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피플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 표지모델
1992년~2007년 표지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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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지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 시리즈의 2탄입니다.
올해 2008년도의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보셨다면 그 전이나 훨씬 오래전의 아름다운 사람들 명단에 있었던 사람들은 누구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모든 사람들을 다 소개할 수는 없지만 1992년부터 작년인 2007년까지의 피플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 표지모델을 장식한 스타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합니다.
자! 역시나 준비되셨다면 스크롤을 시작해주세요! 그리고 즐겨주세요^^
JODIE FOSTER 1992
1992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로 피플지 커버를 장식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조디 포스터'입니다.
당시 29살의 나이였던 '조디 포스터'는 양들의 침묵에서의 스탈링역을 정말 침착하고도 강직하게 연기하고 대변해 반대선상에 서 있는 한니발렉터와 조력관계를 맺어가죠.
아카데미 역시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연기력에 두번째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그에 대해 피플지 역시 감동했던 것 같습니다.
함계 영예를 얻었던 멜 깁슨,엘리자베스 테일러,덴젤 워싱턴도 보이네요,
CINDY CRAWFORD 1993
1993년에는 '신디 크로포드'라는 매력적인 복점을 가진 슈퍼모델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죠...
공학도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만큼 아름다웠던 그녀는 당시 27살의 나이로 르볼론의 슈퍼모델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어나갔으며 나중에는 윌리엄 볼드윈과 '페어게임'이라는 영화에도 출연했지만 결과는 좀 참혹했습니다.
나중에는 리차드 기어와 이혼하며 힘들어했지만 여전히 멋진 모습이죠...
함께 표지를 장식했던 스타들은 휘트니 휘스턴,앤드류 슈(of Melrose Place라는 드라마에 출연),까뜨리느 드뉘브입니다.
MEG RYAN 1994
스타의 인기는 한 순간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때가 바로 '맥 라이언'을 지칭할때 쓰는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지금은 시들하지만 한때 한국에서의 인기 역시 엄청난 시기가 있었죠?
일명 '맥 라이언'헤어가 유행을 타면서 도시 곳곳,드라마 곳곳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하며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1994년,당시 32살이었던 그녀는 데니스 퀘이드와 결혼하고 앤디 가르시아와 열연한 When a Man Loves a Woman 에서 알콜중독자로 열연하며 그녀만의 필모그래픽을 완성해가기 시작했죠...
한때 최고의 인기를 끌던 그녀도 나이란 것을 먹으면서 그 인기가 조금 꺾이긴 했지만 그 당시에는 그녀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있었을까라는 의문을 품게 합니다.
그래서인지 역시나 피플지가 뽑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의 커버를 장식했네요.
함께 표지를 장식한 인물들은 현재로 연기파배우로 많은 영화에 출연중인 다니엘 데이 루이스,토니 블랙스톤,조이 로렌스입니다.
COURTENEY COX 1995
아마 미국에서 이 당시 '프렌즈'를 모른다면 원시인으로 낙인 찍혔겠죠?
10시즌동안 엄청난 인기를 불러모았으며 마지막 피날레 에피소드가 5300만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를 기록하며 종영된지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 인기가 여전한 드라마 '프렌즈'의 한명인 '커트니 콕스'
프렌즈 당시,'모니카 갤러'역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제니퍼 애니스톤의 인기가 조금 더 높긴했습니다. 먼저 스크린으로 화려한 이슈를 몰고 왔던건 단연 '커트니 콕스'였죠...
기대하지 않았던 스크림은 지난 모든 공포영화들의 공식을 뒤짚어 엎으며 이례적인 흥행기록을 기록하게 되죠...
프렌즈에서의 모니카 겔러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여전히 그녀는 빛났습니다.
함께 표지를 장식한 배우는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있는게 이상할 정도로 유명해진 조지클루니와 할리 베리입니다.
MEL GIBSON 1996
드디어 40줄의 접어든 나이에 '멜 깁슨'은 다시 한번 전성기에 전성기를 거듭하게 됩니다.
단순히 배우라는 타이틀을 넘어 제작자와 감독으로 변신한 그는 '브레이브 하트'라는 영화상의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명작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오스카에서 '감독상'과 '작품상'을 휩쓸어가게 됩니다.
아포칼립토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같은 평단의 호응과 종교간의 갈등와 인종의 갈등이 있는 영화들을 제작해 말이 많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배우이며 재능있는 감독의 선상에선 물러나 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함께 표지를 장식한 인물은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여배우 미쉘 파이퍼,나이들어도 여전히 잘생겨 배가 아픈 브래드 피트,브랜디입니다.
TOM CRUISE 1997
실패를 모르던 배우였던 톰 크루즈...백전백승의 배우였던 '톰 크루즈'..
탑건,레인맨,7월4일생,칵테일,어퓨굿맨,뱀파이어와의 인터뷰,제리 맥과이어,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까지...
그의 성공작을 대놓라며 과연 그가 실패한 영화들이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톰 크루즈....
당시 34살의 그는 아마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 아니었을까요? 게다가 그때는 이상한 종교에 빠지지도 어린 신부와 사랑에 빠져 토크쇼에 나와 난리를 피우지도 않았을테니 그 당시 피플지 커버를 장식한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함께 표지를 장식한 인물은 토니 블랙스톤과 웨딩싱어로 드디어 재기에 성공한 드류 베리모어입니다.
LEONARDO DICAPRIO 1998
23살의 나이에 제임스카메론이라는 세계적인 명장과 조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앞날은 이미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타이타닉이라는 영화 하나로 메가히트급의 흥행돌풍을 몰고오며 제임스카메론과 함께 세상의 왕이 되어버린 레오...
지난날 재능있는 배우들이 어린 나이에 마약과 술에 빠져 자신의 능력을 허비하고 요절했지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보다 훨씬 영리했습니다.
자신을 위해 흥행영화보다도 작품성을 겸비한 영화들을 초이스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가게 되죠...
어쩌면 그가 피플지의 커버를 장식한 이유는 타이타닉으로 세상의 왕이 되었기보다는 자신의 재능을 허비하지 않았던 이유가 크지 않았을까요?
함께 표지를 장식한 인물은 기네스 팰트로와 줄리안 루이스-드레이퓨스입니다.
MICHELLE PFEIFFER 1999
게인적으로도 너무나 사랑하는 배우,'미쉘 파이퍼'...
사랑의 행로,배트맨2에서 보여주었던 도발적인 매력이나 위험한 아이들,어느 멋진 날에서 보여주었던 따뜻한 햇살같은 이미지 모두가 그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1999년 해리슨 포드와 공연한 '왓 라이즈 비니스'가 좋은 결과를 내긴 했지만 그녀가 만일 이 영화에서 촬영비조차 건지지 못했다고 해도 피플스의 커버를 장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라면...?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그녀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에게 뮤즈 이상의 영감을 쥐어주고 있을테니 말입니다.
함께 표지를 장식한 인물은 산드라 블럭과 벤 어플렉입니다.
JULIA ROBERTS 2000
귀여운 여인으로 헐리우드를 넘어 만인의 연인이 되어버린 '줄리아 로버츠'의 차기작들은 연이어 실패를 거듭했죠...
하지만 21세기에 시대를 갈아탄 그녀의 파워는 다시 한번 헐리우드를 넘어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노팅힐,런어웨이 브라이드,에린 브로코비치로 이어지는 3연속 콤비네이션은 그녀를 다시 헐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시키며 여배우 사상 최초로 1500만불이라는 캐런티를 받게 되었죠...
피플지가 이런 아름다운 그녀를 놓칠리 없었습니다.
함께 표지를 장식한 인무른 조지 클루니와 페이스 힐입니다.
CATHERINE ZETA-JONES 2001
처음 조로에서 그녀를 보았을때는 느낌은 뭐랄까?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페이스로 칼을 집어든 채 겁없이 조로에게 덤벼드는 그녀의 모습에서 황홀함을 감출 수가 없었죠...
역시나 마이클 더글라스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나이차를 이기고 결혼까지 불사한 이들의 사랑은 그녀를 아름다운 어머니로 재창조하게 되었죠...
함께 표지를 장식한 인물은 케이티 쿠릭,베네치아 델 토로입니다.
NICOLE KIDMAN 2002
'이젠 마음껏 하이힐을 신을 수 있겠어요'
라고 말하던 그녀의 모습은 지난날 톱스타라는 남편의 후광에 가려 자신의 재능을 갉아먹고 있었던 그녀를 당당하게 내보일 수 있는 첫걸음이었을지도 모른다.
이혼후 1년이 지나 34살이란 나이가 된 '니콜 키드먼'은 넘치는 재능을 십분...아니 백이십분 발휘하며 광채를 발하기 시작했다. '몰랑 루즈'를 통해 골든 글로브의 수상을 안으며 화려한 재기에 성공했던 그녀를 피플지가 커버에 내세웠던 것은 그야말로 멋진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함께 표지를 장식한 인물은 조쉬 하트넷과 제니퍼 애니스톤이다.
HALLE BERRY 2003
빛나는 흑진주는 결코 외모와 몸매로만 빛났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36세의 나이,몬스터볼이란 작품의 몸을 사리지 않았던 열연으로 아프리카-아메리칸계 최초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할리 베리'는 그 여세를 몰아 같은 해에 출연한 엑스맨2까지 연달아 성공시키며 최고의 여배우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죠...
(하지만 이후에 공공칠의 뽄드걸은 솔직히 별로였다는 생각입니다.)
함께 표지를 장식한 인물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조지 클루니(조지클루니는 벌써 3번째)
JENNIFER ANISTON 2004
인기시트콤 '프렌즈'의 종영과 함께 '제니퍼 애니스톤'의 인기가 끝날거라고 생각했다면 그건 크나큰 오산이었다는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시트톰 '프렌즈'의 영향으로 인해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은 당시의 이미지에 고정되어 다른 드라마나 영화에서 쓰디쓴 패배를 맛봐야했지만 그녀만은 달랐습니다.
'브루스 올마이티''폴리와 함께'등의 로맨틱 코메디류 등의 출연하며 자신의 특기를 한껏 발휘했던 그녀는 어쩌면 프렌즈보다도 이후에 더없이 빛나고 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겠죠?
이 빛나는 스타가 가장 아름다운 사람에 끼지 않는다면 그건 조작이겠죠?
함께 표지를 장식한 인물은 비욘세,조니뎁,그리고 한때 연인이었던 브래드 피트입니다.
JULIA ROBERTS 2005
그녀는 겨우 다섯달된 쌍둥이인 Phinnaeus와 Hazel는 잘 자라나고 있는중이라고 합니다.
2005년 영화 클로져에서 활약과 임신중인 상태로 출연을 하게 된 오션스 트웰브에 연기에 한동안 줄리아 로버츠를 보지 못할 줄 알았던 팬들의 아쉬움을 씻어 날려줬었죠...
2000년에 이어 5년만에 다시 한번 피플지 표지를 장식하며 화려하게 돌아온 '줄리아로버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ANGELINA JOLIE 2006
항상 '세계에서 가장 아른다운 50인'을 뽑아오던 피플지가 그 두배수인 100인을 뽑기 시작한 것이 바로 2006년부터입니다. 그만큼 더욱 더 표지장식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었겠죠?
하지만 경쟁이 필요없이 이미 주인은 정해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로 '안젤리나 졸리'때문이겠죠...
아무리 숨기려해도 눈빛밖으로 뿜어져나오는 고혹인 아름다움과 당당함에 그녀에게서 눈을 떼기란 절대 쉬운일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100인이라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한명만이 오를수 있는 표지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그녀의 외모나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의 흥행성공때문만은 아닐것입니다.
그녀는 영화 '툼 레이더'때부터 캄보디아 등의 빈민국에 관심을 쏟기 시작한 그녀는 자하라나 매독스를 자신의 양자로 입양시키고 자선사업에 많은 공을 들여왔습니다. 어쩌면 외적인 아름다움만큼 내적인 아름다움도 가지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가 표지를 장식한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DREW BARRYMORE 2007
한때 스티븐 스필버그 'E.T'에 출연했던 아역배우는 불우한 유년시절을 거쳐 다시금 스타로 도약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이름만 들어도 미소가 번지는 스타인 '드류 베리모어'입니다.
'웨딩싱어''미녀 삼총사''첫 키스만 50번째'등 코메디류에서 막강한 재능을 보이는 그녀는 어린시절만큼이나 우리에게 환한 미소를 주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함께 표지를 장식한 인물은 제시카비엘,리한나,제시카 알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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