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강지역아동센터 3차 책전시마무리했어요.

[초록나무(이정미 서부)]

은강이야기도서관 세번째 책전시
<공포특집> 편을 정리한다고 하니
다음엔 환경관련책해요! 만화책하면 좋겠어요!
책이 너무 두꺼웠어요! 그림책이면 좋겠어요! 읽고 싶은 분야를 이야기 하네요.
평상시에 소리내어 읽으면서 제일 많이 이용했던 1학년 친구가 이번에는 읽은 책이 적어 물어봤더니 무서운 것은 안 좋아해요! 자기 취향을 이야기 해 줘요. 전시 시작할 때는 관심이 쏠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시들어지는 것을 보면 전시하는 책의 권 수도 줄이고 기간도 짧게 해 보면 어떨까 이 궁리 저 궁리를 해 보는 이 시간이 좋아요.
6학년 한 친구는 동네서점에서 쿵!안개초등학교를 보고는 전시된 쉿!안개초등학교를 봐서 그 책이 궁금했다고 얘기 주는데 관심갖기 작업의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는구나 확대해석도 해 보는 기분좋은 시간이예요.

[솔송나무]

궁리. .같이 해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