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속 터미널에서 강릉 or 삼척터미널로 시외버스로 갈아타시고 울진 죽변 터미널에서 하차 죽변 시내버스중에 죽변 대가실 세트장 가는걸 타시면 됩니다. 한 4시간 30분쯤 소요 되실겁니다.
자가용 이용이 편한데요.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강릉에서 일단 요금 내시고 동해안고속도로 동해,삼척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옥계요금소에서 요금 내시고 동해시에 도착하면 7번 국도를 따라 계속 남쪽 울진.포항 방향으로 가시면됩니다.
높은 언덕을 지날때쯤 강원도와 경상도의 경계 지역 검문소가 나옵니다. 요기서 부터 남쪽으로 10분쯤 가면 덕구 라는 동네가 나옵니다. 왼쪽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보일 것입니다. 덕구를 지나 원자력 발전소를 왼쪽으로 두고 고개를 하나 넘으면 긴 직선도로가 나오고 직선도로 끝나는 지점에 왼쪽으로 주유소가 있습니다.
계속 직진하며 500미터쯤 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울진방향인데 왼쪽길로 직진하시면 죽변마을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왼쪽길로 가셔서 3분 정도만 가시면 죽변이 나옵니다.
왼쪽에 죽변종고 표지판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좌회전하셔서 죽변종고 정문앞을 지나 조금만 가시면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도착하실 것입니다. 폭풍속으로 세트장이라고 친절하게 이정표가 되어 있으니 쉽습니다.
문제는 바다가 쪽에 주자장 안내가 있습니다만 거기 세우시면 너무 힘듭니다. 전방 15미터쯤 왼쪽으로 등대 올라 가는 길이 있습니다. 동네 길입니다만 거길 따라 올라가면 정상에 오른쪽으로 등대와 왼쪽에 테니스 연습장이 있습니다. 정상 등대 앞쪽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만 성수기엔 거기 주차하셔야겠지만...
비수기엔 그냥 차를 몰고 정상에서 내려가다보면 오른쪽 바다가에 교회 세트가 있습니다. 그 바로 앞 오른쪽에 가파른 내리막 길이 있습니다. 내려가시면 자동차 3대쯤 주차하실 공간이 있구요. 더 내려가서 바다가 까페(?)와 회집이 있는 쪽에도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