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8월 6일부터 7일까지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1박2일 캠프 잘 다녀왔습니다.
부모님과 처음 떨어져보는 아이들도 있었을 텐데요.
걱정 많이 하셨을 텐데 아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하던 아이도 있었고,
부모님과 함께 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하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저희도 보람을 느끼고 함께 즐거웠습니다.
숙소를 도착하자마자 단체 사진 찰칵~!
캐리비안 베이에 갈 생각에 다들 벌써 들떠 있는 것 같죠?
더위를 피해 물 속으로 풍덩!
아이들과 신나게 물놀이 후 출출해서 간식이 더 맛있어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물놀이가 끝나고 숙소로 와 짐정리를 한 다음 애버랜드로 이동해서 저녁을 먹었어요.
저녁에는 간단한 놀이기구를 타고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를 구경했어요. 처음 보는 광경에 탄호성 지르며 즐겼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춤을 테마로 불꽃놀이를 했는데 가까이에서 듣고 보니 큰 소리에 놀라고 여러 모양의 폭죽 불꽃들이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아쉽게 불꽃놀이는 끝났고 숙소로 돌아와 간단하게 간식을 먹었습니다. 자기 전에는 놀다가 봉숭아물을 들였는데요. 다음날 예쁘게 손톱을 물들였답니다.
다음날 아침 식사 후 아이들 선호에 맞게 조를 나누어 놀이기구를 타러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
판다월드에서 귀여운 판다를 보고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는 시원한 물과 함께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썸머 스플래쉬(물쇼)를 구경하는 으랏차차친구들!!
점심으로는 치킨버거를 먹었습니다.
더웠던 여름을 즐겁게 바꾼 여름캠프!!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잘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