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단가족 성지순례의 프로그램으로 복사들의 하느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과 기도를 성지의 자연 (나무, 꽃, 열매 등)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표현해보았습니다. 복사들이 자연안에서 예수님을 찾고, 만나고, 함께 한 의미있는 시간을 교우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완성한 작품은 사진으로 남기고, 사용한 재료들은 모두 자연으로 돌려놓았습니다.
복사들의 작품 안에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보시고 교우 여러분들께서도 언제나 우리 옆에 계시는 예수님을 만나시길 기도합니다.
작품명 : 예수님얼굴
"예수님께서 원죄를 없애 주기 위해서 희생하시면서도 온화하게 웃고 계시는 모습이 아낌없이 나눠주는 자연과 닮았다는 생각에 예수님 얼굴을 표현했습니다"
작품명 : 십자가 지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지심을 생각하며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을 표현하였습니다. 예수님의 고통을 늘 기억하고 기도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작품명 : 예수님의 포도나무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이 열매는 나의 몸이요 열매의 즙은 나의 피로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처럼 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작품명 : 예수님
"가시관 쓰신 예수님을 표현했습니다"
작품명 : 십자가
"예수님께서 못박히셨던 십자가를 꽃처럼 맑고 아름답게 꾸며보았습니다"
작품명 : 갑곶순교성당
"회색 돌로 지어진 갑곶순교성지의 기념성당을 표현했습니다"
작품명 : 십자가
"예수님이 돌아가신 십자가를 표현했습니다"
작품명 : 천국의 계단
"능동성당에 다니며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 천국의 계단으로 하느님 나라에 갈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작품명 : 십자가의 빛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빛이 나고 있음을 표현했습니다"
작품명 : 자연처럼 오시고 자연으로 돌아가시는 예수님
"나무와 흙으로 십자가를 표현했습니다. 흙의 빈 곳을 두어 예수님의 모습을, 붉은색의 나뭇잎으로 예수님 손에 박힌 못을 표현했습니다"
작품명 : 주님께 가는길
"가운데 십자가를 메고 있는 사람은 예수님의 고통을 생각하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살고 주님께 더욱 다가가고 싶어 하는 모습이고,
십자가를 지고 있어서 힘든 표정을 가지고 있고 주님을 너무 사랑해서 울고 있다. 우측에 하트와 잎사귀는 우리와 계속 함께 계시는 예수님을 표현한 것이고, 잎사귀는 예수님께서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작품명 : 천사의 부름
"하늘나라에서 나타난 대천사가 땅에서 기도하고 있는 한 사람을 부름을 표현했습니다"
첫댓글 누구누구의 작품인지는 모르지만 갑곶성지에 멋진 전시회가있었군요~♡ 능동성당 친구들의 작품으로 예수님이 눈호강하셨겠어요~😍 한명한명 스토리가 있는 표현이 너무멋져요~ 그중에서도 나뭇잎의 색깔로 예수님의 얼굴을 음영까지 표현한 친구는 정말 대단하네요~~👍 저도 성지에 가면 아이들과 해봐야겠어요~^^
현장에서 작품들을 보았을때ㅡㅡㅡ
그 작품의 아름다움에 오~~~~~하다가 복사친구들이 써놓은 설명을 읽는순간ㅡㅡㅡㅡㅡ눈물이 왈칵 나왔습니다ㅡㅡㅡ
이렇게 친구들마음에 들어가계신 예수님 제 마음에도 항상 간직하겠습니다
자연에서 만난 예수님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하나의 풀과 나무, 흙과 돌, 열매와 꽃 뿐이었는데 자연을 모아 놓으니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고, 성령이 함께 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간 또한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하나에 불과하겠죠?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앞에서 겸손을 배웁니다.
하느님께서는 어디에서나 항상 저희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세상 어떤 작품보다
아름답고 감동이에요 ~~~~~~
우리 친구들의 예수님을 향한 마음에
마음이 울컥했어요~~~~
깨끗한 마음과 깊은 믿음을 가진
우리능동성당 친구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