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밤과 낮 벚꽃 엔딩

[산너머(카페지기)]

2024년 4월6.7일
 
남산 밤과 낮 벚꽃 엔딩
 
꽃도 봄도 지금은
활짝피어 곱기만한 그때지만
 
그 꽃에 취해 잠시 눈을 감으면
어느새 흩어져 사라질 때가 온다
 
하지만
 
꽃이 진다고해서
이 봄이 끝은 아님을,,,
 
계절 지나 봄은 다시 돌아와
누군가의 마음에 또 꽃을 피운다
 
누구든
 
이 계절 꽃이 진다고
마음에 봄까지 지지는 않기를,,
 
만남과 이별이
결코 한 계절로 끝은 아님을....

[모모(총무)]

지난주 못보았던 벚꽂들이 만개했네요. 요즘은 어디를 가나
봄꽃이 너무 예쁩니다.
낼 퇴근후 잠시 거닐어야겠네요^^

[산너머(카페지기)]

이번주 일요일이 피크인듯
이제 봄이 절정이고
바람 부는 봄바람 맞으며 하는
산행도 좋은 계절이겠죠..

낮에는 쪼매 덥기는 해도..

오늘밤 분위기도 괜찮은듯..
밤 분위기 즐겨보세요^^

[준기(고문)]

이번주가 봄날의 절정인가 봅니다.
이쁘네요.^^

[산너머(카페지기)]

어딜가나 꽃 천국이네요..

꽃잎이 떨어지면 금새 녹음이 짙어지겠죠..

한주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고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