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천상의 낙원, 새만금이 우리곁으로 돌아온다. 갯벌이 아니지만 해수유통을 하겠다한다. 조력발전소로 돌아온다. 우리가 투쟁으로 갯벌의 복원을 요구했다면 갯벌로 돌아왔을 것이다. 아직도 새만금은 분쟁의 장이고 자주권 투쟁의 공간이다. 미군기지가 나가야 하고 간척지 내부 개발 대신 갯벌양식업이 살아나야 한다. 우리가 20여년간 투쟁하면서 그것을 바래왔고 그것을 위해 청춘을 바쳤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대답을 했지만 우리가 바라는 것은 생태적 복원이었고 민주당의 안은 그것을 80%로 돌려주는 것이다. 우리는 갯벌을 떠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투쟁해야 한다. 그리고 과도한 도시화로 도시에서 살아갈 길이 없는 민중을 받아들이게 해야 한다. 갯벌이 있는 바닷가 마을에서 조선 농민의 삶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우리당의 소원일지다
첫댓글 새만금이 우리에게로 돌아왔다. 해수통류가 결정되었다. 다시 갯벌로 되돌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