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난로에 불을 지폈습니다.
조명은 이 남포등과 헤드랜턴만 준비했습니다.
메인안주 항정살..
야영장에 제주변에는 딱 3텐트만 있었는데 모두 함께 불가에 앉아 어울렸습니다
제술자리의 옆에 놓여진 테이블
다른캠퍼분이 가져오신 몽키바나나? 를 김병만이 처럼 구워먹어봤습니다.
제가 준비해간 안주 메추리알..
술자리가 파하고 제텐트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꺼진 화목에 다시 불을 당기고...
잠자리에 들어야 하니 펠릿모드로 변경..
어우..실내에 펠릿연기가 좀 찼습니다.
노마드스토브
아침식사..밥하는중입니다.
옆캠퍼께서 나누어주신 김치찌개.
밥먹고 후다닥 철수... 저혼자 왔는데 어제 조카가 집에 놀러온관계로 언능 정리하고 가서 눈썰매장
가기로 되어있습니다 한그릇 뚝딱 먹고 철수하였습니다.
함허동천이바뀌었습니다.
일단 대대적인 전기공사를 해서 기존에 전기데크를 4개만 운영했으나. 이제는 매표소 좌측으로 내려가는 데크 모두에 전기가 사용됩니다.
기존 4개에서 전기테크가 약 20개로 늘어난 셈입니다. 시설이 훨씬좋아진거죠..
아참. 실내 식기세척장도 새로 생겼습니다. 온수는 안나오더군요...그래도 얼지는 않으니
그것으로 만족입니다.
어제 하루 묵으면서 봤는데 매표소좌측하단 야영장 기준 텐트가 5~6개 밖에 없었습니다. 동계에는 아무래도 거실텐트+난로세팅을 해야하는데 함허동천은 차량진입이 안되서 무게+운반 때문에 별로 안오시는거같습니다.
간단모드로 가신다면 매우 손쉽게 예약없이 1박을 하실수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비용은 전기데크기준 데크이용요 8천원+숙박요금 2천원+입장료 1.5천 합계 11,500 들었습니다
첫댓글 겨울 캠핑이 그래도 최고라는데 아직 해보지도 못하고.....
저도 아침에 텐트문열었더니 하양게 변한 캠핑장 경험해보고파요... (철수할라면 얼어붙은텐트는 꺄악~~~)
혼자 가시는 분들은 맨 위쪽 사이트로 가시던데.....
황동버너 놔두고 화목으로 밥을 하셨군요. 가마솥 밥맛일 듯 합니다. ㅎㅎ
역시 몽키바나나가 맛있죠^^^
크아, 몽키 바나나 구워먹으넘 맛 쥬금인데....
제대로 야생을 즐기고 오신듯 합니다. ^^
함허동천....
유명하고 시설도 좋은편입니다만
여름 성수기엔 리어카 끌고 밀고...찾으러 다니는 헤프닝도^^
겨울 캠핑...혼자서 호젓하게 통째로 빌리셨네요^^
합허동천,,,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구운 바나나의 향미를 한번 만나보고 싷군요...
오밀조밀 동계캠핑이 멋스러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간편하게 다니는걸 추구합니다
함허동천은 다 좋은데 '맥쿼리'에게 돈내고 지나가는 '영종대교'가 보여서... 그리고 리어커 끌고 올라가려면...
'캠핑의 히말라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즐캠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