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 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지만 감기 약을 먹고 스티븐 존스 증후군으로 사경을 헤맨 고통을 경험한 적이 있어서 현대의학의 불신이 강해 자연치유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하였다
독한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면역력이 약한 자신에게는 오히려 더 해가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자연치유를 시작했고 나름대로 암에 좋다고 하는 상황버섯을 구입해서 먹고 운동도 하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여러 가지 복잡한 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아져서 건강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는 것이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은 폐 에 전이가 되면서 흉수가 차서 숨을 쉴 수가 없어서 병원에 가서 흉수를 빼는 중이라고 하였다
병원에서 흉수를 빼는 것은 일시적으로 호흡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지만 금방 다시 흉수가 차서 또 다시 고통에 빠지게 된다
패전이 폐암 환자들 중에 흉수가 찬 분들중에 자연산 장생 산도라지 가루를 섭취하고 더 이상 흉수가 차지 않고 사라졌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그분에게 자연산 장생 도라지 가루를 드시라고 하였다
유방암 환자가 수술 이후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를 받아도 몇 년 안 돼 암이 여기저기 전이 재발하고 사망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수술이 안 되는 경우는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자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고통만 받다가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 볼 때 과연 이 환자가 선택한 자연 치유가 자란 것인지 잘못한 것인지 구분 짓기가 애매하다
오랜 자연치유 환자들을 지켜본 경험에서 판단을 하자면 유방암 초기 환자는 한두 달 자연치유를 집중적으로 해 보면서 병증이 좋아진다면 계속 자연치유를 하면 될 것이고 효과가 별로 나타나지 않는 거 같으면 곧바로 수술을 하고 자연 치유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는 암을 고치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고 오히려 암 전이 재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발암 물질이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대신 몸속에 발암 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서 다시는 암이 발생하지 않도록 혈관 청소 약초 요법 운동요법 식이요법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위 환자처럼 병증이 굉장히 심해진 경우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진정 마음을 내려놓고 열심히 하루 종일 몸속에 바람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에 길들여진 삶의 방식을 완전히 벗어 던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므로 고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간절히 바라고 최선을 다하고 지혜롭게 실천하면 원하는 것이 다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마음을 비우는 일이다 살려는 마음 자체에조차도 내려놓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