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지맥>삼봉분맥 1구간 잇기(땜방), 2구간 완주
산행날짜 : 2019년8월13일(화요일) 날씨 : 폭염경보
누구랑 : 홀로산행
GPS트랙 : 8.9km 산행시간 : 4시간40분
산행코스 : 치악산 구룡사입구 버스종점→마루금 들목→지천이고개
지난 1구간 때 더위에 지치고 알바까지 하는 바람에 완주하지 못했던 약 6km 미답구간이 마음에 걸려서 마무리하기로 마음 굳히고 청량리역에서 07시22분에 출발하는 KTX-산천 고속열차편으로 08시21분에 횡성역에서 하차 택시이용 치악산 구룡사입구 버스종점에서 산행준비하고 08시50분에 산행시작 2.4km=1시간13분간 계속치고 올라서 10시03분에 지난번 알바하기 직전에 지났던 마루금에 올라섰고 어떻게 알바를 하게 됐는지도 확인해가며 6.4km=3시간29분 동안 바람 한 점 없는 폭염경보 속에 땀으로 목욕하며 1시30분에 42번국도 지천이 고개에서 끝내고 계속 이용했던 횡성택시 콜 횡성역에서 3시11분에 출발하는 KTX-산천 고속열차 편으로 4시08분에 청량리역에 도착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Lks6k0rkJMbxgwUMTGREBWpdUg1Nrg4-&usp=sharing
트랙을 확인 하시려면 위 영문을 클릭하세요.
2구간(지천이고개, 덕고산, 횡성역)
덕고산 높이 : 528m
위치 : 강원도 원주시 소천면, 횡성읍
산행날짜 : 2019년8월16일(금요일) 날씨 : 흐리고 찜통더위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11.5km 산행시간 : 5시간28분
산행코스 : 42번국도(지천이고개)→영동고속도로(50번)→덕고산→덕산등산로입구(마루금끝자락)→전천→횡성역
지난 화요일과 같이 청량리역에서 07시22분에 출발하는 강릉행 KTX-산천 고속열차편으로 08시25분에 횡성 역에서 내려 이용했던 택시 편으로 42번국도 지천이 고개에서 산행준비하고 08시42분에 산행시작 했는데 새벽까지 내린 비로 풀숲이 흠뻑 젖어있어 바지가 젖어들고 등산화도 젖어들어 심란해하며 800m를 43분이나 걸려서 09시25분에 영동고속도로에 도착했는데 가파른 절개지에 철망까지 덮여있고 중앙 불리대도 넘을 수 없어서 좌측으로 1.5km=45분 돌아서 고속도로를 통과 마루금에 올라섰고 3.2km=2시간14분(점심. 휴식시간 포함)이 걸려서 12시10분에 오늘구간에서 제일 높은 덕고산에 올랐습니다.
덕고산에서 휴식을 취하고 출발 3.6km=1시간22분 진행해서 마루금 끝자락 덕고산등산로 입구로 내려왔고 도로건너가 횡성시가지 쪽으로 내려오는 전천으로 좌측으로 강변 따라 1.7km 내려가면 횡성호에서 내려오는 섬강과 전천이 합류하는 두 물머리로 계획은 다녀오려고 했으나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계획을 취소하고 우측 횡성역 쪽으로 도로 따라서 2.6km=36분 진행 2시05분에 횡성역에 도착해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3시11분에 출발하는 서울역행 KTX-산천 고속열차편으로 4시10분에 청량리역에서 하차 경의선 전철로 환승 옥수역에서 내려 귀가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m-W-l70N0eUQtZwTAYS-HSQJq32zsglZ&usp=sharing
트랙을 확인 하시려면 위 영문을 클릭하세요.
첫댓글 무더위에도 삼봉분맥을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지난 구간의 못다한 땜빵도 하시면서~
구간 최고봉인 덕고산을 내려선 전천에 이르신 감회가 느껴집니다.
이어지는 남은 여름철 건강 유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