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산(防禦山)-530m
◈날짜 : 2020년 12월22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진주시 지수면 덕암마을정류장
◈산행소요시간 : 5시간06분(9:58-15:04)
◈찾아간 길 : 창원역-무궁화(7:45-8:26)-반성역-마을버스(8:40-52)-반성터미널-마을버스(9:30-53)-덕암정류장
◈산행구간 : 덕암마을정류장→청담삼거리정류장→큰골삼거리주차장→관음사→매봉들삼거리→가마바위→마당바위→방어산→헬기장→삼거리→마애불삼거리→마애삼존불→삼거리→희망이고개→이정표→임도삼거리→큰골삼거리주차장→청담삼거리정류장→지수면소정류장
◈산행메모 : 반성터미널에서 청담삼거리정류장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1일 2회. 회차지에서 하차하니 덕암마을정류장이다.
여기서 도로 따라 산행 출발. 9분 후 마실마을 정류장. 여기서 7분 후 청담삼거리정류장이다.
여기서 왼쪽은 청담마을. 오른쪽은 어깨 위로 남해고속도로.
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하여 다리를 건너면 토실마을.
두 번째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꺾어 진행하면 막아선 매봉. 오른쪽 아래로 산불감시초소와 등산안내판.
산불감시초소 오른쪽 뒤에 등산안내판. 오른쪽이 올라갈 길이다.
큰골삼거리에 올라선다. 왼쪽은 관음사로 이어지고, 오른쪽은 나중에 하산할 길이다.
화장실에서 2분 후 관음사를 만난다. 11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 새로운 건물도 들어섰다. 석탑 뒤로 산신각도 보인다.
대웅전.
산신각에서 돌아본 그림.
산신각을 오른쪽 뒤로 보내면 산길이 열린다. 능선에 올라서면 이정표. 뒤로 관음사200, 오른쪽으로 정상1200m다. 옆에는 목장승.
가마봉에 올라서니 여기도 목장승.
잠시 밋밋한 길. 봉에 올라서면 부드럽게 내려가는 길.
바위에 올라서니 삼거리. 왼쪽으로 가덕1500, 앞으로 정상400m다. 정면에 정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런 소나무도.
오른쪽으로 마당바위를 만난다.
안내판.
가운데 뒤에서 지난 9월에 올랐던 괘방산이 나에게도 눈을 맞춰달라며 손짓한다.
아래로 나중에 지나갈 임도가 드러난다. 오른쪽 아래로 두릅농장과 물을 가둔 사방댐도 보인다. 가운데 오른쪽은 토실마을. 그 위는 지수면소재지.
토실마을(중좌) 오른쪽에 매봉. 그 오른쪽으로 올라온 능선이다.
<약수터로 가는 길> 팻말이 보여 왼쪽 산 옆구리로 따라간다. 무너진 돌탑을 지나니 바위 밑 샘터(中右) 바닥은 물기도 없이 바싹 말랐다.
마당바위로 되돌아와서 정상을 향한다. 덱으로 올라가다 왼쪽 아래로 가덕마을과 남해고속도로, 남강.
오른쪽 위로 정상을 지키는 안내판이 보인다.
정상에 올라서니 이정표.
낡은 조망안내판과 정상석은 여전한 모습. 여기서 밥상을 차린다. 1988년에 세운 정상석.
돌아본 정상.
이런 안내판도.
잡지 않아도 되는 줄도 만나며 내려간다. 헬기장도 만난다. 막아선 봉을 오른쪽으로 우회했는데 내려오는 길도 있다. 혹시나 하고 올라갔더니 호랑이가 자는 산이다.
숙호산에서 돌아본 방어산.
안내판을 만나 왼쪽으로 내려간다. 부러진 이정표는 뒤로 방어산0.8, 왼쪽으로 마애불.34km다.
마애사0.55km 이정표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돌계단으로 내려가면
오른쪽에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
안내판.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돌탑을 만나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비로자나불.
그 왼쪽 벌어진 바위 사이로 수도하던 방도 보인다.
방의 내부 모습.
돌탑으로 되돌아 나와서 희망이고개로 향하는 길은 올려 디딘 발이 헛바퀴를 돌리며 힘을 뺀다. 능선에 올라서면 오른쪽에서 내려오는 길을 만난다. 왼쪽으로 7분간 내려가면 희망이고개.
사거리이정표는 뒤로 방어산1.3, 앞으로 괘방산3.1km다.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흐릿하지만 길은 이어진다.
왼쪽에서 내려오는 임도를 만나 오른쪽으로 따라간다.
4분 후 임도삼거리에 내려선다.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직진은 관음사로 이어진다. 사각정쉼터를 만나 과일로 체력보충(14:00-15). 쉼터 오른쪽 아래는 사방댐.
가운데 왼쪽으로 큰골삼거리가 보인다.
다리에서 오른쪽으로 물소리. 사방댐의 석축에서 흘러내리는 물도 보인다. 마당바위에서 보였던 그 사방댐이다.
삼거리를 다시 만나 돌아본 그림.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돌아오는데 걸린 시간은 3시간47분.
여기부턴 왔던 길이다. 다시 만난 산불감시초소(14:32). 토실마을을 지나 남해고속도로 지하도를 통과하면 청담삼거리정류장.
여기선 고속도로를 왼쪽 어깨 위로 끼고 2차선 도로 따라간다. 들머리인 덕암마을 정류장이다.
지수치안센터, 우체국을 왼쪽 뒤로 보내니 오른쪽으로 지수면사무소정류장. 산행은 여기서 마친다.
#지수면소정류장-마을버스(15:35-48)-반성터미널-마을버스(16:55-17:14)-반성역-무궁화(18:32-19:11)-창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