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아웃 드로잉(한남점) 직접행동] 임대인 규탄 및 사과 촉구 기자회견+공연

[맘상모]

테이크 아웃 드로잉(한남점) 직접행동] 임대인 규탄 및 사과 촉구 기자회견+공연

일시 : 2015년 12월 1일 화요일 오후 2시

장소 : YG 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서울마포구희우정로1길 3)

※ 퍼포먼스 공연 : 야마가타트윅스터,전다인 등 다수의 예술인

“세입자와 사람들의 삶을 짓밟고 신곡 발표를 하는 싸이(PSY)에 대항하는 ‘우리도’ 신곡 발표”

“나쁜 임대인 박재상은 사람들에게 사과하라”

사과하십시오.

당신이 돈을 더 벌려고 매입한 건물에서 살고 있던 사람들을 “법”으로 쫓아내려 했던 점,

소통과 대화가 아닌 “소송”을 선택했던 점,

용역들을 동원해 “폭력”을 행사했던 점,

당신이 자행한 강제퇴거 과정에서 몸과 마음을 다친 사람들을 오히려 “진상”으로 취급했던 점,

법의 허점을 이용한 “권리금 약탈”로 돈을 벌려고 했던 점,

당신이 돈을 더 벌려고 벌인 계획에 그 공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삶과 예술을 배제했던 점,

“법”보다 양심이고 돈보다 사람인 점을 깨닫지 못했던 점,

사과하십시오.

테이크 아웃 드로잉(한남)이 속한 건물의 소유주 박재상은 나쁜 임대인에서 “사람”으로 돌아가십시오.

[대단군]

자영업의 문제를 해결할때 그때를 위하여!

[지나가는나그네]

아직도 매달리고 있따니.. 맘상모를 이해할수가없네요

[대단군]

임차인이 아니면? 무엇을 모르지요? 지나가는 나그네씨!
자영업도 경영을 전제로한다면 적정한 월세를 책정헐 수 있어야합니다.
이러한 것은 상식인바 상식도 없이 약탈을 일삼으려는 것들의 문제죠!

시장상황과 매출과 상관없는 지대료 상승은. 중세기 지주들의 수탈로 토지 공개념을 전제로 혁명이 일어났듯 600만 자영업자들을 지대의 과도한 상승은 약탈과 수탈의 전형으로 그나마 성공한. 자영업자들조차 몰락을 자초하면 길거리로 쫒겨난 자영업 600만과 그가족들과 합하면 600만 곱하기 3.5명은 2100만명으로 전체국민의 47%가 몰락하면 어떤현상이 벌어질지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혁명전야는 많은사람들이 죽기를 작정할때?

[지나가는나그네]

제 뜻을 이해 못하시네요
당연히 갑질하는 임대인이 문제가 있죠..
하지만 싸이건물과 삼통치킨의 경우가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맘상모가 정말약자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언론플레이를통해 무엇인가를 얻고 있는지를 모르겠네요

[맘상모]

안녕하세요. 지나가는나그네님.
저는 맘상모 사무국에서 활동하는 지원입니다. 고민과 우려의 지점이 있으신 것 같은데, 테이크아웃드로잉의 직접행동에 한 번이라도 참여하셔서 세입자들과 그들과 함께 해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맘상모에서 공지드리는 집회 또는 행사에 참여하셔서 함께 이야기 나우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