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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견(大體犬)은 인류가동물을 가축화하는 최초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오래된 가축이다. 그래서 조선에서도 내지(內地)에서도 석기시대의 유적에서 그유골이 나오고 그것과 함께 사슴(조선에는노루가많음) 멧돼지 조개등 해안지방에서는 해표(海豹), 해돈(海豚), 해산패류(海産貝類)등의 골격도 나오는 것을 봐서 개는 사냥으로 사용하고 또 개의 뼈가 뿌러진거로 봐서 짐승이 없을때는 식용하였다고 생각한다.
즉, 이것들을 봐서 개는 석기시대인 에게 없어서는안되는 가축이였다고 말할수 있다. 이 석기시대의 유골이 곳곳에 패총이나 석기시대인의 유적에서 나오지만 그것이 가장 오래된형은 조선및 내지에중형의 조금 작은 현재의 진도견 또는 기쥬견을 닮은것입니다. 그러므로 석기 새에 사육한 최초의개는 조선안에 공히 동형이고 현재의것과 닮았고 이것은 가축상으로 조선안에 관계를 말하는 정말로 흠미있는 사실입니다. 이석기시대의견은 유골이 조선안에만 말고 만주(滿州), 유구(琉球), 지나(支那)에서 출토한것도 같은것입니다.
그리고 조선이나 내지나 고분에서 나오는 토우(흙으로만든우상)나 총서(그림) 예를 들면 다카야마가(家)모시는 광장에 큰거울 두루마리그림 야행행(野行幸) 의 물품이나 이왕가를 모시는 광장에 나오는 총서(그림)를 보면 이왕가 영조 시대의 매사낭에 사용된 개는 귀가서고 꼬리가 위로 올라가고 두드림(낚시.사시오)꼬리 같이되고 현재 소위 동부아시아계의 개와 조금도 다를것이 없다 따라서 진도견이나 기쥬견과 같이 일본견은 내선이다 태고 석기 시대인이 사육개의후손이라 말할수있다. 당연히 진도견쪽은 그의 후석기 시대의새로운때에 들어간 중형의 조금 큰개와 혼혈인것같다. 일본견도 혼혈인것도 있지만 비교적 구형인것이 남아있다 이것은 골격에서 자세히 상술하기로 한다.
본문-나
각석기시대의 최초의 개는어떻게 만들어 졌나 하면 한학자는 각지방의 늑대의 종류에따라 지방형(形)으로부터 예를 들면 조선에서는 늑대로부터 내지에서는 현재 근절한 야생개로부터 각지방의 석기시대인이 가축화 해다고 하는 의견도 있지만 골격을 보면 많이다르다. 그래서 이설은 믿을수가 없다 그래서 전에 말한바와 같이 동아의 석기시대의 오래된개가 지극히 닮았다는 것이다 그가축화한 이유는 동아는 오지이고 아마 안도의 재칼 같은것을 그지방인이 가축화 하고 그것에 다른 비슷한 종류의 피도 섞였다고 생각된다.
즉. 중앙 아시아 에서 만주에(한쪽은 유구)만주에서 존선에 조선에서 내지에 이동했다고 합니다.
관련된 계통의 개의 후생이 조선 전체에 번졌는데 근시양견이나 그외의 개와의 혼혈에서 귀는 늘어지고 꼬리는 늘어져서 참으로 특징없는 잡종이 되어 버렸다.
당 진도는 섬이고 교통이불편해서 관련된 다른개가 들어오는일이 적고 따라서 비교적순수성이 남아있다고 말할수있다 따라서 진도견과 일본견과의 관계는 내선 민족의 유래발전 즉 내선일체를 말할 유력한 자료가되어 학술상 귀중한 개입니다.
- 진도견의 형태
현재 진도견의 형태를 말하면 일본견과 같이 얼굴울 정면에서 보면 대략 팔각형으로 되었지만 입술이 있는곳은 약간길고 팔각형의 아래쪽으로 길어지고있다.
귀는 생후 3개월정도되면 반듯하게 서며 삼각형이고 작은것중에는 약간 긴것도있지만 모두가 앞으로 기을고 청력이 예민 하고 힘과 기세가 있는 모습이다.
눈은 양눈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 삼각형이고 눈초리가 치붙은것이 많다 홍체는 털색에 따라 변화가 있고 일반적으로는 진한 밤색이지만 흰색의 털은 홍체가 회색이고 백화종(百花種)이라고 생각한다 .
콧마루가 곧아있고 입술은 뾰족하고 아래턱은 수평이되고 입술은 야무지다.
수염에 대하여 말하면 뺨수염 좌우 2개씩 안상(눈두덩)수염 좌우2개씩 위주둥이수염좌우 20수개씩 아랫 주둥이수염 10수개 아구수염1~5개있고 입주변의수염은 촉감으로 너구리가 굴에 있는지 없는지 감지하는것 같다.
아랫주등이 수염이 많은것은 둔하므로 멧돼지 너구리사냥을 못함 이수염이10개이내이고 선두가 쇠떵이같고 끝이 구부러져 있는것이 좋다고한다
이마는 넓은편이고 볼 부분은 잘발달되고 경부(목)는힘이 센 느낌이다.
사지는 강건하고 그중 앞다리는 잘생기고 시원하게직립하고 어께에서 조금 앞쪽으로 기울이고 있는것이많다.
뒷다리는 앞다리와같이 쾌할하고 힘껏버티고 침착성이 있고 관절이 날듯이 뒷쪽으로 뻗고있다.
발가락은 가지런하고 벌어지지않고 적당한 융기를 지키고 야무지게 잘 서있다.
등은 뻗어있고허리는 강하고 복부도 긴장하고있다 꼬리는 탐스럽고 힘이쎄고 감기는것이많다 그감은방식에도 기울이는 정도는같고 좌측으로 감은것 우측으로감은것 소용돌이같은것이 있다
그리고 생후 3개월 정도 에서 감기 시작한다
그중에는 두드림(두드림:이꼬리의형태는개가 긴장을하거나걸을때꼬리끝이개의등을 두드리듯흔든다는뜻) 꼬리가있고 태어날때부터 잛은 꼬리가 있다 짧은 꼬리를 싫어하는것은 내지도같다.
- 진도견의 모색
모색은 붉으스레한 갈색이고 윤기있는것을 좋아하고 그밖의 여우색 흑색 백색. 백색에는 빨간점(점: 참깨만한점) 검은점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리고 목선이 검은빛을 띠고 있는것이 많다. 그중에는 드물게 황갈색 바탕에 흑갈색 줄이 있는 호랑이 반점과 비슷한 체색을 가진것을 호견이라칭한다.
가죽과 털은 거칠고 강하고 거친털이밀생하고 부드러운 면털이 그사이에 있다.
숫컷은 암컷에비해 체구 각부분 대체로 조화가 약하게 보이고 체고도 숫컷은 43~59cm 이지만 암컷은 40~53cm로 소형이다.
체고 체장 비율도 숫컷은 100:110~120 이지만 암컷은 체고에 비해서 체장끝이 긴것도 일본견과 같다 그성질은 내가(모리교수) 반년정도 사육한 경험과
진도견을 사육하고 있는 사람에게 듣는 이야기를 종합해서 말하면 진도견에도 사람 사람마다 성질이 다르고 똑똑함과 모자람 강한사람 약한사람이 있는것같이 다르다.
따라서 진도견이라고 하는것은 진도에도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한때 대부분 가지고나가서 없어졌다) 참으로 우수한 순수 진도견으로 보존해야 하는견은 비교적 그수가 적은것 같다 그우수한것에 대해 말하면 비교적 결백하고 개집안에서나 집안에서 대변을 안보고 꼭 밖으로 나가서 하는점이나 후각이 예민하여 가족과 타인의 발소리만으로 판단하고 타인이오면 발소리만으로도 짓고 집지키는개로 잘맞는다.
또 진도견의 특징은 후각이 매우 예민하고 고양이와 같이 집안에서 쥐를잡고 산에가면 새나 토끼의 냄새를 맡아서 빨리 찾아내고 재빨리 덤벼서 잡는것이 매우 솜씨가 좋다 또 너구리를 잡는견 이라고 하는것은 진도에서 너구리가 있는 굴을 냄새를 맡아서 굴을 파서너구리를 잡거나 또는 밤에 너구리가 먹이를 찾아서 나오는것을 여러마리개로 포위해서 잡기도 한다.
그이외에 사슴을 잡는개라는것은멧돼지를 따라가서 용맹하게 싸워서 잡는것도있다.
그래서 멧돼지를 잡는개로써 훈련하면 상당한 일을 할수있다.
이왕가(李王家)의 박물관 소장의 매사냥하고있는 그림을 보아도 귀가서고 꼬리가 감고있는 조선 고유견이 매사냥에 쓰고있었다.
입으로 전해지고 문헌에는없지만 진도에 지산면은 이조시대의 이왕가의 목장이 있고 그곳에 번견으로써 본견이 전문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것은 진도의 비교적 우수한 조선 고유견이 보존되어 있는곳이라고 생각할수있다. 진도견은 일본견과 닮아서 가족에는 친밀감을 느끼지만 타인에게는 쉽게 친숙하지않는다. 그것은 자기를 사랑으로 대하는것에 대하여 무의식적으로 생기는 본능적 애모심이라고 할수있는.복종심이 상당히 강하다.
따라서 다른곳에 맡긴후에도 전주인을 잊어버리지 않아서 새주인에게 쉽게 익숙해지지 않고 멀리 있서도 전주인이 있는곳으로 돌아갈수있다 즉 귀가성이 우수한것같다.
또 훈련을 하면 사다리를 올라간다 든지 돌담을 올라 가든지 통나무를 건너든가 장애물을 넘어가는등 상당한것을 하지만 일본견과 같이
훌륭한 주인이 아니면 하지않는것은 세퍼트와 다른것 같다.
상당히 주위심이 깊고 경계심이 풍부하고 조금 거칠고 수수한점이 있고 다른개와 싸울때는 등의털을 세워서 용맹하게 가서 준민(머리가비상하고 날카로움) 하게 싸우지만 다른 사육한 사람의 이야기에서는 일본견보다 조금 기백이 없다고 하지만 그중에 예측할수 없는 기백의 소유견도 있는것 같다.
골각상에서 보는 진도견(각종 도표는생략)
진도견의 두골을 일본견.조선 석기시대출토견 내지는 석기시대
출토견과 비교한 측정표로 나타내면 다음과같다
측정표에 보이는 것과 같이 진도견은 그 두골의 최대폭의 최대 길이의 대한
비율이 작은것이 많고 즉 일본견에 비해 머리가 길고 머리폭이 좁은거같다
그러나 진도견에도 측정표의 제3호급 및 제8호급과 같이 일본견에 못지않게
머리폭이 넓은 구형의 것도 있다
따라서 일본견쪽 일체가 옛석기시대때 사육하고 머리폭이 넓은 집견(家犬)에 닮은것이 많고 구형이다.
그러나 진도견은 구형도 있지만 두개의 최대폭의 최대 길이에 대한 백분비는 54부터 56사이의것이 많고 그중에는 제4호와갚이 목이긴 것도있다.
따라서 진도견은 구형도 남아있지만 새석기 시대에 조선에 들어오는 김해 패총 두골견과 같이 목이긴 개의 비율이 많이 섞여 있는것이 많다고 두골(頭骨)을 보고 알수있다.
단 내지에서도 새석기시대에 누마쯔 패총 두골견과 같이 목이긴것도 들어왔지만 일본견은 그피가 섞여 있는 작은것을 두골을 보고알수있다.
다음은 사지뼈의 측정 비교표를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저는(모리) 진도견의 사지골은 이개분도 소지하지않았지만 그것도 이 삼중씨의 협력으로서 얻은것입니다.
그것을 일본견의 두골의 각 동장(同長)한 야로호와 비교해보면 다리는짦고 두골이 아주 작은 일본견 치꼬와 각 동장(同長)이라는것이 되니까 일본견에 비해 다리가 조금 짦은것 같다.
그러나 그것은 단 한개의 표본으로 말하는것이기 때문에 확실 하지않습니다. 금후 재료를 많이 모아서 확인하고 싶습니다.
- 결론
결국 진도견은 귀를 세우고 꼬리가 틀어지는 조선 고유견이고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성능상도수많은 우수한 미점(美點)이 있고 특히, 내선의 관계를 말하는 유력한 자료가되기 때문에 학술상및 실용상 귀중한것이고 이것을 천연기념물로서 우량한 순수종의보존 애호에 역확을 맡아야 된다는 것은 각하의 응무라고 생각한다.
내지에서는 각지에 일본견 보존회를 마련하고 순수 우량종의 사육장려를
강구해서 그래서 우량한 일본견이 나오고 지금 내지에서는 일본견 열의가
높습니다.
진도에서도 이것에 지지않고 진도견의 순수 우량종의 선출사육 장려를 강구하고 그 품질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본 논문의 글을 쓰기위해서 여러가지로 귀중한 재료를 귀공해주신 진도군수 김원회 진도경찰서장 나가사또 츠네끼 동군 내무과장 나가세 도우모 동군 권업과장 차남하 동도 공의이삼중 동도거주 후꾸시마 지로 동 후지이 가즈후미 동 소진춘 동 한명화 동 모리요시오 동 광주 욱 고등학교교유 무또오 하루오 도회의원조병수 지산면장박붕규등 여러사람에 깊은 후의에 감사드림니다 . 끝
- 추신
이글들을 해석하는데 첨에 말했듯이 지금은 일본에서도
사용하지않는 한자와 일본어가 많아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요행이 일본인인 제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모든내용의 번역을 끝냈습니다
위 글은, 당시 모리 다메조 교수의 연구 논문중 일부를, 신광일 선생께서 원문을 번역한 것입니다. |
< 토진회에서 퍼왔습니다. 귀한?자료인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그냥 그때당시에는 대체적으로 이랬었구나... 하듯이 참고?정도만 하셨으면 합니다.. >
첫댓글 귀한 자료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