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베이직 9라운드 시흥시민축구단에 2대0승리
양주 승점 15점. 리그 3위 도약(4승,3무,1패)
양주시민축구단 VS 시흥시민축구단 참석내빈 기념촬영
김성일 감독이 이끄는 양주시민축구단이 6월9일 양주 고덕구장에서 홈경기로 열린 K3 베이직 9라운드에서 리그1위 시흥시민축구단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양주시축구협회 양영창회장과 박종성국장 등 내빈이 양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개막이후 2승3무를 달리던 양주는 홈에서 열린 7라운드에서 약팀으로 평가한 파주에 통한의 패배를 당한 이후 고양과 시흥에 승리하며 4승3무1패로 승점15점으로 시흥(19점).부여Fc(16점)에 이어 공동3위에 올랐다.
양주는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시흥시민축구단의 파상적인 공격을 투지를 앞세워 선방하며 무승부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양주는 전반전과 달리 공격력이 살아나며 후반 초반부터 경기를 리드했다 시흥의 공격에 골대를 4번이나 맞는 실점 위기도 맞았지만 적극적인 수비로 무실점으로 막아낸 양주는 후반 31분 이종한(11번)이 좌측 페널티 라인에서 슛 한 볼이 골키퍼를 맞고 흐르는 볼을 후반 27분 교체로 투입된 정상호(14번)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후반 45분 김원겸(13번)이 수비수 2명을 제치고 골키퍼를 피해 패스한 볼을 정상호가 가볍게 골로 연결하며 2대0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2골을 넣은 정상호와 유창균이 양주시축구협회선정 MVP로 선정되어 축구협회 60대 윤석현단장과 함창규(상벌위원장)로 부터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성일 감독이 경기를 마치고 들어오는 선수들을 맞고있다
양주시민축구단은 10.11라운드를 16일 여주세종축구단 과 23일 서울유나이티드 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2018.6.9./함께그린양주 시민기자 남상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