 토란뿌리 요리는
특유의 아린맛과 독성을 잡는게 뽀인뜨죠.
잎과 줄기는 나물로,
목넘김이 부드러운 알토란은 국으로 끓여 대접할 계획이라고 하니...
ㅋㅋ이보다 좋은 보양식이 있을까 싶습니다.
토란이 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은 눈물겨웠지만,
먹는 것은 한 순간이었다는 사실ㅋㅋ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Thank you~^^
첫댓글 잎 줄기 뿌리 하나도 버릴 것 없는 토란, 이번 우리 토란과 관련해서 수고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집에서 갖다 주신 정춘자 선생님께도요
토란대가 아주 튼실해서 우리키보다 큰거같아요.
평상시 원장님께서 주신 거름덕분인가봐요
사연 많은 토란대와 토란.
맛나게 나물해서
먹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