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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 개인 여행기 스크랩 태화강100리길 3구간(대곡박물관 ~ 유촌마을입구)
行雲流水 추천 0 조회 24 13.10.16 11: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3.10.3일 12:30 ~ 14:30

 

태화강100리길 3구간(대곡박물관 ~ 화랑체육공원 ~ 두광중학교입구 ~ 유촌마을입구) 7km/3시간

대곡박물관에서 시작하는 태화강100리길 3구간은 화랑체육공원을 거쳐 두광중학교를 가는 것으로 소개되어있다. 그러나 대곡박물관에서 장천교입구로 나온다음 우측도로를 따라 화랑체육공원으로 가보았지만 이정표조차 없었다. 화랑체육공원관리소에 문의해봤지만 모른다고 했다.  처음 계획된 길은 대곡댐을 통과하여 걷는 길인 것 같다. 그런데 길을 갑작스레 바꾸어 놓은 것은 대곡댐을 관리하는 수자원공사와의 협의가 원만하게 해결되지 못한게 아닐까 싶다.

 

3구간 장천교에서 마병천따라 조금가다보면 커버길이 나옴니다
커버길에서 20~30m가면 우측산길로 들어가야 함니다.
입구에 이정표가 있는데 못 본 모양입니다.
그길로 올라가면 대곡댐 철계단으로 올라오는 길과 합류됩니다.

(가시덤풀님의 댓글입니다. 걸으실 때 참고하시기바랍니다)

 

대곡댐안내소에 가서 문의를 해보았다. 안내소 직원은 댐 수문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면 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다소 애매한 대답을 했다. 일단 가보기로 했다.

 

댐 수문으로 올라가는 도로에 이정표가 있는데 유촌마을로 가는 방향에는 이정표가 없었다. 그래도 믿음을 갖고 걸었다.

 

웅장한 댐 수문이 보인다.

 

대곡댐 수문으로 올라가는 도로...

 

댐 수문입구까지 올라왔다. 더이상 갈 수 있는 길이 없었다.

 

댐 수문입구에 좌측 산으로 철계단이 놓여있는데 문이 잠겨있다. 무슨 사연이 있는게 분명했다.

 

수문위에서 대곡댐 전경...

 

철계단을 올라와서 내려다본 철계단...

 

철계단을 올라오니 오솔길이 조성되어 있다. 배고픔도 잊은채 기분좋은 오솔길을 걸었다.

 

작은 산봉우리를 올라서니 이정표가 있다. 반갑다.

 

길은 산판길로 바뀐다.

 

이정표를 세우다 중단한 지점에서 우측으로 소로가 보인다. 어디로 가야할까 망설이다.

길을 모를 때는 직진우선이라는 원칙을 고수한다. 직진한다.

 

차량들이 다닌 흔적이 있는 임도를 따라 걷는다.

 

화랑운동장이정표가 있는 방향으로 농로가 보인다. 농로는 잡풀이 무성하다. 아마 화랑체육공원을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난 길이 이 길과 연결되는 듯하다. 유촌마을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걷는다.

 

경부고속도로 방향으로 내려간다.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고...국도 하부를 지나면 두서면소재지다.

 

국도 하부를 지나자마자 우측방향으로 가서 다시 우측방향으로 국도 굴다리를 통과한다.(이정표만 따라 가면 됨)

 

국도변에 있는 농로를 따라 걷는다.

 

두동사거리 입구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

 

두광중학교 입구를 지나 도로변을 따라서 직진...

 

국도변 농로를 따라서 전읍마을 입구를 지난다.

 

유촌마을입구에서 3구간 도보를 종료한다.

 

국도변 유촌마을 입구에 태화강100리길 안내판이 있다. 3구간은 태화강100리길을 걷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강을 따라 걷는 구간이 전혀 없다. 도로와 산길, 그리고 농로를 걷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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