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와인의 미래를 보다. 포도의 고장 영동 와인
충북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고개 아래 도시
영동군 . 젊은이들은 잘 모르는 도시다.
하지만 이곳이 정말 유명한게 있다.
그것은 바로 포도다.
9월이 되면 영동군 매천리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영동포도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는 포도 따기, 포도 밟기, 포도 낚기, 와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물론 행사기간 서울·부산 등 전국의 역 8곳에서 영동역까지 테마열차 와인트레인(Wine-train)도 운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당도 15브릭스 이상의 달고 싱싱한 포도와 잘 익은 와인을 시중보다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영동군은 2005년 포도·와인 특구로 지정받아 토종와인 '샤토마니'를 만드는
(주)와인코리아를 비롯한 45곳의 와이너리가 조성돼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와인 코리아는 폐교에 회사를 만들어 풍경도 아름답고
와인 박물관처럼 꾸며져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영동지역 농업인들은 이 같은 한계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극복해가고 있다.
영동대 와인발효식품학과에 개설된 ‘와인 아카데미’를 통해서다.
인근 양산면의 블루와인펜션농원은 블루베리를, 도란원 농장은 대나무 숙성법을 선택했다.
지난해 5월 국제소믈리에협회 총회의 공식 만찬주로 컨츄리와인이 선정되는 등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많다.
국내산 와인은 대부분 생식용 품종인 캠벨얼리로 생산해 양조용 포도로 만든
외국산 와인보다 색감과 와인 특유의 떪은 맛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단점을보완하기 위해 양조용 포도 꺾꽂이모를 적극 늘리고 있다.
꺾꽂이모는 병해충에 강할 뿐만 아니라 당도 18 블릭스 이상의 맛을 내는 청수·킹델라웨어·버펄로·스튜벤·개량 머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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