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라이딩이 하고퍼지고......(희망)
템덤도 눈치 보이고....(사고위험부담)
자전거도 잘 못타는 내겐 괜시리 오기발동,,, (씩~씩~)
이번기회에 2종 소형면허를 따야겠다는 생각을 굳히고! (잘했군^^)
헌데 어디서? 누구에게? 어떻게? 자알~ 배워야 할지... 이것부터 난 코스! 쩝~
학원등록? 아님 갈켜주는곳이라도?? 하며 인터넷을 돌아다니니 "좋은인연"을 만났다!!!
헌데....모르는 상황에서 보이지 않는 계약을 한다는것이 찜찜..
하지만 아는 사람에게 적당히~ 눈치보며~ 가르쳐 달라는것은 노!!
(해주는 사람도 없을것이고, 워낙 고급형의 바이크라 제어도 못하고...)
속는 셈치고~~ 전화연결! 때르릉~~~
여기는 과천 연습장.
아침일찍일나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에고고~~아침잠이 많아서...ㅠ)
공기는 맑고 시원. 이른아침에 운동하러 나온사람도 많고..
잠시 후. 드뎌~ 라이딩 샘과 대면!! ㅎㅎ
ㅎㅎ 넘 조타! 젊고 잘생기고 까무잡잡 탄탄한~ㅋㅋ
우렁찬 목소리와 한가지 한가지 세심함을 더해서~ 바이크란 글자밖에 모르는 내게
두발이를 굴리게 만드시다!!! ㅎㅎ(사실 난 두바퀴와 친하지 않음. 무서움ㅠ)
같이 강습받으시는 다른남자분들은 기존에 타바이크 경험이 있어서 인지
요령을 갈켜주는대로 금방 적응! 굴절코스를 한시간정도 타더니 모두가
만점통과!!! 짝짝짝~ 나머진(S코스, 직선, 장애물) 한두번하니 걍 통과~~
바로 셤보러 직행~~~~~~~~~~~~~~~~~~~~~~~~~~~~~
난 침만 꿀떡! 넘 부러버...ㅠ
게중엔 학원등록하신 나이드신 아저씨도 계셨는데 거기선 아무것도 갈켜주지
않아서(아직두 등록중)요령을 모르겠다시며... 오늘 좋은인연을 만나러 오셨다.
오늘 웃으며 가셨따~ ㅎㅎ
헉!!! 학원등록은 30마넌이 넘는데 바이크만 던져 준다고.... 나뿐 학원....
샘은 하나하나 쫓아다니며 큰소리로, 또는, 세워서 시범도 보이며 잘할땐 칭찬을
못했을땐 다시 설명을 차근히 하면서 열성으로 근성을 가지고 갈키는 모습. 아무래도
바이크 사랑이 천성적이지 싶다^^
난,, 참~ 시작을 잘한거다!!
샘도 참~ 잘만났다!!!
왕왕초보라 굴리는것도 아직은 서툴지만,,,
난 꼭
할 수 있 다 ㅋㅋㅋ
첫댓글 운영자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열정적인 사람입니다.^^ 꼭 포기 하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마지막에 꼭 좋은 결과 나올겁니다.^^
샘 감사합니당 매번 바이크를 쓰러뜨려서... 미워마숑^^*
잘타시는 분들도 모두 왕초보였습니다..도전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그리고 더 나아지신 것 같아요^^
제가 연습할때 계셨던 분?? 격려의 말이 힘을 주네여~ 감솨~~^^*
저도 완전 왕초본데...멋진님의 강습 후기가 참으로 힘이 되네요~~!!! 따끈한 면허를 손에 쥘 때까지....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