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월남 정글을 누비던 왕년의 권오삼 선생님. 베트콩과 교전으로 생사를 넘나들던 순간이 새롭겠지요. 제복입은 모습이 너무 멋지세요.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뿐이다. 동시는 죽지 않고 영원할 것이다. ㅎ
나는 창설 요원으로 <주월한국군야전사령>부에 있다가 지금의 호치민시에서 <주월한국군사령부> 의무참모부에서 근무. 주요 기밀을 다루는 사병이었죠. 날마다 각 부대 의무대에서 사상자와 병자를 보고하면 통계를 내는 일.말라리아약을 가지고 과장인 소령과 함께 <맹호부대> <청룡부대> 의무부대를 방문. 부상자 병자를 살피고....지뢰를 밟아 헬리콥터에 실려 온 병사를 보면 참혹. 이야기거리 많습니다.ㅎㅎ
최근 선생님 모습인지요영광의 제복이 멋지네요 ㅎ
26일 제복 받고 찍은 사진.ㅎ
멋지십니다^^
첫댓글 월남 정글을 누비던 왕년의 권오삼 선생님. 베트콩과 교전으로 생사를 넘나들던 순간이 새롭겠지요. 제복입은 모습이 너무 멋지세요.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뿐이다. 동시는 죽지 않고 영원할 것이다. ㅎ
나는 창설 요원으로 <주월한국군야전사령>부에 있다가 지금의 호치민시에서 <주월한국군사령부> 의무참모부에서 근무.
주요 기밀을 다루는 사병이었죠. 날마다 각 부대 의무대에서 사상자와 병자를 보고하면 통계를 내는 일.
말라리아약을 가지고 과장인 소령과 함께 <맹호부대> <청룡부대> 의무부대를 방문. 부상자 병자를 살피고....
지뢰를 밟아 헬리콥터에 실려 온 병사를 보면 참혹. 이야기거리 많습니다.ㅎㅎ
최근 선생님 모습인지요
영광의 제복이 멋지네요 ㅎ
26일 제복 받고 찍은 사진.ㅎ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