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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의 갈 길
1988.08.12 (금), 한국 서울 마포 도원빌딩
사흘 동안 했나? 「예, 3일째입니다(곽정환 세계일보 사장)」 강의들 들어 보니 어때요? 여기 모인 양반들은 전부 다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들인데…. 세계가 어떻게 되고 이 지구성이, 지구촌이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문제가 심각한 문제거든요.
철학과 종교의 차이점
말씀들 들은 가운데 나에 대한 질문할 것 있는 사람 딱 두 사람만 하자요, 두 사람. 여러분들은 오늘 내가 나타날 것은 생각지 않았을 거예요. 나도 바쁘고 여러분도 바쁠 것이기 때문에…. 만약 사무실을 잡고 일을 하게 되면 다 나가 일할 테니 한꺼번에 모일 시간이 없겠기 때문에 내가 여기 방문했어요. 그러니까, 나에 대해서 물을 것도 많을 테니까 두 사람만 질문받겠어요.
저 뒤에 안 들려요? 「들립니다」 질문 없어요? 「……」 크게 말해요. 「문화부의 신민형입니다. 세계일보를 만드신 동기는 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세계일보 만든 동기…. 여러분들 그렇습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한국에 한한 문제뿐만이 아닙니다. 역사적이요, 세계적인 문제라고 보고 있어요. 또 인간들이 알고 있는 사조, 철학자들이 보고 있는 사조라든가, 혹은 현재 세계의 사상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체제라든가, 또는 역사배경을 중심삼고 보는 그런 기준과 내가 보는 기준은 다른 것입니다.
보통 인간들의 이 과학세계는 아래서부터 올라간다구요. 그래, 공부도 그렇잖아요? 국민학교에서부터 중고등학교, 그다음에 대학교로 쭉 올라간다구요. 그러나 우리 통일교회가 시작한 길은 다릅니다. 위에서부터 내려왔다구요. 이 인류역사라는 것은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의 섭리를 중심삼고 인간 대해서 하나님의 뜻을 펴 내려온다 이겁니다. 펴 내려오기 때문에 역사세계에는 반드시 종교가 나와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반대로 쳐 올라갑니다. 그래서 이게 언젠가 하나되게 돼 있다구요, 언젠가. 그 누군가가 나와서 하나되게 해야 됩니다.
그래, 철학적인 견지에서 인간이 세계문제를 생각하는 것하고, 그다음에는 신에 대한 문제, 종교적인 면에서 이 세계를 생각하는 것하고 지금 두 세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게 왜 그러냐 하면 인간이 이중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정신적인 나면 나와 여기에 반(反)해 가지고 육체적인 나가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 만들어야 된다구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의 지상세계는 위와 관계를 가진 것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치문제에 들어가 보면 언제나 사회는 가치적 내용을 중심삼고 발전해 나오는데 그 가치문제가 급변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들어온다는 거예요.
그러면 급변해 가지고 어디로 가느냐 이거예요. 지금까지 자기들이 믿고 나오던 과거의 모든 것, 알고 있던 과거의 모든 것(물을 드심), 미안해요. 내가 지금 뭐라 할까요? 알레르기가 있어서 약을 먹었더니 조갈증이 자꾸 나요. 용서하시라구요. (물을 드심)
그러면 인간들이 보는 것하고 신이 보는 것이 어느땐가 일치가 되어야 돼요. 그 일치되는 가치는 어떠해야 되느냐? 인간세계는 변하기 때문에 그 가치기준이 변해 나옵니다. 그러나 절대적 신에 있어서는 가치 기준이 변해서는 안 됩니다. 절대적이다 이겁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신이 계시다면 그래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면 종교라는 것은 뭐냐? 종교라는 것은 신을 만나 가지고 신과 더불어 살자는 생활이 종교라는 것입니다. 철학은 뭐냐? 수많은 철학자들이 신을 발견하기 위한 놀음을 하다가 실패해 나가떨어졌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가, 어느 철학자가 이 세계를 바로잡겠다고 할 사람이 없게 되었다 이겁니다. 무슨 주의 사상 가지고 찾을 수 있다고 보는 시대는 지나갔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되어야 될 것이냐? 신이 계시다면 신이 요구하는 가치기준, 또 인간이 최고로 바라고 나가는 이상적 가치기준이 일점(一點)에 연결되어야 된다 이겁니다.
신문사를 어떻게 움직여 나가느냐
자 이렇게 볼 때, 신문사면 신문사가 어떻게 움직여 나가느냐 이겁니다. 현재 이 사회가 외적인 방법 가지고 발전해 가지고 이상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퇴폐해 가지고 점점 떨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역사시대를 보더라도 신본주의에서 인본주의, 요즘엔 유물주의, 물본주의라 할 수 있는 세계로 떨어져 내려왔다 이겁니다.
그러면 신을 잃어버리고 인간…. 여러분, 요즘에 세속적인 인본주의라는 말이 나왔어요, 세큘라 휴머니즘(secular humanism)이라고. 이건 동물적인 인간이라는 거예요, 동물적인 인간. 여기엔 도의적인, 뭐 가치적인 내용이 없다는 거지요. 선의 기준도 없고 도의적인 기준도 없고 그냥 그대로 한 날의 생활이 자극적인 생활을 중심삼고 만족으로 끝나면 된다고 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모든 도의의 기준, 가치기준을 완전히 무시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날 선진국가가 처해 있는 입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통해 가지고 신의 뜻과 신이 바라는 절대적 가치와 연결시키는 것은 꿈같은 얘기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 같은 사람이 나온 것은 아까 말했지만, 나라는 사람이 이 일을 시작한 것은 내 자신의 뜻을 중심삼고 한 것도 아닙니다. 우주의 근본문제가 무엇이냐, 신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 또 인간이 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 이거 젊은 사람들은 필히 생각해야 돼요. 왜 내가 태어났느냐? 이거 심각한 문제예요. 역사는 왜 이렇게 흘러가야 되느냐? 악한 사람이 잘살고, 선한 사람이 못살고, 왜 이렇게 되느냐? 이런 모든 문제를 알면 알수록 문제가 점점 커 가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이번에 공부했겠지만, 그런 관점에서 해결의 기점을 잡은 것이 뭐냐 하면, 그것이 책임분담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책임분담이라는 것하고 탕감복귀라는 게 위대한 사상이다 이겁니다. 그거 여러분들 모르지요? 처음 듣는 말일 겁니다. `그거 문총재가 머리가 좋으니까 그런 말 딱 해 가지고 영계와 육계에 대한 체계를 만들어 가지고 인간들을 현혹시키기 위한 이론체계, 사상적인 체계를 만들어 놓은 거 아니냐?' 할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잘못입니다.
여러분들이 원리 말씀을 들었지만, 그 배후에서 뭘하고 있는지 여러분은 모른다구요. 여기 우리 간부측도 내가 뭘하고 있는지 모르는 거예요. 그렇지만 하고 있다 이겁니다.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의 현재 입장에서 이런 입장을 중심삼고…. 물론 민정당 노대통령을 중심삼고, 각 당의 당수를 중심삼고 자기 나름대로 하겠지요. 하지만 그 당책(黨策)이라는 것이 어느 지역을 대표한 것이냐? 이거 문제입니다.
요즘에 전라도 패, 무슨 경상도 패, 충청도 패 이래 가지고 문제가 되었는데 거 전라도 패를 중심삼고, 경상도 패를 중심삼고, 충청도 패를 중심삼은 그 당수들이 주장하는 그 권내에 아시아의 정치풍토가 흡수될 수 있느냐 이겁니다. 미국이 거기에 가담해서 따라갈 수 있느냐 이거예요. 중국이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일본이 그럴 수 있느냐 이겁니다. 아니야! 세계는 반드시 하나되어 가는 거예요.
그러면 당이 어떻게 돼야 될 것이냐? 당 자체가 문제입니다. 여러분, 양당제로 되어 있는 이것도 문제입니다. 신이 있다면 신이 보는 당이 있다면 그게 양당제냐 유일당이냐? 신이 보는 관이 그렇다면 아무리 인간이 뺑뺑 돌았댔자 신을 중심삼고 돌기 때문에 동쪽에 있으나 서쪽에 있으나 남쪽에 있으나 북쪽에 있으나 그 위치지 전체를 대신할 수 없다 이겁니다. 그런 입장에서 자기들이 아무리 주장했댔자 그건 절대적인 가치라든가 절대적인 이상세계의 표준적 기준 앞에 일치 안 돼요. 이론적으로 성립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볼 때, 우리 통일교회는 새로운 운동을 하는 모임이다 이겁니다. 무슨 운동? 세계 운동만이 아니예요. 하늘땅 운동이다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섭리관을 대표한 세계관, 역사시대의 모든 철학자들이 탐구해 나오지만 미해결된 모든 문제를 해결지어 가지고 인간의 해결점과 신의 섭리의 해결점을 어떻게 일치화시키느냐 하는 운동이다 이겁니다.
그런 기준을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종족, 민족, 국가적으로…. 이런 기준이 여러분 개인 자체에 안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아무리 훌륭하고 가정이 아무리 명문 가정이라 하더라도 이게 안 되어 있어요. 일족이 그렇고 민족이 그렇고 국가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대한민국이 아무리 잘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앞으로 국가가 세계를 향해 가야 할 정상 코스의 길을 대표하고 가느냐? `노'입니다. 아니다 이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내가 정부에 대해서 제언(提言)을 많이 해요. 우리 같은 사람은 평면적 기준을 보고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정부가 그런 건 모른다구요. 얼마나 무식하냐 하면 딱 막혀 버렸어요. 딱 그냥 막혀 버렸다구. 암만 똑똑하고 그래도…. 거 지식이야 책 보면 다 되는 거예요.
그러면…. 책으로 나올 때까지는, 책이 나올 때까지는 그 책이 나오기 전의 배후에 얼마만큼 노심초사한 고생의 결정이 연결되었는가 하는 사실을 책을 보는 사람은 생각하기 쉽지 않다는 거예요. 이러한 공식을 찾기 위해서 얼마만큼, 이런 말 한마디 하기 위해서 얼마만큼…. 이 길을 찾아 나온 전문가, 혹은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얼마나 수고로운 과정을 거쳐서 이 한마디로 결론맺었는가 하는 사실을 모른다는 거예요. 안다면 자기 기준에서 평가하지요. 이렇게 볼 때, 지상의 그 누구도 하나님의 섭리를 몰라요. 이렇게 보면 사회의 모든 제도도 거기에 일치 안 된다는 거예요.
언론기관의 해야 할 일
그러면 언론기관은 도대체 뭐냐 이겁니다. 언론기관이라는 것은 사회적인 면에서 도의를 책임지고 국가를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기관입니다. 그렇게 보는 거예요. 교육기관이예요. 기자 자체도 인격이 되어 있어야 돼요.
내가 퇴폐사상에 춤추는 미국 언론기관과 싸우는 사람입니다. 천 7백 5십 몇 개 되는 신문사를 대해 나 혼자 지금까지 싸워 왔어요. 모가지를 눌러 놓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 이 싸움을 하고 있어요.
여기 온 사람은 그거 알아요? 아는 사람 있어요? 문총재가 그런 싸움을 하고 있다는 걸 아는 사람 누가 있어요? 그만큼 무식하다는 거예요, 사실. 그만큼 무식하다는 거예요. 내가 뭘하고 있다는 걸 세계적인 학자들이 다 알고 있는데….
레버런 문 사상을 지금 노벨상 수상자들이 모여 가지고, 최고의 권위 있는 사람들이 모여 가지고 통일원리를 가지고 자기 분야에서 논문 써 가지고 문제를 일으키게끔 되었는데 세상에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이 언론계 더우기나…. 언론기관들. 나 이 나라에 태어난 국민으로서 당당한 사람이예요. 언론기관에서 지금까지 나를 어떻게 대해 나왔어요? 이놈의 자식들, 동네북과 같이 생각하고 말이예요…. 내가 말 한마디 안 했어요. 실력은 말없이 결정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기 뭐 동아일보, 조선일보 가지고 결정 못 해요. 뉴욕타임즈를 가지고 안 된다 이겁니다. 워싱턴 포스트 가지고 안 돼요. `너희들 모가지 쳐버려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 싸움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세계 언론기관이 언론기관으로서 천년 만년 역사를 대표하여 언론기관의 역사는 이래야 되고, 그 역사를 엮어 나가는 언론인은 이래야 된다는 정의가 없어요. 도깨비 같은 것들! 시대의 흐름에 기생충같이 붙어 사는 날라리 패들이 많더라 이겁니다. 당신들이 그렇다는 게 아니예요. 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이 나 쳐 봐라! 너희들이 후퇴할망정 나 후퇴 안 한다' 이런 싸움을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의 유명한 언론인들이 날 만나려고 했지만 만난 사람이 없어요. 오늘 내가 여기 찾아온 거 수수께끼입니다. 내가 세계일보를 만들기 때문에 여기 찾아오지 찾아올 게 뭐야? 여러분이 문총재 암만 만나려고 해도 못 만나게 되어 있어요, 신문기자증 가지고. 물어 보라구요. 세계에 물어 보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장사해 먹는 데 내용물 안 준다. 써라, 이 자식들아! 지금까지 너희들 곤죠(こんじょう;근성)를 다 부려 봐라' 하는 겁니다. 네가 깨지나 내가 깨지나 보자 이거예요. 그런 싸움을 해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오늘날 세계일보라는 건 뭐냐? 그 `세(世)' 자는 무슨 세 자냐 이거예요. 이 세상이예요. `일보'는 뭐냐? `날 일(日)' 자예요. 세계 날을 보고 한 거예요. 무슨 날? 나쁜 날이 아니예요. 좋은 날입니다, 좋은 날! 그러면 대한민국에 좋은 날에 뭐냐? 세계일보입니다. 대한민국에 좋은 날이 뭐냐? 좋은 것을 칭찬하고 나쁜 것을 때려야 돼요. 그게 정도입니다.
언론인도 그걸 알아야 돼요. 언론인대회를 지금까지 해 나오는데…. 언론인의 책임을 추궁하기 위해 지금까지 언론인 세계협회를 만들어 그런 놀음 해 나오는 거예요. 책임적 언론인이 되어라 이거예요. 무슨 책임이냐? 그 신념에 자기가 생명을 걸고 생사지권을 대표해 가지고 책임져야 된다는 겁니다. 무책임한 사람은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워싱턴 타임즈를 5년 기간에 세계 정상에 올려놨습니다. 백악관이 내 꽁무니에 달려 있다구요.
이번에도 그럴 거라구요. 미국 공화당 무슨 대회 때 이 아시아에서 누굴 찾아갈 것이냐 하는 문제를 생각할 때, 워싱턴 타임즈와 문의합니다. 진짜 아시아에 필요한 사람이 누구냐 이겁니다. 그 단계에까지 올라와 있다는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변천하는 미국 사회가 중심을 잃어버리고 굴러서 전부 다 축을 잃어버려 가지고 낭떠러지에 떨어져 깨질 수 있는 운명에 처해 있는 미국이 비로소 줄을 잡았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는 놀음을 내가 지금까지 해왔는데 그 배후에 얼마나 부작용이 많았어요? 내가 당신들 누구만큼 못해서 욕을 먹고 다닌 줄 알아요?
내가 과학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종교권과는 정반대예요. 순리에 맞지 않고 논리에 맞지 않으면, 가설적인 이론이라도 그것이 실증적인 조건을 통해서 현실적인 적응의 내용을 제시 못 하면 그건 가설에 지나지 않는 겁니다. 실제 문제가 안 됩니다. 종교도 그래야 된다 이겁니다. 막연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지요, 막연해 가지고는.
세계일보는 세계의 날을 밝혀라
오늘날 기성교회처럼 믿고 천당 가겠어요? 어떻게 믿는 거예요? 믿는 거예요? 수리적으로 캐 봐요, 어떻게 하는가? 이 종교가 지금까지 인류를 사기쳐 나왔다는 거예요. 난 그렇게 보는 겁니다. 많은 종교가 선의 담벽을 헐어 나왔다고 보는 겁니다. 무엇으로, 자기 욕심 가지고.
종교는 공의의 뜻, 인류의 공적인 목적을 위해서 전진하는 그런 내용을 가졌는데, 모든 성자들에게 가르친 것이 그런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이 담벼락을 헐면서 종교를 이용해 가지고 자기 욕심을 채우려고 하고 있어요. 그건 다 사라지는 거예요. 안 사라지면 내가 다 제거해 버릴 겁니다. 그렇다고 뭐 주먹닦달해 가지고 하는 게 아니예요. 이론적으로.
그래서 사회에 부패가 막심한 이 시대에 있어서 누가 책임질 것이냐? 젊은이들? 여러분 심장 뛰고 있지요? 심장 뛰고 있지? (한 사람을 지적하시면서) 「예」 살았어, 죽었어? 「살았습니다」 어떻게 살았어? 「……」 문제입니다, 이게. 신문기자라고 그저 신문에 글이나 주르륵 잘 써 가지고 읽기 좋게 만드는 그런 취미 요소를 가졌다고 평할 수 있는 거라면 그거 잘 쓴 거 아닙니다. 살아 있다고 보지 않는다는 거예요. 삶의 근본을 알아야 돼요. 그러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 신이 없느냐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거기에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일보라는 것은 세계의 날을 밝혀라 이거예요. 그래서 미국 조야에서 레버런 문이 말하는 것은…. 내가 오늘 처음 만나 가지고 과격한 이야기 합니다. `저 양반 처음 만났는데 자기 주일학교 학생들한테처럼 이야기하고 말이야…' 이럴 거예요. 그러나 나 회장입니다. 나 회장이요, 아니요? 「회장입니다」 회장의 권한을 가지고 훈시하는 거예요.
그래, 어디로 갈 거예요? 어디로 갈 것이냐, 세계일보가? 딱 짜여 있어요. 십년 천년 가더라도 틀림없는 길 간다 이겁니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내가 죽더라도 갈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손을 대는 날에는 실패한 게 없습니다.
여러분, 통일산업 가 봤어요? 27만 평의 대지에다 공장을 건설했어요. 그런 거 알아요? 「아직 안 가 봤습니다」 안 가 봤어도 35년 전부터 했는데 그런 거 아나 말이요? 「그러니까 아직 역사를…」 아 신문쟁이들이 역사를 듣지 않아도 알아야 될 거 아니요? (웃음) 그게 신문인의 상식인데. 나라의 특이한 사실은 그게 국가가 발전할 수 있는 요소가 될 때는 국민이 반대하더라도 그걸 듣고 붓대로 후려갈겨야 돼요. 그게 사나이다운 사나이입니다. 아시겠소? 「예」
여기 나 반대하는 놈의 자식 있으면 어디 손들라구! 반대하는 자식 있으면 손들어 봐요. 다 반대했지. 거 앉혀 놓고 욕을 하누만. 모르고 욕을 했으니 자식이지. 기분 좋지 않지요? 좋지 않으라고 내 이야기 하는 거예요. 언론인들한테 내가 얼마나 당했는 지 알아요? 임자네들부터 전부 다 설겆이를 해 가지고 수세미로 전부 다 청소를 해 놓고 정초석을 바로 놓으려고 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만약에…. 여러분이 없더라도 나 당장에 신문사를 만듭니다. 세계일보를 3개월에 만들었어요. 워싱턴 타임즈를 58일만에 만들었어요. 그거 믿어져요? 믿어져요? 「예」 그런 말 들은 모양이구만. 거 왜? 헤게모니(hegemonie;주도권)를 빼앗겨서는 안 돼요.
여러분, 나 그렇습니다. 나 워싱턴 타임즈에 많은 백인들을 쓰고 있지만 지금까지 편집국에 가 가지고 오늘 여러분과 같이 모아 가지고 말 한 번도 안 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문회장에 대해서 감사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예, 감사합니다」 할 수 없이 대답하는 구만. (웃음) 신문쟁이식으로 그저….
모두가 좋을 수 있는 것은 모험을 해서라도 제일 특집기사로 해야
이제는 여러분이 한 가마 밥 먹어야 돼요. 죽을 쑤면 죽 먹고 보리밥 하면 보리밥 먹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병 안 나면 된다 이겁니다. 그 말이 뭐냐? 여러분이 여기 들어올 적보다 절대 못하지 않다는 겁니다. 그건 보장하는 겁니다. 전에는 어떤 신문사에 있었는지 모르지만 말이예요.
요즘엔 나보고 신문왕이라고 그래요. 그럴지도 모르지. 내가 신문사를 세계에 6개소를 갖고 있는데 이게 조금만 더 가서 흑자폭으로 올라갈 때는, 이번 올림픽 대회에 161개 국이 참가한다는데 이 161개 국에 대번에 3개월 이내에 신문사 세웁니다. 세계가 그런 시대입니다, 지금. 돈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재료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재료와 돈은 무한해요. 또 사람이 없는 게 아닙니다. 기계가 사람 대신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오지 않았어요? 컴퓨터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오토메이션(automation;자동화) 시대에 들어왔다구요.
그러니 정의에 입각한 확실한 기반의 세계적인 내용을 갖고 나갈 때, 이게 동으로 보나, 서에서 보나, 남에서 보나, 북에서 보나, 위에서 보나, 아래에서 보나 틀림없다 할 때는 가만있어도 세계적이 돼요.
내가 지금까지 수많은…. 지금도 그럴 거라구요. 아마 이번 올림픽 대회 때 문총재가 언론인들을 면회해 준다면 언론인들이 전부 다 우리 한남동 저택에 매일같이 모여 가지고 야단할 거라구요. 그렇지만 안 나타나요. 내가 정부 고위층이 일하는 거 다 알지요. 때로는 사람 보내 가지고 제언을 해 달라는 거예요. 해주지요. 그런 걸 여러분은 다 알아요? 문총재 여기 매일 들락날락하며 뭘하고 있는지…. 아까도 팩시밀리를 받아 가지고 내가 지시하고 왔지만 말이예요, 워싱턴 최고 꼭대기들 중심삼고 지령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통일교회가 이 못난 4천만 민족 앞에 지금까지 반대받고 있잖아요?
그래, 여러분 전부 다 문총재 옳게 본 사람 있었어요, 지금까지? 솔직히 한번 이야기해 보자구요. 여기 오기 전까지 옳게 본 사람 몇 사람이나 되느냐 이거예요. 나 없다고 본다구요. 천하에 자기가 제일 높은 줄 알고 세상이 다 그런 줄 알았지만 세상이 그게 아니예요. 여러분이 죽게 되면 아무개 신문사의 기자 기자 무엇으로 죽지 대한민국 대표로 못 죽어요.
그럼 그 아무개 신문사 망하게 될 때는 어떻게 돼요? 나라를 팔아먹었다면 어떻게 될 거예요? 역적의 계열에 동조한 역사적 흠을 짊어져야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오늘날 대한민국 대통령 다 해먹고 싶어하지요?
그래서 세계일보를 세운 것은…. 결론짓자구요. 세상이예요, 세상. 인간세상. 나날이 보고하고, 새로운 걸 중심삼고 좋은 의미에서 대한민국에도 좋고 아시아에도 좋고 세계에도 좋고 그럴 수 있으면 어떤 모험을 해서라도 제일 특집기사로 내야 된다 이겁니다. 기자들의 폐단이 뭐냐 하면 말이요, 책임을 안 지려고 한다는 거예요. 써 갈기기만 하면 돼요? 역사는 책임추궁을 하는 거예요.
오늘 내가 이렇게 이야기한 것을 여러분들 귀가 들었어요. 벽이 다 들었어요. 이 도원빌딩에 다 지금 울려 퍼지고 있는 거예요. 여기 마이크만 대면 전부 다 파급되어 가지고 세계가 일시에 들을 거예요. 역사는 틀림없는 것을 찾아가는 겁니다.
여러분들, 어느누구나 다 자기제일주의를 갖고 있지요? `거 뭐 신문 별스런 거 고대하지 않아. 이거 되기 위해서는 뭐 무슨 수단방법을 개의치 않고…' 이러지요? 그렇게 돼 가지고 뭘할 거예요? 수단방법, 그것이 편안할 것 같아요? 얼마나 갈 것 같아요?
요즘의 전대통령 봐 보지. 7년 동안 해먹고 말이예요…. 7년 동안인가? 나 거 몇 년인지도 모르겠구만. 임자네들은 잘 알겠지. 그렇게 해 먹고는 말이예요, 왜 지금 야단이예요? 도망을 가느니 뭐 어떠니 하는데 복잡한 환경에서 곤란한 입장에 있어요. 야당은 야당대로 들이 때리고 말이예요. 요즘은 야당패들이 제일 선한 사람들 되었어요. 여당은 제일 나쁜 사람 되고.
그래, 야당들 마음대로 전부 다 복수해 보라구. 복수한 다음 시대에는 자기가 살아 남을 것 같아요? 정의에 입각해 가지고 국민의 지지를 받아 가지고 하면 그 환경권은 남아질 수 있지만 환경을 무시해 가지고 독자적인 목적이라든가 관을 갖고 했다가는 전체의 비판을 받아야 돼! 4천만이면 4천만 재평가시대가 어느 한때에 당당히 와 가지고 그 후손을 대해서 공격해 버리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역사는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통일교회 역사, 문 아무개 역사…. 문 아무개 역사는 내가 장본인입니다. 이 곽정환이 지금 뭐 강의도 잘 한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아, 우리 사장님이 그래도 괜찮구만' 이렇게 생각했을 겁니다. 저 녀석이 맨 처음엔 머리 깎고 중 되겠다고 온 거예요. (웃음) 후려갈기고 훈련을 시켰기 때문에 저만큼 되었지. 왜 그러냐 하면 말이예요, 말하는 대로 해야 되고 말한 것이 그렇게 되어야 된다는 겁니다. 그게 다르다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그게 달라요.
세계를 움직이는 건 진실이다
내가 지금 그래요. 옛날 청파동에 통일산업 만들 때 적산가옥에다…. 그 뒤에 연탄 놓던 곳이 있다구요. 한 반 평 되지요. 그때 해방 직후지요. 그때 선반이 어디 있나요? 선반이 없으니 일본 사람들이 쓰다 만 헌 것을 그때 화폐개혁 전에 72만 원 주고 사 왔어요. 그때 내가 그걸 보고 `이것이 7천 대 7만 대 기계가 될 것이고 대한민국의 군수 산업이라든가 대한민국의 자동차 공업까지 꼬리를 물고 발전시킬 것이다. 믿어라!' 했어요. 그 당시라면 거 임자네들 그걸 믿을 것 같아요? 그거 믿을 거 같은가 말이예요.
`저거 대낮에 낮도깨비같이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어. 우리가 얼마나 똑똑한 사람인데. 귀에 보청기를 달아 가지고 전부 다 분석해 가지고 마음으로 평가까지 하고 있는데 저런 말 해 가지고…. 낮인데 낮도깨비도 아니고 이게 뭐야?' 이럴지 모르겠어요. 좋아요. 내가 `1988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돼! 그런 시대가 와!' 이렇게 해방 후부터 주장했어요. 그때를 위해서 이런 준비를 해야 된다고 하면서. 이거 못 하면 다 망한다 이거예요. 땅을 파고 자기 안식처를 마련하는 거예요. 관이 달랐어요.
거 합동결혼식은 또 뭐예요? 합동결혼식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예」 (웃음) 정신이 나갔구만. 거 신문쟁이 못 된다구. 나 자신도 합동결혼식 싫어요, 나 자신도. 왜 해야 되느냐? 금후의 인종문제를 누가 책임져요? 백인과 흑인의 문제가 미국의 역사적 문제가 돼 가지고 지금도 이것을 해결할 자가 없어요.
그래서 요즘 미국 사람들이 날 찬양하는 것이 그거예요. 아시아 사람 레버런 문만이 우리 미국의 제일 고질통인 이 흑백문제, 인종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키를 갖고 있다고 하고 있다구요. 무엇 갖고? 뭐 문총재 원리 말씀 그거 가지고? 그건 거짓말로 꾸며낼 수 있는 거예요. 소설 같은 거, 탐정소설 그 이상도 만들어 낼 수 있지요. 그렇게 만든 내용에 우주가 박자가 맞고 나라 운세와 천운이 박자가 맞나? 안 맞아요. 그건 가짜입니다. 그렇지만 통일원리는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맞아요, 맞게 되어 있다구요. 그 공식을 활용하면 어떻게 가야 된다는 걸 아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망하라고 나를 공격하지만 그 망하라는 환경권 내서 독자적으로 발전해 나왔다구요. 거 매력적이지요? 기성교회는 지금도 뭐…. 요전에 내가 보고 들었지만 뭐 여의도에서 2백만이 모여 가지고 통일교회 무슨 격파운동? 세상을 모르는 녀석이예요.
내가 미국엘 가서 들이 쳤다구요. 미국을 들이 쳐 가지고…. 이놈의 자식 틀려먹었어! 4백 년 동안 너희들 인디안…. 인디안이 아시아 사람 아니예요? 나 아시아 사람이야! 인디안이 우리 사촌인데, 사촌의 나라 왔는데…. 너희들은 가짜지만 나는 사촌이니 친척집에 왔는데 왜 야단이냐 이거예요. 이런 게 얼마나 매스컴에 나갔나요? 그것도 방에서 안 해요. 대회 때 한 거예요. 백인들을 몰아넣고, 한다하는 패들 모아 놓고 들이 죄긴 겁니다.
또, `콜룸부스가 뭐 미국을 발견했어? 이놈의 자식들! 인디안은 어떻게 하고? 방문객으로서 입을 놀려서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이런 거예요. 말 들어 보면 옳거든요. 그런 말로써 들이 죄기는 겁니다. 뭐 병나서 다 죽었어? 총칼로 쑤셔 가지고 죽인 게 얼마나 많아요? 수작들 말라는 거지요. 그런 농간적인 술어에 인류는 떨어져 나가지 않는다 이겁니다. 똑똑한 사람은 흘러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 너희들 나를 감옥에다 처넣겠지?' 이러면서….
난 가는 데마다 감옥 가는 거예요. 대한민국에서 감옥 갔지, 북한에서 감옥 갔지, 일본 시대도 감옥 갔지…. 감옥 다 싫어하지요? 이젠 소련하고 정면적인 충돌하는데 소련 감옥은 어떨 것이냐? 그것도 거쳐가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그러니 심각하다구요. 누구 말 듣고 가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그렇지만 2억 4천만을 가진 세계 주체국으로서 당당하게 자랑하던 그런 미국을 대해 `너 망해, 이 자식아!' 이렇게 들이친 거라구요. 그것이 지금부터 15년 전입니다. 요즘에 와서야 그때 그렇게 말했던 레버런 문을 미국의 영웅이라고 그래요. 미국을 진짜 아는 사람들, 미국의 금후의 갈 길을 염려하는 사람은 나를 상당히 존경하고 있습니다. 이거 자화자찬이 아닙니다. 왜? 쌓은 실적이 드러났다 이겁니다. 뚜렷해요.
자 이런 이야기를 왜 하느냐? 남자들이…. 여자들은 미안합니다. 여자들은 미안해요. 여자들 미안하다구요. 예? 왜 대답이…. 여자들한테 미안하다고 하는데 이 쌍것들 왜 대답 안 해? (웃음) 물어 보면 대답해야 될 거 아니예요? `예' 하면 그만인데 왜 가만 버티고 이러고 있어요? 여자들 미안해요? (웃음) 왜 미안하냐?
남자와 여자는 좀 다르다구요. 여자는 모험을 잘 못해요. 남자는 모험을 한다구요. 남자라는 동물은 모험하는 소성(素性)이 3분의 2는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진짜 남자는 말이예요. 호랑이가 위대한 게 뭐냐? 천하의 그 어디나 부딪치는 거예요. 내 가는 길을 반대하더라도 정정당당하게 정면으로 직행하지 돌아가지 않거든요.
신문기자들 그런 기질 있지요? 뭐 장관 앞에 가 가지고 꼬인다리 해 가지고 이렇게 말이예요. 그거 배워 가지고 해요, 자신 있어서 하는 거예요? 배워 가지고 해요, 자기 본심이 우러나 가지고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백 위에서 하는 거예요? 배워 가지고 하지요? 그게 자기 것이요, 남의 것이요? 남의 것입니다. 남의 것 가지고 자기 것같이 행세하는 것은 가짜입니다. 진짜는 참이고 대신 행세하는 것은 가짜입니다. 기분들 나쁘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 미스터 곽은 사람이 너무 좋아, 이게! 이 떼거리들 어떻게 끌고 가겠나? 내가 와서 종을 좀 쳐 줘야지. 그렇다구요. 앞으로 이론투쟁 하려면 하자구! 할 말 있으면 하자구요. 내가 이 세계 안다는 사람, 정상에 있는 사람들 모가지 쳐버리고 만 사람입니다. 그만하기 때문에 지금 세계일보라고 해 가지고 남 다 장단 맞춰 춤추는 여기 와 서 `흠―!' 이러고 있습니다. 그 여파가 크거든요. 여파 큽디까, 작습디까? 크지요? 야, 이거 밤에도 전화가 걸려오지 않나, 뭐 이거 세계가 뭐 어떻다고…. 그따위 수작은 관두라 이겁니다.
그건 내가 20대 때부터 들어 온 말입니다. 들어 오면서 뼈다귀를 깎았기 때문에 뼈다귀를 삼킬 수 있어요. 뼈다귀 절반쯤 소화되기 때문에, 삼켜도 소화하기 때문에 사는 거예요. 문제는 국민 앞에 여러분이 신문기자로서 실적을 남겨야 돼요.
그 실적이 뭐냐? 여러분의 아들딸 앞에 `난 정의의 길을 갔다' 하며 팻말을 써 주고 유언할 수 있는 그런 자신을 가진 신문기자가 몇 명이나 되느냐 이겁니다.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게 현실적 문제입니다. 지식 가지고 세계를 움직이는 게 아닙니다. 돈 가지고 세계를 움직이는 게 아닙니다. 권력 가지고 세계를 움직이는 게 아닙니다. 참이 움직이는 거예요, 참이. 참이 움직이는 겁니다. 참의 내용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얼마나….
참이 무엇이냐 할 때는 이거 문제가 크거든요. 그거 정답이 안 내려졌다는 거예요. 선이 도대체 뭐냐? 어디든 전부 다 이렇게…. 전부 이게 컨셉트(concept;개념)거든요. 이게 추상명사 아니예요? 추상명사는 현실과 멀어요. 그렇지만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명사를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들고 나온 거지요. 결국은 세계일보라는 것은 뭐냐? 정의의 그날 그날을 어떻게 세우느냐 하는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에서 신문사 시작할 때 뭐 천 7백 이상 되는 신문사들이 얼마나 웃었게? 후후후…. 두고 봐! 5년 이내에 이놈의 자식들 깔아뭉갠다 이거예요. 나 5년 이내에 깔아뭉갰습니다. 뭐 로스엔젤레스 타임즈, 뭐 시카고 트리뷴 뭐 어떻고 했지만 그들이 싸움은 졌어요. 천 7백 5십 이상 되는 그 언론들 가운데서 혼자 모진 바람을 막아 나가면서 `너희들이 밀렸어, 내가 밀렸어? 너희들이 밀렸어' 이렇게…. 워싱턴 포스트 논조를 변경시켰고 뉴욕 타임즈 논조를 변경시켰어요.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말대로 세계가 안 돌아간다 이거예요. 내가 뒤에서 불어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서 최고의 비밀 정보를 누구보다도 빨리 아는 사람이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떻게 되어서?
그렇지 않아요? 한국으로 말하면 한국이 정책을 수행하려면 언론계가 지지해 줘야 된다구요. 언론기관이 환영 안 해주면 그걸 중심삼고 국회에서 반대하여 다 막아 나가거든요. 세계 국가들이 그렇다구요. 선진 국가인 구라파만 보더라도 미국을 따라가야 할 입장에 있으니 뉴욕 타임즈라든가, 워싱턴 포스트라든가 월 스트리트 저널 같은 몇몇 신문들이 그걸 지지해 가지고 `이래야 된다. 그것은 영국 주장이 옳다' 하고 한마디 하면 영국은 불이 나는 겁니다. 거기에 목을 매고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유주의 색채가 농후한 미국에서 색다른 브레이크를 걸었다 이겁니다. 브레이크를 걸었 데 바퀴가 돌려면 바퀴가 잘려 나가지 브레이크가 안 터져 나간다 이겁니다. 돌아 봐라 이거예요. 그런 싸움을 해 나왔다구요. 그게 쉬울 것 같아요? 말이니 그렇지. 이게 지난날의 역사니까 얘기하지, 싸울 때는 나 얘기 한마디 하지 않았어요. 누구도 몰랐어요. 이번에도 미국 가서 대한민국이 금후에 갈 방향에 대한 조치를 하고 왔다구요. 그러니까 여기 미국 대사관 이놈의 자식들 말 안 들으면 모가지를 쳐버린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내가 그런 놀음 안 해요. 그런 놀음 안 한다구요. 그게 내 본 직업이 아니예요. 알겠어요? 아 거 한 모퉁이에서 잘못한 거 가지고 그걸 찾아가서 복수하고, 협박공갈 해 가지고 `너 뭘 해먹었지? 너 이러면 안 된다!' 하면…. 그건 내 책임이 아니예요. 나는 종교 지도자니만큼 정의의 길을 개척하는 데 선봉에 선다는 겁니다.
세계를 하나 만들려면 사상계의 왕자의 자리에 서야
기성교회가 40년 동안 나를 반대했지만 나 기성교회 대해서 공개적으로 성명 내 가지고 반대 안 했습니다. 그들을 위해서 우리 통일교회에서 쓰는 경비의 20배 이상을 썼어요. 초교파운동에 썼어요, 종교와 종교를 위해서. 그런 단체가 어디 있어요? 왜 그래야 되느냐? 대한민국이 현재의 20배를 미래를 위해서 쓰게 된다면 미래를 위해 쓰는 20배의 쓴 돈이 미래에는 재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기독교를 평하게 될 때 배후에서 그런 운동을 제시한 그것은 반드시 역사의 주류을 타고 가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나쁘다고 소문 났으니 그렇지 좋다고 소문 나 보라구요. 여러분, 금년 일년 동안에 7천 명의 미국 목사들을 전부 다 교육했었어요. 그거 나흘이면 나가떨어진다구요. 이론에 못 당한다 이겁니다. 그래서 지금 전세계에 새로운 종교부흥 기풍이 조성되는 겁니다. 자 이런 등등의 문제를….
문총재라는 사람은 뭘하는 사람이냐? 자기가 딱 정한 것은 생명 내놓고 하는 사람입니다. 감옥이 반대하든 총칼이 반대하든 나는 정도를 가는 겁니다. 개인의 벽을 헤치는 것보다도 가정의 벽을 헤치기가 더 힘들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가정의 벽을 해결하는 것보다도 사회의 벽을 헤치기가 더 힘들어요. 사회의 벽을 헤치기보다도 나라의 벽을 헤치기가 더 힘들어요. 이런 의미에서 내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이 놀음을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쉽겠어요? 여러분은 뭐 자기 가정 하나도 책임 못 지고 죽겠다고 하는데, 뭐 남북통일을 하겠어요? 난 그 일을 위해 돈을 많이 썼어요. 그 돈 가졌으면 여기서 제일 가는 빌딩 지었을걸? 일년 동안에 쓴 게. 남들은 전부 다 별의별 부정을 해 가지고, 그거 전부 머리, 관(管) 속에 들은 게 있어서 그 장단을 맞춰 가지고 세계에 풍미하면서 돌아다니지만 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피땀을 흘려서 모은 돈이예요. 내 손 거치지 않은 돈이 없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임자네들. 내 손을 거치지 않은 돈 없어요.
이런 얘기 많이 할 필요 없고…. 세계일보를 왜 했다구요? 이 세계에 참다운 날들의 기록을 남기자 이거예요. 간단해요. 세계일보라는 말이 그렇지 않아요? 안 그래요? 나날이 되어지는 좋은 일, 인류 앞에 역사시대 천년 만년 지나도 그가 주장한 것이 옳다고 할 수 있는 그런 기사를 찾아다녀야 돼요. 돈구멍이나 찾아다녀 가지고 남의 비밀이나 폭로하는 이따위 개새끼들 되지 말고. 그런 사람들 있으면 안 되겠다구요. 내가 신문을 매일같이 읽을 거라구요.
레버런 문이 맹탕이 아닙니다. 워싱턴 타임즈 레이 아웃도 내가 다 코치했어요. 5년 동안에 신문제작 대회에 챔피언이 됐어요, 연속적으로. 누가 그렇게 지도했느냐? 누가 지도해? 내가 지도했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허재비로 생각하면 안 되겠다구요. 여러분 없더라도 내가 다…. 여기 곽정환이가 앉아서 그렇지 내가 하게 되면 순식간에 신문 만들어 버리는 거예요. 간단하잖아요? 우리 신문사 여러 개 가지고 있는데 말이예요, 일본 사람 데려다가 통역 놓고 미국 사람도 통역 놓아 가지고 기사는 얼마든지 쓸 수 있는 겁니다.
그래, 나 한번 봐야 되겠어요. 곽정환이 잘 만든다고 만드는데 어떤 것을 만들어 놓았는가 내가 평가를 해야 되겠어요.
세계일보는 뭐냐? 전세계의 제일 좋은 것을 기록해서 사회에 지표를 세우는 겁니다. 그런 입장에서 나라를 비판하고, 아시아를 비판하고 세계를 비판해야 됩니다. 이것이 키 포인트라고 자기가 확정지어 가지고 발표한 그것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눈으로 볼 때 몇 퍼센트일 것이냐? 생각해 봤어요?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신문기자로서 기사는 잘 쓰지만 그것이 몇 퍼센트 맞겠느냐 이거예요. 문제는 거기에 있습니다. 양심을 속이지 말라는 겁니다. 알겠어요, 세계일보?
그다음엔 한 사람 더…. 그래도 이해 안 되거든…. 내가 세계를 하나 만들겠다는 사람입니다. 그러려면 사상통일의 왕자의 자리에 올라가야 돼요. 아시겠어요? 사상통일의 왕자의 자리에 올라가야 됩니다.
그래서 이 민주세계, 공산세계, 제3세계에서 주장하는 것이 이미 학계에서는 레버런 문 사상을 따라갈 수 없다는 평가를 내렸어요. 그런 거 알고 있어요? 오늘도 강의하겠다고 할 때 여러분은 `아이고, 목사님이라는 사람이 신문사 사장한다고 하더니 우리를 통일교회 교인 만들려고…' 하고 생각했을지 몰라요. 천만에! 임자네들 교인들 만들어 가지고 무엇에 써먹어? (웃음) 써먹을 데가 없다구요. 교회 들어온다고 해도 곤란해요. 저 창고에다 가둬 둬야 되겠다구요. 나쁜 구멍을 찾기에 눈이 뒤집어져 가지고 그러고 있잖아요?
이거 사실 말이라구요. 써먹을 데가 없다구요, 사실. 누구 신문기자 좋아하는 사람 어디 있어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도 안 좋아한다구요. (웃음) 요즘 대한민국에서 `우리 아들 동아일보 무슨 기자고 무슨 부장이고…' 하고 이야기해 보라구요. 어머니 아버지는…. 문제의 집합체가 되어 있다는 사실!
세계일보를 세워서 나라를 살리자는 것이다
여기 이야기해 줘야 시간만 보내고 뭐…. 하기야 좀 많이 배웠을 거라. 사흘 동안 여기서 들어 가지고 손해 났어요. 이익 났어요? 저 보라구. 가만있는 것 보라구. 이익 났는데도 불구하고 가만있으니 도적놈 사촌 다 됐지 뭐. (웃음) 새로 많이 배웠지 뭐. `역사가 잼대가 있어?' 하겠지요. 동시성시대가 컴파스로 연결되어 가지고 돌게 되어 있어요, 이게. 그것이 현실에 맞느냐고 묻겠는데 그게 현실에 맞기 때문에 레버런 문 망하지 않았어요. 아까 말했던 바와 같이 1988년에는 대한민국에 전환시대가 와야 돼! 안 오면 내가 만들어! 내가 만든다 이거예요. 그거 누가 믿겠소?
요즘에는 말이요, 내가 무슨 이야기 해도 동서양 학자들… 요즘에 한국 학자들 미국에서 관광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240명이 와 앉아 있어요. 거기에 머리가 흰 영감들도 많고 별의별 사람들이…. 거 자기 잘났다고 배통 내밀고 있는 녀석들 들이 죄기는 겁니다. `이 무식쟁이들 또 모였구만!' 하고. 첫마디가 그거예요.
내 오늘 여기 나타나 가지고 무식쟁이라는 얘기는 안 했다구요, 첫마디에. (웃음) 그거 봐서 대우한 걸로 알고 고맙게 생각하라구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일본의 한다하는 패들이 나를 모셔 가겠다고 전부 다…. `나 아무 날 당신네 집에 가겠다' 하면 아마 수천 명 교수들이 차를 대 놓고 모셔 가려고 할 겁니다. 그런 거 믿어져요? 이 무식생이들!
자 그렇게 알고…. 세계일보는 망하지 않아요. 나 돈 없어요. 이렇게 입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이 아줌마는 나보다 더 좋은 옷을 입었어요. (웃음) 이거 싸구려예요, 싸구려. 9불, 10불, 12불짜리입니다. 그렇게 살아요. 부끄럽지 않아요. 태양이 비치는 곳에 가더라도, 땀을 흘리는 노동자 앞에 가더라도 나는 부끄럽지 않아요. 바다의 노도를 만나더라도, 신음하는 사지에 들어가서도 훈시할 수 있는 자신을 갖고 있는, 자신을 갖고 사는 사람입니다. 좀 다르다구요. 그런 회장님을 모시고 앞으로 가기가 좀 힘들 거예요.
주먹질로 해도 임자네들한테 지지 않는다구요, 주먹질해도. 힘내기를 해도 아마 여기 80퍼센트는 나한테 다 넘어갈 겁니다. 내가 못하는 운동이 없다구요. 등수에 못 드는 운동이 없어요. 보라구요. 이만하면 남자 몸치고 괜찮지요? (웃음) 요즘에 무슨 백두장사라 그러든가? 백두장사. 85킬로그램 이상이라고? 내가 100킬로그램이 넘어요. 씨름판에 나가도 한탕 하지요. 옛날부터 씨름 잘했어요. 씨름도 잘했다구요.
내가 척 보면 `저 녀석 저거 지기 마련이지' 하고 다 알아요. 씨름하는 사람은 다리에 힘주고 버텨서는 안 됩니다. 죽은 사람 다리같이 보들보들해야 돼요. 치게 되면 이렇게 해 가지고 이렇게 쳐야 돼요. 치게 되면 힘주고 버티던 다리가 걸리면 넘어가거든 죽은 다리처럼 마음대로 놀면 걸지 못한다구요. 그런 훈련이 안 되어 있더라구요. 그런 녀석들은 틀림없이 지더라구요. 이런 가외의 얘기는 해서는 안 되겠지만 말이예요.
앞으로 어렵더라도…. 여러분이 나라를 살려야지요. 여러분 애국하는 마음 있어요? 문총재 동정 안 해줘도 좋아요. 내가 세계일보를 세워 가지고 나라 살리자는 거예요. 앞으로 여러분들 그래요. 저기 어디 뒷꽁무니 가 가지고 뭐 이러지 말라구요. 그런 돈이 필요하거든 나한테 편지해요. 내가 대줄께요. 양심적인 면에서 나라를 위하는 데는 얼마든지 해줄 겁니다. 뭘하자는 거예요? 세계일보가 대한민국의 혼란의 이 환경에서 바른길을 밝혀 가지고 이 민족에 도의적인 표준을 세워 놓아야 되겠어요.
틀림없는 기사를 써야 돼
원래는 내가 여기서 신문사를 안 하려고 그랬다구요. 중국하고 일본을 포위 작전하고 소련까지 딱 해서 미국하고 운전하면 말이예요, 여기 다 돈 쓰고 할 게 뭐 있어요? 시시하게 동아일보, 조선일보 이것들 자기들 밥벌이하는 데 내가 와서 꽝 하면 `으후후, 문총재 나타나면 싫어' 이래 가지고….
요즘 동아일보 통일교회 뭐 어떻고 땅 샀다는 얘기 나오더구만. 그런 거 봤어요? 「예」 거 왜 그런지 알아요? `아이구, 무서워!' 이래요. 그 따위 수작에 안 넘어간다 이겁니다. 하고픈 대로 하라 이거예요. 문총재에게 세계의 나쁜 말을 암만 갖다 해야 까딱 안 해요. 그 이상 욕을 먹고 다닌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욕먹으면 잠이 더 잘 오거든. (웃음) 그런 사람 앞에 욕이 통해요? 공산당이 매일같이 협박했어요.
미국 50개 주를 휩쓸게 될 때, 공산당이 버스 두 대로 데모하면서 따라다닌 거예요. 점심때 불러 가지고 `야야, 같이 먹자' 하면 그들이 도망갔지 내가 도망갔나? 협박공갈로…. 거 맨 처음엔 우습게 생각했지. 나날이 달라지는 거예요.
산 것은 뿌리를 박아야 돼요. 산 것은 커야 합니다. 세계일보가 여러분의 등골에, 여러분의 발판을 뚫고 설 수 있게 뿌리를 박을 수 있어야 돼요. 그런 요원이 몇 명이냐? 거름을 흡수해 가지고 싹으로 나와 틀림없이 바른 종대로 뻗쳐 크는 그런 사람이 어떻게 나오게 하느냐? 내가 남기고 싶은 언론계의 전통적 사상을 이어받을 수 있는 후계자로 내가 얼마나 만드느냐?
나라는 사람은 한번 일을 맡기면 절대 먼저 버리는 사람 아닙니다. 그게 다른 겁니다. 늙었다고? 세상과 달라요. 늙었으면 옛날을 아니 인연이 깊고 사연이 깊으니만큼 거기에 옮겨 갈 수 없는 정이 묻혀 있는 겁니다.
그만큼 크다는 거예요. 이 정을 무엇으로 바꿔요? 무엇으로 팔아? 자기 어머니 아버지 나이 많으면 갖다 묻어야 되게? 거 안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 그래요, 앞으로. 일본도 한 식구고 미국도 한 식구입니다, 앞으로. 구라파도 전부 다 한 식구입니다. 그럴 수 있는 주인이 되라구요. 주인의식을 가지라구요. 가지가 되거들랑 종대 가까운 데, 종대는 못 될망정 종대에서 동쪽을 향하는, 아침 햇빛을 먼저 받는 동쪽 가지가 되어라 이겁니다. 그런 자부심을 가져야 돼요.
그러한 결의를 여러분이 해 가지고 세계일보하고 이래 가지고 그런 각오 밑에서 1년, 2년, 3년, 4년, 한 10년 뛰어 봐요. 여기에 있는 많은 사람이…. 금년 1년 되게 되면 5분의 1은 달라질 거라구요. 안 달라지면 안 되겠다구요. 내가 흔들어 버리겠어요. 나라에 이익 못 되는 것은 우리 회사보다도, 나라에 이익이 못 되면 용서없어!
그다음에는 이 사회, 대한민국 전체 앞에 이익 되지 못한 것은 안 되겠다 이겁니다. 우리는 틀림없는 기사를 써야 돼요. 그래, 여러분이 기사 쓸 때는 책임 기사로 쓰기 때문에 여러분 이름을 전부 다 기입해야 돼요. 그걸 기입 안 하면 사기가 많아요. 그렇지 않으면 전부 다 편집부 데스크에서 다 깎아 버리라구요. 곽정환이 알지? 「예」
내가 미국에서 신문 할 때, 워싱턴 타임즈 만들고 출발할 때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즈 답습하지 말라 이거예요. 그게 선언입니다. 우리는 독자적입니다. 독자적인 표준을 내가 세운 겁니다. 일본의 세계일보도 말이예요, 이젠 기준에 올라섰습니다. 부수를 늘리지 말라는 거예요. 부수를 조금 해 가지고는 그저 신문사에 와서 빼앗아 가게끔 해라 이겁니다. 그래, 십여 년 동안 수십억을 던져 버렸어요. 이젠 아는 사람들이 알아줍니다. 정부에서도….
왜 그러냐? 시사면에 있어서는, 세계정세에 대해서는 누가 못 따라갑니다. 아까 내가 정보에 있어서는 세계 첨단에 섰다는 얘기를 했는데 왜 그러냐? 미국 같은 나라는 전부 다 리버럴하다구요. 신문사가 전부 다 그렇다구요. 이건 소련의 간접적인 선전지와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패배적이고 퇴폐주의적인 사상을 고취시키는 이런 자극적인 논설을 써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린 다릅니다. 눈에 불을 켜고 공부하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워싱턴에 사는 사람들이 나한테 편지도 하고 그래요. 그래, 미국이 좋은 것이 잘하면 잘한다고 편지 많이 한다구요. 참 레버런 문을 자기들이 나쁘게 생각했는데 전부 회개한다고 말이예요. 우리가 원수 나라인데도 원수를 사랑하기 위해서 이만한 막대한 자원을 투입해 가지고 자유세계의 향방을 가려 줘 가지고 어디로 가야 된다는 방향성을 가르쳐 준다는 겁니다. 워싱턴 타임즈를 읽음으로써 이걸 알게된 것이 자랑스럽다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못난 사람들이 아닙니다. 벌써 세계의 귀추를 평가할 수 있는 수준에 가 있는 사람들이거든요.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앞으로 어떻게 나갈 것인가를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다음 한 사람 더…. (녹음이 잠시 끊김)
잠, 식욕, 정욕을 극복해야 한다
「제가 처음 뵙는 데요, 여러 가지로 궁금한 게 많습니다. 마침 여러 가지 말씀을 들었는데요, 지금 거처하시는 나라가 어디고요, 그다음에 건강이 어떠신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웃음)
내 건강 알아서 뭘하겠나? (웃음) 나 건강하다구요. 내가 해방 이후 쭉 지금까지 50년 동안 누워 보질 않았어요. 약을 안 먹었어요. 이번에도 조갈증 난다고 얘기했지만, 종교 지도자는 예민한 사람입니다. 예민하다구요. 체질이 예민하게 생겼다구요. 그래서 알레르기가 생겨요. 그래, 조사를 해 가지고…. 습기가 차든가 기후가 변동이 있으면 몸이 가렵거든요. 미국은 알레르기에 대한 전문의사가 유명합니다. 거 조사하는 항목이 말이요, 48가지입니다. 48가지로 세분해 가지고 조사하는 겁니다. 한 주사기의 약의 반은 무슨 병에 맞게끔 딱 되어 있다구요. 공식화돼 있다구요. 갔는데 좌우편에다 들이 꽂는데 말이요, 그렇다고 큰 침은 아닙니다. 조그마한 침으로 꽂는 거예요.
그래, 평가 나온 것이 뭐냐? 공기 속의 먼지 가운데는 균이 있다구요, 균. 보통 사람 눈에는 안 보이는데, 그걸 3백 배로 해서 보니까 아주 무섭게 생겼어요? 뭐 호랑이는 저리 가라더라구요. 그렇게 생겼더라구요. 그런 것이 여기 뭐라고 할까, 살 구멍, 때 같은 밑창에 붙어서 파 먹는 거예요, 이게. 그걸 먹고 사는 겁니다. 그게 기후가 좀 달라지면 움직이니까 가려운 거거든요.
그래, 거 약을 지어 준 것이 그 약인데 그 약 먹으면 졸음이 옵니다. 그 약을 점심 먹고 먹게 되면 한참 그저 졸리는 거거든요. 졸리고 조갈증이 나고. 그런 것은 있었지만 50년 이래 누워 본 적이 없다구요. 그래, 건강하오, 어때요? 응? 「별로 혈색이 안 좋아 보이십니다」 응? (웃음) 혈색이 좋으면 뭘하겠나? 나이 많은 사람 뭐 좋기를 바라는 것도 안되겠지, 우리는 자기 몸을 콘트롤할 수 있는 운동을 자발적으로 개발해 가지고 운동하고 있어요.
그래, 여러분들 이제 피곤하고 그러면…. 사람은 일해야 돼요, 일. 당면한 과업 앞에서는 선두를 달려야 돼요. 그러기 위해선 출근을 누구보다도 앞서서 해야 돼요. 글을 쓰는 것도 누구보다 앞서야 돼요. 거 잘 짓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쓰는 데도 그런 훈련이 돼 있어야 돼요. 그런 사고방식을 가져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못 할 때는 잠이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잠을 극복해야 돼요. 밥 먹는 것도 극복해야 돼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뭐 일주일은 보통이라구요. 우리 같은 사람 점심 한두 끼, 하루 이틀 떡 넘겨도 까딱없어요. 왜? 인간세계의 흐름이라는 것은 평탄치 않아요. 굴곡이 많아요. 어느때 어떻게 꼬꾸라질지 몰라요. 그런 거예요. 태풍이 불어와요. 아무리 높은 산이라도 평지라도, 아무리 사막이라 해도 그런 때가 오는 겁니다. 그런 때를 대비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을 극복할 줄 알아야 됩니다.
우리 같은 사람 뭐 보통 안 자고 일할 때도 있습니다. 뭐 여덟 시간 평균적으로? 그거 다 배에 기름이 있는 사람들이 얘기하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바빠 가지고…. 자다가 언제 어느 구덩이에 묻혀 버릴지 몰라요. 그런 싸움을 해야 하는데 언제 마음놓고 잘 수가 있나, 밥을 앉아서 먹을 수 있나….
그다음에 인간에게 3대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배고픈 것이예요. 여러분은 배고파 봤어요. 배고파 보지 않은 사람은 성인이 못 돼요. 나 결론짓고 있어요. 성인이 어떤 사람이냐? 뼛골까지 정이 통해야 됩니다. 뼛골까지가 아니라 골수까지 정이 통해야 돼요. 그러려면 눈물을 흘려도 누구보다도 슬프게, 통곡을 해도 누구보다도 슬프게. 그런 걸 생각할 때 배고플 때가 거기에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내가 통일교회 청년들 앞에 어느누구나 일주일 금식을 시키는 거예요. 그 가운데서도 여덟 시간 자는 것이 아닙니다. 네 시간 자요.
그다음에는 말이요,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에 있어서 정이 문제라구요. 정이 문제입니다, 남자들. 여편네가 그리워 가지고, 하룻밤 안 보면 보고 싶어 가지고 궁둥이 흔들고 다니는 사나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앞으로 성인의 도리를 남기기 위해서는 정을 극복해야 돼요.
그러면 신이 있다면 신은 어떤 분이냐? 신은 천년 만년 안 먹고 살아요. 그게 이렇게 돼요. 신이 어떤 분이냐 하면 그런 분입니다. 신이 어떤 분이냐? 안 자고 살아요. 신은 어떤 분이냐? 사랑 안 하고도 살아요.
원리를 보게 되면 지금까지 아들딸을 잃어버려 가지고, 지금까지의 인류역사를 2백 5십만 년에서 천만 년까지 보고 있는데 그 기간 동안 하나님이 아들딸을 품고 두드려 보지 못한 서럽고 슬픈 하나님입니다. 그렇지만 나 슬프다고 어느누구에게 밸풀이 해본 적이 없습니다. 위대하시지요. 그런 관을 두고 볼 때, 성인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배고파 보지 않으면 안 돼요.
우리 같은 사람은 그걸 알았기 때문에 30세까지는 배고파 보지 않은 날이 없었어요. 그런 훈련을 한 것입니다. 학생시절에도 그렇게 살았다구요. 여기 서울에서 학교 다녔지만 전부 다 시내를 걸어다니고 그랬어요. 전차비 그때 5전이었다구요. 그 돈을 거리에 있는 불쌍한 사람 주고 땀 흘리고 걸어다녔습니다. 여기 지금 한강에 흑석동으로…. 나무 한두 그루 남아 있대요. 마찬가지입니다. 신문을 무슨 사정 때문에…. 내가 통일교회 때문에 밥을 많이 굶었습니다. 많이 잠을 못 잤어요. 많이 자기 사랑으로 희생했어요. 내 앞에서 자랑할 수 있는 그 누구가 없을이만큼….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 미국에서 퀴즈에 나와요. 역사 이래 세상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세계적으로 욕 제일 많이 먹은 사람이 누구냐 하면 `레버런 문!' 하고 대번에 대답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욕 많이 먹은 챔피언입니다. 욕먹으면 망하는 게 대다수인데 말이요, 꺼지는 것이 대다수인데 욕먹으면 먹고, 욕을 다 하고 더 해야 할 텐데 기운이 없어 꼬부라지게 돼요. 그런 놀음 한다구요. 욕을 더 해야 할 텐데 할 기운이 없어요. 입 벌리고…. (흉내을 내심)
그런 배포를 가지고 지금까지 나오다 보니…. 나 사람 앞에 나타나기 좋아하는 사람 아닙니다. 나 자랑하고 싶어하는 사람 아닙니다. 자연을 알아요. 거룩이 딴 게 거룩이 아닙니다. 자연이 거룩입니다. 물 흐르는 게 거룩입니다. 딴 게 거룩이 아닙니다. 성인이 뭐예요? 자연스럽게 어떤 환경에 가든지…. 우리는 어디 가든지 노동자 만나면 노동자와 친구 해 가지고 옆구리 치고 대번에 친구 만들어 버립니다.
여러분은 그거 못 할 거라구요. 안 한 것이 없어요. 안 해본 것이 없어요. 일본까지 사회 밑창에서부터 다 훑어봤어요. 미국도 다 해봤어요. 한국이야 물론이지.
열네 살인가 열세 살 때 명동이라는 데…. 한국에 오래 있지 않아서 이름이…. 그 명동 가 가지고, 학생시대에 학생 모습 해 가지고 거리의 여인 집 찾아 들어가는 거예요. 전부 조사하는 겁니다. 왜 여기 들어왔느냐 이거예요. 그런 걸 다 들춰 볼 때 `이거 누가 책임질 것이냐? 당신의 어머니 아버지 책임 못 졌으니 이렇게 됐다. 당신 부모가 책임 못 지고 이 나라가 책임 못 지면 누가 책임질 것이냐?' 하면서 그런 사람들 중심삼고 울부짖고 지내던 생각이 난다구요. 그때 그 사람들이 내 사진 갖고 있다면 `아, 그 양반이 문총재가 됐구만!' 그럴 겁니다.
신문기자는 자기 고향 살리는 데 가담하라
미국 가서도 그래요. 미국 가서 나 이방 사람같이 살지 않았습니다. 내 아들딸 이상 사랑했습니다. 밤을 지새워 가면서, 그들은 쉬지만…. 예를 들어 말하면, 15년 동안 통일교회 책임자로서 미국 가서 뭘했느냐? 이거 앞으로 미국을 구하려면 공화당 민주당을 소화해야 됩니다. 이게 곁길로 가거든요. 그래, 교육을 빨리 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교재를 만들어야 돼요. 그러려면 종교활동…. 그렇잖아도 지금 내가 정치적 색채가 농후하다고, 미국을 말아먹으려고 한다고 그래요. 가만있으면 말아먹지요. 내가 말아먹는 것보다도 하나님이 말아먹게 하는 거지요. 그런 판인데 앞으로 어떻게 한다는 걸 얘기하나요? 그렇게 어리석지 않다구요. 내가 말하는 것은 해 놓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교육법입니다.
15년 동안 통일교회 그저 못살게 기동대를 만들어 갖고 그저 군대 대이동이다 이겁니다. 동으로부터 서로 남으로 북으로, 미국 사람으로서 50개 주 안 가면 안 된다 이겁니다. 샅샅이 경험을 시키는 겁니다. 그러면서 금식도 하고, 별의별 일화들이 많지요.
그러면서 뭘했느냐 이겁니다. 나는 나대로 공부하는 겁니다. 꼭대기하고 싸워야 되는 거예요, 꼭대기하고. 천대를 받으면서 다리를 놓아 올라가던 걸 생각하면, 그건 누구도 모른다구요. 통일교회가 그냥 이렇게 발전한 게 아니라구요. 발전하게끔 했기 때문에…. 안 되면 되게끔 하는 겁니다.
그래, 여기 세계일보에 들어와 가지고 `아이구, 이 신문사…' 하고 어떻고 하면 망해요. 내가 망한다고 하니 기분 나쁘지요? `이건 망할 것이다' 할 때, `망하긴 왜 망해? 내가 있는데' 이럴 사람이 몇 사람이예요? 그건 지금 없다구요. 내가 원하는 것은 `내 손을 통해서, 내가 벌어서 할 거요. 나한테 맡기소'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난 언제나 이 사회에 있지 않아요. 가야 된다구요. 바른 길을 접선시켜야 되겠어요. 나는 구리 줄로 했으면 거기에 금 줄을 접선시켜야 돼요. 이제 70이 가까운 이런 몸이지만 언제든지 땀을 흘리고 얘기하는 거예요. 땀을 흘려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건강문제 염려 말라구요. 알겠어요?
그다음에 어디 사느냐고? 「예」 나 여기 살아요. (웃음) 때로는 미국도 갔다 오고. 나 미국 사람이 아닙니다. 한국 사람입니다. 요즘에는 미국 사람들 가운데 무슨 말이 나오느냐 하면 말이요, 레버런 문은 미국의 애국자, 미국의 애국자라고 한다구요. 내가 미국 사람도 아닌데 미국의 애국자일 게 뭐야? 하기야 애국자는 애국자지요. 많은 사람들 방향 잡아 줘 가지고, 그저 히피 이피 돼 가지고 인간 쓰레기 된 사람들을 똑똑한 사람 만들어 놨거든요. 내 뒤는 다 흩어진 줄 알았더니 인맥의 산이 높아져요. 통일교회 교인들 우습게 알지 말라구요.
요번에 무슨 일이 있었느냐 하면 말이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전국적으로 통반격파 운동을 하고 나섰어요. 거기에 뭐 면장 짜박지들, 지서장 짜박지들, 경찰서장 짜박지, 뭐 군수 짜박지들, 아무 대학 나왔다고 배통 내밀고 휘젓고 다니는 것들이 가담했어요. 또 거기 면 위원장이 누구냐 하면 대학교수들입니다. 전부 다 대학교수들이 배치돼 가지고 나라 살리려고 하는데 여기 신문기자 선생님들, 자기 고향 살리는 데에 가담할 거요, 안 가담할 거요? 대답해 보소. 「가담할 거예요」 할 거예요? 나라 살리는 데는? 「예」 더 해야지. 세계 살리는 데는? 「해야지요」 나라 팔아서라도 세계를 살리겠다면 그 민족은 세계의 조상 민족이 되는 겁니다.
나 돈 없어요. 나 빈손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움직이면 없는 데서 만들어 냅니다. 구라파나 전세계의 조직을 다 내가 만들었습니다. 일본의 저 막대한 기반, 회사가 한 250개 돼요. 일본 조야에서 제일 무서워하는 거예요. 미국도 이제부터 그렇게 될 겁니다. 앞으로 경제권을 누가 쥐느냐? 내가 쥔다 이겁니다.
세계의 첨단 기술은 우리가 가지고 있다
여기 뭐가 제일 유명한가? 롯데? 뭐 어디? 「삼성물산요」 큰소리하지 말라구요. 앞으로 세계는 어떤 시대가 되느냐? 그런 독점적 경제체제 시대는 지나가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공장 같은 걸 만들려면 전부 땅을 사야지, 시설을 해야지 원자재 소모가 얼마나 많아요? 그걸 어떻게 가정으로 귀속시키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가정에서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원자재를 공장에서 떼어다가는 가정에 분배해서 만들게 하는 겁니다. 여기서는 조립만 해야 돼요. 세계적으로 그런 체제에 들어오는 겁니다.
전세계의 조직을 가지고 제일 싼 데서 물건을 만들어 가지고 국가를 넘어 세계적으로 한 체제를 중심삼고 조직편성을 해서 만들어진 물건을 가져다가 전세계에 염가로 배포하게 되면 그리고 이건 전부 다 세분화되니까 전문가가 되는 겁니다. 그런 준비를 하고 있는 겁니다.
워싱턴에 무엇을 만들었느냐 하면, 해피 마인드라는 회사를 만들었어요. 이건 7년 전부터 계획했었는데 내가 댄버리 감옥 갔다 와 가지고 3년 동안 분주하게 다니다 보니 여기에 손 못 댔다구요.
이건 뭘하는 것이냐? 워싱턴 에어리어(area;지역) 하게 되면 거기에는 큰 회사들이…. 워싱턴 에어리어 못해도 한 2백만 이상이 살고 있으니만큼 그 도시에 공급할 수 있는 물자라는 것을, 수도로 말하면 중간탱크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간에서…. 미국은 물건을 주문하게 되면 보통 6개월 이상 걸립니다. 수요자들이 물건을 주문해 가지고 얻게 될 때는 6개월 뒤가 됩니다.
그러니 그 보급할 완충 역할을 하는 그런 탱크 모양 같은 큰 회사의 창고들이 있다구요, 수십 개가. 거기에 모든 걸 꽉 쟁이는 거예요. 그 모든 물건이 내 겁니다. 기분이 좋지요? 어떻게 내 것이냐? 마음대로 끌어다가 마음대로 팔아 가지고 마음대로 돈을 쓸 수 있으니 내 것이지요. 별거 있어요. 도둑놈이라는 것은 뭐냐? 남의 물건 가져갈 때 `왜 가져가?' 이렇게 화 내지만 나보고 어서 가지라고 하니 내 것이지 별 수 있어요? 이래 놓고는 뭘하느냐 하면 말이요….
그런 면에서 내가 이번에 국방성, 해군성, 나사(NASA;미국항공우주국)의 첨단기술을 전부 다…. 사람을 교섭해 가지고 몰아넣는 거예요. `우리가 지금 이러이러한 작동을 하려고 하는데, 요걸 작동시키는 데 있어서 제일 어려운 게 뭣이냐 하면 공중에서 로케트를 중심삼고 사용하려면, 사람 대신 모든 기계가 백 퍼센트 작동하는 걸 활용해야 하는데 그와 같은 장치를 이 땅에서 해야 할 텐데…' 하면서 문제를 제시해 가지고….우리 애들이 가만 보니 재미있거든요.
우리 애들은 또 머리가 우수해요. 워싱턴 타임즈 같은 데의 컴퓨터를 전부 다, 그 회사가 고치지 못한 걸 우리 애들은 다 고친다구요. 그런 능력을 다 갖고 있어요. 그런 능력을 다 갖고 있습니다. 일본 같으면 와콤 같은 데서도 그래요.
요즘은 통일하고…. 뭐 통일 세일로? 세일로 와콤이라고 해서 신문에도 나고 그랬지만…. 일본 10대 재벌의 최고의 전자기술을 내가 갖고 있어요. 그거 믿어져요? 아까 결론이 세계를 지배하려면 사상의 왕자의 자리에 올라가야 된다고 했어요. 우린 이미 올라왔어요. 소련 정치국과 KGB가 나를 암살하라는 지령을 내렸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미국은 기독교문화권인데 기독교는 내 말 안 들으면 망해요. 살길이 없어요. 이런 의미에서 레버런 문 사상이 가디즘(Godism;하나님주의)이라는 겁니다.
거 머리가 있으면, 나 같으면 신문기자 안 한다구요. 내가 신문기자라면 이런 말 들으면 절대 신문기자 안 해먹어요. 그게 사람이 할 노릇이예요? 슬슬 뭘 찾으러 다니고 말이요. (웃음) 아, 정말입니다. 사내가 뭐 할 게 없어서 그러고 있어요. 금광을 찾아다니나? 나는 그런 거 제일 싫다구요. 그렇지만 내가 이 놀음을 할 수 없어서 하게 됐다구요. 세계를 살리려니 하는 겁니다. 나 때문이 아닙니다.
사상계에 있어서는 이미 싸움 다 끝났어요. 학계를 동원해 가지고 통일교회를 비방해라 이거예요. 지금까지 났다는, 한다하는 학자들 동원해 가지고 ICUS를 통해 세계과학자대회를 지금까지…. 금년이 17차인가? 한다하는 사람 내가 여기서 전화만 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통일교회 조직은 심정조직
1983년이지요? 1983년에 무슨 일이 있었느냐 하면 말이요, 시카고에서 과학자대회가 있었다구요. 그때 11월 29일에 떠나게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마치고 가는 도중에 내가 12월 2일에 곽정환이를 불러 가지고 그들이 세계 72개 국의 세계평화교수협의회 학자들인데 각국의 지부장들이거든요. 그들에게 `12월 8일까지 서울 도착! 이유는 묻지 마' 하는 통고를 하게 했어요. 얼마나 바쁜 때예요, 그 교수들이? 이거 연말 중에 제일 바쁜 때니 `이거 문총재 미쳤지. 왜 이래?' 이랬을 겁니다.
내가 세계적 일을 해야 되겠거든. 이놈의 자식들, 얼마나 내 말을 듣나 테스트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오나 안 오나 보자! 안 오면 불러서 기합을 줘야 되겠다, 전보 쳐라 한 거예요. 그때 곽정환이 죽었다 깼지. `아이구!' 이래요. `이놈의 자식아, 하라면 하지 뭐야?' 해 가지고…. 그런 데는 용서가 없다구요. `하라면 해! 네 아비 말은 안 들어도 되지만 내 말을 안 들으면 세상이 망해' 그 조라구요. 저 사람도 그거 안다구요. 세상이 망한다는 겁니다.
그래 놓고 나는 4일날 왔나? 내가 4일인가 5일에 와 보니까 정부에서 뭐…. 그때 승공국민대회를 하겠다고 하니까 `국민'은 빼라고 하고 뭐 어떻고 그래요. 쩨쩨하게 뭐…. 나라도 전부 다 자기 나라로 생각하고 있어요. 나라를 위해 염려하면 나 이상 한다고 하는 사람 없다고 보는 데 말이요.
이렇게 전부 다 오라고 했어요. `와서 뭘할꼬?' 했는데 대회는 며칠부터냐 하면 14일부터 시작했어요. 14일부터 시작했지? 「예」 그러니까 8일부터 9, 10, 11, 12, 13, 14, 6일간이예요. 장소를 얻는 데는 전부 다 체육관을 얻으라고 했어요. 그때 추운 때였어요. 추운 때인데 누가, 그것도 토요일 일요일 같은 공휴일도 아니고 월요일부터 일주일 딱 잡아 가지고 전국 활동 지령을 떨어뜨린 거예요.
문총재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조직을 갖고 있어요, 나라가 모르는. 그러니 도깨비 집단이라고 하지요, 도깨비 집단. 보면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정부가 문총재 소문 내고 잘 다니는데 한번 망신시키려고 생각했다 이거예요. 자기들이 그런 얘기 하더라구요, 지나고 났는데 말이예요. `어디 하나 보자' 했어요. 전부 다 `그럴 때에 누가…? 대회를 무슨 체육관을 얻어 가지고 해? 미쳤다' 이랬지요. 웬걸? 가는 데마다 초만원이예요.
여기 잠실은 얼마나 모였나? 꽉꽉 해서 4만 명 밖에 못 들어가는데 7만 명이 모여 가지고 7만 명이 모여 가지고 난장판이 벌어지고 그랬어요. 그런 놀음을 했어요. 그런 조직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게 무슨 조직력이냐? 심정의 조직입니다, 심정의 조직. 심정의 조직이라는 말 들어 봤어요? 정의 조직이 돼 있다구요, 정의 조직.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한번 만난 사람들은 통일교회 교인들을 잊지 못해요. 그게 우리의 무기입니다. 통일교회는 어디 가든지 그들 앞에 반드시 무엇을 심어 놓고 와요. 심어 놓고 와야 돼요. 그냥 다니는 게 아닙니다. 반드시 무엇을 심어 놓습니다. 우습게 다 그랬지만 말이예요, 심어 놓았다 이겁니다.
이래 가지고 그 교수들 전부 안 올 수 있나? 어떤 교수들도 있었느냐 하면 말이지요, 비자 낼 시간이 있나? 그냥 날아왔지 뭐. 그래서 여기서 전부 다 본국을 통해 가지고 했어요. 그래 가지고 72개 후원단체를 만들어서 세 팀으로 나눠 그 교수들을 대회에 내세워 가지고 선전하면서 대회를 잘 끝마쳤다구요. 그런 학자님들이 어떻게 돼서 문총재를 이렇게 따르느냐 이겁니다. 내가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 나 자랑하자는 게 아닙니다. 그런 내용이 있다 이겁니다, 내용이.
내가 영국의 3회 과학자대회 때 갔는데 영국의 요즘 여기로 말하면 학술원 원장이지요. 노벨상 수상자인데 이놈의 자식들…. 거 영국 사람들이 신사라고요. 주인이 누군가 알아준다구요. 주인이 누군가를 아는 겁니다. 내가 두 시간을 문 밖에서 기다리게 했어요. 이 자식 가나 안 가나 보자 이거예요. 자, 여기 임자네들 내가 두 시간 이상 기다리게 하면 다 도망갈 거예요. 거 위대한 민족입니다. 이렇게 시간을 끄는 것은 아시아인에게는 영국 사람이 갖지 못한 것이 있기 때문이라는 걸 알고, 그게 뭔가를 생각했다는 거예요.
이런 얘기도 다 나중에 자기가 고백한 걸 들은 얘기입니다. 위대하다는 거예요. 자기 그 이름 갖고 수상도 불러 내려면 전화 한 통으로 불러낼 수 있는데 항차 과학자 리드한다는 레버런 문한테 그렇게 당할 수 있겠어요? 세계적인 제일 나쁜 놈의 챔피언같이 생각하는 그 사람한테 자기가 찾아와 가지고 이럴 수 있느냐고 기분 나쁘다고 침 뱉고 갈 텐데, 아시아인에게는 서구 사람이 갖지 못한 깊은 무엇이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그게 뭐냐고 묻는다 이겁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서구사회에, 지금까지 그 가슴에 누가 심지 못한, 누가 뺄 수 없는 정의 뿌리를 박아 놨다는 겁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 `월드 앤드 아이(World and I)'라는 잡지가 있습니다. 이거 3년만 되게 되면 아주…. 지금도 미국의 4천 개의 월간 잡지 가운데 톱(top;꼭대기)에 올라와 있어요. 이것은 1만 명 이상에 해당하는 학자들이 글을 쓰는 거예요.
세계적인 경제의 판도를 닦아야 한다
여기 지금 편집국이 180명이라고 그랬지, 어저께? 「예」 그다음에 전자가 80명? 전자가 왜 이렇게 많아? 보고는 들었다구. 전부 다 520명 「560명입니다」 560명. 그런 사람들의 꼭대기를 훑어 놓지 않고는 사상계를 움직일 수 없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치 경제 문화 다방면에서 선생님을 존경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이겁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기반을 닦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상계의 왕자의 자리에 올라가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경제문제입니다. 경제문제에 있어서 세계의 판도를 닦아야 됩니다. 그게 간단해요? 이북에서 손바닥만 가지고 나온 사나이가 이제는…. 그래서 지금 6년째지만 내가 뭘하고 있는가 하면 세계 은행가들, 굴지의 은행가들…. 난 만나지도 않고 저 사람들이 하지만 말이예요, 여기 지금 누군가? 「남덕우씨입니다」 남덕우씨라든가 여기 재무장관하던 그런 양반들이 우리 회의에도 참석해 가지고 다 알면서도 여기 와서는 말도 안 하고, 이 졸장부들 같으니라고 말도 안 하고 있는 거예요.
앞으로의 세계는 미국이 못 끌고 간다 이겁니다. 미국도 연합체제를 만들어야 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일개 국가 정책 중심삼아 가지고 앞으로 세계사조권에 남아지지 못한다 이겁니다. 연합체제를 만들어야 돼요. EC로부터 아시아로 연합체제를 만들어서…. .
그런 면에서 백인들을 녹여 먹기 위해서 지금 일방향, 방향성 편성국가를 대표해 가지고 무역을 하자고 하는 겁니다. 이게 제3세계입니다. 남미를 누가 쥐느냐, 아프리카를 누가 쥐느냐? 남미는 이제 내 손에 들어왔습니다. 아프리카도 그렇고. 학자들이 벌써 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소련이 이걸 요리하려고 했고 미국이 먹으려다 쫓겨났어요. 나는 가지도 않았습니다. 자꾸 오라고 해도 안 가요. 내 갈 길 대신 해주고 다 이제….
지금 남미연합기구를 창설하려고 하는데, 헌장 기안이 끝났어요. 현직 대통령을 중심삼아 가지고 남미연합정부 기구를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말 가지고 되오? 말 가지고 돼요? 편지 가지고 돼요? 거기에는 상상할 수 없는 어려움의 곡절들이 부딪쳐 와요. 그걸 개척해 나와야 돼요.
그래, 내가 종교 지도자가 안 됐으면 한국의 제일의 부자가 됐을 겁니다. 나 그런 소질 있어요. 내가 된다 한 것은 돼요. 시간이 문제지. 그만큼 지탱할 끈기 인내심이 없어서 그렇지. 통일산업을 35년 동안 내가 키워 왔어요. 수십 번 부도날 것을…. 부도 내게 돼 가지고 사장이 회장이라고 미국의 나를 회장이라고 찾아와 가지고 오자마자 눈물을 뚝뚝뚝 흘리면서 얘기를 안 해요. `왜 그래, 이 자식아?' 하니 `부도 나게 됐습니다' 그래요. 그렇다고 1, 2만 불이 아니예요. 몇백만 불, 천만 불 단위예요. 갑자기 손 내밀면 어떻게 해결하느냐 이거예요. 거 나나 되니 그거 전부 다 해결할 수 있지, 수십 번 날아갈 걸 지금까지…. 이젠 궤도에 올라왔습니다.
요번 데모문제도 그래요. 공산당 김일성이가 날 제일 무서워하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산업을 파괴시키기 위한 파견대를 파송할 테니까 그거 대비하라고 사장한테 벌써 4년 전에 통고했다구요. `너 그렇지 않으면 큰 곤욕 치른다' 하니까 `아 문제없습니다. 제가 이북에서 와서 공산당을 잘 아니까 그거 문제없습니다' 이랬어요. 사상운동을 몰랐어요. 머리를 돌려놔야 돼요. 그 이상 힘을 가질 수 있는 힘을 심어 놓아야 됩니다. 그런 능력이 통일교회에 있습니다.
아까 내가 말한 것이 그거라구요. 보라구요. 사상세계에 있어서 왕자의 자리에 올라가야 돼요. 경제계에 있어서는 그때 내가 종교 지도자로서 뭐냐 하면 연합경제체제로 넘어와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에 경제 혼란기가 올 때는 국경을 넘어서 세계적인 대기업들이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래 일본 같은 나라든가 미국 같은 나라의 재벌들이 현재 이익 남은 돈을 전부 다 외국, 제3국에 예금하고 있습니다. 그거 매장돼 있어요. 그렇게 매장되어 있는 돈이 수천 조가 된다 이겁니다. 이게 매장되어 있어요. 그걸 어떻게 활성화시키느냐 하는 그런 문제를 중심삼고 금융계에 주장하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런 길을 닦아야 돼요. 지금 닦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10만 명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중심삼고 은행이든 재벌이든 좋으니 1천만 불짜리 한 주(株)씩 사라 이겁니다. 내가 할 것이다 이거예요. 10만 명 모으는 건 문제 아니라구요, 내가 하려고 하면. 지금 때가 안 돼서 그렇지, 그럼 그게 얼마예요? 10만 명이 1천만 불씩 하면 1천억이예요. 그만큼 해 놓고….
금융계에서도 왕자의 자리에 올라야
선진국이라 해야 몇개 국 돼요? 미국 있고, 일본 있고, 중공…. 뭐 중공이야 선진국에 들어가나? 구라파 몇개 국 해서 10개 국 중심삼고 정상회담을 해서 대통령을 내가 만들 겁니다. 정상회담에 끌어 내 가지고 `세계는 이렇게 가는 거야!' 하면서 설득해서…. 두고 보라구요.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구요. 벌써 6년 전에 이렇게 발표했는데 `햐! 거 종교 지도자 레버런 문이 말하던 것처럼 하지 않으면 살길이 없겠구만' 그래요.
그래 가지고 이 은행에서는 국가를 초월하는 거예요. 선진국가의 국법에 한정시킨 금융법을 철폐하는 거예요. 세계의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상회담을 열어 가지고 초국가적인 금융체제를 인정하는 거예요.
미국의 막대한 자금이 외국에 숨어 있고 선진국들의 자금이 숨어 있는 것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이 몇개 국 중심삼고 회의해서 결탁해 가지고, 서미트회의(Summit club;수상클럽)에서 결정해 가지고 그래야 된다는 겁니다. 그 운동을 벌써 6년 전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돈 있으면 한 주씩 사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레이건 대통령을 내가 붙들고…. 레이건 대통령 내가 없었으면 대통령 못 되었다구요. CIA가 있고 FBI가 큰소리하더라도 말이예요. 암만 떠들고 다녀도 레버런 문이 그렇지 않다면 누가 나한테 와서 얘기해 보라구. 이 자식! 배은망덕한 자식! 이번에 바쁘니까 나보고 살려 달라고…. `80년도, 84년도에 당신의 혜택을 받은 이 은사를 마음 깊이 생각하고 있소. 그러니 이번에도 부시 부통령을 옛날같이 도와주소' 이러고 있어요, 이놈의 자식이. 그거 왜 그런지 알아요? 일본의 수상도 그렇고…. 다른 예화가 있습니다. 중공의 현재 실무 책임자…. 이래서 이것만 결정하는 날에는…. 일본 동경에 이 은행을 딱 만들면 말이예요, 일본 사람이 아무리 동경 이 은행에 갖다가 예금하더라도 지금 현행법 가지고는 관리 못 합니다. 백만 갑부가 지금까지 숨겨 둔 돈 다 들어오는 거예요.
그럼 이 돈을 어떻게 쓰느냐? 일개국을 위해서 빌려주지 않아요. 연합체제, 못해도 3개 국에서 7개 국이 연합해 가지고 하는 거예요. 그럴 때로 넘어가는 겁니다. 연합해라 이겁니다. 연합해 가지고 돈을 빌려주는 데는 저개발국가한테 빌려주는데 그냥 빌려주지 않습니다. 만들어서 개척해 줘 가지고…. 그래서 내가 1981년도에 세계기술평준화를 주장한 것입니다. 그런 말 처음 듣지요, 기술평준화라는 말? 「예, 이제 처음 들었습니다」
이젠 구라파가 내가 아프리카를 키우는 날에는 모가지 떨어지고, 남미주에 있는 이놈의 자식들, 저개발국가를 착취한 이 원흉들 백인사회를 그대로 둬둘 수 없어요. 이 자식들한테 내가 핍박을 받고 감옥에 쫓겨 다니면서 이런 역사를 남겼어요. 그런 체제를 만들어 가지고….
그러면 이제 그 돈을 전부 다…. 시설은 우리가 하는 겁니다. 지금 내가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습니다. 과학의 첨단기술을 내가 갖고 있어요. 독일의 라인 생산 분야에 있어서 국가가 소유하고 있던 제일 큰 공장을 내가 사 버렸다구요, 4개 공장을. 80년부터 85년까지. 틀림없이 이런 때가 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독일의 기계공업에 혼란기가 오고 동요 시대가 오기 때문에 이 기간에 나는 투자하는 겁니다. 그래, 하나님이 보호하사, 남은 다 팔려고 하는데 나는 들어가서 사는 겁니다. 4대 공장을 샀다구요. 못 만들 것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 기술분야….
또, 일본의 전자 분야에 있어서도 우리가 최고입니다. 우리 기술요원들이, 우리 와콤 연구원들이 소니니 무엇이니 하는 회사를 방문하겠다면 그 회사 연구소장하고 부소장이 와서 안내하게 돼 있습니다. 문을 열라면 전부 다 열어제끼는 겁니다. 감독하면서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런 말 처음 듣지요? 들었어요, 못 들었어요? 이거 처음 듣는 거 아니예요?
그런 놀음을 하려니까…. 이번에 40일 동안 미국에 급히 갔다 온 것은 뭐냐 하면 선거문제를 조치해야 되겠기 때문이었습니다. 꼭대기 사람들 전부 다 꼬인다리를 해서 앉아 가지고 의논하고 있어요. 자기들이 바쁘니까 지금 하고 있다구요. 지금 자기들이 바쁘지 내가 바쁘게 돼 있어?
그래서 아까 얘기하다 말았지만 우리가 AFC(미국자유협회)라는 단체를 만들어 가지고, 작년이구만, 1987년 정월 초하룻날에 시작해 가지고 정가의 조직권 내에 있어서 그래스루츠(grassroots;일반대중유권자)라는 밑바닥 조직은 완전히 내가 딱 쥐고 있습니다. 이번 부시 대통령 후보 선거유세를 보니 우리가 움직이다가 딱 가만히 있으면 얼마나 모이느냐 하면 라디오 방송을 하고 그래도 70명도 안 모여요. 우리가 돕게 되면 7천 명도 동원할 수 있습니다. 그거 믿어져요? 「예, 믿습니다」 이거 미친 녀석이구만. (웃음) 보지 않고 어떻게 믿어? 문총재 거짓말 잘하는 줄 몰라? (웃음)
금융계의 왕자의 자리에 올라가야 돼요. 그래, 카리브 연안 지역을 중심삼은 남미 국가들이 나보고 살려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 저렇게 욕먹고 다니다 보니까 이렇게 됐다구요. 그렇지만 한국 사람은 나쁘지 않을 거라구요. 더욱이나 세계일보 패들 욕먹고 들어와 가지고 `지금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거 망했구만' 하면서 따오기 숨쉬고 있던 판인데 문총재 말 들으니 기분 나쁘지 않지요? 안 그래요? 나빠요, 안 나빠요, 이것들? 거 이선생이야 기분 좋수, 나쁘우? 왜 얼굴이 히이히 그래요. 이 녀석들은 이러고 있고…. (표정을 지으심) 욕먹는 건 다 싫어하지요. 욕먹을 때는 욕먹어야 된다구요.
언론계의 왕자의 자리에 서야
내가 요전에도 교수 녀석이 왔길래 `이 자식아, 철도 안 든 녀석이…. 넌 내 아들보다도 어리구나. 이 자식 입 다물어 이 자식아. 뭐가 어떻고 어때?' 그래 놨어요. 배포 있게 전세계 50억 인류를 밀고 나가는 사나이가 여러분들만큼 못나서 그런 줄 알아요? 무슨 면으로 보나 배울 게 많지요.
그래, 여기 사장 훌륭해요? 「예」 사장은 선생님 앞엔 꼬붕입니다, 꼬붕. 꼼짝못해요. `이 녀석, 저기 서 있어' 하면 서 있어야지 별 수 있어요? 사장이 별 수 있나 말이예요. 사장이 높소, 내가 높소? (웃음) 높기야 사장이 높지요. 여러분이 사장 사장 해도 나보고 사장이라는 말 한마디도 안 하잖아요? 수로 볼 때는 여러분을 많이 거느리고 있으니 여러분 사장이 높지요. 이거 불청객이 와 가지고 오늘 시간 잡아 먹으니까 기분 나쁠 거라구요. 기분 나쁘면 뒤로 가도 좋아요. 간 다음에 제일 필요한 얘기 할 거라구요. 안 갈래요?
사상계의 왕자의 자리에, 과학기술계의 왕자의 자리에, 금융계의 왕자의 자리에 올라가야 돼요. 그다음에는 언론계입니다, 언론계. 소련 위성국가에서 제일 유명한 것이 워싱턴 타임즈입니다. 그런 거 알아요, 여러분들? 소련 정책에 대한 걸 완전히 브레이크 걸고 있습니다. 위성국가 9개 국에서는 어쩌면 레버런 문이 소련 외교정책을 그렇게 잘 알아 가지고 자기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을 잘 빼내느냐고 합니다. 완전 격파입니다.
매해 신문기자 유명한 사람을 모스크바에 데려갑니다. 맨 처음에는 내가 그 배후에 있는 줄 몰랐거든요, 워싱턴 주재 소련 대사관에서. 알고 보니 레버런 문이 있거든. 2회까지는 그럭 저럭 갔습니다. 3회째는 안 내 주려고 하는 것을 들이 죄긴 겁니다.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그래?' 하면서 죄기니까 빌고 전부 다…. 프라우다지니 이즈베스티야지니 하는 기관지들의 국장들이 초대요원이 돼 가지고 국가가 환영하는 입장에서 사절단으로 모셔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좌익계열, 색깔 얼룩덜룩한 패들 전부 데리고 갔어요. 데리고 가서 한번 쓱 돌아 보게 한 거예요. 머리가 돌아가지 말래도 돌아갑니다. 조수도 하루 두 번씩 들락날락하지 않아요? 여기 지금 데모하는 애들 말이예요, 바지(barge;밑이 편평한 화물선) 같은 싸구려 배 만들어 가지고 한 3천 명씩 열 대에 태워 가지고 북괴에다 떡 보내 보라구요. 네 고향 가서 잘 대접받고 와라 이거예요. 거기서 푸대접하거든 돌아와도 좋아 이거예요. 이거 한번 보내 주면 다 끝나는 겁니다. 내가 그걸 주도할 거라구요.
세계 언론인들을 통해서, 세계 언론계의 거두들 중심삼고 성명을 발표하는 겁니다. `테러단, 자유세계의 테러단은 그것 주도하는 국가, 그 사상적 권하에 반할지어다!' 하는 겁니다. 내가 주도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게 믿어져요?
사상계의 왕자, 그다음엔 과학기술계의 왕자, 그다음엔 금융계의 왕자, 그다음엔 뭐냐 하면 정보계입니다, 정보. 정보에 지면 지는 겁니다. 내가 여기 앉아 있지만 벌써 일본 정보처 최고위층과 다 통한다구요. 뭐 여기도 그렇지 뭐. 내가 모르는 사람 어디 있나? 자기들은 모르지만 저 밑창에서 만나는 겁니다. 자기는 모른다구요, 누굴 대신해서 만나는지. 정보에 지면 싸움에 지는 겁니다. 이런 기반을 닦고 나오기 때문에 이 요란스러운 태풍이, 팔방풍이 회오리바람으로 몰아치는 환경에서 레버런 문은 당당히 살아 남아 나오는 겁니다.
5년 동안에 제일의 신문을 만들자
결론짓자구요. 잔소리 마시고 한 5년만 참아 보소. 약속하자구요. 그거 못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요. 오늘로 금년 월급 줘서 다 내보내 줄께요. 아 지금 신문사 많이 만드는데 옮겨 가려면 지금 옮겨 가야지요. 안 그래요? 약속할 수 있어요? 약속하자구요. 그러면 내가 5년 동안 한 번도 안 나타날 겁니다. 신문사 들르지도 않아요. 약속했으면 약속대로 해야지요. 저 곽정환이는 한 5년 잡는데 `아니야! 3년 동안밖에 돈 안 대줘!' 하고 얘기했어요.
자, 한번 만들어 보자요, 말자요? 자 여러분 간부들 아니예요? 간부는 나쁜 의미의 간부가 아니라구요. 좋은 의미의 간부라구요. (웃음) 만들어 보자구요, 말자구요? 만들어 보겠다면 나 신이 나 가지고 밀어 줄 겁니다. 「만들어 보겠습니다」 소리가 그게…. 공적으로 물었으면 공적으로 대답해야지요. 누가 한 녀석 말 듣겠대? 만들어 보자구요, 말자구요? 「만들어 보겠습니다」 (박수) 손들어 봐요. 자, 지금까지 소탕전 했수다, 소탕전. (웃음) 게릴라 소탕전.
자 여러분들 이제 질문할 게 뭐냐 이겁니다. 도대체 레버런 문주의가 한마디로 무슨 주의요? 신문쟁이들은 타이틀 잡아야지요, 제목? 제목을 잘 잡아야 팔리는 겁니다. 통일교회는 도대체 뭘하는 패요? 간단해요. 위해 살자, 위해 살자는 겁니다. 그게 타이틀입니다. 위해 살자! 대한민국을 위해 살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5공화국까지 레버런 문을 두드려 팼어요. 나 지원한 정권 없습니다.
제5공화국 출범 당시에 전대통령 기반을 내가 닦아 줬어요. 내 자비를 써 가면서. 이 녀석 밀방에서는 약속을 하늘같이 해 놓고 배신했어요. 어려운 입장에 서 있는 양반한테 이런 얘기 해서는 안됐지만 말이예요. 노정권도 그래요. 내 있는 힘을 다해서 이러이렇게 가겠다고 선언해서 밀어 준 겁니다. 나하고 약속했어요. 보는 겁니다. 내 마음이 흡족 안 해요.
여러분들도 오늘 약속했어요. 여러분이 여러분을 믿을 수 있어요? 내가 약속하면…. 난 나를 믿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또, 사회가 나를 믿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나하고 약속했으니 그렇게 알고 끝까지 나오게 되면…. 어려운 길을 극복해 가지고 그런 실적 기반을 닦아야 돼요. 이것은 의무적으로 해야 됩니다. 사명적이 아닙니다. 소명적으로 해야 됩니다. 알아요? 소명.
누가 있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나 레버런 문은 통일교회 책임자로서 누가 있다고, 본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밤이나 낮이나 내 갈 길 가기에 바빠요. 옆 사람한테 욕먹고도 싸울 시간이 없어요. 밥 먹기가 바빠요. 가야 할 확실한 길을 남긴 천리 원정길이 눈앞에 떨어졌는데 그걸 격파해야 됩니다. 히말라야 산정 등정 격파 운동 하는 것과 딱 같습니다. 가야 할 내 책임…. 나밖에는 할 사람이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이제는 다 넘었습니다.
가만 보니까 오늘 내가 기분 나쁜 게 하나 있다구요. 이 녀석들은 전부 다 보면 어떻게 종대 목 뒤에 딱 뒤에 앉아 있다가 어떻게 들어와 앉았다 이겁니다. `아, 내가 이런 자리에 있었으면 그때 무슨 일을 했겠나? 이거 젊은 청춘시대에 이럴 수 있는 환경을 나에게 이 나라가, 이 세계가 줬다면 이 대한민국은 틀림없이 세계의 주체국이 됐을 텐데, 내 피땀 흘린 기반을 통하지 않고는 길이 없다는 것을 내가 아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저께 우리 승공연합 국장이 민정당에 가 가지고 강의하고 와서 나에게 보고하는데 한다는 말이 통일교회가 절대 필요하다 이겁니다. 그런데 민정당이 손대면 먹혀 버린다는 겁니다. 민정당은 백 번 먹혀 버려도 좋아요. 대한민국이 먹혀 버리지만 않으면 돼요. 대한민국을 통해서 일본과 아시아를 먹을 수 있는 그런 주의라면 되는 겁니다. 그거 문제 아닙니다.
오늘도 내가 보고받았지만, 여러분 그래요. 일본에 현이 있고 군이 있고 부락이 있는데 면과 같습니다. 어저께까지 각 면이 한국의 3배 되니까 3배 되는 거지요, 면 중심삼아 가지고 자매 결연한 것이 1천 7백 몇 개입니다. 자매결연을 맺었어요. 그게 단체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면 중심삼고 요 3천 곳하고 전부 다 묶어 주는 겁니다. 1년 반 걸렸는데 그동안에 왔다 갔던 사람이 6백 명이었습니다. 교류하는 겁니다. 그런 거 알우?
일본 수상도 `거 거짓말 마라' 그럴 내용입니다. 한국 사람 누구나 거짓말이라고 해요. 그렇지만 그게 사실입니다. 이게 3천 개 넘는 날에는 일본 나라가…. 내가 이 명령 한 지 1년 반 됐습니다. 그거 간섭도 안 했어요. 안 할 수 없어요. 재미있는 것이 일본에서 교육하는 것보다도 한국에서 같은 내용을 교육하고 얘기하는데 요상스럽게 사람의 마음이 그렇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3배 이상 실적이 나니 이건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렇지. 물이 높은 데서부터 흐르니까 낮은 데는 언제나 물 찾아 먹으러 전부 따라다녀야지요. 그런 겁니다. 사람의 눈으로 봐서는 모르지만 영적인 무엇이 있다구요. 임자네들은 그런 거 모르니까 뭐 그런 거 얘기해야…. 모르면 안 됩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50억 인류를 대이동시키고 있다
일본을 어떻게 그렇게 만들었느냐? 우리가 자민당 의원 3백 4석을…. 전번 나까소네가 있을 때 자기들이 263석, 270석 못 넘는다고 봤어요. 나는 `야! 언론계에 선포해라. 3백 넘는다. 내가 해주지' 해 가지고 발표시켰다구요. 미쳤다고 했다구요. 아니나 다를까 304석을…. 우리가 생출이를 얼마나 등장시켰느냐 하면 한 60명, 58명을 내 손으로 등장시켰어요. 무엇 갖고? 조직력으로.
지금 승공의원이 180명입니다. 반수 넘어요. 일본 말아먹을 수 있습니다. 자민당도 그래요. 그렇지요? 아니예요. 지금까지 `문총재는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자기들이 약소민족으로서 40년 지배당했던 걸 복수하기 위해 정치적 복수 수단으로서 통일교회를 만들어 가지고 일본 국무성을 파탄시키려고 한다. KCIA의 앞잡이다' 이렇게 공산당이 얼마나 두드려 팼어요? 거짓말 책을 8백 페이지 시리즈로 3권씩이나 내서 문총재…. 나도 연구해도 모를 사실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러고 있다구요, 이놈의 공산당들. 거짓말은 안 통하는 겁니다.
요전번에도 20개 분과위원인데 13개 분과위원장이 우리 승공의원이예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안 합니다. 구보끼 우리 일본 회장을 당에서 끌어가려고 합니다. 제발 당에 들어오라는 거예요. 자기 당의 당수로 만들겠다고 야단입니다.
그래, 나는 `야 이 녀석아, 당수가 뭐야? 일본 국민는 아직까지 춤 안 추고 있지 않느냐? 일본 국민을 감동시켜 놓고, 그 일을 하고 나서야지' 이래 놓았어요. 자기가 해먹겠다고 해서는 안 돼요. 싫다고, 자기는 부족하다고 도망가는 사람을 잡아다가 재교육해서 국회의원 시켜야 된다구요. 그런 식이라구요.
요전에 무슨 일이 있었느냐 하면 말이요, 동경대를 수석으로 나와 가지고 일본 대장성의 엘리트로서 차관까지 해먹었는데, 국회의원도 했다가 요전에 또 나왔어요. 그런데 우리 승공연합에서 신참을 내세워 가지고 끽 모가지 잘라 버렸습니다. 요놈의 자식이 깔꿍거려 가지고, 통일교회 우습게 알았어요. 떨어지고 보니 기가 막히거든. 가만 보니까 저 사람들이 질 수밖에 없는데 전부 다 승리한 것은 문총재가 지원해서 그렇게 됐다 이겁니다. 그럼 그렇지!
그러니까 총리가 사람을 시켜 편지를 보내 가지고 `제발 편이 될 테니까 차기에 부탁드립니다' 이러더라구요. 거 문총재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하셨습니다」 잘하는 게 쉬워요, 어려워요? 「지금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웃음) 아 글쎄…. 이 녀석 말하는 것 보라구. 최후까지 모르긴…. 최후까지 누가 알래? 지금 물어 보는데 최후 얘기는 또 왜 하나? 거 못 믿겠다는 게 요만큼 남았다 그런 말이지. (웃음)
그러고 살다 보니 말이예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피곤할 사이가 없어요. 언제나 흥분입니다. 내 자체가 흥분해요. 말하면 나 자체가 흥분하기 때문에 뛰지 흥분 안 하고 뛰나요? 재미가 있으니 그렇지. 피처가 말이예요, 들이 던지면 스트라이크로 들어갈 때 반향의 그 사운드가 좋으니까 신나지 않아요? 그럼 뒤에 있던 주심이 `스트라이크!' 하는 여기에 녹아나는 거예요. 그 재미에 해먹는 겁니다. 여러분 신문기자들도 아무것도 아닌 걸 썼는데 그저 이 나라가 벌컥 뒤집어지는 그 재미에 해먹잖아요? (웃음)
여러분은 그 재미에 해먹고 나는 내 재미에…. 여러분들은 산울림 모양으로 맨 처음엔 컸다가 `와와…' 하고 점점점점 없어져요. 그러나 문총재는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그러다가 `와와와와!' 이렇게 커져요. 귀 막지 않겠으면 항복하라는 겁니다. 앞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어디 신문기자들 통일교회 출입하나 안 하나 보자 이겁니다.
내가 50억 인류를 대이동시키고 있어요. 아프리카 통일교인들 당장에 오라고 하면 옵니다. 비자고 뭐고 몰라요, 그 사람들은. 김포공항에 오면 사흘 동안에 내가 해결해 줄 것이라고 믿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6천 쌍 합동결혼식 하는 것도 그렇게 다 하는 겁니다. 싸움을 붙여 놓고 좋은 의미의 승리적…. 혼자 가서 싸워야 돼요. 그렇게 싸워야 혼자 가 가지고 다리가 꺾어져 넘어져 가지고 지게 될 때 싸우지 않고 이겼다는 깃발을 들 것 아니예요? 싸울 때는 싸워야 된다 이겁니다. 자 이젠 곽정환이 일하게 다 만들어 놓았구만.
왜 위하는 사상이 필요하냐
요즘에 남북을 통일할 양반은 문총재 외에는 없다는 것이 식자층의 소문 같다고 내 귀에도 들려오더구만. 당신들 중에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더러 있어요? 예? 이거 밤중이구만. 밤중이야. (웃음) 무슨 기자, 기자? 꺼꾸로 하면 무슨 도자기든가 그렇게 되는데 그런 거면 팔아나 먹지.
「위하는 철학. 말씀해 주십시오」 이제 할까 말까 생각하는데 왜 그래? 하란 말이야?
왜 이런 걸 해야 되느냐? 이 세상에 앞으로 주의 사상이 나오는데 자기를 위하는 사람은 악한 사람입니다. 세계를 빼놓고 자기 제일주의 주장하는 사람은 최고의 악한 사람입니다. 악의 종착점에 나가떨어지는 겁니다. 미국이 아무리 크더라도 개인주의, 자기 제일주의를 부르짖으면 미국은 갈 데 없어요.
미국 국민들이 40년 동안 외국에 원조를 많이 해줬어요. 이런 미국이 원조해 줘 가지고 나중에는 껍데기 벗겨 가요. 대한민국을 보더라도 그래요. 뭐 담배? 자기 나라에서는 담배 먹지 말라고 하고 대한민국에 담배 팔아먹어야 돼? 그래서 워싱턴 타임즈에서 한 번 긁었지. 긁어 버렸어요, 논설에서. 이놈의 자식들! 쇠고기 팔아먹겠어? 좋다 이거예요. 그 대신 무역 전부 다 개방하자 이거예요. 무역개방과 동시에 비자없이 들어갈 수 있게 국경 개방해라 이거예요. 내가 일차적으로 미국 가 가지고 공장 만들 겁니다. 미국 큰 바탕에서 해 먹지 왜 삼천리반도 조그마하고 데데한 데서 해요? 나 그 기반 닦아 놓았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세상인 줄 알아?
그래, 요즘에 미국에서는 말이예요, 레버런 문이 뭘하겠다 하면 돈 대겠다는 사람이 많아요. 우리가 선도산업, 도자기공장을 2년 전에 인수했는데 맨 폐품 같은 것을 인수했어요. 뭐가 있어야지요. 그런데 요즘엔 바이어들이 한국에 와 가지고는 딴 데 안 가요. 우리 선도산업으로 와요. 왜? 왜 선도 찾아오느냐 이거예요. 여기서 못 만들겠다면 딴 데 가는 겁니다. 왜 그러냐? 내가, 내가 한다는 겁니다. 이 몸뚱이는 하나지만….
일본 은행에서는 내 이름 가지고 백억 엔 뽑아 내는 것은 문제없어요. 그래 요 신문사 하나 만들겠나요, 못 만들겠나요? 백억 엔이면 얼마인가요? 6백억 원입니다. 6백억 원 가지고 안 되겠구만. 거 농담이 아니라구요. 대한민국에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상대를 안 해요.
내가 외국 드나들 때 말이요, 이민국 직원들이 `아이고, 왜 귀빈실로 안내하려고 그래?' 이래요. 꼭대기는 알거든, 이제는. 그러나 이 졸개새끼들이 알아? `당신이 문선명이요?' 한다구요. 그러면 `예, 그렇습니다' 하지요. (녹음이 잠시 끊김)
내가 학생시대에는 선생들 골탕 먹이는 대표였어요. 국민학교 졸업식 때는 국민학교 일본인 교장으로부터 들이 깠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잘못했다 이거예요. 남의 나라에 와서 이렇게 가르치고 이렇게 해야 할 텐데 이게 이게 뭐냐?'고 말이예요. 요주의 인물로 낙인 찍혀 나온 사나이입니다.
내가 이 같은 말을 왜 하느냐? 그래서 뭘하자는 것이냐? 난 나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위해서 사는 사람입니다. 기성교회가 그렇게 반대하는데, 그렇게 반대하는 데도 기성교회를 위해서 수백억을 썼을 겁니다. 원수인데. 내가 이것 교육시키고 있을 때 보면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통닭을 잡아다가 인삼을 넣고 삼계탕을 해서 주니까, 목사들이 그런 거 먹어 보았어? 이건 그저 먹고 보따리에 싸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걸 나한테 보고하려고 하는 걸 `야! 집어치워! 그런 사람 갈 때 한 바구니 싸서 실어 주지' 했지만 말이예요. 그러면서 몰아가는 겁니다. 이제는 몰리게 되어 있어요. 안 들으니까 미국 목사 7천 명이 들어오게 했어요. 또 안 들으면 2만 천 명으로 해야지요, 명년에는. 이래 놓고는 자기 출신학교 총장을 데려다가 넥타이를 졸라매는 겁니다. 쩨쩨하게 싸우지 않습니다. 포위작전을 한다 이겁니다. 자연굴복시키는 겁니다.
왜 위하는 사상이 필요하냐? 하나님의 섭리는 자연굴복 하는 도리를 찾아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전법은 때리고 빼앗자는 게 아닙니다.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멋지지요, 전법이? 악마는 때리고 망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상의 의인들은 전부 다 천대받았습니다.
공자 같은 사람도 이웃집 개란 소문이 나지 않았어요? 성인으로서 어느 누가 그 시대에 환영받은 적 어디 있어요? 석가 같은 이도 왕자로 태어났지만 환영받은 게 아닙니다. 전부 다 도를 통해 가지고 도를 가르칠 때 얼마나 그 왕가는 반대했겠나 말이예요. 반대받음으로써 그 시대가 지나간 후에 그 이름이 세계에 성인의 이름으로 등장하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거 알겠어요? 「그렇습니다」 알았구만.
문총재는 43년 동안 들이 맞았어요, 세계에서. 나 하나 공인으로서 쳐라! 나를 반대 안한 사람 없어요. 미국정부로부터 민주주의 자체, 수많은 나라로부터. 전세계가 문총재 잡아죽이라는 때가 오거들랑 그때부터 문총재의 이름은…. 요것만 넘으면 평원지대입니다. 승리의 대해를 향하여 멋지게 항해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온다는 겁니다. 이제는 그렇게 반대하던 것이 다 없어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지금, 요즘에 보니까 90퍼센트가 돌았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반대하는 것보다, 10년 반대하면 12년 위하자 이겁니다. 위대한 사상입니다. 참된 부모가 뭐냐? 생명이 꺼지도록까지 위하려고 할 때 생명을 걸고…. 생명보다 더한 것이 뭐냐 하면 생명을 걸고 사랑을 앞에 세우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위하는 데는 하나님까지도 굴복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뜻은 일개국을 넘어서 세계를 위하는 것이다
여러분, 종교세계에서는 뭐 기도하고 참선을 하고 정성들이고 불경을 읽고 그러지 않아요? 다 그러지요? 그게 뭘하는 것이냐? `하나님이 모른다고 하더라도 나는 위합니다. 하나님이 모른다고 하고 불교가 모른다고 하더라도 나는 불교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합니다' 그러는 사람은 틀림없이 그 시대에 책임자는 못 되어도 그 후손은 반드시 그 불교를 지도할 수 있는 기둥이 생겨난다는 겁니다. 역사가 이렇게 전수되어 나가는 겁니다.
이 혼란된 세상에 미국에까지 가서 `미국 너 2백 년 동안 하나님이 축복한 것은 너희들 잘먹으라고 잘살라는 것 아니야!' 구라파에서 신교와 구교의 싸움터에서 구교가 잘못하므로 신교를 통해 가지고 새로운 대륙에 독립국를 첫번으로 만든 겁니다. 그래서 미국 국가를 중심삼고 세계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세계의 국가를 살리기 위한 것이었는데 이 모든 돈과 재원이 자기 미국 앵글로색슨민족을 위한 것으로 알았다구요. 아니예요.
하나님의 뜻은 종파를 넘어서 일개국이 아닙니다. 세계입니다, 세계. 여기 기독교인 있으면 알겠지만,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했지 대한민국이나 레버런 문 사랑하사가 아닙니다. 미국을 사랑하사가 아닙니다. 기독교 장로교를 사랑하사가 아닙니다. 불교를 사랑하사가 아닙니다. 불교든 무슨 교든 다 합해 가지고 하나님이 세계를 사랑하면 세계를 구도할 수 있는 이 일이 하나님이 바라는 업무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와 통일교회는 종교를 위해서 지금 나가는 겁니다. 그렇지요? 기독교를 위해서 외국에 나가서 싸워 주고 그런 겁니다. 그 녀석들, 어느 목사가 어렵다는 소문이 있으면 내가 사람을 시켜 가지고 비용도 대주고 그래요. 누가 했는지 모르지요. 거기에 하나님이 있다면 한 눈으로는 보면서 한 눈에서는 눈물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이 눈으로 보면서 이 눈에는 눈물이 떨어진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기에 통일교인이 있다는 거예요.
내가 전번에 가 가지고 미국의 50개주 대표들 한 5백 명 모아 놓고 지시한 게 뭐냐? 북한을 살려야 되겠다 이거예요. 미국에서는 썩어지는 밀이 많아요. 태평양에 갖다 던져 버려야 할 밀들이 많으니 이걸 50개 주를 통해 가지고…. 배는 내가 얻어 온다 이거예요. 배를 용암포 염전에다 갖대 대고, 몇만 톤이든 갖다 들이대자 이거예요. 중국 사람들도 가담하겠다는 거예요. `3분의 1은 중국 줄께. 3분의 2는 북괴!' 이래 가지고 먹여 살리자 이거예요.
그런데 김일성이는 날 잡아죽이려고 그러거든요. 저 요전에…. 이런 얘기 하자면 말이 길어지겠구만. 적군파 25명 파송한 것은 나 때문이라구요, 북괴서.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글로스터에, 보스턴 에어리어(area:지역)에 우리 훈련소가 있습니다. 동부 지역에서 제일 유명한 별장이지요. 거기가 누가 살던 곳이냐 하면 천주교 카디널(Cardinal;추기경)이 살던 집이라구요. 그거 팔아먹겠다고 해서 `내가 사자. 기독교가 못 사면 내가 사야지. 돈 얼마나 달래? 깎지 말고 사라' 해서 샀어요. 기독교 망신도 이런 망신이 어디 있어요?
이래 놓고 내가 샀다는 거 알고는 `야! 천주교 망신이니 물러 다오. 물러 다오' 그래요. 거 물러 받았다 꼴이 또 뭐야? 또 팔아먹을 걸. 가만히 있으니까. 법정투쟁 해 가지고 별의별 짓 다 했다구요. 사람 투숙 못 하게 해 놓고 5년 동안 자기들 세력기반…. 자기만 기반 있는 줄 알았거든? 그래서 5년 동안 싸워 가지고 손해배상 청구하게 되니 제발 살려 달라고 시장으로부터 그 패들이 와서 사정해요. 종교 갖고 싸우는 게 아니라구요. 정의를 가리는 책임을 해야 할 것이 종교 책임자입니다. 그래? 용서해 주고 다 화해시켜 가지고…. 그렇게 반대하던 글로스터가 이제 완전히 레버런 문한테…. 이제는 가지 말라는 거예요. 근본해결이 거기 있다는 겁니다.
세계일보를 일등신문으로 만들려면 보다 희생하라
원수를 무엇으로 녹일 거예요? 원수를 원수로 못 녹여요. 내가 원수 갚게 되면 또 원수 갚아요. 지금 야당 패들, 야당 당수들 전대통령 죽여 봐라 이겁니다. 그 뒤가 어떻게 되는가. 너 죽어! 다음에는 너야! 피는 피로 갚아 나갈 수 있는데 그러면 누가 죽어요? 그 아들이 죽지 않아요. 죽인 사람이 당하는 겁니다. 그래서 역사는 더 큰 피를 흘리는 싸움으로 발전해 나오는 겁니다. 전쟁역사가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더 큰 사랑과 더 큰 희생의 국가와 세계를 위하는 사상적 체제가 나오게 될 때 이 땅에는 새로운 희망의 세계가 나온다는 겁니다.
우리 통일교회에서 국회의원 나가게 되면 50명은 틀림없이 당선된다구요. 내 힘 가지고 하는 거예요. 나 한다면 하는 거예요. 아까 군수 서장 통일교회 교인들 우습게 생각한다는 얘기 하다가 중단됐지만 말이예요, 통일교회 교인들 가만 보면 말이예요, 바짓 가랑이도 짝짝이입니다. 하나는 이렇게 하고 다니고 하나는 또 이렇게 하고 다녀요. 허리띠도 잘못 매고 말이예요. 너저분하게 이것도 끼고 다니고 그래요. 생각이 없어요. 옷에 대한 생각이 없습니다. 나라를 살리고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가지고. 거 우습게 알았지.
이번에 대회 할 때 전국의…. 내가 비밀을 다 알고 있어요. 여러분한테 얘기해 주면 앞으로 신문기사로 남기면 곤란하겠다구요, 문총재가 얘기했다고 하면. 이건 얘기하려고 했는데 안 하겠습니다.
이런 대회 같은 데 몇백 명씩이 나오는데 군수 서장이 볼 때 우리 승공연합이라든가 국민연합의 교수들 떼거리가 모여 앉아 가지고 떡 버티고 있고 말이예요, 한다하는 패들이 이러고 있으니 만만치 않거든. 그래, 서장이니 군수니 시장이니 하는 사람들이 나와 있는데 뭐 사회자도 잘 못한다 이거예요. 말하는데 낑낑거리고 말이예요. 그런데 주강사가 누구냐 하면 통일교회 지방 책임자입니다. 우리는 교역장이라고 그래요. 그 군의 책임자예요. 거 나이가 얼마나 돼느냐 하면 말이요, 40미만입니다, 전부. 이웃동네의 저 뭐라 할까, 머슴 취급도 안 했다구요, 교수님들이. 단에 나서 가지고 얘기를 냅다 갈기는 것 보고 탄복을 한 거예요. `야! 저 사람들이 저렇게 이야기해, 문총재같이?' 이렇게 말이예요. 문총재 큰소리하잖아요?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그래요. 잠 못 자고 다니는 사람이 어떻게 이거 다 가려 가지고 다니노? 지퍼는 언제 채우고? 오늘 특별히 처음 만나는 사람들한테 이야기하려고…. 자꾸 안 채우면 어때요? 지퍼 안 채우고라도 나라 사랑하는 사람이 애국자입니다. 지퍼 채우는 걸 잊을이만큼 24시간 나라 생각했다면 그 사람이 애국자지요. 그러면 대한민국의 원수는 그 사람 뒤를 따라오는 것입니다. 정의의 길은 보다위하는 사람이 가는 길입니다. 이 우주 구성이 그래요.
세계적으로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 우리 젊은이들 만났던 교수, 어떠한 정치 지도자도 전부가…. 일본만 하더라도 그래요. 자민당 자체가 수많은 동경대 출신, 국립대학 출신 놔 두고 120명을 비서실장으로 제발 대 달라는 겁니다. 나 못 대줘! 그들이 왜 그러느냐? 믿을 사람은 문총재 제자밖에 없다는 겁니다. 왜? 위해 사니까. 경제를 맡겨도 자기들에게 심어 줬으면 줬지 떼먹지를 않아요. 도둑질한 돈 가지고 아들딸을…. 이건 독약보다도 더 무서운 것입니다. 그걸 갖다가 아들딸 먹여? 굶고 앉아 있으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밥 굶는 걸 가르쳐 줬어요.
동네에 들어가게 되면 그 동네를 위해서…. 일화가 많다구요. 40일을 미싯가루 소두 한 말 가지고 사는 거예요. 밥을 안 해요? `뭘 먹고 살아?' 하고 물으면 `뭘 먹고 살긴 뭘 먹고 살아? 먹고 살지' 그래요. 보면 뭐 매일같이 얘기하는 데 어디 가서 밥 먹는 것도 없고 해먹는 것도 다른데 알고 보니까 저녁이 되어 가지고 문 다 닫고 냉수 한 그릇 갖다 놓고 미싯가루를 풀어 가지고 컵에다…. 어디 그릇이나 있나? 그렇게 해 나가면서…. 그걸 누가 문 구멍을 뚫고 봤어요. 그러고 나서 동네가 통곡하는 거예요. 그런 곳이 많다구요. 거기서부터 애국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애국이라는 것은 제일 깊은 데서부터 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희생하고…. 위하는 게 뭐예요? 희생 아니예요? 그래, 여러분들이 이제 세계일보를 아시아의 일등 신문사로 만들기 위해서는 나라를 위하고 대중 정의를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하고 언론계를 위해서 보다 희생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틀림없이 되는 겁니다. 오늘날 젊은 사람들이 요걸 몰라요.
위하는 데서 평화의 길이 열린다
내가 똑똑한 사람이예요. 일생 동안 이렇게 처량하게 몰리면서 무슨 재미로 사느냐, 죽지? 이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위하고 위하고 위하는데 책임자가 끝장나거들랑, 책임자가 그걸 갚지 못하고 없어지면 대신 내가 책임자가 되는 거예요. 책임자 자리를 인수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머리 잘 쓰는 놈들 있어 가지고 전부 다 계교를 꾸며 가지고 책임자 모가지 잘라 보라구요. 다음에는 그 이상의 사람이 나타나 가지고 또 자르는 겁니다.
열 사람 친구 가운데 앞으로 그들을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냐? 같은 실력, 같은 기반에 있는 사람이라도 누가 책임자가 되느냐 하면, 마지막에 책임자가 되는 사람은 틀림없이 열 사람 친구 가운데 열 사람을 위해 살겠다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열 사람을 지도할 수 있는 책임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게 역사적 천리입니다. 그걸 몰랐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가 그런 곳입니다. 과학자대회의 한다하는 교수들 우리 신학대학원 학생들한테 완전히 녹아나는 거예요. 자기 할아버지 모시는 것 이상이거든. 시어머니 시아버지한테 그래야 되는 거예요. 이 집안을 몽땅 안고서 몽땅 위하는 겁니다, 사돈의 팔촌 어느 사람까지 전부 다. 들어오는 사람 위하기 위하여 준비를 해요. 빵 한 조각이라도 미리 준비했다가 오면 주는 거예요. 내가 못먹더라도. 거기에서 평화의 길이 열립니다. 거 맞는 것 같소, 안 맞는 것 같소?
그러면 그건 왜 그러냐? 천운이 그렇게 움직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우주가. 역사는 그렇게 신진대사를 하는 거예요. 누가 그렇기 때문에 그래야 되느냐? 이 우주의 근본되시는 어떤 절대자가 있다면 그 절대자가 그런 주의자이기 때문에 내가 그런 주의자와 같이 살게 될 때는 그 주의권 내에 속한 모든 상대적인 요건은 그런 사람을 통해 가지고 돌아가려고 한다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절대적 플러스가 있으면 내가 마이너스라면, 여기에 철분이 있으면 이것은 전부 다 나를 통해서 돌아가려고 하는 거예요. 이리 돌아가려고 하는 게 아니라 나를 통해서 돌아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 대한민국의 복을 받으려면,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복을 받으려면 제일 낮은 자리로 내려가라 이겁니다. 내가 완전히 낮은 자리로 내려가기 때문에 대한민국에 복이 들어와도 180도 타고 넘어간다는 거에요. 내가 50퍼센트가 있으면 50밖에 못 돌아와요. 유동법칙에 따라 지금도 일을….
여러분, 그렇잖아요? 일기예보를 보더라도…. 고기압권이 되면 누가 가라고 하지 않습니다. 여기 공기가 없어지면 자동적으로…. 진공상태가 되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들의 작전이 그거 아니예요? 그 나라의 제일 나쁜 것을 들이 때리는 놀음을 한다구요. 살려주는 놀음 해야 할 텐데 말이예요. 그건 망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이 이것을 알았기 때문에…. 일본 제국주의 시대 때 지하운동 한 사람입니다. 그때는 공산당하고 같이 협력하던 때였어요. 그때 얘기한 것이, `지금은 어차피 할 수 없이 너하고 나하고 합동작전 하지만 앞으로 갈라진다. 그래, 너는 나한테 이론적으로 지는 거야' 이랬어요. 신이 없다는 거예요.
그때 얘기 한마디 할까요? 사유(思惟)가 먼저냐 존재가 먼저냐? 이게 철학에 있어서는 근본문제입니다. 공산당은 `사유는 나중 아니냐? 존재가 먼저다' 이럽니다. 사유적 존재가 의식을 규정해 나오지 의식이 사유적 존재를 규정 안 하거든요. 이게 철학의 근본…. 두 세계가 양단된 원인이 있어요. 그때 내가 무슨 얘기 했느냐? `야 이 자식아! 나는 사유가 먼저야. 존재, 물질이 주체되는 게 아냐!' 이랬어요. 그때 내가 얘기한 것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
자, 눈이란 걸 가만 보면 말이요, 눈 조상이 있었다 이거예요. 눈, 눈 조상. 무엇이건, 이 우주에 눈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 개든 아메바든 뭣이든 눈이 있었다 이겁니다. 그중의 하나가 인간이다 이겁니다. 존재가 있기 전인지 어쩐지 모르지만 눈의 조상이 생겨났다 이겁니다. 그 눈이 빛을 볼 수 있게 생겨났어요, 안 볼 수 있게 생겨났어요? 눈이 생겨났는데 눈 자체가 빛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요렇게 생겨났습니다. 그래, 빛이 있는 것을 나기 전부터 알았어요, 몰랐어요? 「몰랐지요」
자 공기 속에 먼지가 있는 것을 눈 자체는 몰랐지만 눈 자체를 생겨나게 만든 그 자체는 알았어요. 뭘하려고 요 살창을 만들어 놨어요? 살창을 왜 만들어 놨어요? 그리고 복사열에 의해 수증기가 증발되니 이거 큰일나요. 그러니 물 장치를 해 놨거든. 그래, 눈 생기기 전에 태양이 있었어요, 열이 있었어요, 공기가 있었어요? 눈 생기기 전이요, 눈 생기기 후요? 말해 봐요. 「눈 생기기 전에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이 눈 하나가…. 아이 닥터(eye doctor)가 수십만 명 되지만 아직까지 눈에 대한 신비를 다 파악 못 했어요. 신비의 왕궁이예요. 알고도 모를 것이 많다구요.
그러니 벌써 나기 전에 태양이 있는 것을 알았고, 공기에는 먼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또 열이 나게 되면 눈이 야단이 나니까 벌써 물을 뿌릴 것까지 다 갖추고 나왔는데 이게 그냥 그대로 나왔어? 이 쌍놈의 자식들아! 존재가 결정되기 전에 사유관념이 설정되어 있었어요. 우주관적인 사유개념이 선험적 존재를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 `창조가 아니라 진화다' 그래요. 진화야, 이놈의 자식들? 진화되려면 제3의 힘이 있어야 돼요. 지금보다 크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돌연변이라 하더라도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3의 힘이 있어야 됩니다. 그 제3의 힘을 자체가 보급해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느냐 이겁니다. 자기 이상의 힘이 개재되었다고 한다면 벌써 거기에 관념이 들어갔다는 겁니다. 그런 시대는 다 지나갔다구요. 이거 간단한 말이지만 그거 기억해요. 돌아서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야, 거 문총재가 역시 나인데 그래 사유가 먼저냐, 존재가 먼저냐?' 하는 이게 문제예요, 관념과 실재문제. 철학에서도 그렇지 않아요?
그러면 이 세상이 도대체 어떻게 생겨났느냐? 간단합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됐느냐? 위하라는 철학을 들고 나왔으면 위하라는 근원점을 찾아야 된다구요. 보라구요. 중세에 로마교황청이 세계를 위해서 끝까지 함정 복판에 들어가 가지고도 인류를 위한다고 했다면 로마교황청은 안 망합니다. 미국이 지금까지 선진국가로서 40년 동안 후원했지만 끝까지 나라가 망하더라도 세계를 살리겠다고 했으면 안 망해요. `양키 고 홈(Yankee go home:미국은 돌아가라)!' 안 해요. 양키 고 홈이 아니예요. `웰컴 양키(Welcom Yankee)' 한다는 겁니다.
절대가치의 결론적 정의는 사랑으로 세울 수 있다
나 문총재 욕을 먹고 다니지만 내가 한국 땅에 있으면 미국 통일교회 교인들은 눈물을 흘려요. 내가 없으면 미국이 빈 것 같다는 거예요. 왜? 미국을 위했던 사람은 나밖에 없었거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여기 오게 되면 동쪽을 향해서 아침 인사를 드리는 겁니다. 동쪽인가, 서쪽인가?
그래, 참된 남편은 뭐냐? 나기를 아내를 위해서 났고, 살기를 아내를 위해서 살고, 죽기를 아내를 위해서 죽는 남편이 참된 남편입니다. 참된 아내도 그렇고 참된 부모도 그래요. 자기 자식을 위해서 났고, 자식을 위해서 살고, 자식을 위해서 죽겠다고 하는 게 참된 부모가 가는 길입니다. 참된 자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요놈의 이 사된 사악한 세상에 젊은 놈들이 전부 다…. 사탄이가 갈라놓은 겁니다. 천지의 대도를 망각해 가지고 패배의 서러움을 인류에게 안겨 준 거예요. 이 악마의 계책에 의해서 세계가 전부 다 황혼에 깃들어 가는 거예요. 여기에 레버런 문이 나와서 브레이크를 거는 겁니다.
그러면 뭣을 위해 그러느냐? 무엇 중심삼고 위하느냐 이거예요. 위하는 데는 뭣 중심삼고 위해요? 돈을 위하느냐 이거예요. 권력을 위해요, 지식을 위해요? 아니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위해야 되는 겁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사랑과 생명 중에서 어떤 게 앞서 있느냐? 문제가 거기까지 들어갑니다.
여러분 사랑도 추상명사입니다. 양심도 추상명사고. 그런데 양심이 없다는 사람 없거든요? 사랑 없다는 이야기 없거든요? 그것도 하나의 관념론과 마찬가지입니다. 사상도 관념이예요, 전부 다. 보이지 않는다구요. 보이지 않는 것은 다 관념론이라고 공산당이 때려부수지 않아요? 그러나 모든 말들은 관념으로 흘러갈 수 있으되 모든 분야에 있어서 현실의 핵이 되고 현실의 주동적인 세력기반을 장악하고 있는 것은 사랑입니다. 정입니다, 정.
그렇기 때문에 효자도 사랑에 뿌리를 둔 것입니다. 애국자도 애(愛)입니다, 애. 성인도 세계를 사랑한다는 사람입니다. 성자는 하늘나라의 왕법(王法)도 지킬 수 있는 동시에, 궁법(宮法)도 지킬 수 있는 동시에 그 나라 법도 지킬 줄 아는 겁니다. 왕도 모실 줄 알고 백성도 모실 수 있어야만 왕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관(觀)에 대해서…. `그 사람이 무슨 관이 있어?' 하고 말하지요? 인생관을 중심삼고 개인관, 가정관, 종족관, 민족관, 국가관, 세계관, 천주관, 신관까지 있는데 말이예요, 그 관이 제멋대로여서 되나 말이예요. 처음부터 뿌리를 대 가지고 직선에 갖다 연결시킬 수 있는, 역사의 축으로 흐르는 관의 내용이 뭐냐? 이걸 인간이 생각지 않아요. 그것이 참된 사랑이라는 겁니다, 참된 사랑.
지금 왜 이렇게 됐느냐? 그런 문제를 찾아봐야 돼요. 타락됐기 때문이예요. 타락 안 하고 참 됐으면 어떻게 되느냐? 정의를 내려야 돼요. 정의를 내리는 데는 문총재가 아무리 정의를 내리더라도 안 돼요. `하나님 당신이 참된 정의를 어떻게 내립니까?' 이렇게까지 나와야 됩니다.
그러면 `당신이 좋아하는 것 있소?' 이게 문제가 되는 겁니다. 하나님 좋아하는 것 있어요? 지식을 좋아해요? 하나님이 무슨 지식이 필요해요? 지식의 왕자인데. 돈이 뭐가 필요해? 아 얼마든지 다이아몬드를 이 지구성 같은 걸 만들 수 있는데. 권력?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데 무슨 권력이 필요해? 하나님은 아무것도 필요 없다는 겁니다. 그러나 딱 한가지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거 강의 들었어요? 들었지요? 뭐라고요? 하나님도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절대가치의 정의를 세우는 데 뭣 중심삼고 절대가치의 결론적 정의를 세울 것이냐? 지식도 아니예요. 생명도 아닙니다. 생명도 아니예요. 하나님은 생명의 주체이기 때문에 생명 필요 없다고 그래요. 생명은 자기 것이라고 하지만 사랑이라는 것은 자기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반드시 상대적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이렇게 말하면 `그러면 이 우주의 절대적 가치라는 것이, 사랑을 두고 상대적 개념을 이야기한다면 절대가치의 결론이 안 나지 않소?' 할 지 모르겠으나 아닙니다. 절대가치는 절대가치인데 종적 기준에 있어서의 절대가치입니다. 하나님이 주체가 되고 우리는 대상인데, 그림자와 같이…. 정오만 되면 그림자가 없는 것 같지요? 대상은 대상인데 수직적 대상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다음에는 횡적 대상으로…. 여기서부터 우주 구성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 집을 짓게 될 때는 수평이 맞아야 되고 수직이 맞아야 돼요. 안 맞으면 다 넘어지지요? 우주가 어떻게 존재하느냐 하는 근본문제에 들어간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나님 자신도 사랑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자신이 하늘 보좌에 있어 가지고 `아이구! 나 사랑 좋다' 하고 노래해요? 거 미쳤지 별 수 있어요? 문총재 혼자 춤추고 이렇게 땀을 흘리게 되면 미친 사람 아니예요? 그래, 손수건 하나 보면서 춤을 추고 이렇게 되면 미친 것이 아닙니다. 요것 10분의 1, 100분의 1 되는 요만큼 되는 것을 보고 춤을 추고 웃고 하더라도 그건 미치광이가 아닙니다. 상대가치의 절대기준에 해당하는 가치적 내용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해야 돼요.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존재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누가 되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도 그래요. 하나님은 한분이신데 그 대상이 누가 되어야 되느냐? 그건 인간의 조상 아담 해와가 되었어야 돼요. 그러면 아담 해와를 하나님이 왜 만들었느냐? 하나님의 참된 사랑의 이상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라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아시겠어요?
여러분 자신도 그래요. 여러분도 세계 제일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지요? 「예」 없는 사람은 때려 죽일래야 없어요. 곰배팔이 병신, 몽당발이 같은 사람이 굴러다닐지라도 `나 세계 제일 되고 싶어' 그런다구요. 제일 되고 싶은 내용을 지니고 있다는 겁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내용을 지니고 있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어떤 사람이나…. 나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나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냐 이겁니다. 본래 타락하지 않은 부모의 사랑에 동참한 나입니다. 이런 말 처음 듣지요. (앞에 앉은 한 사람을 지적하시면서) 이 양반 이름이 뭐요? 이 양반이면 이 양반은…. 나이 몇이요, 지금? 「마흔 아홉입니다」 이젠 철들 만큼 되었구만. (웃음) 아들딸 다 있지요? 「예」 그래, 이 양반이라는 것은 이 양반의 어머니 아버지한테서 태어났는데 어떻게 태어났느냐? 이 양반의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도 닮고 몸뚱이도 닮아 태어났다는 겁니다. 그렇소, 안 그렇소?
그거 무엇이 그렇게 조화를 했어요? 무엇이 그런 조화를 하게 했느냐 이거예요.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력이 그런 조화 했어요, 사랑의 힘이 그런 조화 했어요? 답변해 봐요. 「좀 어렵습니다」 (웃음) 아 그런 게 어려우면 어디 가서 취재해 가지고 어떻게 비리를 폭로하겠나? 이것 모르면 다 몰라요. 사랑이 싹터 가지고 사랑이 달려 가지고 생명이 엮어진 것입니다. 그러니 나라는 것은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연결돼 가지고 그 몸 마음을 빼 가지고 합성체로 태어난 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것은 부모의 사랑의 동참자요, 부모의 생명권의 출발의 동역자다 이겁니다. 요게 귀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애에 결속할 수 있는 발생의 기원은 거기에 그 기원을 두고 있어요. 이런 사람은 만우주의 최고의 기준을 능가할 수 있는 소성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핏줄을 통해서 지금까지 받아 가지고 그 사랑권 내에서 내가 닮아 태어났기 때문에, 내 자체에 대해서 그 사랑을 중심삼은 고귀성에 일치가 되기 위해서 인간의 이상적 가치의 존재를 대신해서 나를 제일 대하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진짜 사랑하는 사람은 대한민국의 대표입니다. 그렇지요? 만국을 진짜 사랑하면 만국의 대표가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고 나서 사랑의 기원을 받고 사랑하면서 나를 대표로 해야 할 텐데 타락했기 때문에 기원도 잃어버리고 과정도 잃어버린 나라구요. 이게 사고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씨는 두 부분으로 되어 있고 한 껍데기에 씌워져 있습니다. 씨는 무엇이나 그렇습니다. 그리고 배아는 반대예요. 동서로 쪼개졌으면 남북으로 이렇게 서 있습니다. 씨는 배아가 보이지 않는 거기에 전부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것이 싹트게 되면 나무가 어떤 나무가 될 수 있다 하는 보이지 않는 요소, 설계도가 다 들어가 있다구요. 요즘의 세포번식 알지요? 레버런 문의 요거 세포 하나 가졌다 하면 레버런 문이 나옵니다. 그거 어떻게 그렇게 되느냐? 보이지 않는 구성요소가 이미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겁니다. 어머니 아버지한테서 태어난 나라는 것은 사랑의 힘에 의해 가지고 거기에 동화되어 가지고 모든 소성의 내용을 다 흡수한 열매와 같이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씨와 같이. 씨를 심었으니 싹터 가지고 레버런 문이 태어나지.
인간이 왜 자기를 제일 자랑하고 싶어하느냐
여러분이 왜 나를 제일 자랑하고 싶어하느냐 이거예요. 제일 내세우고 싶으냐? 사랑의 대표자입니다. 크고 작은 게 문제가 아닙니다. 사랑에 인연되어진 모든 조건은 편안해집니다. 천년사를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걸 중심삼고 역사를, 문학적으로 역사를 쓸 수 있고 횡적 세계의 시를 읊을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랑의 재료입니다. 무슨 사랑? 본질적인 사랑. 그러면 그런 본질적 사랑의 대상자를 찾으려는 하나님은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기 때문에 이제 사람이 생겨나면 아담 해와가 생겨나요. 남자 여자가 생겨나야 돼요.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거예요.
왜 남자로 태어났어요? 왜 여자로 태어났어요? 이걸 알아야 돼요. 우주는 자기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상대를 위하여 존재하기 시작한 것이 창조된 이 물질세계라는 것입니다. 남자라는 것은 여자를 전제로 하고 하는 말입니다. 그렇소, 안 그렇소? 여자라는 말은 남자를 전제로 하고 하는 말입니다. 종적이라는 말은 횡적이라는 말을 전제로 하고 하는 말입니다.
그러면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종은 뭐하려고 있어요? 그 말이라구요. 횡을 위해서. 횡은 뭘 위해서? 종을 위해서. 그러면 남자는 뭘 위해 있어요? 「여자를 위해서요」 거 알긴 아누만! (웃음) 남자가 태어나기를 자기를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간단한 내용입니다. 남자가 왜 태어나? 지금까지 그랬지요. 남자가 왜 태어났는 줄 몰랐어요.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래, 여자들 기분 좋지요? 역사 이래 이 철학이 나왔으면 얼마나 여자들이 해방되었겠노?
문총재가 천년 전에만 왔으면 이 세상이 어떻게 되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여기 편집국장 어디 갔어요, 편집국장? 주필, 어디 갔어요? 주필 양반은 누구 때문에 태어났어? (웃음) 남자니까 뭣 때문에 태어났어? 여자 때문에 태어났지. 사모님 때문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그러면 사모님이 좋아할 수 있는 남편 됐어요? 그것이 문제예요. 남편 노릇 못 해 가지고, 아버지 노릇 못 해 가지고 편집국장 노릇 자신 있어요? 한 대 들이 맞았구만.
남자는 태어나기를 남자 때문에 태어나지 않았어요. 여자는 태어나기를, 뭐라구요? 「남자 때문에」 남자! 그래서 남자의 소원은 여자를 갖는 거예요. 여자를 갖는 것입니다. 여자의 소원은 남자를…. 뭣 때문에? 위하기 위해서. 여자 때문이 아닙니다. 상대적 천지 대도의 원칙의 씨의 본형을 흡수할 수 있는 여자가 되기 위해서. 사랑 때문에. 우주가 필요로 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리 놓을 수 있는, 필요로 하는 그 사랑의 요소를 연결시키기 위해서.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몸과 마음도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양심이 뭐 있나? 모르지' 했어요. 아닙니다. 아니예요. 양심이 뭐냐 하면 종적인 나입니다. 요걸 알아야 돼요. 종적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양심이 바르다고 하지요? 바르다라는 말은 벌써…. 동양사상은 더더우기나 종적인 기준을 말해요. 천·지·인(天地人)아니예요? 종적인 것을 중심삼고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지인천이 아니거든요. 그렇지 않아요? 종적입니다, 종적. 양심은 종적인 나예요. 양심의 인격은 영원한 종적인 나를 지배할 수 있는 나입니다. 그러니 내 몸뚱이는 종적 기준 앞에 90각도로 수평선이 될 수 있는 생활을 해야 돼요. 그렇게 되면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에는 동위권·동참권·상속권이 있다
여러분의 몸 마음이 언제 하나되느냐? 하나되는 기점이 뭐냐 하는 게 문제라구요. 철학에 있어서도 이게 문제 되는 것입니다. 양심이 종적이라면 횡적인 몸뚱이가 어디 가서 하나될 거예요? 어디서 하나되느냐? 모든 것이 불평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좁히는 데 있어서 위에서나 아래서나 동에서나 서에서나 할 것 없이 다 `그래, 그래' 여기 가도 `좋아, 좋아' 저기 가도 `좋아 좋아' 여기 가도 `좋아 좋아' 하고 상충이 없는 그곳이 이상적 존재 결정의 핵인데 그 핵이 무엇이냐? 수직선 앞에 90각도를 맞추는 요 각도가 합해야 할 기준입니다.
이 각도를 일생 동안 맞춰 가면 뭣을 받느냐? 우주의 사랑을 받습니다. 안 받겠다고 해도 받아요. 우주의 보호를 받아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요. 사랑은 그 각도를 통해서야 오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는 처음 듣는 거지요? `거 문총재 망상적인 논리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닙니다. 영계에 가 보라구요. 실제 문제가 다 들어맞아요. 아시겠어요? 이거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 완성은 우선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돼요. 암만 기자 아니라 기자 할아버지라도. 양심적으로 글을 써야 돼요. 사실을 써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천벌을 받아야 돼요. 망해요. 망한다구요. 역사는 그런 걸 제거하는 거예요.
내가 이런 것 참고로 이야기하지요. 우주는 어떤 존재를 환영하느냐? 완전히 화합하는 존재, 완전히 화합하는 것이 어떤 존재냐? 종횡의 90각도를 중심삼고 여기 오던 힘이 이리 가도 상충이 없고, 이리 가도 상충이 없고, 이리 가도 상충이 없고, 이리 가도 상충이 없는 완전 화합의 기지가 어디냐? 90각도로 연결된 수평선과 수직이 교차되는 점입니다. 이 점을 통해 가지고 역사는 전승해 내려옵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이 요것입니다. 요 점이예요, 요 점. 하나님의 수직적 사랑을 중심삼고 여기 와서 합하면 폭발돼요. 여기서부터 핏줄을 통해서, 사랑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재현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주의 종적인 사랑의 대표자, 우주의 횡적인 사랑의 대표자가 내가 됨으로 말미암아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하나님의 상대적 사랑의 이상권으로 등장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된 사랑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동위권에 서게 됩니다. 사랑을 하게 되면 대번에 같은 자리로 올라갑니다. 사랑은 위대한 겁니다. 사랑의 속성이 얼마나 위대하냐! 동참권이 있습니다. 여기 한국에 남편이 있고 아내가 저 미국에 가서 10년 20년 있다 왔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사랑의 인연을 맺었으면 그날밤에 서슴지 않고 남편의 이불 속에 들어가도 불평 못 해요. 동참권이 있다는 겁니다. 영원히 동참할 수 있는 겁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사랑에는 상속권이 있다는 겁니다. 놀라운 사실이예요. 세상에서도 부모들이 상속권을 줄 때는 부모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려고 하지요? 그거 왜 그래야 돼요? 이 전통의 역사적 기원, 출발 기원에 맞아야만 올바른 씨가 되겠기 때문에. 요걸 몰랐다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 여자가 몸과 마음이 크다 보니 밑창에서…. 점점 크다 보니 남자는 점점 세계를 알아요. 여자도 점점 세계를 아는 거예요. 크면 클수록 세계를 내 것 만들려고 하고, 더 큰 것 차지하려고 그러지요? 안 그래요? 여러분, 둘 가운데서도 더 큰 것 차지하려고 하지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세계로 확대하라는 거예요. 비교해 가지고, 비교의 지능이 있기 때문에 둘 중에 더 큰 것, 더 좋은 것 있으면 그걸 갖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건 본성입니다.
참사랑의 창살을 통해야만 이상세계가 보인다
자라다 보니, 열 살, 스무 살쯤 되고 보니 `아, 대한민국이 어떻구나! 세계가 저렇구나! 내 것 만들고 싶다!' 이러는 겁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야! 전부 다 이렇게 되어 있었구만. 이것까지 전부 다 갖고 싶구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떡 보니까 자기 가야 할 길이 여자라는 것은 혼자 있어서는 안 되겠거든. 남자도 혼자 있어서는 …. 이거 다 각기 되었지만 이 중심이 되는 게 뭐냐 하면, 내 마음과 내 몸뚱이를 끌어갈 수 있는 그 힘이 뭐냐 하면 사랑의 힘입니다. 사춘기가 되어 갈 때, 몸도 점령당하고 마음도 점령당할 때 정신이 핑 돌잖아요? 그런 것 느껴 봤어요?
남자는 동쪽이라면 여자는 서쪽이 되어 가지고 천리의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요 수직, 사랑의 수직은 하나입니다. 절대적으로 하나예요. 둘이 아닙니다. 절대적으로 하나입니다. 그 축이 있다구요. 축이 세우려고 하는 것이 완성된 아담 해와 중심삼아 가지고 사랑이 폭발되어서 자녀가 생겨나는 거예요. 자녀는 뭐냐 하면 이게 뻗어 나간 거예요. 이게 크게 되면 하늘을 알고, 어머니 아버지를 알고, 어머니 아버지 사랑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는 겁니다. 타락 안 했으면 안다는 거예요. 다 안다는 겁니다. 앉아 가지고 다 본다는 거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석가모니 같은 양반이 도의 세계에서 정성들일 때 한 경지에 도달해서는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말했어요. 그거 어느때 말한 것이냐?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권과 우주의 횡적인 사랑이 하나될 때…. 여기서 돌아가는 힘은 우주의 힘을 두고 하는 말이예요. 여기서 느끼는 것은 우주적입니다. 거기서 보니 영계가, 세상만사가 환히 보인다는 겁니다. 참사랑의 창살을 통해야만 이상세계가 보이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가정에 있어서 효자가 필요한 것이요, 열녀가 필요한 것입니다. 충신이 필요한 것입니다. 나라를 보는 거예요. 나라의 저 밑창까지 보이는 거예요. 애국심을 갖고 보니 나라 밑까지 위까지 다 알게 돼요. 성인의 마음을 닮으려고 하다 보니, 세계를 사랑하려고 하다 보니 성인의 마음이 돼요. 그러다 보니 세계 사람을 보고, 세계의 나쁜 놈, 좋은 놈 다 보이는 거에요. 우주의 사랑을 중심삼고 종적으로까지 생각하니 하나님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소원이 어떤 것이고, 이 인류의 소원이 어떤 것인지를 아는 거예요. 그게 사랑을 통해서만이 볼 수 있게 돼요.
그러면 나 하나 물어 보겠어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틀림없이 이중구조로 되어 있는데 어느때 공명할 거예요? 아이고 좋다! 눈도 좋고 코도 좋고 입도 좋고, 손도 좋고…. 오늘 영인체 이야기 들었지요? 영적 오관이 있어요. `아, 이제 됐다, 전부가 좋아' 하면서 안팎으로 사방으로 춤출 수 있게 하는 작용을 하게 하는 게 뭣이냐? 참사랑입니다, 참사랑. 우리 같은 사람은 그런 논리를 알고 그 세계를 들어가 보니 남이 못 하는 것을 볼 수도 있고 들을 수 있더라구요. 알겠어요? 「예」 세상이 아무리 어떻게 되더라도 여러분들은 망하지만 난 망하지 않아요. (녹음이 잠시 끊김)
그래서 모든 것이 그 사랑의 핵에 들어가려고 한다는 겁니다. 사랑의 대상권을 품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싶다는 겁니다. 여기서 이렇게 운동하던 것이 이렇게 운동하면 휙 돌아요. 알아요? 전기 원리입니다. 이렇게 도는데 이것도 이렇게 되면 돈다구요. 우주를 회전시키기 위해서는 종횡의 사랑이상의, 그 핵의 기원체를 착륙시켜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그 정착시켜야 할 창조이상의 기원이 파괴된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세계가 왱가당 댕가당 깨지는 겁니다. 남자의 가지가 그렇게 되고, 여자의 가지가 그렇게 되고, 세계의 가지가 그렇게 되고 하나님의 가지까지…. 모르면 무식쟁이들이라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사랑의 세계는 입력보다 출력이 크다
자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기 때문에…. 그러면 그것을 다 아신 하나님은 사랑 대상을 짓게 될 때 문제가 어디에 있었느냐? 여기에 자기라는 개념을 두었다가는 큰 문제가 된다 이거예요. 지혜의 왕인 하나님은 그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완전히 줄 수 있고, 내 있는 모든 것, 생명까지도 완전히 투입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공상태가 되고 저 상대는 완전히 받아서 고기압이 되어서 내가 완전히 빔으로 말미암아 사랑이 한바퀴 돌아…. 사랑은 자연과학세계에 있어서의 힘의 법칙과 달라요. 자연과학에서 보는 힘의 세계는 입력이 출력보다 언제나 커요. 그러나 사랑의 힘은 입력보다도 출력이 커요. `어디 그런 말이 있어?' 하겠지요.
여러분, 애국자의 역사를 읽게 될 때는 천년 후에도 그 애국자가 결심한 것 이상의 영웅심을 발발시킬 수 있어요. 그건 뭐냐? 사랑의 기원이 역사를 넘어 작동한다는 겁니다. 애국자는 그 나라의 후대에 보다 큰 명장을 만들 수 있는 겁니다. 성인은 그 시대의 역사를 넘어 가지고 세계의 선권을 키워 나간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 참된 사랑은 입력보다도 출력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문총재 같은 한 사람이 고생함으로 말미암아 전세계 통일교회 교인들이 통곡을 합니다. 통곡을 해요. 날 보지 않았지만 자기 사랑해 준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그 나라의 왕보다도 나를 위하려고 합니다. 왜? 어째서? 보다 귀한 생명 이상의 모든 사랑을 세상에 다 투입했어요. 이 일을 위해서 나라를 버렸고, 종족을 버렸고, 부모를 버렸고, 가정을 버렸고, 처자를 버렸다 이겁니다. 왜? 나를 위해 버린 것이 아닙니다.
내가 갈 곳은 세계입니다. 세계를 찾아가야 됩니다. 세계를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다시 돌아와 가지고 이것을 구해 주지 않으면 안 돼요. 한바퀴 돌아야 됩니다. 한바퀴 돌고 난 후에, 이것은 탕감권입니다. 그다음부터 이 도는 것은 내 나름대로입니다.
이렇게 바라보게 될 때 오늘날 인간들이 바라는 그 주의 주장, 자기를 중심삼은, 자각적인 중심을 중심삼은 모든 주의의 역사시대는 꺼져 버려야 돼요.
그러면 이렇게 반대로 돌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위하는 철학을 발견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은 완전투입입니다. 많은 땀을 흘렸어요, 뼛골이 울리도록. 이건 틀림없는 역사적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원인과 결과가 같으려면 그런 동기적인 투입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위해서 전체를 투입했으니….
내가 위해서 백만큼 투입했으면 그 이상의 힘이 해와의 마음을 완전히 격동시켜 가지고 그 격동과 하나님이 주는 사랑에 반대가 되어 가지고 자각이 크게 되어 나를 밀어제끼는 것입니다. 북에 있던 것이 동으로 날아갈 수 있고, 동에서 서로 날아가고, 세계를 전부 다 사랑의 품에서 몰고 갈 수 있는 자유환경이 성립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걸 떠나서는 이상이 못 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참부모…. 그러면 창조주가 도대체 뭐냐? 창조주는 우리에게서…. 여러분의 마음은 사랑으로 하나님과 관계가 안 맺어져 있어요. 마음은 앞으로 하나님과 상대적인 관계로 하나될 수 있는 소성(素性)은 갖고 있지만 종적인 부모의 입장인 하나님, 창조주와 여러분과 사랑관계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은 창조주와 더불어 영생할 수 있는 자격을 갖고 있지 못해요. 그러니 기독교식으로 말하면 부활해야 돼요.
부활이 뭐예요? 본질적 사랑의 길로 들어가야 되는 것이 부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 것입니다. 사랑의 길은 생명을 넘어서지 않으면 못 찾아요. 참사랑은 그래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성경의 역설적 논리를 시대적인 모든 요건과 현실적인 이론적 체제에 있어서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는 논리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사상기반을 갖춘 성경관이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경전관(經典觀)이 나와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의 이 사상은 위대한 사상이라는 것입니다. 사랑, 사랑의 왕국을 주도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 말이예요, 통일교회 원리 이것만 믿게 된다면 자기를 다 희생시키고 그저 배고파 죽겠고, 힘들어 죽겠고, 죽을 지경에 들어가서도 쓰러져서 잠잘 때는 거 참 새로운 세계가 전개되는 거예요. 밤에 일어나서 춤추는 일이 생기고 그렇습니다. 변화무쌍한 세계가 나하고 인연맺는다 이겁니다.
창조주는 종적인 아버지
여러분, 불량자가 새로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배척을 받아야 돼요. 많은 설움을 당해야 돼요. 버림을 당해 가지고 세상 부모도 못 믿고 처자도 못 믿고 다 못 믿지만 하나 믿을 수 있는 분이 있다면 하나님밖에 없으니 `하나님!' 하면서…. 죽을 때 그러지요? 나 살려 달라고. 그것 맞는 말이예요. 종적 사랑 붙들면…. 종(縱)은 영원입니다. 종은 하나밖에 없어요. 그러나 횡은 360도입니다. 변한다구요.
그래, 창조주가 도대체 뭐냐? 우리 마음세계에 있어서 나도 그와 같은 상대적 기준이 돼 가지고…. 창조주가 딱 종적인 아버지로 있으면 해와도 종적인 마음 갖고 아담도…. 이게 종적 기준의 사랑을 중심삼고 떡 붙으면 말이예요, 불 놓아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이 사랑은 하나님이 아무리 큰 하나님이라 해도 하나님을 내 손에 집어 넣으려고 그런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힘이 그렇습니다. 뭐 잘 알겠구만.
여편네 안을 때 가만히 후줄근하게 안나요, 뼈다귀가 부러지도록 그렇게 안나요? 어때요? 아 어떤가 물어 보잖아요? (웃음) 하나님까지 잡아 넣으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되느냐? 이 배가 점점 자꾸 불러져요. 하나님이 저 천상에서 내려와 가지고 여기 핵이 되어 가지고 이걸 뒤집어 싸 가지고 마음속에 들어가 가지고 딱 엉켜 버리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꽝 벼락치기를 했다 하면 누가 빼 가요? 하나님 사랑하고 아담 해와 사랑은 딱 핵심과 부체가 되어 가지고 동그랗게 되어 동글동글 굴러간다는 거예요. 만국의 사랑의 씨가 지상 위에 떨어졌는데 누가 걷어 가요? 걷어 갈 주인이야 하나님하고 아담 해와밖에 더 있어요? 요걸 몰랐다는 거예요.
그걸 알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어디 가든지 먹을 것 걱정 안 합니다. 가서 한 3일쯤만 버티고 앉아 기도하게 되면 말이예요, 거 양심적인 사람의 꿈에 보이는 거예요. 상대가 누군지 아는 거예요, 벌써. 전도도 그렇게 하는 거지 청맹과니가 돼 가지고 어디 전도해요? 이런 놀라운 사실을…. 사랑을 통한 세계관으로 보면 아름다워요. 사랑을 통해서 영계를 인식하는 그 인식적 자극, 상대이상을 중심삼고 폭발적인 힘이 얼마든지….
상대가 결정되면 우주력이 보호하게 되어 있어
여러분 자연도 그래요. 플러스 전기 마이너스 전기가 뭘하는 줄 알아요? 그건 무엇을 가르쳐 주는 것이냐? 우주를, 천지를 진동시키는 사랑입니다. 자연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거 사랑 아니예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부딪치면, 이 주체 대상이 완전히 하나될 때 벼락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됩니다.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으면 플러스는 플러스에 반발하고 마이너스는 마이너스에 반발한다고 전기에 대해서 배웠지요? 예? 「예」 아니예요. 아닙니다. 나 부정해요. 그것은 플러스 전기 마이너스 전기의 상대권이 이루어져서 자장이 상대권을 딱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주 핵에 일치될 수 있는 구성요소의 원칙에 일치됨으로 말미암아 이런 것은 우주가 보호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미 보호할 수 있는 권내에 들어왔는데 남자 녀석이 떡 오면 이건 파괴적 요소입니다. 그런 것은 `끽' 자체로 처리해 버린다는 거예요.
이 우주는 상응과 상반의 작용이 있는데 오늘날 철학이 상반작용이 나쁜 줄 알았어요. 그러나 아닙니다. 상응체를 보호하기 위한 작용이라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걸 이론적으로 다 수습해 놓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그게 실감이 안 나는데 어떡하란 말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여러분, 벼락친다 할 때 수억 볼트가 어떻게 합치느냐 이거예요. 플러스가 `우와' 하고 마이너스가 `이야' 하면 이게 한꺼번에 나와요? 주변에 있는 플러스 전기 마이너스 전기가 서로서로 합치는 거예요. 플러스 플러스끼리 합치면 이게 전기원리에 안 맞는데, 마이너스 마이너스도 안 맞는데 어떻게 합하느냐 말이예요. 그건 이론적으로 안 돼요. 상대가 안 되었을 때는 합하는 거예요. 그걸 몰랐어요.
이걸 내가 전기학계에 내면 박사학위…. 역사적인 논리가, 운동법칙이 달라지는 거예요. 그런 말 처음 듣지요? 학교에서 배웠어요? 그런 것 없다구요. 그러나 문총재 학교에 있는 거지요.
자, 수억 볼트가 딱 되면 마이너스는 따라가요. 딱 스톱했을 때 `휘익―' 마이너스가…. 최고에 대해서 우주력이 보호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잘살고 못살고는 생각도 말라는 겁니다. 그래서 옛말에도 있지 않았어요?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고.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 이겁니다. 원형이정대로 살아라 이거예요. 인성지강이예요, 인성지강. 그러니 인의예지대로 살아라 이거예요. 법대로 살아라 이겁니다. 그러면 우주가 보호하고 다 해결된다 이거예요. 도둑같은 마음 갖지 말라 그 말이라구요. 이런 것이 다 이런 원칙을 알고 재보게 될 때 다 맞아떨어져야 돼요. 공론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그렇지 않아요? (한 사람을 지적하시면서) 여기 결혼했어? 「안 했습니다」 너 친구 있어? 「예, 있습니다」 여자 친구야, 남자 친구야? 「여자 친구는 없습니다」 그렇지! 남자끼리 합해? 「예」 플러스 플러스끼리는 반발할 텐데 왜 합해요? 응? 왜 합하나 말이야? 상대가 아직 결정 안 되었으니 플러스 플러스끼리 합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여기에 마이너스인 여자만 생겨나면 가까운 친구도 오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네 색시가 여기 앉아 있는데 친구가 여기와 앉는 게 좋아? 눈이 뒤집어치는 거야. (웃음) 세계의 힘이 딱 들어와서 이놈을 없애 버리려고 한다는 거예요. `이놈, 천상천하에 용납할 수 없다' 그러는 거예요.
상대가 결정되기 전에는 합하지만 상대가 결정돼 놓으면 플러스를 쳐 버리는 것입니다. 이게 우주가 보호하기 위한 것임을 발견 못했다 이겁니다. 이런 원칙을 알게 될 때 실제 사회에서 사랑하는 부부가 가는 걸 보면 박수해야 돼요.
낮은 등급에 있는 것이 더 높은 데에 투입해야 한다
도둑놈들 같은 이 신문기자 녀석들 홀뚜기대 가지고 얼마나 나쁜 짓 많이 했어요? 홀뚜기대가 뭔지 알아요? 여기 거 뭔지 알아? 「모릅니다」 홀뚜기도 몰라? 「예」 삼각지에 있는 거. 삼각지가 아니예요? 남자에게 제일 귀하다는 게 홀뚜기 아니예요? 그거 자기 것 아니예요. 주인은 여자입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귀한 것을 엇바꿔 집어넣었어요.
(한 사람을 지적하시면서) 남자의 그 생식기가 당신 거야? (웃음) 말해 보라구. 「제 것입니다」 그게 제 거야? (웃음) 그거 붙들고 사나? 그게 크게 될 때는 누구를 생각하면서 커? 자기 생각하면서 커? 「머리가 나빠 가지고 그런 대답을…」 머리가 나쁘구만, 진짜. 거 세계일보 신문사 기자 못 되겠다! (웃음) 그걸 알아야 돼요. 여자의 생식기는 뭐냐? 남자가 제일 귀하게 여겨요. 남자에게는 여자의 그것이 지성소입니다. 왜 이런 말을 하나? 그러니까 이단 소리를 듣지.
아니 모세의 60만 일족이 만든 법궤, 그걸 인간이 만들었는데도 지성소라 했다면 하나님이 최고의 정성을 다해 만든 것이 왜 지성소 아니예요? 거기에서 사랑의 씨가 뿌려지고 생명의 역사가 벌어지고 천지의 이상적 판도가 확장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인간의 근본이요, 전체의 근본이 아니냐 이거예요. 이것이 파괴될 때는 세계가 파괴되는 거예요. 사랑의 질서가 깨졌다면 세계는 망해요. 역사가 증거하잖아요? 로마제국 알지요?
미국도 보라구요. 망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이 시간은 내가 신문사 회장이 아닙니다. 천리를 대표하는 하나의 가르치는 종교 지도자로서, 하나님을 대신한 종교 지도자로서 하는 이러한 지시와 명령을 절대 받아들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겁니다. 신문기자들 이제 바람 피우는 놈 있으면, 술 먹고 바람 피우는 놈 있으면…. 나라를 그 이상 사랑하고야 세계를 그 이상 사랑하고야, 하나님을 그 이상 사랑하고 나서야 그걸 사랑하게 돼 있어요. 알겠어요?
아내를 품는 것은 동서가 합하는 거예요. 동서를 뭘로 합해요? 요술 가지고 안 돼요. 힘 가지고 안 돼요. 사랑이예요. 무슨 사랑? 종적인 사랑, 횡적인 사랑이 90각도에서는 언제나 같아요. 진리입니다. 본체는 변하지 못해요. 불변이예요.
여기에서 뿌리가 생기고 순이 여기에서 나오는 거예요. 거기에서 내가 생겨나고, 거기서 내 나라가 나오고, 내 세계가 나오고, 거기서 내 하나님이 생겨나요. 위대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 마음의 종적 부모라는 겁니다. 하늘을 모르는 사람들이 사람이야? 종교가 뭘해요? 종교 다 필요 없어요. 이 문총재가 가르쳐 주는 창조주를 종적 하나님으로 모실 수 있는 횡적 일체화된 사랑이상권을 가진 사람은 종교 필요 없어요. 천국 그냥 가는 거예요.
그럼 남자 여자를 왜? 남자 여자가 사랑해서는 뭘해요? 하나님을 점령하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결혼은 하늘을 점령하기 위한, 우주를 포괄하기 위한 출발점입니다. 그 씨입니다, 씨. 그 씨를 여기서부터 뿌리가 나오게 하고 순이 나오게 하고 열매를 맺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같이 사랑해야 돼요. 하나님의 상대자인 아담 해와가 그 하나의 사랑, 횡적인 절대적 사랑을, 모시기 위한 횡적인 사랑을 하다가 거기서 폭발이 돼야 돼요. 흐린 날 번개 치고 우뢰소리가 나는 이상 소리가 커야 돼요.
하나님과 인류의 이상적인 부모가 합당할 수 있는 그때가 있었더라면 천지가 다 훅…. 의식이 다 거기에 묻혀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존재세계는 상대이념으로써, 페어 시스템(pair system)으로 되어 있어요. 이게 뭐냐 하면 사랑의 박물관입니다. 여기서는 다윈의 진화론에 나오는 약육강식이라는 말이 성립 안 돼요. 사랑은 보다 차원 높은 것을 위해서 생명을 투입해야 하게 돼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사랑을 위해서 자기를 투입한 거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낮은 등급에 있는 것은 더 높은 데에 투입해야 돼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내가 도달하는 목적지는 뭐냐? 식물세포가 동물세포로 발전하고 동물세포가 인간의 사랑의 세포로 화했어요. 하나님의 사랑의 그 촉각을 중심삼고 쇼트(shot;발사)돼 가지고 폭발될 수 있는 그 자리에 가 가지고 사랑을 연결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전구를 보면 필라멘트 있잖아요? 그것이 존재세계의 이상형입니다. 그러니까 사람한테 먹혀 줘야 됩니다. 동물 앞에 맛있는 요리를…. 이래야 이 세계를 이상권으로 해소하지 약육강식 논리를 무엇으로 돌파할 거야? 문총재가 그걸 알았기 때문에 내 생명을 바쳐서 이 놀라운 사랑의 세계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기생충이 되지 말라
생명이 먼저냐 사랑이 먼저냐? 사랑이 먼저입니다. 내가 존속하는 것은, 인간의 출발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위하는 사랑 때문에…. 자기 생명을 바칠 수 있는 결혼을 못 한 사람은 참사랑권에 못 가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고도 남고야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이 세계를 넘어가야 된다구요. 이 세계를.
하나님을 닮아 나왔더라면 걱정이 뭐가 있겠어요? 그런 놀라운….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하나, 이 기준에 접함으로 말미암아 사랑에 있어서의 영원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왜? 사랑을 하게 되면 입력보다도 출력이 커지니까. 하나님이 사랑이상 때문에 지었다면 나는 반드시 영원한 하나님의 대상권에서 영생해야 되지. 이거 이론적으로 나가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문총재가 40년 동안 대한민국으로부터 원수 취급을 받았지만 요즘에 점점점…. 그건 악마들이 다 했지. 두고 보라구요, 이제. 북쪽이 나를 원수시하지만 두고 보라구요. 소련이니 중공이니 하는 나라를 두고 보라구요. 사랑을 싫다고 할 게 없는 것입니다. 본질적 사랑의 맑은 물이 흐를 때는 흙탕물은 가라앉는 것입니다, 자꾸 흐르게 되면. 사랑의 조수로 말미암아 세계를 포괄해서 살겠다는 사람이, 자기 위주가 아니라 전체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세계의 목적을 갖고 사는 사람이 돈이 뭐 필요해요? 법이 뭐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내 생명과 재산을 투입했어요. 다 투입했어요. 미국 가서도 그렇게 했고 대한민국에 들어와 가지고도 그렇게 했어요. 세계일보에 대해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노라리가 아니예요. 저기 가서는 벼락이 떨어진다 이겁니다. 두고 보라지. 몇 년 안 가서 가짜 신문사는 다 깨져 나간다 이겁니다. 그건 내가 깨지를 않아요. 자연히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디 가서 팁 받지 말라구요. 이놈의 자식, 이거 찾아다니다가는 벌받아! 자기 문중을 망치고 나라를 팔아먹는 자식이야! 패배자의 역사는 여기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내가 주겠다고 하면서 `무엇을 줄꼬?' 이래야 돼요. 줄 것이 없으니 마음을 줘요. 사랑을 줘요. 그 이상 귀한 게 없어요. 사랑 이상 귀한 것이 없으니 사랑을 주다 죽으면 그는 이 우주가 받들어요. 예수 같은 양반이 그렇지 않았어요? 십자가에 돌아갈 때 기도한 것이 그 로마병정까지, 원수까지 사랑한 거 아니예요?
원수까지 사랑하고 넘어가 가지고 그 원수를 통치할 수 있는 거예요. 원수를 통치할 때 불평하지 않고 절대 순응할 수 있는 자리에 서려면…. 아무리 살인 강도라도 어머니의 사랑에 감동되어 회개하고 나설 때는 어머니가 무엇이라고 암만 하더라도, 옛날 자기가 불한당이었을 때의 몇십 배 하더라도 `감사합니다' 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평화의 왕토(王土)가 정립되지, 오늘날 사악된 자기 주장하는 학설을 통해서, 그런 사상적인 체계를 가지고, 제자가 선생 잡아먹는 그런 말 가지고 안 되는 거예요. 이것을 해소할 수 있는 절대적 가치 기준은 사랑만입니다. 이 문총재 같은 사람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나오는 것입니다.
이제 공산세계에나 민주세계에나 통일교회 논리가 전부 다 퍼져 있다구요. 내가 오늘 이렇게 시간도 많이 잡아 가지고…. 뭐 실례지. 실례인 줄 알면서 얘기하는 것은 언제 여러분 만나 가지고 바쁜데 얘기해 줄 수 없기 때문이예요. 그렇게 알고, 여기 들어왔으니 여기서 밥 먹는 구더기 되지 말라는 겁니다. 벌이 되라구요, 벌. 구더기가 될 거예요, 벌이 될 거예요? 벌이 되어야 돼요. 벌은 여왕을 모실 수 있다구요. 사랑을 받고. 그게 다르다는 겁니다.
나는 대한민국의 기생충이 아닙니다. 나 미국 가 가지고 미국을 누구보다도 더 사랑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나라 주권자들이 조사하고 보니 손들었어요. 레이건이 퇴임 후에도 나를…. 이놈의 자식! 어떤가 보자. 네 후손들 좋지 않다는 거야. 그렇게 보는 거예요.
가만히 있어도 우주가 청산해요. 알겠어요? 「예」 사랑의 상대권이 되면 이것 침식할까봐 상반적인 작용이 쳐 버려요, 우주가. 놀라운 관이예요. 그런 자리에 떡 들어가 앉으면 말이예요, `저거 대한민국 안 되겠구만' 하고 안다구요. 틀림없이 가르쳐 줘요. 내가 말하면 틀림없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냥 막 주먹구구로? 아닙니다. 이런 도수를 통해서, 각도만 맞추면, 각이 딱 맞으면, 동서남북으로 맞으면 그대로 돼야 되는 게 천지이치예요.
그래, 이 태양계의 이 지구가 몇억 년 되었어요? 몇억 년을 돌고 있는데 푼촌이 틀려요. 매일 그렇게 딱 딱 들어맞아요. 마찬가지입니다. 또, 미국 참새하고 한국 참새하고 둥지 트는 것 같아요, 달라요? 대답해 보라구요. 뭐요? 같아요, 달라요? 여기! 「같습니다」 여기는! 「같습니다」 봤어? (웃음) 같아요. 이거 진화론적으로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참새 둥지 트는 것도 발전해야 될 텐데? 배우지 않고 어떻게 몇천 년 몇만 년 그렇게…. 거 어떻게 알아요? 제비는 제비대로 틀리고 참새는 참새대로, 꾀꼬리는 딱 해 가지고 가지에 매답니다. 그것도 다 모르지요? 새 세계를 아나, 다들? 신문기자들 뭐 자기 분야나 알지.
보다 큰 것을 위해서 얼마나 눈물을 흘려 봤느냐
그래, 선유적(先有的)인 인식개념이라는 것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반드시…. 씨 안에 전부 다 구상대로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그렇게 안 되면 안 된다구요. 주둥이가 그렇게 되는 거예요, 주둥이가. 우주력이, 그런 근본의 작용을 작동시키는 우주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나쁜 일 할 때 양심이 `예이 놈' 하지요? 그게 살아 있어요, 죽어 있어요? 그게 작동한다구요. 안 된다 안된다 그래요. 편안치를 않아요. 편안치 않거든. 전통에 어긋나니까.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만물의 영장이 사랑의 길을 찾아갈 것을 모른다는 말은 그건 논리적으로 틀린 거예요. 하나님이 있다 한다면 이것이 맞아요. 자동적으로 그런 해결 기점을 갖지 않으면 하나님이 없다는 논리가 맞아요.
여러분, 월급 받게 되면 얼마나 떼어 감춰 놓고 술값, 무슨 값 해 놓고 여편네한테 주지 말라는 겁니다. 회사에서 받은 것을 사랑의 마음으로…. 자식의 생명이 이것으로 크는 겁니다. 여편네의 사랑의 보금자리가 여기서 화려하게 꽃이 피는 겁니다. 여기에 자기의 마음 다한 것을 한푼이라도 보태서라도 갖다 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회사 다니는 시간 외에 가외 시간을 돈벌이해서 내가 여기 내 돈을 보태겠다고…. 없거들랑 말이예요, 점심 사 먹으라는 그 돈이라도 3백 원 주게 되면 여기서 매일 1원씩 보태서라도 그 월급에 보태 주겠다고 생각하라는 겁니다.
나라에도 그래요. 나라에 더해서도 그래요. 난 언제나 빚지고 일한 거예요. 일생 빚지고 살았어요.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빚지고 사니 망할 것 같은데 안 망해요. 하루하루 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요. 내가 설파한 것은 이상적으로 틀림이 없어요. 어떤 때는 영계에서 발동 명령이 나 가지고 `이런 양반한테 네가 가진 패물을 전부 다 팔아 가지고 줘라. 네가 믿지 못하겠으면 아무데 종로 몇 가에 가면 이런 상점이 있으니 거기가서 팔되 그 판 값이 얼마인데 일푼도 틀리지 않거든 하나님 명령대로 당장에 찾아가서 줘라' 이런다구요. 그런 돈을 받아 쓰고 있는 거예요. 거 믿어져요? 「잘 안 믿어지는 데요」 그러니까 얼마나 몰라? (웃음) 얼마나 하나님 나라와 이상세계가 먼가 그 말이라구요. 우리 같은 사람은 그렇게 사는 거예요, 지금도. 지금도 그렇게 사는 거예요.
한국에 내가 찾아올 때는 언제나 어려울 때 찾아옵니다. 이거 또 뭐하러 이 복작통에 와서…. 제일 위험해요. 일본의 적군파가 동원되어 있고 말이예요, 소련의 KGB요원이 동원되어 있고 말이예요, 김일성이가 나를 제일 미워하지…. 전부 다 와 가지고 만판, 사통팔달로 이제 올림픽대회를 휘저을 텐데 여기에 와 가지고 한남동 저택에 떡 누워 있는 것은 사망의 등대를 켜 놓고 사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여기에 폭탄 같은 거 하나 던지면 뭐 80미터 나갈 수 있는 거 얼마든지 있어요. 백 미터 안팎의 이런 빌딩을 한꺼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폭탄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생명을 내놓고 이 놀음 하는 겁니다. 왜? 그 위에 사랑의 길이 열리기 때문에. 아시겠어요? 한번 해보시지. 문총재 말이 거짓말인가.
친구를 위해서 얼마나 눈물을 흘려 봤어요? 아내를 위해서, 에미 애비를 위해서 얼마나…. 나라를 위해서, 하늘땅을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문총재는 미국에 착륙하면서 `하나님, 이 역사시대에 수억 년 동안 이 땅 위에 산 사람이 많았지만 비로소 이 자연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 땅을 밟는 내가 조상이요' 이랬어요. 하나님의 사랑의 철주를 박을 것을 누가 알았나 이거예요. 반대해 봐라 이거야.
나 이상 그 나라를 사랑하지 못하고 나를 쳤다가는 밀려나는 거예요. 위대한 논리예요. 그렇기 때문에 맞고 빼앗아 나와요. 사랑은 언제나 주게 마련입니다. 다 주고 나서도 입 벌리고 웃는 것입니다. (웃음) 다 주고 나서도 또 주겠다고 하는 겁니다. 참사랑이 뭐냐? 천 번 주고도 기억하는 게 아니라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부모의 위대한 사랑, 주고 잊어버릴 수 있는 사랑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많은 사람을 도와줬어요. 원수의 아들딸들 학자금도 자기 친구들 통해서 보내 주고 별의별 짓 다 했지요. 알게 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그 놀음 하고 있어요. 하고 잊어버리는 겁니다. 하고 기억한다면 우리 같은 사람 살지 못해요. 짐이 얼마나 무겁겠어요. 그걸 어떻게 끌고 다니나요? 자꾸 잊어버려요. 그 참의 모든 결실은 우주가 저세계의 창고가 다리 놓아져 가지고 내 꽁무니에 달려 들어온다는 겁니다.
만인을 위해 사랑하고 무엇을 바라지 말라
참다운 열매는 그 나무의 진액을 다 흡수해 가지고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길을 통해 전통적인 내용의 생명적 도리를 통해서 전수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역사와 세계의 모든 만민의 사랑을 통해 역사적인 내용을 흡수할 수 있는 씨의 자리에 있게 된다면 그 나무는 나한테 끌려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내 위에 있을 사람이 없다구요. 내가 알기로는 없다구요, 이제는. 내가 딱 자리잡으면…. 요전에 공화당 최고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찾아왔어요. 내가 몇 분 이내에 다 잡아치워 버렸다구요. 기합을 주는 거예요. `이 자식!' 하고. 말을 못 한다구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요전에 신문사 사장들 다 와서 나한테 세 시간씩 삿대질하면서 야단해도 말 한마디 못 하고 이러고 있더라구요. 돌아보면 수수께끼 같겠지요, 왜 그랬는지. 왜 그러기는 왜 그래? 예를 갖췄다 이거예요. 안 그러면 조상이 전부 걸려들어간다 이거예요. 영계의 조상들이 전부 다 걸려들어간다 이겁니다. 얼마나 당당해요? 얼마나 당당해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는 주름을 잡고 다닌다느니…. 무슨 뭐 옛날의 축지법이 아닙니다. 영계를 몰고 다니는 겁니다. 나 하나 어디 갈 때는 수백만의 영인들이 따라다닌다구요. 이제 그런다구요. 그것이 옛날에는 저 나라 건너가 가지고 있었으니…. 이제는 내 뒤에 직접 따라올 때가 왔기 때문에 여러분이 문총재 말 듣고…. 말하면 말하는 대로 되는 거예요.
간단한 말입니다. 통일교회가 뭘하는 곳이냐? 인간에게 행복을 갖다 줄 수 있고 이상을 갖다 줄 수 있느냐? 이상적이다! 최고의 이상적이다! 최고의 사랑을 중심삼은 최고의 위하는 정상, 분수령을 가겠다는 사람입니다. 세계를 대표한 개인적 분수령, 세계를 대표한 가정적 분수령, 세계를 대표한 종족적인 분수령, 민족적 분수령, 세계적 분수령, 천리대도의 분수령…. 이러다 보니 분수령 끝에 가서는 하나님과 나와 이마를 맞대 가지고 부딪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보게 되면 저 분수령이 높다구요. (판서하시면서) 이건 작지만 이렇게 돼요. 가면 갈수록 점점 커 간다 이거예요. 이건 직선입니다. 사랑만이 그런 거예요. 개인적 사랑에서부터 이렇게 커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서 종횡을 맞추기 마련입니다. 알겠어요? 종횡을 맞추는 것입니다. 놀라운 사실입니다.
사랑하고 슬퍼하는 사람은…. 만인을 위해 사랑하고 슬퍼하지 말라 이겁니다. 사랑하고 바라지 말라 이겁니다. 해가 저녁에 졌으면 아침이면 올라오기 마련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그렇게 사는 겁니다. 문제가 생길 때는 기도를 도리어 안 하는 겁니다. 내가 다 하지. 국민의 도리로서 할 거 다하고 통일교회 교주로서의 갈 길 다 간다는 겁니다. 빚을 안 집니다. 빚을 안 지는 거예요, 주려고 하지. 내 죽을 때까지 이렇게 달릴 거라구요.
그래, 문총재의 뼈다귀와 살은 다르다는 겁니다. 나는 나기를 이렇게 났고 죽기를 이렇게 살다가 죽을 거예요. 죽어서도 그 한을 못 풀었으면 천년 역사를 거기서 재창조하는 사랑의 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겁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창조세계를 이제 알았으니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남자로서 당당히…. 여인을 품는 것은 대우주의 절반, 반현(半弦)이예요. 반구(半球)를 차지하고 있는 거예요. 동서가 합하는 거예요. 남북이 합하는 것도 그래요. 지금 세상의 역사 문제가 해결이 그렇잖아요? 동서의 문화의 격차를 어떻게 메우느냐 하는 문제, 남북의 빈부의 차를 어떻게 뭘로 메울 거예요? 진정한 형님 동생 관계, 남북은 진정한 부자의 관계입니다. 사랑을 가져야 된다구요. 이게 종적입니다. 남북은 종적이기 때문에 돈을 모으는 것은 잘 나누어 주기 위한 것입니다. 높아진 것은 낮은 것을 대치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금 그게 문제 아니예요?
그래서 세계는 동서남북통일국민연합을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우리 남북은 말이예요, 남북은 종적이기 때문에 남북이면 된다구요. 우린 세계의 중심입니다. 종적인 것은 하나밖에 없어요. 딴 나라는 동서남북통일국민연합을 만들지만 한국만이 남북통일운동을 하는 겁니다. 종적입니다.
하나님이 찾고 있는 세계를 해방해야 할 길이 남아 있다
오늘 참부모란 말 들었지요?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영원한 사랑을 중심삼은 종적인 부모가 계실 수 있는 자리에 선 그분이 하나님이시고, 참부모는 그 하나님의 사랑의 종적인 기준 앞에 영원히 맞춰질 수 있는 부모의 자리에 선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횡의 참부모가 어디서 합해지느냐? 문제입니다.
사랑이 요 90각도로 합하게 될 때는 천지의 모든 조화, 그 내용 전체는 이 사랑권 내의 화합의 요소로서 작동하는 것입니다. 이거 아시겠어요? 사랑의 파문에 동화되지 않는 것은, 사랑의 파문에 놀아나지 않는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모든 존재하는 것은 페어 시스템(pair system)으로 되어 있습니다. 쌍쌍입니다.
참새들이 짹짹거리는 것 볼 때 우연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수놈 보고 `야, 네 여편네한테 남편 노릇 잘 했어?' 하는 식으로…. 아침에 둘이 짹짹거리는 것은 `우리와 같이 짹짹거리며 재미있게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지어 가지고 먹으면서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가정이 되어라' 하는 거예요. 날아가는 까마귀도 깍깍 하면 세 가지예요. 하나는 배고파서, 하나는 그리워서, 하나는 새끼를 찾아서. 그거 아니예요? 우는 것은 그것밖에 없다는 거예요. 벌레도 그래요, 벌레. 요즘 밖에 나가게 된다면 말이요, 동산에 가게 되면 자연에 있어서 곤충들이 오케스트라 연주하는 거 듣지요? 햐, 사랑의 오케스트라예요.
이건 뭣 때문에…. 인간의 오색인종이 사랑의 오케스트라를 연주해서 천지가 화합하고 하나님이 넋을 잃고 춤을 출 수 있는 오늘의 내 나라요, 내 땅에 사는 행복을 자랑할 수 있는 창조주의 사랑이상 생활권을 제시 못 했다는 거예요. 그런 불효자식들, 억천만세의 죄를 탕감하여야 할 원한의 자식이 됐다는 것을 회개할 줄 알아야 돼요.
문총재는 산에 가도 잘산다구요. 전부 친구예요. 말을 한다구요, 말. 돌 보고도 말하고. 다 통하게 돼 있지 안 통하게 안 돼 있다는 겁니다. 참사랑만이 통하는 겁니다. 그런 세계 흥미 있어요? 내가 그런 세계를 알았기 때문에 과학이고 뭐고 다 집어 던지고…. 사람은 귀한 것을 알거든요. 비교해 보니까.
그래서 하나님 붙들고 싸움도 많이 했고 말이예요, 사탄하고 격투도 많이 했어요. 그래, 우주의 근본이 뭐냐? 안 대줘요. 대줬으면 벌써 수많은 사람이 다 죽어갔는데 너한테 대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왜 문총재에게는 대주고, 우리는 그 이상 노력했는데 왜…' 한다는 거예요. 역사 이래 당신을 위한 신앙길에 있어서, 어떤 종교의 신앙자보다도 사랑을 중심삼고 자기를 투입하는 데 있어서 대표 자리에 나가지 않으면 하나님이 대할 수 없다는 원리를 알았어요. 감옥에 갈 때도 `감사합니다. 내가 해야 할 일 다 못했으니…' 그러면서 가는 거예요.
나를 위해서 기도 한번 안 한 사람입니다. 통일교회 돈 많다고 하는데 돈 달라고 기도 한마디 안 한 사람입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 학살된 것도 영계에서 나타나서 보고하니 들었지만, 그 어머니 아버지 위해서 기도 한마디 안 했습니다. 왜? 하나님이 찾고 있는 세계를 해방해야 할 효자의 길이 남아 있는 걸 알고, 충신의 길이 남아 있는 걸 알고, 성인의 길, 성자의 길이 남아 있는 걸 아는데, 그것을 부정하고 내 어머니 아버지…. 그건 내게 속한 거예요. 세계에 속한 게 아닙니다.
그것보다도 더 사랑할 수 있기 위해서는 그 바다를 넘어서, 대양의 억센 태풍이 몰아치고 무정한 폭우가 퍼붓는 대양을 향해서 죽음을 각오하고 달려가야 된다 이겁니다. 거기에는 소망의 무엇이 있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하다 하다 하다 전통을 이어 보니 헤엄을 쳐서 대양을 건널 수 있는 길도 생긴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통하고 종교를 지도하는 사람은 문총재한테 배워야 돼요. 알겠어요?
났다 하는 종교 지도자들에게 내가 영계에 대해 물어 보면 대답 못 한다구요. 내가 미국 가 가지고 미국 영통인협회, 신령협회 회장인데 유명합니다. 아더 포드라는 사람인데 그 사람의 책 가운데는 `더 선명 문 시팅즈(The Sun Myung Moon Seattings)'라는 말이 나온다구요. 시팅(seatting)이 뭐냐 하면 청문입니다. 거기의 내용이 뭐냐 하면 자기가 신을 벗고 그 앞에 무릎을 꿇고도 대할 수 없는 자기 자신인 것을 폭로한 거예요.
내가 그에게 죽― 답변하라고 물었어요. `당신이 요런 거 알아?' 하고 영계에 대한 거 딱 한 가지 물어 봤어요. 깜짝 놀라요. `모릅니다' 그래요. `이건 이러고 이런 거야' 하니까 `아!' 이러면서…. 전문가는 전문가를 알 수 있는 거지요?
그래, 한국이 나와 같은 사람을 가졌다는 것이 자랑이라면 자랑일는지 모르지만 화라면 화 중의 제일 화예요. 복이라면? 뭐예요? 둘 중의 하나입니다. 복이라면 제일 복이요, 화라면 제일 화입니다. 좋다면 제일 좋은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보다 위하는 자가 중심존재가 된다
요전에 누가 이야기했다고 그랬지요? 백 사람이 이렇게 이야기하게 되면 그다음엔 알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천 사람이 하게 되면 관심을 갖는다는 거예요. 만 사람이 그렇게 하게 된다면 그 만 사람 운세보다도 높지 않으면 죽는다는 거예요. 그런데 문총재는 일생 동안, 40년 동안 천하가, 50억 인류가 반대하고 그랬는데도 그걸 밟고 발전했으니 하나님이 보호하고 하나님이 같이하는 사람이 아닐 수 없다고 말이예요. 그거 일리 있는 말이예요.
내가 욕먹고 망하지 않았어요. 망했어요, 흥했어요? 「흥했습니다」 뭐 흥해요? 나 아무것도 없는데 뭐. (웃음) 마음이 흥했어요, 마음이. 마음이 천년 가도 동요를 하지 않아요. 교수대에 나가더라도 여유 만만합니다. 무서운 것이 없어요. 왜? 사랑의 본향땅에 심어진 싹이 누구한테도 점령당하지 않아요. 점령했다가는 폭발이 벌어지는 거예요. 문중이 야단하고 나라가….
이거 대한민국이 왜 갈라진 줄 알아요? 내 말을 안 들어서 이렇게들 갈라지는 거예요. 기독교가 내 말만 들었으면 벌써 천하는 통일됐어요. 민주세계가 망하질 않아요. 그걸 누가 그때 알았어요? 이제사 내가 실적 기반을 다 닦았어요. 내가 말한 대로 다 닦아 나왔어요. 이제 와서는 무슨 말을 하더라도, 내가 거짓말 해도 듣게 되었어요. 거짓말 해도 듣게 되었는데 거짓말을 할 줄 알아야지.
오늘도 거짓말 많이 했는지 모르지. 처음 듣는 사람은 `저 문총재 시퍼렇게 살아 있는 똑똑한 사람 모아 놓고 바보 취급해. 거짓말도 잘하고…' 이럴지 모르지만, 그놈의 자식은 벼락 맞아요. 문총재가 흘린 피살이, 피와 눈물과 땀이 호소할 거예요. 이거 협박 아닙니다. 천지는 그렇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구렁텅이가 되면 메우고 넘어가는 거예요.
나는 대한민국의 구렁텅이를 메우는 놀음을 했어요. 세계의 구렁텅이를 메우는 놀음을 해 나왔어요. 그 주모자, 보다 위하는 자가 중심존재가 되는 겁니다.
그래, 문총재 이상 일하거든 문총재 이상 복받을 수 있지요. 그건 내 복이 아니예요? 나 어디 나서 가지고 자랑하지를 않습니다. 오늘 자랑 많이 한 것 같지만…. 임자네들을 만나서 언제 내가 할 얘기를 할 시간이 없겠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 하지만 말이예요. 나 그런 거 싫어합니다.
인터뷰를 왜 싫어하느냐고? 이건 자기 자랑해야 된다구요. 나는 하나님 앞에 그거 못 하겠다 이거예요. 내 나라를 찾고 유대 나라가 실패한, 미국의 제2이스라엘권인 기독교가 실패한 것을 해원성사해 놓고 난 다음에 내가 자랑할 거예요. 그 역사적인 대변의 자리에서…. 이럴 때 자기를 중심삼고 하고 싶지 않아요. 그것 하는 데도 바빠요.
위하는 사랑에 모든 것이 창조된다
자 신문사 기자가 못 되겠거든 말이요, 나가고 싶거들랑 나한테 편지 한 장 써 놓고 나가요. 편지를 곽정환이한테 내 놓으면 말이요, 내가 딴 데 써 줄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건 보장할께요. 그 대신 문총재 사는 길을 따라가면 여러분의 일가뿐만이 아니예요. 여러분의 선조들 해방권이 벌어져요. 무섭고 놀라운 배후가 엄청난 거예요. 빽이 얼마나 큰지 모르지요? 문총재 빽.
이름이 뭐요? 유? 「유기성입니다」 유기성이. 거 뭐 성 자는 또 왜 그 성자인고? 버드나무 성은 상대가…. 저 사람은 생활에 좀 험난할 텐데. 자리 못 잡고 돌아다니는데. (웃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 글쎄 그렇다구. 마음이라도 벌벌거리고 돌아다니지. 술 잘 먹고 말이야, 바람도 피우고. 에이 이 사람! (웃음)
거 문총재 그렇게 허투루…. 수많은 사람을, 만 쌍까지…. 금년에 한 만 쌍, 전부 다 합해서 2만 쌍 할 텐데 내가…. 한 시간에 못해도 백 쌍 2백 쌍을 묶어야 돼요. 그거 하는 게 노라리가 아닙니다. 쓱 보면 안다구요. 저놈의 자식 뭐 어떤지 이놈의 자식 어떤지….
자 그렇게 알고, 말을 많이 했습니다만 다 추려 가지고 남는 것은 이거예요. 위하는 사랑이면 모든 것이 창조된다! 알겠어요? 「예」 내 앞의 진공상태가 유형의 세계를 들어가게 하고 없던 영계가 현현하는 거예요. 보이는 거예요, 없는 것 같은데. 위하는 참사랑에는 모든 것이 재창조된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원리는 하나님의 섭리는 구원섭리, 구원섭리는 재창조섭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재창조는 무엇을 재창조하느냐?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가능한 모든 것이 재창조돼요.
세계일보 사원으로서 무얼 해야 되느냐? 이 세계에서 되어지는 기록적인 사실을 전부 다 정당히 전하고 호소해야 돼요. 오늘 말한 것이 그런 거지요? 믿고 여러분이 앞으로…. (이후의 말씀은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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