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五峯山)-533m
◈날짜 : 2022년 12월 17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물금역
◈산행시간 : 4시간42분(9:13-13:55)
◈찾아간 길 : 창원역-무궁화(8:10-9:02)-물금역
◈산행구간 : 물금역→지하차도→용화사갈림길→물문화관→굴다리→용화사→전망대→임경대→주차장→오봉산입구→철탑→오봉산→499봉→작은오봉산→안부갈림길→양산경찰서정류장
◈산행메모 : 2년 만에 찾아가는 오봉산이다. 창원역에서 물금역으로 가는 무궁화 출발시각이 10분 앞당겨졌다. 역에서 나와 돌아본 그림.
왼쪽 가까운 봉은 오늘 산행과 관계없는 301봉. 그 뒤 오른쪽으로 오봉산이다.
서부마을 안내판을 만나고
이어서 물금서부지하차도를 통과한다.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따라간다.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서며 자전거길과 헤어진다.
임경대 안내판을 왼쪽 뒤로 보낸다.
이어서 경부선 굴다리로 진입한다.
굴다리를 통과하여 오른쪽 계단으로 오르면 용화사.
왼쪽 포장임도로 올라가면 왼쪽에 이정표와 함께 임경대로 향하는 산길이 열린다.
돌아본 그림.
기다란 덱으로 올라간다.
덱은 여기까지.
봉에 올라서니 조망이 트인다. 위로 오봉산. 정상은 뒤에 숨었다.
여기서 길은 왼쪽으로 꺾어 밋밋한 길로 진행.
워억! 소리와 함께 멧돼지 4마리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길을 가로질러 간다. 송아지 덩치에 2마리는 누런 털, 나머지는 검은 털. 잠시 후 2마리가 같은 길로 내달린다. 카메라를 드니 모두 이동했는지 조용하다. 야호! 신호를 보내는데 앞서간 일행은 반응이 없다.
철탑을 만나며 조망이 트인다. 아래로 낙동강.
가운데 아래로 모습을 드러낸 임경대.
덱따라 내려가서 낙엽쌓인 길도 통과한다.
덱으로 올라가면 임경대. 이런 소나무를 만난다. 임경대 덱은 보수작업 중이다. 일행을 만났는데 보낸 신호를 못들었단다. 덱 수리 기계소음의 방해였겠다.
오른쪽 위로 고개를 들면 임경대 누각.
임경대 유적지 안내판.
덱 따라 올라가면 임경대 역사공원.
도로를 앞두고 돌아본 그림.
도로 따라 올라가서 가운데로 보이는 임도로 직진하며 도로와 헤어진다. 오봉산 입구다.
S자를 그리며 올라가는 임도.
능선에 올라서니 차량도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은 301봉으로 이어진다.
왼쪽으로 올라간다.
봉을 넘으면 사거리 안부에 체육기구와 이정표, 등산안내판도.
.직진으로 올라가다 돌아본 그림.
봉에 올라서니 왼쪽에 전망바위.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는 아직도 공사 중이다. 왼쪽 위로 하늘 금을 그리는 신어산.
낙동강 왼쪽에 금동산, 석룡산, 무척산.
용골산, 토곡산에 눈을 맞춘다.
막아선 쌍봉에서 왼쪽이 정상이다.
오른쪽에도 전망바위. 아래로 양산 신도시. 건너 금정산의 장군봉, 고당봉의 그림이 훌륭하다.
돌아본 전망바위.
왼쪽에서 오는 바람이 차갑다. 숨차게 올라가 오봉산0.2km 이정표를 지나면 이런 길이다.
오봉산에 올라선다.
돌탑을 받치고 있는 소나무.
정상석 역사가 벌써 15년이다.
토곡산과 그 오른쪽으로 신선봉.
가운데로 선암산. 눈을 크게하면 그 왼쪽 위로 용선고개 풍력단지 바람개비도 보인다. 어곡산 오른쪽 뒤에서 고개를 내민 영축산도.
진행방향으로 499봉과 작은오봉산. 그 위로 천성산이다.
오봉산 정상석.
오봉산을 찾는 탐방객이 심심찮게 이어진다. 소나무 아래 바람이 조용한 곳에 앉아 점심. 햇볕이 없는데다 땀이 식으니 한기가 파고든다. 따뜻한 물을 마셨지만 손까지 곱아 감각이 무디다.
돌아본 점심자리.
암벽에 걸린 안전손잡이 로프가 빨강색 가는 줄로 달라졌다.
토곡산이 감싸고 있는 화제들판.
암봉을 우회하는 길로 내려와서 돌아본 그림.
이런 길로 내려가서
암봉에 올라선다.
막아선 바위를 왼쪽으로 우회한다.
오른쪽 96계단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치는데 이 길로 올라오는 5,6명의 탐방객도 보인다.
막아선 바위는 여기서도 왼쪽으로 우회한다.
볼록한 봉에 올라서면 노송. 이렇게 자라는 노송도 보인다. 왼쪽 나무뒤에 모습을 드러낸 499봉.
499봉을 향해 내려간다.
499봉을 앞두고 오른쪽으로 시원한 조망이다. 물금 앞을 지난 낙동강은 호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흐른다.낙동강 하구 왼쪽으로 승학산, 구덕산. 그 왼쪽으로 백양산.
그 오른쪽으로 301봉, 지나온 오봉산.
499봉에 올라선다.
아래로 작은오봉산. 그 왼쪽 위로 천성산.
노송 아래로 이어지는 길.
비닐 속에서 식사 중인 탐방객도 만난다.
아래 물금읍과 건너 금정산의 그림이 좋다.
안부에 내려서니 트럭도 보인다.
여기서 왼쪽은 화제로 내려가는 임도. 오른쪽은 범어대동@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S자를 그리며 올라간다.
만나는 삼거리.
오른쪽으로 가서 오봉정을 만난다.
새로 설치한 작은오봉산 전망대.
가운데로 증산, 황산공원. 그 위로 멀리 을숙도.
지나온 오봉산. 그 왼쪽 뒤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신어산.
가운데로 499봉. 그 오른쪽 뒤로 무척산.
돌아본 오봉정.
눈발이 날린다. 천성산에도 눈구름이 지난다.
가운데 오른쪽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선암산.
가운데로 보이는 눈발 왼쪽에 물금역이다.
발길을 돌려 삼거리를 다시 만나 100m 올라가면 작은오봉산.
오른쪽으로 나무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여기서 선암산까지 5.8km.
작은오봉산에서 바라본 토곡산.
이런 바위를 지나 S자를 그리며 내려간다.
안부에 내려서니 오른쪽으로 양산경찰서 1.4km.
낡은 안내판도.
오른쪽으로 내려서다 돌아본 그림.
작은 s자를 그리며 내려간다.
계곡을 건너니 왼쪽에 농막쉼터.
임도를 앞두고 돌아본 그림.
포장임도에 진입하니 갑자기 멍멍! 멍멍 멍멍멍! 적막을 깬다. 우리에 갇힌 개들이.
내려가니 아파트 위로 금정산.
왼쪽에 양산경찰서.
도로를 건너 양산경찰서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산행 거리 10.68km
#양산경찰서정류장-32번(14:03-09)-양산역환승센터-도시철도(14:57-15:34)-사상역:터미널-시외버스(15:48-16:33)-창원터미널-108번(16:39-47)-극동@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