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 언론보도>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
2024 지구촌 가족과
함께 설 명절 행사 개최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가 지난 7일
‘2024 지구촌 가족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설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국경을 초월한 어머니 사랑과 온정을 나눴다.
위러브유는 이번 설을 맞아 다문화가정, 홀몸어르신가정, 한부모가정 등
전국 약 60개 지역 취약계층 1400세대에 식료품·생필품 세트를,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외국인가족들에게는 생활안정금도 추가 전달하며, 총 8140만 원을 지원했다.
▲23개국 함께한 ‘지구촌’ 소통과 위로의 장(場)
경기 성남의 국제위러브유 교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주한 온두라스와 라오스 대사, 몽골 대리대사를 비롯해
각국 외교관들과 미국·페루·카자흐스탄·이라크·에콰도르·베트남·앙골라 등지 다문화가족,
외국인 유학생, 이주외국인가족 등 23개국 200명 가량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국가와 언어, 문화가 다른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덕담을 건네는 모습은
‘지구촌 가족’의 다복한 설맞이 풍경이었다.
위러브유가 마련한 설맞이 행사는 각국 대사가
자국 국민을 만나 환담하며 소통하는 장이 되기도 했다.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은 환영사에서
“낯선 사회에 적응하느라 얼마나 힘들고 외로우셨나”며
“오늘만큼은 외로움과 괴로움을 다 던져 버리고 언어도, 문화도, 환경의 지배도 다 벗어나
고향에 온 것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이어 “세월은 흘러가지만 사랑은 쌓여가는 것이고
우리는 사랑 안에서 위대한 인류가 될 수 있다”며
“더 밝은 미래를 향해 우리 모두 함께 가자”고 용기를 북돋웠다.
외국인 유학생들과 이주외국인가족들의 학업 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안정지원금을 전달하며 격려 메시지를 건넸다.
▲“어머니 마음이 느껴져 가슴이 따뜻해졌어요”
전달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위러브유가 정성껏 마련한
떡국, 잡채, 불고기, 산적, 떡, 식혜 등 명절 음식을 함께 먹으며 한국의 정을 나눴다.
부대행사장에서 윷놀이, 한복체험, 제기차기, 호패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설 명절의 다채로운 즐거움도 만끽했다.
이날 많은 관심을 받은 부스 중 하나는 한글체험 일환으로 마련된 호패만들기다.
호패는 이름과 신분 등을 기록한 조선시대 신분증이다.
참가자들은 손바닥만한 나무판에 한글로 이름을 또박또박 적어 자신만의 호패를 완성했다.
한복체험 부스에도 순서를 기다리는 줄이 끊이지 않았다.
기념품으로 받은 복주머니를 신기한 듯 바라보며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는 참가자들도 있었다.
▲포용적 공동체 꾸려가는 행보, 올해도 분주
위러브유는 그간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행사에서 생계비와 난방비, 김장김치 등을 골고루 지원하며
다문화가정과 소외이웃들을 보듬어왔다.
생활고로 수년간 고국에 가지 못해 우울증에 시달려온 결혼이주여성의 친정나들이를 돕고,
집중호우로 보금자리를 잃은 전남 곡성 다문화가정의 주택 신축을 지원하며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콘서트와 걷기대회 등은 국내외 심장병·희귀난치병 등 어린이 의료비를 지원하고,
세계 재해지역과 물부족국가 및 빈곤지역 등을 헌신적으로 돕기 위해
글로벌 규모로 개최하는 위러브유의 연례 복지행사다.
매해 설·명절에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홀몸어르신, 한부모, 조손, 청소년, 장애인가정 등에
식료품, 생필품, 방한용품 등을 선물하며 고단한 삶을 위로했다.
누구도 외롭지 않은 삶을 살게 하려는 위러브유의 나눔과 봉사의 행보는 올해도 어김없다.
설을 앞두고 성남 다문화복지센터, 인천 중구청, 울산 동구청, 광주 서구청 등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각지 관공서에 식료품·생필품세트를 기탁했다.
위러브유는 유엔 DGC(공보국) 협력 NGO다.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표어 아래 세계 각지에서
빈곤·기아해소, 물·위생보장, 건강보건, 교육지원 등 다방면에서 인도적 활동을 펼친다.
30년에 걸쳐 이어온 헌신적인 행보로 대한민국 정부 훈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최고상, 8회), 캄보디아 국왕 훈장, 에콰도르 국회 훈장,
국제 환경상인 그린애플상 등을 받았다.
80억 세계인을 한 가족으로 여기며 포용적인 공동체를 꾸려가는
위러브유의 행보는 올해 더 분주할 전망이다.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누구나 존중받는 세상,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어갑니다.
첫댓글 2024년에도 고향을 그리워 하는 이웃들을 초청해서 즐거운 설명절 행사를 진행해 주셨네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잼나는 놀이까지... 정말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어요~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의 지원과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올 설에도 지구촌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개최해 주셨네요
장길자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의 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따뜻한 다문화 공동체 조성에 힘써 주신 장길자 회장님 감사드립니다^^
장길자 회장님의 위로의 말씀 덕분에 올해도 많은 분들이 힘을 내는 것 같습니다! 모두 올해에도 어머니의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더 밝게 만들어갑시다! We love you~♥
다문화가족 그리고 외국인유학생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생화안정지원과 교육지원에 감사드립니다^^
고향과는 떨어져있지만
그래도 위러브유 덕분에 따뜻한 설명절이 되었을것같아요^^
내.외국인 편견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의 선행에 감사드립니다^^
80억 세계인을 한 가족으로 여기는 위러브유운동본부는 2024년의 행보도 바쁘게 진행될거 같네요~
2024 위러브유 인도적 활동들 항상 응원하고 후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