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TIME KILLER (1972)
썸머타임 킬러
▶ 감독: 안토니오 이사시 이사스멘디
▶ 배우: 크리스 미첨, 올리비아 허시, 칼 말덴, 클라우딘 어거, 라프 발론.
국내에는 1973년, 극장에서 소개된 영화가 ‘썸머타임 킬러’다. 언뜻 들으면 모기가 생각날 수도 있는 스페인 영화다. 하지만 국제 캐스팅을 해서 흥행 수익을 올렸다.
어린 시절, 마피아 갱스터들에게 자기 부친이 비참하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 레이(크리스 미첨 분)는 청년으로 성장하자 부친의 원수를 하나씩 갚아나간다.
치밀한 계획으로 부친의 원수들을 하나씩 살해하고 마지막 표적인 마피아 두목을 노리나 저격시도가 미수에 그친다.
이로써 레이가 마피아 조직의 맹추격을 받게 되고 도주하던 레이는 두목의 딸 타니아(올리비아 허시 분)를 납치해 해수 하구에 유배시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며 볼모로 잡혔던 타니아와 범인 레이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그럼에도 레이는 마지막 표적을 제거하기 위해 복수를 말리는 타니아를 뒤로 하고 두목의 동선으로 향한다.
마피아 두목의 청부와 더불어 레이를 쫓는 형사 존(칼 말덴 분)은 결국 레이의 아지트를 찾아내고 타니아를 설득해 레이를 잡기 위해 매복한다.
두목을 저격하려다 오히려 총상을 입고 아지트로 돌아온 레이는 결국 존에게 붙잡히고 호송되는데 레이와 타니아의 사랑과 인간 말종 같은 이들을 제거한 자초지종을 알게 된 존은 이들을 놓아주게 된다.
그러나 위험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존은 마피아에 대한 경계를 일찍 거두는데.... 5명이 공동으로 완성한 각본은 극 중간 중간 오토바이 질주씬이나 추격씬을 볼만하게끔 만든다.
감독은 스페인 사람으로 이 영화 말고는 그다지 알려진 필름이 없다. 1970년대 영화임에도 그 이전 영화보다 더 조악하게 느껴지는 구티와 탁한 영상, 부실한 연출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지금껏 매니아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이유가 있다.
바로 ‘줄리엣’역으로 한 미모의 획을 근 올리비아 허시의 꿀 같은 외모와 로버트 미첨의 아들 크리스 미첨의 미소년 모습 때문일 것. 이들을 보기 위해 국내 극장에는 젊은 인파가 대거 몰렸다고.
☞ 상영시간: 110분
첫댓글 크리스 밋첨의 독특한 마스크와 올리비아 허쉬의 청순한 미모를
떠올려 봅니다 . 올리비아는 ` 로마오와 줄리엣 ( a time for us )-기억이 맞다면-
그떄 ,그시절은 지금 모든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언젠가 기억은 안나도 본듯해요.ㅎ
"나는 개와 여자와 그리고.. 오토바이를 좋아한다..." 크리스 미첨이 이말을 했다고... 자기도 오토바이를 사야한다고...
결국엔 모페드를 사서.. 도로롱.. 끌고다닌 남자... 누구?? 울 남편..
로미오와 줄리엣 생각만 납니다.....
네 저도 로미오와 줄리엣이 생각나네요
본듯하네요.....재미이서구요...감사감사
올리비아 핫세의 청순한 미모는 마치 만화로 그린듯했습니다
중고시절 사진을 책갈피에 껴서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감사회요.... 우수회원좀부탁해요... 저얼굴도 이쁜대요....
ost가 너무 친숙해서 꼭 보고 싶은 영화였지만
아쉽게도 아직 보질 못했습니다.
이곳에서 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감ㅅㅏ합니다
ㄳㄳㄳ
올리비아 핫세..
로미오 쥬리엣의 오리비아핫세 요사이뭐하고 지내나
인상깊은 오토바이로 종횡 무진하던 미첨의 연기였습니다. 아서 케네디가 악역을 맡았던 후편의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감사 합니다^^^^
잘 봤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녀 올리비아 핫세
좋은 글 감사합니다
보고싶네요..
시험 마치고 문화영화로 보았지요
비쥬얼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