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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印度)는 남아메리카(南美)이다!
http://blog.daum.net/biblekoreahistory/79
현 시대에 아시아 남부에, 위로 히말라야 산맥이 가로 막고 있는 아래 쪽에 인도(印度)라고 명칭하는 나라가 있다. 이 곳은 역사서에는 천축(天竺)이라고도 불리우고, 불교에서는 부처라고 이름하는 석가모니가 탄생한 지역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인도(印度)라는 나라 또는 지역은, 성경 역사가 세계사이고 바로 한국 역사라는 관점에서 실제로 어디일까? 그럼 먼저 성경에 기록되어 처음 나타난 인도(印度) 명칭을 보자.
에스더 1장 1-5절
이 일은 아하수에로왕 때에 된 것이니 아하수에로는 인도로 구스까지 일백 이십 칠도를 치리하는 왕이라
당시에 아하수에로왕이 수산 궁에서 즉위하고
위에 있은지 삼년에 그 모든 방백과 신복을 위하여 잔치를 베푸니 바사와 메대의 장수와 각 도의 귀족과 방백들이 다 왕 앞에 있는지라
왕이 여러 날 곧 일백 팔십일 동안에 그 영화로운 나라의 부함과 위엄의 혁혁함을 나타내니라
이 날이 다하매 왕이 또 도성 수산 대소 인민을 위하여 왕궁 후원 뜰에서 칠일 동안 잔치를 베풀쌔
에스더 8:9
그 때 시완월 곧 삼월 이십 삼일에 왕의 서기관이 소집되고 무릇 모르드개의 시키는대로 조서를 써서 인도로부터 구스까지의 일백 이십 칠도 유다인과 대신과 방백과 관원에게 전할쌔 각 도의 문자와 각 민족의 방언과 유다인의 문자와 방언대로 쓰되
위의 구절은 바벨론 제국을 무너뜨리고 일어난 페르시아 제국 시대의 아하수에로 왕이 대신들에게 연회를 베푸는 장면이다. 그 연회는 무려 180일 동안 계속 되고 있다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 연회였는지 상상할 수 있다. 필자가 전술하였듯이 바벨론 제국은 한국사에서 중국의 당(唐)으로서 통일 신라 왕국와 지역과 역할이 다른, 동일한 나라임을 밝혔다. 그리고 성경 속에서 이어서 등장하는 제국인 페르시아 제국도, 이후에 필자가 자세히 논거하겠지만, 한국 역사 속에서 대조영의 발해로 매치되는 나라로서, 페르시아 왕들은 시리아 언어를 사용했으며, 이것은 그 왕들이, 시리아, 즉 시리아 언어를 사용했던 한국 역사 속의 고대 삼왕국과 동일한 혈통임을 알게 해준다.
이러한 세계 대제국인 페르시아의 연회를 기록하는 장면에서, "인도로 구스까지 일백 이십 칠도를" 이라는 구절이 등장했는데, 이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독자들도 이 표현이 페르시아가 다스리던 온 지방, 즉, 나라의 끝에서 끝까지 표현한 것임을 한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먼저 <구스>라는 나라와 <인도>라고 하는 나라를 성경 신학자들이 발표하고 정설로서 알려진 내용을 먼저 보자.
성경 신학자들은 <구스>라는 나라는 애굽 왕국의 아랫쪽에 존재했던 지금의 아프리카의 중부에 있는 <에티오피아> 라는 나라로 비정하고 있다. 물론 성경 속에서 남쪽의 가장 끝에 있는 나라로 기록되었고, 그것을 성경 학자들은 아프리카 북부에 있었던 애굽 왕국보다 나일강을 타고 더 밑으로 내려가서 거의 중부 쪽에 걸쳐 있는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로 규정한 것이다. 중동에 있는 이스라엘 삼왕국과는 대단히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임에는 틀림 없다. 그러면 <인도>를 보자. 인도는 성경 신학자들이 어디로 규정하고 있는가? 티벳을 기점으로 하여 중국과 구별되며, 에베레스트 산을 타고 내려와서 인도차이나 지역을 접경으로 하는 지역을 고대의 인도(印度)라고 비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의 성경 신학자들은 페르시아 라는 나라는 성경이 묘사하고 있듯이, 거대한 제국이었던 것은 틀림 없고, 현재 알려진 지도에도 많이 표현되어 있는데, 그 나라의 영역은 현재의 차이나(China) 서쪽의 변방으로부터, 중동을 거쳐, 유럽은 빼고, 이스라엘 왕국 지역을 통과하여 애굽 왕국을 지나서 아프리카 쪽으로 내려가서 중부에 있는 에티오피아 까지 거대한 영토를 가졌던 고대 제국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만 봐도 페르시아는 대제국이었음에 틀림 없다. 당시 아메리카 지역은 역사에 나오지도 않았으니까 예외로 하고, 비록 유럽 지역은 정복하지 못했지만, 차이나를 제외한 아시아와 아프리카까지 영토로 했던 대제국인 것이다.
그러나 성경 신학자들은 성경을 간과하거나 오해(誤解)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성경 역사는 세계사라는 것이다.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 만이 아닌, 인류 모두를 향한 기록이고, 그것에 대한 이름과 지명이 성경 속에 고스란히 들어있다는 것을 지나치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의 왕국을 자꾸 대한민국의 경기도 땅덩이 만한, 아시아 서쪽의 중동의 조그마한 땅덩이에다가 밀어 넣으려고 하니까, 자꾸 1천여개 가까이 되는 다른 지명들이 그 근처에서 들어갈 곳이 없는 것이다. 기록된 역사 사실은 많은데 이것들을 처리를 못하는 것이다. 그것은 성경의 역사가 중동의 조그마한 그 곳에서만 일어났다고 정(定)하고 판단을 해 버렸기 때문에, 1천여개에 가까운 수 많은 지역의 지명들이 갈 곳을 잃은 것이고, 진리의 기록인 성경을 아주 우스꽝스러운 기록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구스는, 이스라엘 삼왕국의 위치에서 가장 지역적으로 남단에 있었던 곳으로 나타난다. 애굽 왕국의 수도가 있었던 곳보다 더 아래에 위치하여, 이것은 현재의 일차적으로 유럽의 가장 서부인 이베리아 반도의 스페인 지역을 지칭하고 있다. 그리고 필자는 이스라엘 삼왕국의 전쟁사를 살펴 볼 때, 거기에 더해서 14 킬로미터의 좁은 지브랄타 해협을 통과하여 모로코와 알제리로 이어지는 아프리카 북단까지가 구스의 영역이라고 본다. 어쨌든 <구스>라는 지역은 당시에 가장 큰 왕국인 <애굽>을 통과하여 더 남단까지 페르시아 제국의 영역이라고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도>는 어디일까? 성경 속에 기록된 가장 남단이 바로 <구스> 지역이었다. 그렇다면 인도(印度)는 어디일까? 구스가 가장 남단이었으니, 인도는 가장 북단임을 누구나 대충 생각해도 추정할 수 있다. 그럼 추정이 아니라, 성경이 기록한 인도(印度)라는 지역이 어딘지 하나씩 살펴 보자.
"인도로 구스까지 일백 이십 칠도를"
성경이 기록하고 있는 <인도>라고 하는 명칭을 먼저 히브리어로 보자.
위의 구절의 <인도>라는 명칭의 히브리어는 이렇게 생긴 문자이다. 이 문자는 오직 에스더서 두 군데에서만 나타나는 <인도>라고 한글 개역판이 번역한 히브리어 문자이다. 발음은 <히도> 또는 <하도>라고 발음되는데, 번역은 <인도>라고 하였다. 즉, <ㅎ> 발음음 이해하고 넘어가더라도, <니은> 발음이 전혀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역은 <인도>라고 하고 있다. 왜 그렇게 했을까? 이 이름은 성경 창세기에 족속 이름으로 등장한다. 먼저 성경 기록을 보자.
창10:26-30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하살마웨ㅅ)과 예라와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그들의 거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편 산이었더라
창세기에 셈의 후손으로 욕단이라는 사람이 등장하는데, 그의 아들 중에 하도람이라는 이름이 있다. 그 하도람이라는 욕단의 아들 이름은 오직 이 곳에만 등장하는데, 필자는 <인도>라고 번역된 <하도>라는 문자가 바로 욕단의 아들이었던 <하도람>으로 본다. 그 이유는 하도람이라는 아들 또는 족속 또는 지명 이름의 명사형이 복수(複數) 형태로 보고, <하도> 민족들 이라는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가 있다.
히브리어 원어 성경은 그 문자들이 모두 붙여서 쓴다. 그러므로 해석자는 띄어쓰기를 잘 해야 하는데, 잘못하면, 전혀 엉뚱한 내용으로 해석된다. 그런데, 이 <하도람> 이라는 문자는 원어 성경의 버젼 따라서 두가지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기록인 원어 성경 조차, 그 기록이 두개로 나뉘어졌다는 의미이다. 먼저 그것을 보자.
원어 히브리어 구약 성경은 맛소라 버젼을 가장 권위 있는 성경으로 본다. 그런데, 동일한 맛소라 버젼에도 <하도람>을 표현하는 문자 구절에서 책마다 다른 것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기록이 사람의 뜻에 따라 '손'을 탓다는 의미로 볼 수 밖에 없다. 즉, <인도>라고 번역된 그 단어가 어디서 왔는지 알 수도 없을 뿐더러, 그것과 비슷한 명칭으로 나타난 욕단의 아들 <하도람>의 문자 또한 2개의 버젼으로 나타난 것이다. 즉, 하나님의 진실의 진리의 말씀이 인간의 손(手)을 탓다는 것이다. 물론 성령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에 이런 일이 발생하였다. 필자가 아는 한 히브리어 맛소라 원어 버젼에서 문자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인도>라는 문자가 유일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 문제는 별도로 하고서, 욕단의 아들들의 이름과 그들이 거주했던 지역들을 살펴보자. 그들의 거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편 산이었더라 라고 기록하고 있다. <메사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편>이 어디인가? 이 곳은 삼왕국의 전쟁사를 통해서 보면, 현재의 러시아 북동부와 캐나다 지역으로 비정된다. 성경 기록에 나타난 지명들을 서로 연관시켜서 자세히 보면, 노아의 많은 후손들이 흩어져서 이동을 시작했는데, 둘째 아들 함의 족속은 지금의 유럽 전체와 아프리카 지역으로 흩어졌고, 야벳과 셈은 중동 아시아와 동아시아 지역에 주로 분포했다. 그러한 셈의 아들 중에서 <욕단>이라는 사람의 13명 모든 아들들은 스발에서 해가 뜨는 동편으로 갔는데, 스발은 지금의 러시아 북부와 캐다다 지역으로 본다. 그러므로 욕단의 아들들은 전부 아메리카 지역으로 들어간 것이다.
욕단의 아들들 중에, <스발>과 <하윌라>가 있다. 이들이 활동했던 지역은, 삼왕국 전쟁사를 보면, 남아메리카(南美)로 비정되기에, 욕단의 아들 중에 하나인 <하도> 또는 <하도람> 역시 위의 기록대로 이들과 함께 동행해서 움직였음이 분명하다. 더 깊이 살펴 보아야 하는 것은, <스발과 하윌라> 족속은 함의 아들인 구스의 아들들의 이름으로도 중복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창세기 10:7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이것을 통해 성경 기록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우리가 살펴 보았듯이 <구스> 지역은 현재 서유럽 스페인에서 북 아프리카를 통한 아프리카 전체로 본다. 그 아들들 중에 <스바와 하윌라>가 있다. 즉, 서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에 있었던 <스바와 하윌라>는 구스를 통해 형성되었고, 남아메리카(南美) 지역의 <스바와 하윌라>는 욕단을 통해서 형성된 민족들이다. 이 두 민족들이 삼왕국 전쟁사의 시절에 혼합되어 나타났고, 역사적 실제로는 욕단의 족속과 구스의 족속이 서로 동일한 지역으로 얽혀 있었음에 틀림 없다. 그러므로 성경 기록은 같은 이름, 같은 지명으로 표시한 것으로 본다. 그러면 남미와 스페인 아프리카를 나타난 지도를 한번 보자.
위 지도는 북극에서 내려 본, 고(古)지도이다. <구스>의 아들들로 나타난 <스바와 하윌라>를 아프리카 서단으로 보고, <욕단>의 아들들로 나타난 <스바와 하윌라>를 남아메리카 브라질로 본다면, 대서양을 항해하면 건널 수 있는 거리로 보이고, 노아의 인류가 퍼지고, 2천년이 지나서, 이스라엘 삼왕국 시대에 인류의 배 항해 기술이 발전했을 때, 당시 하나님의 법궤가 있었던 중국(中國)이 유럽으로 비정되므로, 남미의 <스바와 하윌라> 족속은 유럽까지 먼 길를 육로로 돌아가기 보다는 배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무역을 했을 것이라고 추정해 본다.
예레미야 6:20
시바에서 유향과 원방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찜이뇨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참고적으로 솔로몬 시대에 <스바>의 여왕이 예루살렘을 방문하여 솔로몬의 지혜에 감복하고 돌아갔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을 성경 학자들은 <스바>라고 하는 나라는, 구스의 후손들의 족속인 <스바>라고 보고 있다. 즉, 아프라카 중부에 있는 <에티오피아>를 통치하던 여왕이 바로 <스바의 여왕>이라는 것이다. 그 곳에서 많은 금과 보석을 싣고서 중동의 예루살렘을 방문했다고 하는 것이다. 이 견해에 대해서 필자는 <스바의 여왕>이 북아프리카와 스페인에 거했던 나라로 보며, 또한 남미(南美)의 욕단의 후손의 나라 스바와도 연관이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그러한 <스바> 라는 지역이 또한 욕단의 후손들로 구성된 남미(南美)로도 비정되므로, 노아 이후 2천년이 지나고, 고대 삼왕국 시대에 이미, 지금의 스페인 지역에 있었던 <스바>와 남미(南美)에 있었던 <스바>가 어떤 혼합(混合)내지는 최소한 연관이 된 것으로 성경은 그 이름을 동일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엘3:8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시편 72:15
저희가 생존하여 스바의 금을 저에게 드리며 사람들이 저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종일 찬송하리로다
역대하 9:1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예를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솔로몬을 시험코자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원이 심히 많고(매우 많은 상인들과 군대와 함께) 향품과 많은 금과 보석을 약대에 실었더라 저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이사야 43: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이사야 60:6
허다한 약대, 미디안과 에바의 젊은 약대가 네 가운데 편만할 것이며 스바의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시편 72:15
저희가 생존하여 스바의 금을 저에게 드리며 사람들이 저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종일 찬송하리로다
성경 구절을 보면, <스바> 지역은 <먼 나라>로 기록되고 있다. 필자가 이스라엘 삼왕국 전쟁사에 대한 글을 여러개 올렸는데, 그 지역을 비정해봐도, 스바는 아메리카가 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삼왕국의 전쟁사는 유럽과 북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 전체가 역사적 전쟁사로 나타났던 지역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스바에는 금(金)이 많은 지역임을 알 수 있는데, 현대에 세계 금(金) 분포도를 보면, 남미(南美)가 아주 높게 나타나는데, 이것 또한 우연이라고 보기 어렵다.
또한 <스바>는 또한 아브라함의 손자로도 나타났다. 아브라함 이전 세대를 기록한 성경 속의 이러한 혼돈한 이름은 흔치 않은데, <스바>는 구스의 후손으로도, 욕단의 후손으로도, 아브라함의 후손으로도 3개의 혈통으로 나타난, 필자도 분석하기가 아주 복잡한 나라 또는 민족이다.
창세기 25:3
아브라함이 후처를 취하였으니 그 이름은 그두라라
그가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았고
욕산은 스바와 드단을 낳았으며 드단의 자손은 앗수르 족속과 르두시 족속과 르움미 족속이며
스바의 지역에 대해 필자는 <북아프리카 + 남미 + 서유럽 스페인>이 어떤 혈통적 혼합과 관련된 세력임을 표현하는 것으로 본다. 즉, 한국 역사에서 보면, 삼국을 통일한 신라는 바로 박혁거세(아브라함)을 국조(國祖)로 하는 왕국이고, <스바> 또한 아브라함의 손자로 나타났으니, 필자가 추론하기로는, 서유럽 스페인을 왕조로 하는 북아프리카와 남미(南美)를 통합한 세력이 바로 아브라함의 손자로부터 나온 <스바> 족속으로 본다.
인도(印度)가 어딘지 말하다가 글이 옆으로 새면서 대단히 길어지고 있는데, 인도(印度)를 예증하려고 하는 필자(筆者)의 생각도 복잡하다.
어쨌든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견은, 인도(印度)라는 명칭은 히브리어의 <하도> 또는 <히도>에서 <니은> 글자를 추가하여 한글 개역판에 번역되어 나타난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이러한 <인도>라는 명칭은 성경 속에 한군데만 나타났고, 이것을 히브리어 원어로 추적하면, <하도람>의 단수 형태로 볼 수 있지만, 원어 성경 맛소라 버젼 조차도 문자를 첨가 또는 삭제된 것으로 보이기에 섣불리 판단할 수 없고, 이에 따라 필자는 <인도>라는 명칭은, 그것을 만들기 위해 성경 기록 조차도 바꾸어 버린, 사람의 손(手)이 들어간 것으로 본다.
<인도>라는 명칭의 중요성은 바로 불교(佛敎)라고 하는 종교의 석가모니, 석가세존께서 태어난 곳이다. 성경 역사가 한국사라는 관점에서는 바로, 기독교(基督敎)라고 하는 종교에서 모든 성도들의 주(主) 되시는 그리스도 예수께서 탄생한 지역이다. 이러한 곳에 대해 기록된 성경 조차도 그 지명 이름이 두가지로 나타났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확신할 수 있는 것은, 그 지역은 남미(南美) 지역으로 비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바벨론 제국을 이어서 나타난, 성경 기록 속에서 온 세상을 통치했다고 기록된 메대-페르시아 제국의 영역을 통해 보면, 최소한 지금 현재의 남아시아 지역의 <인도>는 잘못된 것이고, 최소한 바벨론 제국의 중심으로 많이 기록된 <시날>보다 더 북동쪽으로 더 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번 주제의 긴 글을 마치며, 처음 시작하면서 예시한, 에스더서에 나타난 인도(印度)에 대한 구절을 다시 한번 보자.
에스더 1장 1-5절
이 일은 아하수에로왕 때에 된 것이니 아하수에로는 인도로 구스까지 일백 이십 칠도를 치리하는 왕이라
당시에 아하수에로왕이 수산 궁에서 즉위하고
위에 있은지 삼년에 그 모든 방백과 신복을 위하여 잔치를 베푸니 바사와 메대의 장수와 각 도의 귀족과 방백들이 다 왕 앞에 있는지라
왕이 여러 날 곧 일백 팔십일 동안에 그 영화로운 나라의 부함과 위엄의 혁혁함을 나타내니라
이 날이 다하매 왕이 또 도성 수산 대소 인민을 위하여 왕궁 후원 뜰에서 칠일 동안 잔치를 베풀쌔
180일 동안 연회를 베풀 정도로 대단히 큰 연회였는데, 여기서, <인도로부터 구스까지>의 의미는 페르시아가 통치하는 모든 지역, 즉, <끝에서 끝까지>라는 의미와 상통한다고 본다. 구스는 성경 속의 애굽을 지나 최남단 임은 이미 성경 학자들을 통해서 드러났고, 그렇다면, 인도는 반대쪽 제일 끝 임에는 틀림 없는데, 이것을 필자는 바로 남아메리카(南美)로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천축태자든지 예수 그리스도이든지, 그분들은 바로 현재 알려진 남쪽 아시아 변방의 인도가 아닌, 남아메리카, 남미(南美)에서 탄생하신 것이 된다. 바로 그 곳이 역사가 기록한 금(Gold)이 많은 나라, 천축(天竺)이 틀림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이고 기록인 성경 자체를,
발음(發音)을 바꾸고,
심지어 문자(文字)까지 원어 성경 책마다 다른
그 이름, 인도(印度)!!!
대단한 이름임에 틀림 없다.
이 글은 이미 <인도> 지명에 대한 성경 구절 자체가 동일한 히브리어 맛소라 성경에도 버젼 따라, 알파벳이 2가지로 나타났기에, 성령의 허락 안에서 필사자의 실수가 있었을 것이라 봅니다. 어떤 것이 정확한 것인지 알 수는 없고, 어쩌면 둘 다 잘못 기록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어쩌면 히브리어 성경 발행자의 실수들이 있었을 것으로도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의 이번 글은 독자님들의 자유로운 판단에 맡깁니다
출처: 성경의 역사는 한국사이며 세계사이다
http://blog.daum.net/biblekoreahistory
ps.
[YLT]에스더 1:1
And it cometh to pass, in the days of Ahasuerus-he is Ahasuerus who is reigning from Hodu even unto Cush, seven and twenty and a hundred provi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