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각각 음식들은 제철에 먹어야 제맛이니..
기분까지 알싸해지며 추운기가 드는 요즘 뜨끈한 생태탕이 제철은 맞이하였는데..
가는곳마다 생태탕 하는집이 많지만 들어간 양념에 따라 맛이 각기 다르다..
상무동에 있는 "본가"
갈때마다 에피타이저로 호박죽이나 깨죽이 먼저 나오고..
생태가 뚝배기당 한마리로 양념이 깔금하여 맛이 더없이 시원하다..
반찬은 단촐해도 깍뚜기랑 젓갈이며 손맛이 좋고..
얼음띄운 수정과까지 신경쓰고..
삼무동 동명여중후문쪽 전에 올렸던 알요리전문점 "장군" 바로 맞은편이여..
생태지리.생태매운탕 5000원..
첫댓글 아하! 그렇네..감기기운이 돌라치면 이런 뜨거운 생태탕으로 육수를 좀 흘리는 것도 좋겠숨..이 집은 싸네욤..
싸기도 하고 국물이 깔끔시원하여 손님이 많더만..감기기운으로 맹맹할때 딱! 이예욤..
미라야, 너 효숙이하고 통화하고 이거 올리냐? ㅋㅋ 효숙이가 나에게 황태탕을 권하드만..우연의 일친가?
황태탕은 해독작용을 한다고... 머~ 술 해독이나 두드러기같은 것도 ...
흐미.전화번호 한자리가 잘렸네..
ㅎㅎ 그러네..373-9293이여..효숙이랑 전화한적은 없고 생태도 맛있지만 지금부터 황태도 제철이라 아주 맛있을때여..겨울 감기기운있을때나 술먹은 뒷날은 끝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