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동읍 신방초등학교에서 방송을 통해 성교육 실시
청소년들을 보지 않고 방송실에서 화면만 보고 하려니, 좀 멋 적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타학교에서는 한반에서 하면서 촬영장비를 반으로 들여와서 TV를 통해 각반마다 수업하든지, 아니면 강당에서 전교생이 하든지, 각반마다 선생님이 들어가셔서 하든지 ,했는데 이학교에서는 유일하게 방송실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화면만 보고 방송을 하려니,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PPT자료도 생각만큼 움직여 주지 않고,...
그렇지만, 아주 순탄하게 하고 싶은 액기스만 뽑아서 내용을 잘 전달했답니다
강의를 마치고, 정영기 교장선생님과 면담을 하였는데, 교장선생님이 특강 강사단에 대해 상당히 관심을 가지시고,
아주 좋은 정보를 알려 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셨습니다. 아주 밝고 유쾌한 교장선생님이셨는데, 조례시간에 노래를 부르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보건 선생님도 교장선생님이 각자의 능력을 인정해 주시고, 항상 즐겁고, 밝은 학교 분위기를 만드셔서 선생님들도 아주 좋아하신다고 칭찬이 대단했습니다, 학부모들로 부터도 아주 칭송을 받고 계시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신선한 분을 만나게 되어 저도 오늘 운이 좋은 날이라고 생각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네요.
방송강의 인데도 애들이 엄청 신중하게 집중을하네요.
역시 김헤임교수님이 높은 내공이 작용했나봅니다.
명강의 하셨군요 역시 짱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