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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리 뜨락에서 |
너무나 보고 싶었던 박예숙 집사님~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늘 마음을 내려놓는 박예숙 집사님~
개인사정으로 인해 그동안 잘 만나 뵐 수가 없었는데요.
지난주에 교회에 나와 같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반가웠던지요.
또한 이전에 교회를 다니셨고 집사님이셨던 신인자 성도님을 모시고 오셔서 더욱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신인자 성도님께서는 거두리에 살고 계십니다.(010-9797-6208)
강원교회에 오신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온 맘 다해 환영합니다.
그동안 끊임없이 기도해주신 사랑구역의 김화자 권사님과 강침지체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성경 통독~하고 계시죠? 힘~~내세요.
기온의 일교차가 크기는 하지만 책읽기 좋은 계절입니다.
오정태 집사님, 김순옥 권사님, 장지연 집사님께서
지난 분기 통독 읽기표를 완성하셨는데요.
너무 멋지십니다.
(조만간에 격려의 상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죠지뮬러는 전 생애를 통하여 성경을 200번 이상 읽었다고 합니다.
해마다 4번 이상 통독했는데요.
우리는 한번이라도 통독해야 되지 않을까요?
말씀을 묵상함으로 하나님과 가까이하는 풍성한 가을이 되시기를~‼
대추가 익어가며 땅에 떨어져요.~ 어떡하죠?
올해, 유난히 많이 달린 파아란 대추를 보며 지난여름에 박수를 치며 좋아했는데요.
불그스럼하게 익어가는 대추가 땅에 떨어져서 아깝기 그지없습니다.
불그스럼한 대추를 따 놓으면 토마토처럼 빨갛게 익어 갑니다.
그리고 잘 말려서 각종 음식에 사용하시고요.
따스한 차로도 끓여 드시면 되는데요.
오늘 점심 먹고요. 대추를 따겠습니다.
그리고 나누어 가져가세요.
5,000원 자리 대추나무를 심고 기다려온 보람을 오늘 만끽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열매 안에서 큰 기쁨을 누리는 시간 되세요.
♪♬
동 행 |
미국에 온지 3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달력을 보고는 새삼 놀랐습니다. 이제 3주 밖에 지나지 않았다니요.
엄청 오래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3주 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강침 식구들이 그리워지는 밤입니다.
아, 거기는 낮이겠군요.
여러분을 향한 그리움에 3주 동안 경험한 은혜를 담아서
저의 소식을 여러분께 전하고자 합니다.
이 소식을 어떻게 나눌까 고민을 하다가 주보에 연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야 철이 드는 걸까요.
주보를 만드시며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을 새다 시피 하시는 사모님을 보면서도,
글 한 번 쓰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던 아들인데요.
지구 반대편에 오고 나니 이제야 엄마 생각이 납니다.
뭐 이유야 어떻든지 강침과 항상 함께한다는 마음이 들어 반갑고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뉴욕한신침례교회 전도사로 주보에 올라갔지만
제 마음에서 강원침례교회를 내려놓을 수는 없습니다.
제 신앙이, 제 삶이 강원침례교회를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7년을 나고 자라온 강원교회를,
지금도 저를 사랑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강침 식구들을
그저 몸이 떠났다고 해서 지울 수는 없으니까요.
물론 뉴욕 한신 교회에서도 열심히 교회를 섬기고 있으니까
불필요한 오해는 없으시길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는 이렇게 서론으로 끝이 나는 것 같네요.
서론이 너무 길어졌네요.
서론이 긴 설교는 재미없는데 말이죠.
문제는 첫 3주의 이야기를 하는데 내용은 몇 주가 갈지 모르겠다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점점 내용이 추가 될 텐데요.
어쨌든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항상 강침과 함께 동행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저의 3주 동안의 미국적응기는 60초 후에 가 아니라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한 주간 평안하시고 은혜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미국 뉴욕에서 차성택 전도사 드림 _
(참고; 지난 주 기독교 한국 침례회 제 104차 정기 총회에서
차성택 전도사가 공식적으로 전도사 인준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9월 21일 큐티 나눔
9월에 태어난 지체들을 축하드리기 위한 아름다운 시간이었는데요.
9월에 생신이신 목사님 덕분에 아주 많이 푸짐한 점심을 먹었답니다.
아침부터 분주하셨던 많은 권사님들~
맛있는 케익과 선물을 준비했던 사회부와 여선교회~
정수진 집사님의 톡 튀는 아이디어로 빨간색 예쁜 판을 들고 다니며
목사님께 전할 사랑의 편지를 드리기 위해 아침부터 애썼던 귀여운 채연이, 채희~
모두 감사드립니다.
글구요~ 멋진 가을에 태어나 우리에게 큰 사랑과 기쁨을 주시는
홍달샘 권사님, 남장현 성도님께도
온 맘 다해 생일 축하드립니다.
가을날 주님을 묵상하는 한권의 책 |
☞ 존 스토트 지음. 생명의 말씀사 출판
< 진지하게 진리를 탐구하는 사람으로서
부지런히, 겸손히, 정직하게 순종하는 자세로 하나님을 찾으려는 사람에게 >
1. 마가복음이나 요한복음을 택하여 통독하여 전체적인 윤곽을 우선 이해하도록 합니다.
2. 다음 날부터 하루 한 장씩 천천히 읽되, 읽기 전에 다음과 같이 기도를 드리고 읽습니다.
"하나님, 만일 하나님이 계신다면
(사실 저는 하나님의 계시는 지 확실히 모릅니다.)
그리고 이 기도를 들으실 수 있으시다면
(저는 기도를 들으실 수 있는지도 모릅니다.)
제가 정직하게 진리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원합니다.
제 마음은 열려 있습니다. 기꺼이 믿겠습니다. 저의 의지를 포기하겠습니다.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진리를 가르쳐 주십시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세상의 구주임을 보여 주십시오.
제 마음에 확실한 것을 주시면, 예수님을 제 구주로 영접하고 주님으로 따르겠습니다. 아멘 "
3. 이 기도와 말씀읽기를 통해 하나님은 분명히 약속하신 바를 이루십니다.
" 찾으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요"
- 윗 부분은 도입 부분이며 나머지는 모두 4영역으로
그리스도에 대해, 인간의 죄 된 상태에 대해,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해 ,
그리고 인간이 해야 할 일에 대해 말함으로써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 총 4주 동안 저도 다시 책을 읽어가며 공부하는 맘으로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 정수진 집사님>
♬ 9월 21일 성경퀴즈는 홍달샘 권사님께서 추첨해 주셨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에스더 권사님, 정수진 집사님, 김하은 학생, 김성은 학생, 차덕수 목사님 이십니다.
♬♪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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