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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는 뱅기타러 간건 아니었고 새벽에 알아보려다 실패한 심카드를 구매하기 위해 들렀습니다.
심카드는 핸드폰 유심카드를 말한건데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공항에서는 또 실패했습니다.
패키지로만 팔더라고요. 심카드랑 선불(거기는 크레딧이라고 하던데 최소가 300바트)요금 붙은걸로 해서;;
저희는 300바트까지는 필요없어서 그냥 편의점 가서 구매하려고 안사고 나왔네요.
공항에서 이거저거 정보도 얻을 수 있을까 해서 갔던건데
사무이에선 와이파이외에는 인터넷이 안된다는 잘못된 정보만 듣고 나왔습니다;;;;(나중에 홍이님이 잘된다고 얘기해주심 ㅎ)
설명도 어렵고 어쨋든 크레딧이 너무 많기도 해서 홍익여행사가서 심카드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구매에서 자세한 사용법까지는 아래부분에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수쿰윗으로 이동하기 위해 공항철도를 타고 움직였습니다.
우린 시티라인을 타고 이동했는데 수쿰윗으로 가니까 마카산역에서 갈아타려고 35바트 2개 구입했습니다.
아래사진은 요금표입니다. 한정거장당 5바트씩 늘어나네요.
작년에도 타봤지만 의자가 너무 안습이에요;; 엉덩짝 반밖에 안되는 의자입니다;; 불편해요;;
마카산역에서 MRT로 갈아타려는데 쫌 많이 걷더군요;; 10분은 걸은듯;;
(안내표지판이 잘나와있어서 갈아타는데는 문제 없었습니다.)
나오니 택시기사나 있어 혹시나해서 가격 물어보니 1인당 100바트라고 합니다. 도둑놈들;; 1정거장 가는데;;;
짐이 많아 힘들긴 힘들었습니다;; BTS로 갈아타서 아속역으로 갈껄 그랬습니다;; 거리가 더 짧아서 MRT를 선택했는데;;
드디어 얼굴공개 짜자잔~ ㅎㅎ MRT 지하철 문앞에서 한장 찍었습니다.
우리 카메라는 올림푸스 펜입니다요~
스쿰윗으로 향한건 숙소에 가서 짐을 내려놓으려 했습니다.
두번째 숙소 베스트웨스턴스호텔입니다. 풀네임은 '베스트 웨스턴스 플러그 앳 스쿰윗 20'
2011년에 지어진 새건물입니다. 오픈닝 할인가로 디럭스 룸 2300바트에 예약했습니다.
스쿰윗역에서는 걸어서 10분정도 거리(걸으면 땀 쫌 나는거리;;) 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바우처와 여권복사본은 같이 내밀었습니다. ㅎㅎ
유선인터넷 무선인터넷은 무료입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이 적힌 종이를 알아서 주더라고요.
웰컴드링크와 시원한 수건으로 땀 좀 식혔습니다.
방구경시켜드릴게요~ 디럭스 룸입니다. 욕조가 있을까 해서 디럭스 한거였는데 없어요;; ㅠㅠ
더 코테지 호텔처럼 따로 거실은 없고 원룸형식입니다.
허니문이라고 하니 역시나 꽃과 수건으로 백조장식을 침대와 바로 앞에는 티비랑 책상이 놓여있어요
입구 오른쪽에 옷장과 미니바와 안전금고 등등이 놓여있습니다.
화장실은 세면대 변기 샤워부스 요로코롬 간단히 있습니다. 신랑님이 화장실을 사용해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여긴 복도가 멋나더라고요. 이렇게 바로 나오면 큰 창이 있어서 눈이 시원합니다.
이제 짜뚜짝 시장을 향해서 고고씽~하기 전에 달러밖에 없어서 환전하려고 했는데
스쿰윗역 근처에 환전소가 많지 않아요;; ㅠㅠ
결국 나나역까지 걸어가는 불상사;; 공항이랑 그렇게 차이없던데.. 공항에서 바꿀껄 그랬어요;;
나나역에서 머칫역까지 BTS로 이동합니다. 공항철도 이용권은 단추같더니 BTS는 전화카드 같네요.
1인당 40바트씩 들었습니다.(공항철도보다 비싸요;; ㅠㅠ)
드뎌 짜뚜짝에 입성!! 오전시간에 가라고들 많이 나와있던데 우린 도착한 시간이 11시쯤 됐더군요.
여러 사람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레 시장이 나와요.
아래는 넘들이 다 저렇게 찍어왔길래 나도 한컷-! ㅎㅎ 색색이 택시들이 이쁘게 나왔네요;;
택시에 대한 안좋은 추억을 가지고 왔지만;; ㅡ,.ㅡ;; 이건 나중 후기때;;
짜뚜짝은 워낙에 크다고 하여 시간을 정하고 구경을 시작해야한다고 해서 길게 2시간쯤 잡았습니다.
주된 목적은 내꺼 원피스구입-! 신랑꺼 아쿠아슈즈구입-!
정말 넓고 정말 사람도 많고 정말 덥기도 했습니다;;
이 길이 그 길같고 제자리를 맴돌듯 하면서도 아까 찾은 샵을 가려면 못가겠고;; 그랬습니다.
구역이 품목마다 나눠져 있다고 하던데 전 구분을 잘 못하겠더라고요.
그냥~ 마냥~ 다리가 가는데로 눈길이 가는데로 닥치는데로 구경했습니다.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건 바로 구입!! 해야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여 계획에 없던 샌들 구입-!
신었던 신발 벗어제끼고 바로 신어주는 센스-! 그리고 한컷-!(발볼이 터지려하네;;)
샌들 한컬레에 190바트였습니다.
시장하면 먹거리도 빠질 수 없겠죠~
직접 갈았다는 오렌지 쥬스를 먹고싶었는데 어딘지 몰라 레몬음료 한잔먹고(20바트),
점심을 때우려 한쪽 식당에 자리 잡았습니다.
사람이 많고 테이블이 없어서 합석했습니다. 어느 태국인 여자 두분이 앉은 자리로다가 ㅎㅎ
메뉴판을 보니 쌀국수 아니면 덮밥인데 고명을 오리, 닭, 돼지중에 고르는 것이었습니다.
오리 누들로 시키기로 하고-! 갑자기 고민에 빠졌습니다. 모든 메뉴 Extra라고 해서 그걸하면 10바트가 더 붙더라고요.
우린 그것이;;; 곱빼기의 의미인지 알았습니다;;;;;;(곱빼기는 더블인데;;) 그런데 선지같은 것이 더해져서 나왔더라고요;;
신랑이 몸에 좋은거라며 다 먹었는데 전 못먹겠더라고요;; 그래도 맛있게 한그릇 뚝딱 했습니다.(50바트)
다시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태국에는 철로 만든 것이 많더라고요.
같이 구경해요~ 사람크기만한 트렌스포머 범블비라고 만든거 같은데;; 그거랑 에어리언은 진짜 비슷하더라고요.
범블비 밑에 팁박스 있습니다. ㅎㅎ 팁은 줘도되고 안줘도 되고~
아기자기한 장식용품-!
사진 잘 안찍다가 행운의 고양이 옆에 태국 전통옷을 입고 있는 여자도 손을 같이 흔들고 있어 재밌어서 한컷!!
캔으로 이것저것 만든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서 한컷!!
사진찍으면서 썬글라스도 써보고~
처음의 목적을 잊은채 돌아다니다 정신을 차리고 ㅎㅎ
신랑의 아쿠아슈즈를 찾으러 신발 많은 곳에서 봤더니 남자 아쿠아 슈즈는 없더라고요;;
이제 마지막 과제 원피스!! 돌아다니고 돌아다니다 드뎌 하나 발견-!
시장에 많이 걸려있던 다른것에 비해 확실히 퀄리티가 높아보이는 요아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근데 질이 좋아서일까요;; 가격이 다른것에 비해 비싸더라고요 거의 두배!!
그래도 너무 이뻐 샀습니다. 위에는 진느낌으로 쫄쫄이로 되어있고 앞에 신발끈처럼 포인트가 있습니다.
치마는 망사와 진이 있는데 안감도 따로 있어 비치지도 않습니다. 가격은 550바트-!
이제 과제도 수행했겠다. 정해놨던 두시간도 거의 다되가서 시장을 빠져나가기로 했습니다.
나가다가 런닝맨 태국편에서 봤던 망고밥 발견!!
너무 맛있어 보여서 태국오면 꼭 먹어보자 했는데 출출하기도 하고 해서 한그릇~
그런데 이건 뭥미;; 미리 썰어논 망고는 말라서 상태가 안좋고 찰밥도 연유뿌렸더니 닝닝해서 전 별로 더라고요.
이것 역시 신랑이 맛있게 먹었더랬습니다.
이제 카오산로드로 떠납니다~ (짜뚜짝시장에서 나가는 길 찾는 것도 힘들었음;; ㅠㅠ 너무 넓어;;)
프롤로그에 나와있듯 사무이에 기차를 탈 예정이여서 홍익여행사에 예매를 부탁했는데 그 티켓 찾고 구경도 할겸 찾아갑니다.
카오산로드에 지하철이 없어서 교통에 대해 걱정이 많았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건 시내버스!! 미리 알아봤던 버스 번호는 3번이었습니다.
짜뚜짝 공원에서 길건너편 정류장에서 타면 카오산쪽으로 갑니다.
3번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 한국커플을 만나 524번도 간다고 하여 먼저온 524번을 타고 카오산으로 갔습니다.
지하철은 언제나 정거장에 정차하기 때문에 걱정이 없었는데
버스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사람이 없는 정거장은 그냥 지나간다고도 하고 만약 모르는데 내리게 되면 어쩌나;; 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버스 안내원 아줌마가 어디가냐고 물어보고 내릴때되면 알려줍니다. ㅎㅎ
돈도 왔다갔다 하시며 잘 받으시고 빤짝이 통에 돈과 영수증을 들고 돌아다니시더라고요.
버스비 1인 13바트 들었습니다. 지하철보다 착한가격-!!
2004년도에 카오산에 갔었던 신랑이 '거의 다 온거 같은데 익숙한 거리야~'하니까 안내 아줌마가 내리라고 하더라고요.
같이 갔던 한국커플이 호텔을 예약해야 한다며 이쪽길을 쫌 안다고 같이 가자해서 지도도 안들고 쫄래쫄래 따라갔습니다.
근데 좁은 골목길을 들어갔다가 만난 막다른길;; ㅎㅎㅎㅎㅎ
근데 그 막다른길을 나오다보니 무에타이 체육관이 나왔고 아래 빨간바지 입은 아저씨가 어디가냐 묻습니다.
체육관을 가로질러 가면 빨리 갈수 있으니 지나가라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예상치 못한 체육관구경을 하게 됐네요.
정말 홍익여행사를 빨리 만나게 되었습니다. ㅎㅎ
같이 간 커플은 그냥 묵었던 숙소 근처의 여행사를 간다며 안내만 해주고 갔어요. 너무 친절한 사람들..
홍익여행사는 일욜인데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며 순서가 되길 기다렸습니다. 시원한 물도 한잔!! 시원하게 화장실도 한번!! ㅋㅋㅋ
티켓을 수령하고 궁금했던 심카드도 물어봅니다. 그런데 아뿔싸;; 모르신답니다. ㅠㅠ 그래서 그냥 부딪혀 보기로!!
많이 돌아다녔더니 예정된 시간도 많이 남아있고 힘들어서 마사지를 받으려고 잘하는 곳도 소개받았습니다.ㅎㅎ
홍익여행사를 나와 슬슬 걸어다니며 오늘 최대의 과제인 심카드를 알아보려 세븐일레븐으로 향했습니다.
처음들어간 곳에서는 설명도 잘 못알아 듣는거 같고 심카드라고 해서 150바트 정도인 것을 건너줍니다;;
(나중에 생각한건데 이건 외국인을 위한 크레딧이 포함된 심카드 인듯)
알고 왔던거랑 가격이 차이가 나서 한곳을 더 가보기로 결정하고 나왔습니다.
다른 세븐일레븐을 들어갑니다.(정말 태국 세븐일레븐 굉장히 많습니다.)
이곳을 가니 점원이 너무 잘알아듣고 바로 우리가 원하던 49바트의 심카드를 건내줍니다. 드뎌 심봤다~
이제 심카드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 드리겠습니다.
요즘 해외 나가실때 로밍이 참 편리하게 잘되어 있지만 요금도 비싸고 데이타 로밍의 경우 요금 폭탄이 있다고들 하는데
현지 심카드를 사용하시면 전화요금도 태국-한국 분당 6바트, 태국 국내요금은 분당 2바트, 수신은 무료입니다.
데이터 요금도 1일 무제한 50바트
기본요금 필요없고 필요할 때마다 선불 크레딧 사서 충전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은 아이폰기준으로 쓰겠습니다.
아래 보이는 것이 심카드를 산 것입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매했고 선불충전도 세븐일레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왼쪽에 TRUEMOVE는 통신사 이름입니다.
(나중에 공항에서 본건데 KT를 로밍해서 오시면 TRUEMOVE 기지국을 사용하더라고요. 그러니 통화품질은 같을듯)
그 아래 083으로 시작하는 번호가 제가 현지에서 사용하게 될 스마트폰 번호입니다.
아이폰의 경우 특히 우리같은 3gs인 경우는 컨트리락을 출국전에 해제하셔야 합니다.
컨트리락 해제는 114에 전화하셔서 상담원에게 아이폰 설정>일반>정보>IMEI번호를 불러주시면 됩니다.
3일 정도 걸리니 미리 하셔야하고요 해제가 완료되면 완료됐다고 문자가 옵니다.
문자 받으시면 아이튠즈와 동기화를 한번 시켜야지 해제가 완료됩니다!!
이제 포장을 뜯어서 심카드를 넣으세요.(심카드를 뽑고 넣는 핀은 가져가세요~ 안들어있습니다.)
그럼 olleh가 있던 자리에 TRUE가 뜨고 안테나와 로고가 뜹니다.
이제 개통을 하셔야합니다. 먼저 9300번으로 전화를 하면 태국어 안내멘트가 나옵니다.
2번을 눌러서 영어를 선택하고 1번을 누르면 개통완료!! 참~ 쉽죠~잉-!!
개통이 완료되면 '축하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10바트를 서비스 주더라고요. ㅎㅎ
개통이 완료가 되었으니 충전을 해볼까요?
편의점에서 얼마만큼 충전 할건지 이야기를 하면 아래와 같이 요금을 충전할 수 있는 번호를 출력해줍니다.
우리는 전화는 잘 안쓰고 데이터요금을 쓸꺼라 50바트 두개를 샀습니다.
요금 충전방법은 *123*(중간에 보이는 번호)# 통화를 누르면 문자가 띠롱~ 옵니다.
문자에는 충전된 금액이 뜹니다.
잔액도 확인할 수 있는데 #123# 통화를 누르면 얼마가 남았는지 문자로 알려줍니다.
만약 한국에서 제 폰으로 전화를 하려면 전화번호가 083-279-7426번이었으니까
001(기타 여러 국제전화번호)-66(태국국가번호)-83-279-7426 입니다.
태국에서 스마트 폰으로 한국에 전화할때는 006(제일 싸다고 하네요)-82(한국국가번호)-전화번호, 핸펀번호 등등
1일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하려면 24시간에 정확히는 49바트 입니다.
잘 알아두셔야 할 것!! 신청시간 기준으로 24시간이 아니라 00시부터 23시 59분 59초까지입니다.
만약 밤 11시에 신청하시면;; 1시간 사용으로 땡;;; 후덜덜
신청방법은 문자로 보내시면 되는데 D2를 적고 9789번으로 문자를 보내면 신청이 완료됐다는 문자가 옵니다.
신청을 하고 해야할 중요한 것!! 아이폰 설정>일반>네트워크>3g활성화를 비활성화로 바꿔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터넷 사용이 안됩니다. 비활성화를 해주면 안테나표시 옆 TRUE 옆에 알파벳 E가 뜹니다.
그리고 조심하셔야 할 것!! 충전한 요금이 있으면 자동으로 1일 무제한 데이터가 연장됩니다.
여행하는 동안 계속 사용하실꺼면 상관없는데 저희도 필요한 날만 써서 귀찮아도 그때그때 충전해서 썼어요.
고롬 재대로 된거고요 일일무제한으로 인터넷 사용가능합니다. 사무이에서도 가능합니다. ㅎㅎㅎ
이제 심카드도 제대로 됐겠다~ 맘편히 카오산로드를 누빕니다.
외국인이 정말 많더라고요. ㅎ 피라냐 같이 생긴 물고기 구이가 있어서 찍어봤어요.
카오산로드는 팟타이가 맛나다고 해서 한그릇 사서 먹었는데 요건 신랑은 잘 못먹고 제가 먹었어요.(with 치킨, 35바트)
(사실 카오산은 밤에 가야한다고 하는데 일정이 안되네요;; 아쉽지만 낮에만 살짝 구경)
다음 일정까지 1시간정도 여유가 있어 마사지 받으러 갑니다.
홍익여행사에서 소개받은 Nancy 마사지 샵입니다.
마사지샵이 거기가 거기긴 한데 여기가 경력이 오래된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작년 푸켓에서 받았던 것 통틀어 전 제일 아주 흡족하게 마사지를 받고 나왔습니다.
1시간 1인 200바트 였습니다. 끝나고 주섬주섬 나가려고 물건 챙기는데 마사지사들이 어디론가 가버려서 팁도 못줬습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아직 하루의 밤이 안됐네요;; ㅎㅎ
후기의 가계부!!
공항철도(수완나폼>마카산) : 70바트(2인)
MRT지하철(마카산>수쿰윗) : 30바트(2인)
BTS지상철(나나>머칫) : 80바트(2인)
샌들 : 190바트
레몬쥬스 : 20바트
오리누들(Extra 포함) : 50바트
망고밥 : 30바트
원피스 : 550바트
시내버스(524번/짜뚜짝>카오산로드) : 26바트(2인)
팟타이(with 치킨) : 35바트
심카드 : 49바트
심카드 크레딧 : 100바트
마사지(1시간) : 400바트(2인)
아이스크림(리치맛 바) : 15바트
자양강장제(박카스같은) : 10바트
첫댓글 문자 주셨던 번호가 태국 번호였더니, 방콕 카오산에서 심카드 사셨던거군요. ^^
1일 데이터 무제한은 00시 부터 적용되는거군요. 조금 치사하네요. ㅋㅋ 009나 008, 006,005 등을 이용하면 국제전화 저렴하지만 001 이용하면 헉~~ 소리 나옵니다.
태국에서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은 대부분 월정액제 사용하고, 특히나 아이폰은 전용요금제가 있어 다른 스마트폰보다 조금 더 조건이 좋습니다. 저는 걍!!! 휴대폰으로만 사용하는게... 사무실과 집을 벗어 날일이 거의 없습니다. ㅠㅠ
공항철도는 참 편리하긴한데... 트렁크 있는 경우는 환승이 조금은 불편한 듯 합니다. 하긴 서울도 환승역에 따라서는 많이 걸어야 되더라구요.
심카드는 처음이었는데 너무너무 편리하고 좋았어요. 그래서 집에도 전화하고 ㅎㅎ
그래도 초행길은 몇 번 출구로 길 확인 할 수 있는 지하철이 편한 듯 합니다.
짜뚜짝도 당겨 오셨군요. 저도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주말에 방콕 들린적이 거의 없어서 아직 입니다.
원피스 디자인이 예뻐서 눈에 확~~ 띄는군요. 망고 찹쌀밥은 아주 좋아하는 간식거리중 하나이며, 갠적인 취향으로 연유는 살짝만 뿌립니다. ㅎㅎ
참!! 사무이는 에어리언 모형 사진 금지!!! 무지~~ 많습니다. 이렇게 팁박스 만들어 놓고 사진 찍게 해주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 같네요.
심카드 관련 유용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도 아이폰인데 알아보려다가 넘 번거로워서 그냥
자동로밍 사용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신 덕분에
다음번(?)에는 저도 써볼수 있을거 같네요...ㅎㅎ
PS. 재홍이형님 심카드 2장 보내주시면.... 다음번(?) 고려해보겠습니다...ㅋㅋㅋ
고려면... 안 되고, 오시는거 확정 이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
근데 심카드 오픈?(연결) 이후에는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3개월인가? 6개월인가? 심 종류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그 기간내에 통화 안 하면 심 번호가 날아가는 겁니다.
쳇~!!! 거따 또 조건을 거시다니....ㅡㅡ;;;
유효기간은 왠만인가요....
그건 완전 일회용과 다를바없는....ㅡㅡ;;;
앗 형님 별님달님님꺼 2년 이시랍니다...
더 긴것도 있을듯 싶으니 일단 보내보심이...ㅋㅋㅋ
유효기간있는데 저게 2013년까지였어요~
헉.. 오래 되는거군요. ^^
예전에 사무실 휴대폰 한 대 짤린적 있는데... 이후에 산 건 유효기간이 늘어 났더라구요.
근데... 2013년까지 사용되는 군요~~ 새로운 사실 하나 알았습니다. ㅎㅎ
심카드 한번 오픈하면 유효기간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충전(top up) 할때마다 유효기간도 한달씩 늘어나는거 같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