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제대군인주간’으로 정했다.
사)자원봉사단 만남 익산지부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함사모)은 ‘제대군인주간’을 맞이해 국민들로 하여금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홍보캠페인을 준비했다.
함사모는 지난 21일 오후 3시에 원광대학교 번화가에서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엽서를 작성하고, ‘제대군인주간 캠페인’ 대학로 길거리 행진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지난 60여 년간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정전협정과 한미군사협정’을 유지하며, 기적의 경제발전 토대를 마련한 건 1000만 제대군인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현석 함사모 대표는 “1000만 제대군인의 희생과 공헌이 우리나라를 지켜줬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수고하고 계신 모든 군인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사모는 지난 6월‘나라사랑 평화나눔 꿈나무 사생대회’와 ‘강희중 상사’연극 공연에서 전북서부보훈지청과 함께 우리 지역 호국영웅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조정근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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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사모와 전북서부보훈지청은 대학로 길거리에서 제대군인주간을 홍보하고 있다.jpg
이우실 보훈지청장은 제대군인에게 감사의 편지를 쓰고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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