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석화와 연어를 좋아해요 가만가만^^바닷가 음식은 거의 다 좋아하죠 해조류도 좋아해요^^ 일터에서 돌아와 아이들 과제물 봐주고 ㅡㅡ좀 피곤하지만 바누아투에 오면 왠지 다정한 친정 오라버니 집 같은 분위기 나는걸요 아주 사랑스런 밤이에요...흐르는 HERE IS YOUR PARADISE - Chris De Burgh팝송이 이렇게 감미로 울 수가 고요한 밤 사랑에 빠지다 조금 더 머물다 11시에 잘꺼에요
바누아투에서의 생존비책 : 1. 바닷가 한적한곳에 제법 넓은 땅을 산다(거의 전재산 투자) 집은 한국에서 가져가는 텐트로 해결 2. 적당한 크기의 닭장을 만들어 닭을 한 50~100마리 키운다(달걀, 닭고기 해결->닭다리 가끔 블루팡오님께 상납ㅎㅎㅎ)3.한국에서 가져온 각종 채소씨를 집근처 도처에 뿌려서 키운다....잘 자랄때까지. 몇년이고....잘 자라는 놈 먼저 반찬으로 쓰고 나머지는 그곳 토양에 적응해서 잘 자랄때까지 뿌리고 또 뿌린다(씨앗값이 얼마한다고...)4.가장좋아하는 해산물을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에 가서 해녀 아줌마들께 특별강습을 받고 간다....
언제나 곁에 있어 소중하고 귀한지 몰랐던 여러 야채, 과일들이 저런 가격에 판매가 된다니 새삼 한국에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생각같아서는 5톤차로 하나가득 야채, 과일, 닭등을 싣고 바누아투로가 여러 사람들에게 싼 값으로 제공하고 싶은데 역시 무리인것 같고 블루팡오님 말씀데로 행복은 현실에 얼마나 만족하느냐에 달려 있는것 같아요 오늘 쇼핑 잘 했습니다.
첫댓글 물건값을 보니 의외로 생선가격이 비싸네요... 치즈도 비싸구... 한국에서 배송 받아도 그것보다는 쌀듯... 정보 감사합니다.^^
어업이 발 되지 않아서 그렇답니다. 이곳에선 생선회 먹기 쉽지 않아요, 원주민들하고 같이 나가지 않는 한 힘들지요. 하지만 전 가끔 잘 먹는 답니다...^^
블루님 왜 생선회 먹기가 그곳에선 힘든가요?? 배로 움직이지 않아도 잡을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그리고 어업으로 생선을 파는 수산시장 그런곳은 없나요???
이민갈때 낚시대 좀 준비하고 작살, 스노클링 장비, 그리고 그물(초망) 등등 준비해가고....아참참참 초장.....ㅎㅎㅎㅎㅎ초장을 갖고 가야 겠군요
거기 홍합은 푸른색이네요...우리는 까맣잖아요...물속이 훤히 비쳐서 그런가?? 고생 많이 하셨네요...사진 올리시느라...덕분에 구경은 잘 했습니다.^^
저,,초록 홍합은 혹시 뉴질랜드 산이 아닌지요? 매운 볶음으로 술집에서 꼬ㅐ 비싸게 팔더군요..잘보고 갑니다..
뉴질랜드산이 많고요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알기론 건강식단이에여 건강식 보조식품으로도 알려져 있구여....근데 어디에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지송^^
라면 종류가 정말 많네요?
전 석화와 연어를 좋아해요 가만가만^^바닷가 음식은 거의 다 좋아하죠 해조류도 좋아해요^^ 일터에서 돌아와 아이들 과제물 봐주고 ㅡㅡ좀 피곤하지만 바누아투에 오면 왠지 다정한 친정 오라버니 집 같은 분위기 나는걸요 아주 사랑스런 밤이에요...흐르는 HERE IS YOUR PARADISE - Chris De Burgh팝송이 이렇게 감미로 울 수가 고요한 밤 사랑에 빠지다 조금 더 머물다 11시에 잘꺼에요
그런데 석화는 잔인하게 비싸다.....슈퍼마켓 대충 둘러보니 기둥뿌리 뽑아내기 참 쉽겠어요.. 싼거 좋아하는 우리 와이프는 아마도 쌀만 몇푸대 들고 나오것네....
정말 물가가 장난아니게 비싸네요..사먹긴 힘들것같고 낚시로 잡아서리..ㅉㅓㅂㅉㅓㅂ
바누아투 갈때 필히 작살챙겨야되겠다. & 배를 한척 건조할 준비도 해야겠다. 팡오님 근데 에어탱크 차징은 가능한가요?
대체로 식료품 가격이 많이 비싸군요. 라면만 싸군요. 어딘가 웹셔핑하다가 본건데 동남아 쪽요. 황토 흙을 구해서 거기다 우리나라 채소류 심으면 잘 자란데요. 바누아투에서 황토를 구할수 있나요?
일본식 생라면 식당을 해도 괜찬겠네여.........^^ 그런데 바닷가라 그런지 육고기가 무지 비싼거 같네여 생라면 육수는 돼지뼈로 해야 하는데....음
저도 라면이 있는지 몰랐는데... 사진 찍으시느라 힘드셨겠어요!! 덕분에 슈퍼 구경잘했습니다~~
바누아투에서는 채소 농사 잘만 지어도 부자될 것 같네요... 좋은 정보 잘 보았습비다...^^
개인적으론 회를 좋아하는데 열대지방 물고기라서 맛이어떨지...스쿠버해서 잡아야 ..그런데 물속에 안들어간지 너무오래되서~~
매번 잘 보구 있습니다...ㅎㅎ 이 원수를 어떻게 갑아야 할지요~ㅋㅋ 아 글고 추천 꾹 눌렀습니다... 물가가 비싸긴 하네요~ㅎㅎ 팡오님 ~ 팡오님 사시는 주소좀 자세히 쪽지로 날려 주세요~ 맛있는거 보내 드릴께요~ㅎㅎ
산다는건 멀까요? 행복은 멀까요....먹고픈것 많네요...그리고 감사합니다......ㅎㅎㅎ 언젠간 가서 보겠죠...
바누아투에서의 생존비책 : 1. 바닷가 한적한곳에 제법 넓은 땅을 산다(거의 전재산 투자) 집은 한국에서 가져가는 텐트로 해결 2. 적당한 크기의 닭장을 만들어 닭을 한 50~100마리 키운다(달걀, 닭고기 해결->닭다리 가끔 블루팡오님께 상납ㅎㅎㅎ)3.한국에서 가져온 각종 채소씨를 집근처 도처에 뿌려서 키운다....잘 자랄때까지. 몇년이고....잘 자라는 놈 먼저 반찬으로 쓰고 나머지는 그곳 토양에 적응해서 잘 자랄때까지 뿌리고 또 뿌린다(씨앗값이 얼마한다고...)4.가장좋아하는 해산물을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에 가서 해녀 아줌마들께 특별강습을 받고 간다....
하하하 한 참 웃어봅니다^^
물가가 장난이 아니네요....
ㅎㅎ 잘보았습니다....마치 현장에서 보는듯 하네요....
생샌가격 3탐,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흐....왠만큼 벌어서는 슈퍼 구경 못하겠습니다. 자연에서 따먹든 잡아먹든 해야겠습니다. ㅎㅎㅎ... 다시 한 번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사료값이 쌀값보다 비싼게 현실이고.... 여타 식료품의 가격에 대해 생생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하나뿐인 양계장이 매물로 나온게 어떤 연유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언제나 곁에 있어 소중하고 귀한지 몰랐던 여러 야채, 과일들이 저런 가격에 판매가 된다니 새삼 한국에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생각같아서는 5톤차로 하나가득 야채, 과일, 닭등을 싣고 바누아투로가 여러 사람들에게 싼 값으로 제공하고 싶은데 역시 무리인것 같고 블루팡오님 말씀데로 행복은 현실에 얼마나 만족하느냐에 달려 있는것 같아요 오늘 쇼핑 잘 했습니다.
가격이......허걱스럽습니다. 뭐 그래도 어디든 적응하면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하네요. ^^*
호주는 유제품 (dairy products) 특히 치즈 요거트 큰통에들은것도 싼것이많은데 이곳에서 이비싼 가격으로 팔리다니 놀랍군요. 참 수요가있으니 공급도 있겠죠. 지금집에서 간난 아이때문에 무설탕으로 요거트 만들어 먹여요. 시중엔 무설탕요거트 하나있는데 단맛을내는 첨가물이 안좋다고해서.. 참 요즘 대형마트엔 설탕이첨가안된 식빵이없어요. 식빵은 만들어먹을수도없고 초보자에겐 재료비가 워낙비싸서 만들어 먹을수도없고... 요즘 설탕 소금과의 전쟁중 그러나 비웃기라도하듯 멸치볶금에 설탕을 넣는 아이엄마...물엿을 치워버렸더니.. 좋은 정보에 감사드려요.
대체로 물건값이 비싸네여...이런정보를 모르고 갔다가는 스트레스 받아서...ㅎㅎ
잘~봤습니다. 생각보다 깨끗하고 진열도 한국 대형 마트보다도 잘 되어 있네요..
이 사진들 다 ...고생하셨네요.
이런 자료가 정말 재미있어요
채소는 길러서 먹으면 되겠고요.. 과일나무도 몇그루 심으면 웬만한거는 해결이 될듯합니다.
저 라면 뉴질랜드있을째 먹어본것 같은건데 우리나라 라면이 훨~~씬 맛있던데....
물가가 비싸서...먹고 싶은걸 먹을 수 있는 한국에 걍...
무엇을 먹느냐보단... 누구와 함께 먹느냐가 행복을 좌우하는거 같네요... 양파를 먹든...고기를 먹든....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먹으면 모두 맛나지 않을까여??^^ 바누아투....언젠간 울 신랑이랑 꼭 가보고 싶네여~^^
정보 감사요~ ^^ 가격 정말 대박이네용~~ ^^;;
사진을 보니 제가 뉴질랜드에서 사먹던 라면도 있고 요거트도 있고..반갑고 신기 합니다..푸른 홍합은 뉴질랜드에선 싸던데.. ㅎㅎ
음.... 자급자족해야하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