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여행중에 저녂식사 장소로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 하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싸이공강을 한바퀴 돌며 베트남식 저녂식사를 즐기는 것도 또다른 즐거움이다
쏭 싸이공 디너 크루즈...꼭 한번쯤은 다녀 가셔야 합니다.
장소 : 마제스틱 호텔앞 길건너 쏭싸이공.
호치민 시내에 위치, 데탐에서 10분~15분 거리
쉐라톤 호텔, 까라벨 호텔에서 15분 정도 걸어 가셔도 됩니다.
약 5개정도의 배가 있는데 그중 괸찬은 것이 바로 아래사진의 Ben Nghe
밤 8시 이전에만 타시면 예약은 필요 없습니다.
3개층으로 되여 있는데 ... 보통 2층이 좋습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보통 8:30분 정도가 되면 배가 출발함으로 타실 수 없습니다.
한바퀴 돌아 다시 원점으로 도착하는 시간은 약 9:30분 정도
입구의 아오쟈이 아가씨들과 포즈 잡고 사진 한방 같이 찍어도 용서 합니다 ㅋㅋ
가운데줄 보다는 가급적 양싸이드 앞쪽 좌석이 시원하고 야경이나 쏘를 구경하기 좋습니다.
불쇼, 무명가수들의 한국노래 등
한국분들 팁들 많이 주시는데 1회 1불정도가 좋습니다.
음식은 너무 많이 시키지 마세요
맥주 1인당 1병정도나 음료수
음식은 야체볶음, 볶음밥, 해물탕 정도가 4인용으로 딱 알맞습니다.
음식값은 4인 약 1백만동 내외
즐거운 여행하셔용^^
첫댓글 배가 불빛으로만 봐서는 참 호화스럽게 보입니다
혼자서 디너크루즈 생선(?)배를 탔었습니다..사실 좀 뻘쭘했어요...그래도 괜찮았습니다..ㅎ
2010년도 인가 한국 본사직원들이 방문했을때 가봤습니다. 이색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배안에서 안내하던 여직원이 너무예뻐(그때만해도 많이 굶어서 ...ㅎㅎ) 같이 사진찍고 전화번호교환하고 꼭 작업한다고 맹세, 생각했는데 그후 바빠서 여직원 꼬실려고 가보지도 못했네요. ㅠㅠ 사진도 없어졌고. 어느배인지도 기억 안나고. 불 쇼보다도 그여직원이 더 생각납니다.
타고 여행해 볼만하네요
꼭 다녀 와야지~~
저는 부페디너로 다녀왔는데 너무 덥더군요..약간 지루한 면도 있고요...언능 내리고 싶다는 생각밖에 너무무더워서^^
맛있겠네요. 근데, 덥고 모기있다면 GG ㅠㅜ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좋은정보감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