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16년 들어 처음으로 하는 일요법회입니다.
미리 못오신다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많이 참석하시지 못하리란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정말 1월엔 다들 바쁘신지 서산에 사시는 묘광명 보살님과 무진행보살님 2분만 오셨습니다.
절에 머무는 행자님, 성산이 태진이까지 합하면 총 5명이 참여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말할 기회가 많아서 법회가 조금 늦게 끝났습니다.
일요법회에 자주 다니시는 몇분만 안오시면 이렇게 적적한 일요법회가 됩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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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16년 새해 첫 일요법회가 조촐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여섯가지 감각기관에 대한 관찰'을 공부하였고 참석인원이 적어 발언기회가 많아서인지
5명 모두 자신의 일을 예로 많은 이야기를 털어 놓고 문답이 오고 갔습니다.
그래도 썰렁한 분위기는 감출수 없었습니다.
송태진이 하는 말, "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 라고 해서 웃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ㅎㅎ
스님, 감사합니다.
연초라서 가족들과 함께하느라 그런건데~
담주면 법당이 가득찰테니 걱정마세요.
송태진, 법회는 계속되어야한다. 쭈~~~ㄱ
ㅋㅋㅋ
절에 않갔다 해서 법당에 안갔다 해서 부처님을 잊어버린건 아닙니다,오히려 절에갔을때보다 더욱더 부처님을 생각하고 부처님법을 생각하니 어디에 있든 상관이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시어머님이 돌아가신날은 시어머님을 위한 날이 아니고 살아있는 형제들이 모처럼 만나서 즐겁고 화기애애함을 나누는 날이라 생각되었네요.물론 주최하는 형제 누군가는 희생을 감수하지만......()()()
저도 가족과 멀리 전주에 다녀오느냐고 참석 못했습니다. 요번주는 꼭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