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축산

[김창동]

영축산(靈鷲山)-681.5m

◈날짜 : 2018년 12월23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창녕군 계성면 사리마을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3시간21분(9:56-13:17)

◈찾아간 길 : 팔용중정류장-115번-합성동터미널-시외버스(8:00-41)-창녕버스터미널-영신버스주차장-군내버스(9:40-55)-사리마을버스정류장

◈산행구간 : 사리마을정류장→이정표→등산로입구→소나무숲길→바위능선→515봉삼거리→영축산정상→신선봉갈림길→구봉사‧충효사갈림길→사리마을갈림길→바위능선→구봉사‧충효사입구삼거리→사리마을정류장

    

◈산행메모 : 비를 맞으며 집을 나선다. 9시가 지나면 그칠거라는 희망을 안고. 창녕에 들어서니 기상청예보대로 그쳤다. 1080번도로를 따라가다가 법성사빗돌을 앞두고 하차한다.  여기서도 조금전까지 이어진 비로 길바닥이 젖었다.

2014년 12월11일<보덕사입구-신선봉-영축산-법성사>산행이후 4년 만에 만나는 사리마을. 도로왼쪽 건너엔 사리마을버스정류장.

하늘 금을 그리는 영축산을 향해 산행출발.

등산차림의 부부를 만나는데 목적지가 같은 영축산이라니 반갑다. 사거리에서 직진하면 이정표를 만나고 여기서 비포장임도로 직진하며 충효사길과 헤어진다.

산길입구에서 등산로표지도 만난다.

무덤을 지나 건너뛰는 바위도 통과한다.

솔숲 뒤에서 막아서는 봉으로 S자를 그리며 치솟는다. 휴식중인 3명을 앞질러 올라간다. 봉을 앞두고 돌아본 그림. 아래로 사리마을.

어깨봉에 올라서니 여기서도 휴식중인 탐방객 3명. 잠시 밋밋한 솔숲.막아서는 봉으로 올라가니 암릉.

돌아보니 옥천계곡위로 석대산, 화왕산, 아래로 지나온 솔숲 길.

정면왼쪽으로 뾰족한 봉우리가 영축산이다.

515봉에 올라 돌아본 그림. 하늘금을 그리는 화왕산(좌). 그 오른쪽으로 관룡산, 구룡산. 그 아래로 옥천저수지.

다가서는 영축산,

오른쪽 건너에 신선봉.

돌아본 515봉(우).

오른쪽아래 사리마을에서 515봉으로 올라온 길이 한눈에 드러난다.

가운데 왼쪽으로 충효사. 그 위 능선은 하산할 길이다.

암봉에 올라서니 정상은 뒤에서 손짓한다.

입석을 만나 우회한다.

단체를 만나는데 울산에서 온 산악회란다. 정상을 앞두고 지나온 암봉을 배경으로.

영축산에 올라선다, 나무 뒤는 신선봉.

휴식중인 단체는 대구에서 온 산악회란다.

하산방향으로 삼거리. 그 위로 嶺鷲山. 오른쪽 위는 병봉.

오른쪽 위에서 왼쪽으로 하산할 능선이다.

바위사이로 조심조심 내려가니 올라오는 단체. 거제에서 온 산악회란다.

병봉(좌)과 덕암산, 종암산(우).

영취산(좌)과 병봉(우).

신선봉갈림길에 내려선다. 여기서 병봉방향은 <신선봉-영축산-병봉-종암산-함박산>종주(9시간)이후 12년 만이다.

석문도 통과한다.

삼거리이정표는 왼쪽으로 구봉사‧충효사0.6m.

능선삼거리를 만나 왼쪽(사리1.8km)으로 내려선다. 이 길은 첫걸음이다.

돌아본 정상.

달팽이바위도 만난다.

바위도 만나며 조심조심 내려가니 다가서는 봉우리도 보인다. 오른쪽은 옥천저수지와 관룡사계곡.

왼쪽위로 515봉. 오른쪽사리마을에서 올라간 길이 여기서 보니 경사가 크다.

515봉(우)에서 정상으로 올라간 능선이 여기서 보니 주름이 없다.

암봉을 지나니 전망바위.

전망바위에 올라서니 진행방향으로 본격적인 암릉이 기다린다.

발길을 돌려 바위를 오른쪽에 끼고 돌아가서 능선을 다시 찾는다. 만나는 입석.

아래로 청연사. 하늘금을 그리는 석대선, 화왕산, 관룡산, 구룡산.

어느덧 암릉도 끝자락이다.

아래로 엎드린 능선.

내려가서 왼쪽으로 내려서며 능선과 헤어진다. 무덤을 만나 왼쪽으로.

왼쪽 충효사에서 내려오는 임도를 만나 오른쪽으로 따라간다.

집채바위와 반사경을 앞두고 만나는 이정표.

반사경과 함께.

오전에 지나간 갈림길을 다시 만난다.

이어서 이정표.

법성사주차장에 내려선다. 사리마을버스정류장을 다시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법성사빗돌 오른쪽으로 올라간 능선과 내려온 능선이 한 그림에 들어온다.

군내버스운행시간표를 보니 12시30분에 지나갔고, 다음은 14시40분이다. 지나가던 택시가 멈춘다. 덕분에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했다. 마산에서 창녕으로 갈 때는 남지만 들렀는데 창녕에서 마산으로 올 때는 경유지가 계성, 영산, 도천, 남지로 늘어났다.

#사리마을정류장-택시-창녕터미널-시외버스(15:10-16:02)-합성동터미널-합성동정류장-108번-극동@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