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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상대자
1991.10.23 (수), 한국 경기 구리 중앙수련원
전시품도 그렇게 크겠네, 전시품. 예술품도 전시할 때 장식을 그렇게 하잖아요. 전부 다 상대적 방향을 갖춰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여자는? 「남자가 절대 필요합니다.」 뭣 때문에?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이 절대 필요하기 때문에. 그 사랑 가지고 뭘 하자는 거예요? 또 결혼을 왜 하는 거예요? 「하나님 점령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해서. 틀림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뤄진 가정이 곧 천국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의 상대자로 지었기 때문에 인간의 욕망은 하나님을 점령하고, 영원한 상대를 결정해 가지고 영원한 가정을 가지고 영원한 하나님을 가정에 모시게 될 때에 천년을 자더라도 무사태평이예요. 영원히 있더라도 거기는 고장이 안 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밤에 자겠어요, 안 자겠어요? 이렇게 기성교회 목사한테 물어 보면, 내가 몇 마디 하면 도망간다구요. (웃음) 나 옛날 부산에 있을 때에, 부산 저 범냇골 꼭대기에 얼굴은 잘났는데 3분지 2는 미친 사람이 있다고 소문이 났었다구요. 왜? 천하를 내 조그만 손으로 쥔다고 매일같이 큰소리를 하거든. 하늘땅을 그저 오르락내리락하고 말이에요. 남이 보면 딱 미친 사람 같다구요.
그때에 전도 나온 똑똑하다는 목사들 앉혀 놓고 물어 대니 10분도 안 되어 가지고 도망가는 것입니다. '당신이 목사요? 내 말 좀 들어 보오!' 해 가지고, 기성교회 목사들이 제일 싫어하는 거 말이에요, '예수님이 누구요?' 그러면 '예수님이 누구긴 누구요? 하나님이지요.' 세상에 그런 미친 자식이 어디 있어? (웃음) 내 말을 좀 들어 보라구.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면 아담은 누구일까? 아담은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있는 정성을 다 투입해서 만든 완전한, 이상이 없는 인간으로 어떤 더러운 핏줄을 통해서 나지 않았어. 마리아 복중에서, 수천 년 별의별 더럽힌 혈족을 통해 가지고 그 여자 뱃속을 통해서 낳은 남자하고 하나님이 손수 만든 아담을 비교해? '예수가 하나님이면 아담은 하나님 왕이야. 그런 논리를 알아야 해, 이 미친 거야!' (웃음) 잘났다는 거 한마디로 까는 것입니다. 그러면 '좀 생각해 보겠소. 그것밖에 몰랐으니 그랬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선생님을 알아모셔야 돼요. 안 그래요?
여러분 지성소 알아요? 모세 법궤, 그걸 지성소라 그랬지요? 그게 아담을 상징한 것입니다. 여러분 그 사채기에 있는 게 뭐예요? 지성소 중의 지성소예요. 사랑의 지성소요, 생명의 지성소요, 혈통의 지성소입니다. 3대 왕궁이 내게 있다구요. 그거 알아요? 남자가 소변 볼 때 하루에 다섯 번은 꺼내는 것은 상식이고, 두 시간에 한번씩이면 열두 번은 꺼내야 되기 때문에 '야, 당신 열두 번을 내가 이렇게 귀찮게 굴어도 이해해 줘야 되겠습니다. 오줌 때문에.' (웃음) 그렇게 계약을 하고 꺼내야 돼. 함부로 꺼내는 게 아니라구. 그게 뭔가 하면 생명의 왕궁이자 사랑의 왕궁이라구.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거 아니라는 간나 자식 손 들어 봐. 생명의 왕궁이야. 왕궁이 뭐예요? 제일 높고 귀한 처음 나타난 사는 집 아니야? 그렇지요? 그걸 왕궁이라고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생명의 왕궁이요, 사랑의 왕궁이요, 혈통의 왕궁입니다. 모든 인간들이 거기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천지를 망쳤기 때문에 나쁜 쌍소리가 됐습니다. 앞으로는 거룩한 말이니 함부로 말 못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난 교주지만 함부로 얘기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구. 다 내가 가르쳐야 되겠으니 말이야. (웃음) '교주가 왜 저런 얘기를 왜?' 하겠지만, 쌍소리가 아닙니다. 지극히 고상해요.
하나님이 어디 살 것이냐 하면, 하나님이 사랑 가운데 살고, 생명 가운데 살고, 혈통 중의 혈통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중에서 인간세계에 제일 가까운 자리가 어디냐 할 때, 어디예요? 입이에요, 코예요, 귀예요, 눈이에요? 거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귀한 것이 상처나지 않게 삼각지대에 잘 모시고 사는 것입니다. 여자는 그런 왕을 모셔야 되고, 남자는 그런 왕후를 모셔야 돼요. 왕궁에서 사는 왕후와 왕의 놀음으로서 엮어져야 할 것이 참사랑의 길입니다.
아담 해와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런 장자권, 장자권이란 말 들었지요? 「예.」 부모권, 왕권. 그것이 뭐냐? 하늘나라의 왕인데 그 왕의 장손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천국 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왕후와 왕자와 왕가의 사랑을 이루어 가지고 살다 가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가는 곳이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기성교인들 뭐 믿으면 구원을 받아요? 도적놈의 새끼들. 그건 도적놈 중에 알도적놈이지요. 세상에 그렇게 천국 간다면 내가 얼마나 좋겠어요? 나 욕을 안 먹습니다. 이렇게 잘난 남자가 왜 욕을 먹어요? 그렇지요? (웃음) 아니야! 나 못난 남자 아니라구. 여자들이 전부 다, 미국 여자도 그렇고, 일본 여자도 그렇고, 나 때문에 혈서 쓴 여자들이 얼마나 많다구요. 정말이라구. 그건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벌써 그런 걸 타고났습니다.
타락으로 잃어버린 3대 심정을 복귀하는 내가 되어야
여자가 타락했기 때문에 3심정, 오빠를 유린했고, 남편을 유린했고, 아버지를 부정했습니다. 3대의 심정을 파괴한 것을 어느 한 때에 한 시간에 그것을 어떻게 발발해 가지고 재현시켜 가지고 탕감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탕감하려면 선생님밖에는 없어요. 형님 같고 아버지 같고…. 여자들은 틀림없습니다. 요즈음엔 어머니를 모셨기 때문에 그렇지, 어머니 안 모셨으면 3분지 2는 미치광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욕을 먹은 것입니다. 뭐 통일교는 가정 파괴한다는 말도 나왔는데, 가정을 내가 파괴할 게 뭐예요? 자기들이 그러지요.
연애결혼 한 사람이 결혼한 지 한 주일밖에 안됐는데, 교회 들어와 가지고 떡 보니까 남편이 척 가방을 들고 대문을 나가는 데 쌍두사가 되어 가지고 꼬리를 휘젓고 나가는 거예요. 돌아올 때는 문앞에 서 있는데 쌍두사가 와서 서 가지고 찾는 거예요. 들어오기는 사람이 들어오지만, 잘 때도 쌍두사가 되어 감으니 그 몸뚱이로 부부관계를 어떻게 하느냐 말이에요. 그런 것을 누가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구요. 이래 가지고 관계하면 하혈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치료방법은 나밖에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복귀역사 노정이 그런 것입니다. 탕감복귀가 조건적 탕감복귀가 아닙니다. 그 누군가가 백 퍼센트 탕감하지 않으면 안돼요. 그렇기 때문에 해와가 그렇게 타락했기 때문에 한 남성을 통해서 3대 심정권을 유린한 것을 다시 봄동산에 와 가지고 재현시켜서 그것을 탕감해 주는 완성된 남편, 완성된 오빠, 완성된 아버지로서, 인류의 아버지로서 등장해 가지고 자기 딸로서 자리잡게 하고, 아들로서 자리잡게 하고, 어머니로서 자리잡을 수 있게 하는 놀음을 시켜 줘야 할 것이 타락한 여성에게는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들은 딸로서 자리 다 잡았지요? 아내로서 자리잡고? 응? 「예.」
내가 여러분들에게 키스 한번 하자 그랬나? (웃음) 어머니 없을 때는 그렇게 하는 것이 좋거든. 신랑의 자리, 오빠의 자리가 된다면 말이에요. 신랑의 자리지요? 그 다음엔 부모의 자리에 나가잖아요. 이렇기 때문에 오빠같이 생각하고, 신랑과 같이 생각하고…. 에덴 동산에 꽃바구니를 들고 신랑 각시 하는 놀음을 전부 다 한다구, 심정으로. 그 다음에는 아버지, 딸로서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3대 심정을 중심삼고 키워 놓아야만 날아가는 것입니다. 여자가 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유충도 번데기를 통해 가지고 나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등등, 얼마나 복잡한지 모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건달 중에 이런 건달이 없습니다. 선생님 배후에 수만 권 책에도 기록 못할 사연들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소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배울 것이 첩첩이 태산과 같이 쌓여 있는 것을 알고 겸손히 따라야 돼요. 대학 나왔다고 큰소리 말라는 것입니다. 응? 알겠어요? 「예.」
내가 대학 교수들도 기합을 준다구. 저 박사님, 윤박사! 「예!」 윤박사가 말이야, 여기 한국 물리학계 회장도 하고, 원자력 발전소도 만들었다구. 유명한 영감이라구. 그렇게 거만하던 사람이 지금은 나 따라다니기에 바쁘다구. (웃음) 미안합니다.
그러니까 남자로 태어난 걸 자랑하고, 여자로 태어난 걸 자랑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천지의 대위업을 완성시켜 가지고 그것을 상속받기 위해 잘 낳아 가지고 잘 길러 가지고 주인 노릇 하게끔 잘 낳은 아빠가 되고, 잘 기른 스승이 되고, 잘 기른 주인이 되어야겠습니다. 3대 주체사상 논리가 여기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선생님 이상 잘 길러서 잘 낳아 가지고 접붙여 가지고 다시 잘 길러야 돼요.
나 이상 잘 키운 사람 어디 있어요? 없잖아요? 잘 낳아 가지고 잘 길러 가지고 틀림없다 할 때, 만세계에 칭송할 수 있는 며느리라 할 때에 그 나타난 권한의 세계, 이것이 통보하게 될 때 통일교회 가지 말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애? 그런 것을 알고 단단히 결심하고 똘똘 몸 마음이 하나 되어 가지고 나가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녹음이 끊김)
이놈의 자식들, 공부 잘못 했구만. (웃음) 어떤 걸 바라는 거야? 응? 어떤 거예요? 똑똑히 얘기해요. 고기압이 찾아오는 거예요, 저기압이 찾아가는 거예요? 「고기압이 찾아옵니다.」 고기압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되면 영생이 벌어져
이렇게 볼 때에, 남자하고 여자하고 두고 보면 어느편이 고기압쪽이에요? 「남자입니다.」 남자입니다. 남자가 고기압쪽이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한테 찾아가는 것입니다. 따뜻하게 말이에요. 그거 자연이치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투입하고 투입해서 진공상태가 되면 될수록 제일 높은 데에서는 벌써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논리가 성립된다구요. 안 그래요? 여기는 전부 다 압축한 압축공기입니다. 압축해서 가하는 힘하고 진공상태가 되어 가지고 끌어당기면서 폭발되는 힘하고 어느 것이 크겠느냐? 그런 것은 물리학에서 규정 안 하고 있지요. 어느 게 큰 것 같애요? 「진공상태입니다.」 진공상태에서 폭발되는 힘이 크다구요. 이것은 방향성이 사방적입니다. 만약에 저기압이 고기압쪽으로 간다면 그것은 방향적입니다. 상대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말이야, 참사랑이 있고 참사랑이 우주에 모든 존속할 수 있는 생명의 원천이라고 할 때, 이 우주를 위해서 저기압적 입장에서 전부 다 주고 주고 주고 주고 주면 절대적 저기압 방향에서 우주는 나를 중심삼고 포괄해 가지고 나를 핵에 세우든가 올라가든가 둘입니다. 중앙의 중심이 되든가 꼭대기에 올라서는 것입니다. 상투 끝에 올라선다고 하잖아요? 그런 논리가 성립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이란 어떤 것이냐? 완전히 투입하고 투입해서 딱 영원한 영점까지 가게 될 때는 우주가 이것을 전부 다 플러스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자리에 가게 되면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발동해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그런 논리가 벌어진다구요.
그러면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하나님이 죽었느냐 살았느냐 이거예요. 살았다면 어떻게 살았느냐? 또 어떻게 살았다 하게 되면 언제부터 살았느냐?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은 언제부터 살았어요? 신의 기원까지 문제삼아 가지고 풀어 나가야 돼요. 하나님이 한꺼번에 '왁!' 절대적인 그런 주인공으로 군림했느냐, 서서히 자라 가지고 그 자리에 도달했느냐? 어떤 논리가 맞을 것 같애? 기성교회 교인들, 도깨비 새끼들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런 근본도 추구해야 돼요. 추리력이 아닙니다. 사실적인 설명 방법이 현재 생활에 있어서 전개될 수 있어야 돼요.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 생활의 중심적인 생활 표준이 되는 것입니다. 생활 표준 되는 그 하나님이 무용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왜? 사랑의 주체이기 때문에. 그건 절대적으로 행복한 것입니다.
투입하고 투입하는 데 말이에요, 하나님이 있다면 파이프를 통해서 계속 투입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생겼겠느냐? 자꾸 투입하다 보니 이게 뭐이냐면, 자꾸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게 되면 나를 밀어 준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래서 회전운동이 생겨. 그래도 자꾸 투입하게 되면 이 파이프가 어디로 갈 거예요? 이마 맞대 가지고 전부 터트리고 나갈 거예요, 어디로 갈 거예요?
사랑은 중심을 찾아가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중심, 좌우의 센터가 되어 가지고 규합할 수 있는 중심을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밀어 주면 밀어 줄수록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거 이론에 맞는 말이에요. 그리고 또 이 우주 창조가, 3점이 어디서 출발했느냐 이거예요. 직선에는 조화가 없습니다. 3점의 기원이 뭐이냐? 이건 큰 문제라구요. 인간은 3점이 기원점입니다. 공산주의와 같이 뭐 투쟁 개념 3점이 아닙니다. 그건 악마의 철학입니다. 증오의 철학입니다.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까지 전부 다 부르주아 대상 취급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릴수록 나를 밀어 줘요. 나를 밀어 줘 가지고 자꾸 투입하다 보니 중앙이 되는 것입니다. 중앙이 되어 가지고 자꾸 투입하면 땅으로 파고들어가지 않고,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부풀어진다구요. 부풀어져. 부풀어 지는 것이 그냥 떨어질 수 없습니다. 중앙에서 자꾸 운동하니 둥그래지는 것입니다. 운동하는 모든 우주는 구형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왜 구형이 됐느냐 하는 논리를 물어 봐야 돼요.
이런 문제는 자연과학과도 통하고 물리학과도 통하는 것인데, 이런 모든 문제의 근원에 들어가 가지고 보면 하나님도 커 나왔다 이거예요. 뭣 중심삼고? 사랑 중심삼고. 사랑의 상대는 영원한 것이니 영원히 그 상대가 나올 때까지 투입하는 것입니다. 또 상대를 가진 것도 잡아 가지고 더 투입하려고 해요, 무한히. 자기의 근본까지 들어가게 되어 있다구요. 하나님이 그렇게 무한하니 그 사랑의 세계에 운동하는 그 모든 짝은 영원한 영원성을 지닌 것입니다. 무한한 절대적인 하나님과 사랑의 대상이 됨으로 말미암아 이것은 반드시 영생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위하라고 하는 데서는 대번 끝장이 나요. 여기 친구 스무 사람이 있는 데 말이에요, '이놈의 자식들아! 전부 다 나를 위해라!' 이랬다가는 다 도망갑니다. 위해 주고 위해 주고 위해 주고 할 때는 천년만년 도망을 안 간다구요. 현대 청년들은 그걸 모릅니다. '아이고, 노동조합 만들어 가지고 전부 다 주인과 싸워 가지고 잘살아야지!' 하지요? 자기들끼리 싸워 가지고 얻어서 잘사는 법이 없습니다. 밥 먹을 때에 그저 싸워 가지고 먹나? '요놈의 새끼야, 너 어디 있어?' 하고 잡아 가지고 먹어요? 벌써 이 혓바닥이 화합하는 거예요, 화합. 맛있는 것은 서로가 주고받는 조화가 되어서 맛을 아는 것입니다.
투쟁하는 데는 맛이 없습니다. 신물입니다. 짠물입니다. 미지근해요. 식으면 다 이러지요? 증오의 철학이라는 것입니다. 악마의 철학이에요, 이게. 우리가 벌써 50년 전부터 전부 다 가르쳐 나온 것입니다. 이건 공산주의 주권 세운 것이 70년이면 무너진다는 것이 딱 이론적으로 맞는 것입니다. 역사는 공식으로 움직여야 돼요. 우주도 그래. 그래서 천문학에도 공식이 있다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역사도 공식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러한 공식 기준에서 그것을 다 알고 살기 때문에 세상에 아무리 큰소리하고 아무리 무섭다는 것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 혼자 미국 정부, 자유세계를 주도하는 미국 멱살을 잡고 '이 자식아, 틀렸어, 회개해!' 하고 들이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혼자니까 코리아에서 온 아무것도 아닌, 지나가는 동네 개만큼도 생각하지 않았다구요. 그렇지만 오늘 완전히 미국이 나한테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것은 억천만세에 행동한 그 죄를 벗기 위해서는 백인은 이제 아시아 사람에게 무릎을 꿇어야 할 그 전통적 기원을 만들고 다니는 사람이라구요. (박수)
사랑 때문에 태어난 나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라면 아들딸한테 무슨 교육을 할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너 어머니 아버지 잘 섬겨라!' 그래요? 이게 할 말이 아닙니다. 뭐냐 하면 '너희들은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히 행복하길 바란다!' 하는 것입니다. 그거밖에 없습니다. 그게 유언이에요, 대개. 그거 싫다는 사람 손 들어 봐. 어디, 그거 싫다는 남자 손 들어 봐. 손을 찍어 전부 다 박물관에 갖다 놓겠다고 해도 그거 들 사람이 없다구요. 그건 미친 간나 아니면 미친 자식입니다.
여러분 얼굴에는 네 가지 품목이 붙어 있습니다. 하나, 둘, 셋, 넷입니다. 여기에 손가락까지 하면 오관이 다 들어가 있다구, 오관. 여기 오관이 다 있습니다. 전체 얼굴에 코도 없고, 눈도 없고, 입도 없고, 귀도 없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작용이 뭐예요? 돈? 권력? 권력 같은 거…. 입을 벌리고 '아!' 이렇게, 별의별 표현이 다 있습니다. 자, 키스하려고 하는 남자 여자가 입을 벌리고 이래? (웃음) 모든 신경이 완전히 모이기 때문에 입술도 모이는 것입니다. 마음도 모이고, 시선도 모이고, 오관이 전부 다 한 곳에 모이는 것입니다. 전부 다 신기하다는 것입니다. 눈도 모이고, 코도 모이고, 전부 다….
이 오관을 일시에 동원할 수 있는 주도적인, 언제든지 상식적인 발동을 시킬 수 있는 그 힘을 가진 것이 뭐냐? 돈이 아닙니다. 지식도 아닙니다. 그거 눈이 얼마나 싫어해요? 책 보는 거 좋아해요? 그렇지만 사랑의 말을 하게 되면 입도 밤새껏 얘기해도 피곤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물 한 모금 안 먹어도 괜찮다 이거예요. 귀가 암만 들어도 또 듣고 싶다는 것입니다. 암만 보고 또 봐도 또 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냄새를 맡아도 사랑하는 사람 냄새는 똥내도 구수한 내가 난다는 것입니다. 아, 왜 웃어? (웃음)
그렇기 때문에 내가 태어나기를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의 출발은 달랐어요. 달랐지만 나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중심삼고 비로소 첫번 기원을 갖고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아들딸을 자기들보다 귀하게 느껴지는 것은 논리적인 해석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리고 왜 또 내가 중심이에요?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하게 될 때에는 전부 다 피가 끓는다고 그러지요? 피가 끊는 다고 해서 우지직부지직하는 소리 들어 봤어요? 피가 끊는 소리 말이에요. 피를 완전히 끓게 하는 불같은 작용을 하는 것은 돈도 아니고, 지식도 아닙니다. 권력도 아닙니다. 사랑만이 가능해요. 그렇지요? 처녀 총각들은 가까이 가게 되면 불이 오지, 불이? 불이 통한다구요. 나도 모르게,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남자는 그러리라고 생각해요.
이래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서로가 사랑의 눈이 맞고…. 눈이 맞는다고 그러지요? 그 한국 말 참 재미있습니다. 이 눈은 하나님 상징입니다. 모든 것을 관찰하거든. 제일 분주한 것이 손보다 눈이에요. 눈이 하루 종일 이렇게 이렇게 그 회전운동을 얼마나 했겠어요? 그런 것을 알고 거울을 볼 때에, '눈님! 참 나 때문에 수고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해야 돼요. 안 그래요?
자기가 일을 하더라도 눈이 전부 다 살펴 줘 가지고 손이 왔다갔다하지요? 길을 가는 데도 전부 다 눈이 살펴 주지요? 제일 수고로운 것이 눈입니다. 눈은 하나님을 상징하는 거라구요. 이건 전부 다 정보기관입니다. 그런 얘기는 뭐 그만 하고….
이렇게 볼 때에,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 사랑을 통해 가지고 그 엄마 아빠가 사랑으로 하나 되려고 한다구요. 그래 사랑 위에 인연이 닿았기 때문에 생명의 결탁 이 벌어져. 피의 결탁이 벌어져, 사랑과 생명과 피는 3원소예요, 3원소. 색깔도 원소가 있지요? 이 세 가지가 합하지 않고는 인간이 생겨나지 않아요. 자식이 생겨나지 않아요. 알겠어요?
사랑의 순리대로 살아가게 돼 있는 인간
사랑과 생명과 피가 하나로 엉클어져 가지고 그것이 방향성을 갖춘, 남자의 방향성과 여자 방향성이 '준비 땅!' 해 가지고 출발했는데 서로 붙들어요. 거기서부터 여러분들은 돌아가는 그 곳에 핵이 되어 가지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 숨소리의 박자가 이 3단계를 넘어가. 이래 가지고 이것이 사인(sine) 곡선이 원형을 그려야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게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전기도 전부 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존재는 어머니 아버지 최고의 사랑이 하나 되는데 있어서 동참한 자다 이거예요. 동참했는데 내가 중심이다 이거예요. 이런 걸 알고 어머니 아버지를 교육해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의 돈도 내가 관리해야 됩니다!' 왜? 미래를 위해서. '부모님보다도 내가 관리하는 것은 저축한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얼마나 멋져? 알겠어요?
그런데 너희들 젊은 놈들 돈 있으면 뭣에 쓰나? 미래를 위해 쓰겠다는 사람 있어? 선대의 조상, 할아버지를 대신하고 어머니 아버지가 하지 못한 것을 내가 하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서 내가 나한테 저축해야 된다 하는 것입니다. 이런 천리의 배후의 인연이 있기 때문에 아버지 쌈지, 어머니 쌈지 속에 숨겨 놨던 돈도 내 지갑에 갖다 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니 '아, 그렇구나!' 하면서 그 돈을 함부로 쓸 수 없는 것입니다.
집에서 쓰는 것보다는 나라를 위해서, 나라보다 세계를 위해서, 하나님, 더 높은 위대한 분을 위해서 쓰려고 할 때, 조상들도 '야! 참 고맙다.' 하는 거예요. 그런 교육 방법은 안 배웠지, 학교에서? 알겠어요? 「예.」
내 가치, 내 위대한 가치가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과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과 어머니 아버지의 핏줄을 모아 가지고 이것을 연속시킬 수 있는 하나의 핵으로서 내가 존재하는 것은 여기에 아버지 어머니 사랑이 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아버지 어머니의 생명이 돌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피가 돌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발동하게 되면 전부 셋이 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춘기가 되게 되면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를 생각하는 때로 넘어갑니다. 지금까지 어머니 아버지는 나한테만 뭐라고 했는데, 사춘기가 되니까 이 총각 녀석들은 조그맣고 가냘픈 여자, 그거 보게 되면 아무것도 볼 것 없지요. 그거 만나면 뭣에 쓰나? 그렇지만 이상한 여자 소리나는 데로 쓱 관심이 가는 것입니다. 또 여자들은 그렇잖아요? 사대부의 딸로 태어나 가지고 전부 다 안방마님 방에서 자랐다 하더라도 말이에요, 봄절기가 돼 가지고 담 너머에서 총각 소리가 '왕왕왕왕!' 하게 되면 언제 바느질통을 살짝 돌려 놓고….
그 자기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자기 환경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날려고 한다구요. 그런 거 느껴 봤어요? 그 자리를 날아가는 것을 느껴 봤습니까? 그거 뭣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게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씨를 심었는데 이것이 컸습니다. 컸다구요. 컸으니, 봄이 되었으니까 싹이 나야 돼요. 그것이 주기적 순환적 계절에 따라서 나에게 다시 나타나는 것입니다. 씨는 이런 과정을 거쳐서 열매가 되는 거지요?
그러니까 어머니 아버지의 그 모든 사랑과 생명과 피가 하나로 격동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심었던 것이 커 가지고 봄을 맞이하게 되었으니 이것이 전부 다 폭발되어 가지고 커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 자리잡기 위해서 날아가야 돼요. 그건 혼자 안되는 것입니다.
혼자 있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요즘은 한국에도 혼자 사는 여자들이 많아졌지요? 망할 징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한번 들어 보면, 이제 40일 동안 이 말씀을 전부 다 순차적으로 조리있게 들어 보면 '아이고!' 하고 대성통곡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기쁨을 세우지 못한 사람은 죽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건 왜냐? 그의 아들딸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자기 피살이 이어졌지요?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도 자기 아들딸은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도 자기의 아들딸, 자기의 상대를 인간을 통해서 지었기 때문에 그 상대자는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니 투입하고 투입하고 투입해 왔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의 파트너로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 결혼을 하는 것은 사랑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뭐냐? 횡적으로 묶어진 여기는 전부 다 중심이 있어야 돼요. 종이 있어야 돼요. 우주는 종이 먼저라구요. 모든 나무들을 보라구요. 뿌리도 전부 다 옆으로 가는 뿌리가 있어요? 뿌리가 곧게 가야 나무도 곧게 자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종적인 존재는 인간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이 굴러 다니겠어요, 서서 다니겠어요? 응? 거 젊은 놈들 나이 서른이 가까워 오면 그런 거 다 생각할 텐데. 마음이 굴러다니겠어요, 서서 다니겠어요? 마음은 서서 다니고, 몸은 굴러 다녀요. 굴러다니는 것과 서 다니는 것이 하나가 되게 되면 도는 거예요. 원심력 구심력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이치가 전부 다 화합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강하고 여자는 약한 것입니다. 강유(剛柔)가 겸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큰 발전기를 보면 모터가 돌아가는 샤프트가 있지요? 그것을 받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요? 배비트예요, 배비트. 연덩이라구, 연덩이. 그렇게 큰 강철이 몇 천 바퀴 회전하는데 거기에서 그것을 지탱하는 것이 뭐냐 하면, 더 강한 다이아몬드가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연덩이예요, 연덩이. 다이아몬드를 가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요? 구리로 갈아요, 구리. 이상하지요?
지극히 유한 것은 지극히 강한 것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강유가 겸하고 있어야 조화가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예술이라는 것은 말이에요, 이것이 조화가 전후 좌우 사방의 구형적인 내면을 안팎으로 표시한 그 미를 갖추고 나서 예술적인 걸작품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그 집중된 표시, 그 핵이 있는 중심이 미래의 어떤 것을 바라보느냐 이거예요. 초점이 맞아야 된다구요. 그런 걸 볼 줄 알아야 그걸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초점을 맞추게 되면, 이러게 되면 초점이 안 맞는 사람은 이렇게 하면 다시 돌아온다구요. 그렇지만 초점이 이렇게 맞는 사람은 안 돌아온다구, 아무리 돌아도. 그건 예술품이 못 돼요. 걸작품이 절대 못 된다구요.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초점이 이동하면 전부 다 이동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면을 봐도 웃는 얼굴입니다. 모나리자 사진 같은 거 봐요. 이렇게 아래에서 봐도 웃고, 위에서 봐도 웃고, 뒤에 가 가지고 요만큼만 봐도 웃는 얼굴이 있다는 것입니다. 걸작품이 그렇다는 거지요. 나 이런 얘기…. 내가 바쁜데 이거 하다 말고 가야겠구만. (웃음)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로 지음받은 인간
결론짓자구, 결론. 그건 간단한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태어났는데, 사랑을 해서 무엇을 하느냐? 하나님을 증명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횡적인 사랑이 둘이 하나 되어 가지고 뭘 할 것이냐? 하나님을 점령하는 거예요. 종적인 사랑을 점령한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에는 상속권, 소유권이 있고, 동거권, 동참권이 있습니다. 참사랑의 상대를 가진 사람은 그의 마음과 몸과 그의 물건까지도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여자들 말이에요, 요놈의 여자들이 요사통 여자입니다. '나는 곱상하게 생겼기 때문에 남자들이 추파 던지는 것이 많기 때문에 시집 가는 것은 문제도 없다!'고 생각하지요? 시집 가는 것보다도 시집 가 가지고 사고난 게 많아요. 시집 안 간 사람은 환갑 때라도 상대를 맞고 죽을 수 있지만, 미인이 되어 가지고 동서남북으로 바람피우고 다닌 것은 똥개 취급하는 것입니다. 남자가 뭐 죽게 되든 어떻게 되든 상대를 할 게 뭐예요? 어림도 없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왜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이걸 만들어야 되느냐? 하나님 자체가 아버지 부모의 자리에 선 분이기 때문입니다. 천지입니다. 인간은 땅의 하나님으로 세우고, 하나님 창조주는 하늘의 하나님으로 종적인 하나님으로 세워 가지고 이것이 천지합덕, 합덕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이래 가지고 사랑으로 살아 보자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혼자는 외로워요. 오늘 기성교회 하나님은 재판장 하나님이지요? 재판장 한 10년, 1백 년, 1만 년 해 보라구요. 그놈의 재판장 그거 써먹겠나.
세상에서도 재판장이 사형선고를 다섯 번만 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밤에 꿈자리가 사납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약에 억천만 인류를 전부 다 심판해 가지고 지옥 보냈으면, 지옥 간 그 영들이 가만 있겠어요? 이놈의 하나님 때려 잡으라고 그러지요. 꿈자리가 얼마나 사납겠어요? 그럴 수는 없겠지만, 말은 그것이 맞는 말이라구요.
왜 인간을 지었느냐 하면, 무엇보다 귀한 자기 사랑의 상대를 찾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려면 사랑의 상대자는 혼자는 못 돼요. 남자 여자가 하나 되어 가지고 일체가 된 그 자리는, 횡적으로 하나 된 것은 이것이 수평이 되어야 돼요. 이것은 90각도 이외의 길은 없는 것입니다.
사랑으로만이 남자 여자가 평등해질 수 있어
남자 여자가 대등하게 평등을 바라지요? 평등 바라지요? 아, 여자에게 물어 보면 요놈의 여자들이 욕심이 많다구요. 평등은 무슨 평등이에요? 세상에, 여자라는 동물이 남자하고 평등 될 것이 어디 있어요? 하나도 없다구요. 올림픽 대회에 남자가 출전하는 그런 종목에 여자가 출전해 가지고 챔피언 된 거 봤어요? 「못 봤습니다.」 종목이 수백 가지가 있는데 다 한번 얘기해 봐. 잔소리 말라는 거야, 여인네들. 거기서 정리하는 것입니다. 없어! 여자 여러분들 챔피언이 언제나 꼴래미지, 남자 틈에서. 무엇으로든 남자들을 당하지를 못해요. 그래 가지고 챔피언도 다 뺏기면서 어떻게 평등권을 말할 거예요? 그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에요, 고맙게도. 알겠어요? 「예.」
여자가 남자를 영원히 끌고 다닐 수 있고, 점령할 수 있고, 놓치지 않을 수 있는 비결이 뭐냐 하면, 사랑줄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줌마가 되어 가지고 남자 하나 모시고 살기 힘들지요? 통일원리를 알면 그렇게 힘들어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말이에요, 힘들어 할 필요 없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을 앞으로 두고 보라구요, 전부 다 에비 애미, 할애비 할미, 사돈의 팔촌 삼촌까지도 통일교회가 몽둥이로 때려 갈길 때가 온다구요. 그럴 때 나는 안심하고 전도하려고 생각 안 해요. 전도해 가지고 뭘 하노? 그거 다 찾아오게 되어 있는데, 살아 있기만 하면. 봄에 봄씨가 되어 있으면 말이에요, 심어 놓으면 나게 마련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소나무 심으면 소나무 되고, 포플러 심으면 포플러 되고,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게 마련입니다. 왜 봄을 맞지 못할까 봐 걱정이지요. 이젠 통일교회에 봄이 왔습니다.
문총재가 왜 세계적으로 욕 많이 먹은 줄 알아요? 공산당이 나를 때려죽이려 하고, 암살하려고 1987년 고르바초프하고 김일성이하고 2월달에 소련에서 문총재 제거운동을 의논해 가지고 25명 적군파를 미국에 파견해 가지고 시 아이 에이(CIA;미중앙정보국)에 발각된 것입니다. 그게 아직까지 재판중입니다. 아, 이런데 소련을 살려 주려고…. 고르바초프 그 원수를 가서 칼침을 정곡에 찔러도 시원치 않은데, 그걸 살려 주겠다고 모스크바에 혼자 방문을 가? 거기에 얼마나 공산당이 많은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때가 되면 때를 관리할 줄 알아야 돼요. 그 때를 포착해서 누가 먼저 맞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광산이 암만 좋더라도 누가 발견했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때가 왔을 때 딱 잡아야 돼요. 김일성이도 이제 내 코에 걸려들었습니다. 이놈의 현정부가 지금 뭐 요즘에 북한하고 암만 회담해 봤댔자 김일성이 생각은 적화통일입니다.
이제 명년에 4차 선거가 남아있는데, 제일 혼란기 때 북한 김일성이가 삼팔선 개방이다! 자유왕래하자!' 하면 이북에서는 전부 다 공산주의 이념을 중심삼아 가지고 무장된 수십만을 동원할 수 있다구요. 거기에 못 당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걸 대비해 가지고 시급히 일을 주선했어요. 내일 그런 회의가 있다구. 전체 이제 이것을 방어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돼요. 그래, 바쁘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이라는 것을 왜 좋아하느냐 하는 문제, 결혼을 왜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자는 철만 들게 되면 보따리 싸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보따리 쌌지요? (웃음)
우리 누님들이 말이에요, 선생님은 8남매인데 남자가 둘이고 여자가 여섯이니까 누나도 있고 누이동생들도 있어요. 그 보자기들을 펴 보면 성격에 따라 전부 달라요.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릅니다. 한꺼번에 셋 넷씩 풀어 보고 비교하면 말이에요, 70퍼센트는 다 같은 것들입니다. 앞으로 시집갈 때 가지고 가려고 알록달록하고 색깔 있는 천 같은 것은 거기에 다 모였더라구요.
이래 가지고 내가 누나들 놀려먹고 누이동생도 놀려먹고 했다구요. '보니까 돈이 얼마 있던데, 누나 얼마 누나 얼마 누나 얼마 가져와!' 해서 안 가져오면 안된다구요. 내 말 다 잘 들었다구요. 짓궂어서 잘 들었는지, 좋아서 잘 들었는지 그건 모르겠어요. (웃음)
남자 여자가 사랑으로 하나 돼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자가 돼야
자, 그래서 무엇 중심삼고 하나 되느냐? 수평이 되어야 돼요. 알겠어요? 「예.」 남자는 동쪽이고, 여자는 서쪽이니 받는 것입니다. 동쪽에선 남자는 해가 떠올라 오는 것입니다. 생명의 기원은 여자로부터가 아닙니다. 남자로부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동쪽에, 여자는 서쪽에서 서로 받아야 돼요. 받아 가지고 어디에서 도느냐? 받기만 하면 딱 서거든. 받아서 돌아야 돼요. 도는데 어디에서 도느냐? 수수작용을 해야 돼요.
남자가 세 발자국 갔으면 여자도 세 발자국 가야 돼요. 남자가 두 발 자국만 가면 '너는 왜 두 발자국 와? 같이 와야지!' 그런다구요. 균형을 맞춰라 이거예요. 맞춰라 이거예요. 내가 지금 이렇게 마음이 안타까운 것과 맞췄으니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로 맞춰라 이거예요. 수평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평준화가 되어야 돼요.
그거 어디 가서 합하느냐 하면 말이에요, 이것이 91도만 되어도 안되는 것입니다. 90도가 원칙입니다. 참사랑이 접선할 수 있는 공식적 천지의 원칙이 90도입니다. 수직과 수평선이 들어맞아 가지고 소리없이 불평 없이 일점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평등을 논의하고 화합의 기원이 전부 다 찬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드러나야 돼요. 그게 어떤 자리냐 하면 90각도라는 것입니다.
자, 공식적으로 이것을 면으로 보게 되면 12면이 돼요, 전부 다. 90각도는 이놈의 각도는 여기에 딱 세워도 맞고, 여기 이것에 갖다 놔도 맞고, 전각도를 여기 어디에 갖다 맞추더라도 맞는 것입니다. 손실이 없습니다. 억천만 년 갖다 끼워 맞춰도 척척 들어 맞아요. 언제든지 밤이나 낮이나 통일할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지만 91도가 될 때에는 어떻게 되느냐? 틀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전부가 안 맞아요.
그러면 남자의 사랑과 여자의 사랑이 성취돼 가지고 어디에 오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축에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하는 이 모든 천체도 전부 축을 중심삼고 운동하지, 함부로 움직이나? 축을 중심잡고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래,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양심이 축이 되어 있습니다. 축을 중심삼고 도는데, 이 축이 지금 둘이 되어 있습니다. 몸뚱이도 축이 되려고 하고, 마음도 축이 되려고 하지요? 이게 왜 그러냐? 이걸 파헤쳐야 돼요.
그런 근본을 중심삼고 심각히 고민해 가지고 이론적인 근거를 파헤쳐 가지고 천지의 도수를 맞춰서 그것이 영적으로 딱 맞아떨어져 가지고 그 다음에 '와―!' 하고 공명의 소리가 나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화음이 되지요? 화음이란 언제 들어도 좋아요. 어디 가도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왜 결혼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예요. 두 남자 여자가 반쪽밖에 안돼요. 반쪽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남자가 위라면 여자가 아래고, 남자가 오른쪽이면 여자는 왼쪽이고, 남자가 앞이라면 여자는 뒷쪽입니다. 그걸 부정하는 여자는 전부 죽어 버리라구요. 그런 여자는 죽일래도 종자가 없다구요.
그 다음에 산고개 넘어갈 때 무서운데 앞장서 가는 여자 봤어요? (웃음) 또 남자의 바른쪽에 서 가는 여자 봤어요? 남자의 바른쪽에 서면 여기 여기 이거 어떻게 해요? 여자는 왼쪽에 서야지요. 그렇잖아요? 그래야 보호를 받거든. 문제가 벌어지면 쓱 안고 돌아서면 그만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가벼워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큰일나지요. (웃음) 아닙니다. 그런 것을 자세히 얘기를 해야 돼요. 이치에 맞기 때문에 동서양 어디 가든지 써먹을 수 있어요, 밤이나 낮이나. 알겠어요?
이런 것을 전부 다 통일교회 여자들에게 배워 주고, 또 재미있는 얘기를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모르는 것이 많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 꽁무니를 놓으라고 해도 놓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내가 일흔이 됐어도 꽁무니에 수두룩히 달려 가지고 있다구요. 기관차는 하나인데 차량은 몇 백 개가 달렸으니 소리가 얼마나 나겠어요? '칙칙폭폭!' 이게 문총재가 가면 세상이 들었다 놨다 야단입니다.
너, 그런 소리 들었지? 「예.」 안 오려다가 왔지? 어떻게 바람 불어 가지고 낙엽이 떨어지는데 저 동네는 원수 동네니 안 가려고 하는데, 날아가다 보니 지나가던 새 왕의 상투에 딱 얹어졌다 이거예요. 그 동네가 하도 나쁘다고 해서 조사 나왔던 왕의 상투에 딱 올라섰다면 그 낙엽이 얼마나 행복할까? 그럴 수도 있는 일이 없지 않아 있다는 것입니다. 없지 않아 있을 수 있는 거 아니예요? 안 그래요? 거 어쩌다 여기 들어왔어? 문총재 만나는 것이 쉬운 줄 알아? 「어렵습니다.」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요?
보라구요. 대통령 해먹던 사람, 노벨 수상자를 내가 세 시간 네 시간을 기다리게 하고 안 만나 주는 것입니다. 내가 영국에 갔었거든. 가 가지고 과학자 대회를 하는데, '내가 영국의 학술원 원장인데, 노벨상 뭐 어떻고 어떻고….' 하더라구. 그래서 '이놈의 자식, 이 교만한 놈 한번 보자!' 해 가지고 내가 세 시간을 기다리게 했는데 잠자코 기다리더라구요. 놀라운 것이 조금도 그런 티가 없더라구요. 한국 사람 같으면, 장관 짜박지 같은 거 말이에요, 얼마나 옆으로 비지떡을 내고 냄새를 피워. 냄새를 피우려면 이리 토해서 내든가 이리 빼서 내든가 해야 되는데, 옆으로 해서 냄새를 피운다는 것입니다. 그런 말이 무슨 얘긴지 모르지요.
상대방의 참사랑을 점령한 것이 곧 천하를 점령한 것
자,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남자로 태어난 걸 자랑하고, 여자로 태어난 것을 자랑해야 돼요. 왜? 사랑하는 여자 하나 점령하는 것이 천하를 점령하는 것입니다. 자기 남자 하나 점령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있는 밑천을 완전히 투입해도 갚을 수 없습니다. 몇 천만 배를 투입해도, 그가 갖고 있는 재물과 몸뚱이 마음 전체를 투입하고도 참사랑을 살 길이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여자라는 동물은 자기가 가진 모든 물건도…. 요즘에 뭐 혼수문제가 문제 되어 있지요? 「예.」 혼수를 많이 해 가. 그래, 혼수를 해 가면서 '내 혼수야!' 하고 싸 가지고 가겠어요? 가지고 가서 '너도 먹고 물러가라! 너도 먹고 물러가라!' 하고 전부 다 뿌려 줘야 되는 것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시집가 가지고 그 집의 전통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자기의 소유 개념이 없어야 돼요. 영으로 가야 돼요. 영으로 갈수록 그 집안 문중의 중심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시아버지도 앉아 가지고 호령하고, 시할아버지도 앉아서 호령하지만 나한테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영을 만드는 날에는 전부 나를 찾아와서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하나 된다는 것입니다. 천지이치는 간단해요.
오늘 현대 여성들은 시어머니하고 살고 싶은 여자들 없지요? 「있습니다.」 이 썅! (웃음) 너는 통일교회 원리를 배웠으니까 그렇지, 세상 종로 네거리에 나가서 젊은 여자들 전부 다 붙들고 물어 보라구. 어디 한 사람이라도 찾을 수 있나. 없는 것입니다. 내가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다 체크했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다 하는 거지요. 알겠어요? 「예.」
그래, 여자가 왜 남자에게 달려 살아야 되느냐? 여자는 달려서 살아요. 달랑달랑 달려 살아요. 여자는 남자에게 끼워 살아야 돼요. 끼워 주는 반지 좋아하잖아요? 그 다음엔 목걸이! 걸려 살아요. (웃음) 간단한 것입니다. 여자의 이상적인 생활은 달려 사는 것, 끼워 사는 것, 그 다음엔 걸려 사는 것. 이것이 다 거는 거잖아요. 너도 다 산 거야, 누가 주었나? 「주체가 사 준 것입니다.」 주체가? 「예.」 주체인지 체주인지 누가 알아? (웃음) 채주라면 빚 장사 하는 주인인데.
그러니까 그만큼…. 뭐 더 이야기 안 해도 여기에 온 여자는 오늘부터 다른 여자가 됐을 거라. 사실이 그렇잖아요? 남편이 뭐 사 줄까 물어 보면, 반지! 또 뭐 사 줄까 하면, 목걸이! 뭐 사 줄까? 귀걸이! 그것밖에 모릅니다. (웃음) 그게 여자의 본심이라구요. 그러면 남자들은 좋다고 한다구, '야, 이거!' 그게 사랑의 표시예요, 그게. 제일 귀하다고 하는 조건이 무엇으로 표시되느냐 하면, 사랑의 표시 측정이 됐기 때문에 그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위대한 것입니다. 그래, 사실 그래요?
그래, 여자라는 몸뚱이가 얼마나 커? 너 남편이 잘해? 노래 잘하겠네. 노래할 줄 알아? 「예.」 잘하지? 「예.」 잘하겠구만. 「감사합니다.」(웃음) 나 그런 거 저런 거 다 알기 때문에 여러분들 짝 지어 주는 것입니다. 네가 말이 많지, 주체보다? 남편보다 네가 말이 많지, 쏙딱쏙딱! 재미있는 여자야. 쏙딱쏙딱 이러면서 말이야.
그래서 다 묶어 준 것은 후손을 보고 묶어 준 거예요, 후손. 그래, 통일교회가 지금 미국에 소문났다구요. 야, 문총재가 나쁜지 좋은지는 모르지만 서양 남자하고 동양 여자하고 해서 묶어 줬는데 그 손자는 전부 다 서양 사람들로 생겨났거든. 이제 90퍼센트 서양 사람들 닮는 것입니다. 머리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이게 머리 좋겠으면 전부 다 서로서로 자기들끼리 전부 다…. 뭐 50개 주의 내가 결혼시켜 준 사람은 말이에요, 국제결혼했으면 동양 여자 같으면 전부 다 통한다구요. 언제 그렇게 다 알았는지 말이에요, 전부 통하더라구요.
그래 놓고는 '네 손자가 그러면 내 손자는 이렇다!' '네 손녀가 그러면 내 손녀는 이렇다!' 전부 다 그러는 것입니다. 최후의 결론은, 문총재가 시켜 주는 결혼 해서 국제적으로 아들딸을 낸 것은 참 이쁘기도 이쁘지만 머리가 좋다는 평이 났다구요.
국제결혼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한국 사람끼리 한 것도 머리 좋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첫째 조화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들 모든 것을 전부 남자를 위해 바치고 위해서 전부 다 주면…. 그것은 뭐냐 하면, 단 하나밖에 없는 생명의 기원도 남자에서부터입니다. 사랑의 근원이 남자라면 하나님으로부터지요? 핏줄도 남자의 핏줄입니다. 그렇지요? 애기 씨가 남자에게서 나와요, 전부 다. 이것이 사랑이라는 운반선을 타고 여행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랑이라는 태양빛을 받게 되어 있지요. 안 그래요? 사랑도 자기에게 없는 것입니다. 생명도 없는 것입니다. 핏줄도 없는 것입니다. 생명이 가야 핏줄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으니 그 없는 자체가 이것이 있는 것을 받기 위해서는 전부 다 하나님같이 닮아져야 돼요. 영의 자리에 올라가서 다 주고 없으니 하나님이 불쌍하니까 '야, 사랑을 줄게. 사랑을 줄게. 아, 없는 거 싹….' (웃으심)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가난뱅이가 말이에요, 거러지가 천하에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단 하나의 사랑을 점령할 수 있는 그 영광을 무엇으로 자랑해야 되느냐? 그러니까 시집가거든 저금통장 둘이 필요해요, 하나가 필요해요? 얘기해 봐요. 「하나가 필요합니다.」 그래, 자기 이름으로 된 저금통장이 필요해요, 남편 이름으로 하나가 필요해요? 「남편 이름으로 필요합니다.」 알긴 아는구나. (웃음) 그러면서 다 주고도 24시간 잘 때도, 밥 먹고 쉴 때도, 놀 때도, 어디 구석에 가서나 변소에 가서도 행복! 행복! 행복! 행복! 그저 싱글벙글입니다. 세상에 점령할 수 없는 영원한 보물을 점령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랑을 점령할 수 있는 위대한 환경이 남편입니다.
그래 남편한테 몸을 바친다고 그러나, 남편의 몸뚱이를 내가 잡아먹는다고 하나? 어떻게 해요? (웃음) 「남편에게 바친다고 그럽니다.」 한국말이 참 재미있는 것입니다. 시집온다고 하나, 시집간다고 하나? 「시집간다고 합니다.」 무엇을 찾아서? 「사랑을 찾아서요.」 사랑과 이상의 천국을 찾아서. 사랑하는 이상이 목표인 것입니다.
시집갈 때 울고 가나, 헤헤헤 웃으면서 가나? 어머니 아버지는 우시고 눈물이 찔끔 나지만, 여자들은 허니문 여행갈 때 차문 닫고 '헤헤헤헤헤!' (웃음) 이렇게 웃는 것입니다. 대번에 그런다 이거예요. 세상에 그런 요사스런 딸이 어디 있나? 그게 만점입니다. 만점입니다. 그런 거 다 알고 보면 야, 어떤 천지의 원리원칙을 저렇게 알고 척척 맞춰 사는데 인간들이 갈 길을 못 찾아요. 어디로 갈 것을 모르고 있으니 이게 사고라구요.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일대에 있어서의 세계 최고 종교를, 수천 년 동안 만든 종단을 거느릴 수 있는 이 단계에 올라오고, 세계에 있어서의 핍박을 많이 받았지만 세계에 선생님이 닦은 기반을 따라올 사람이 없습니다. 자, 그렇게 알고, 공부 열심히 해요. 「예!」
참사랑으로 하나님을 점령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되라
남자로 태어난 것이 왜 태어났어요, 결론이? 「여자를 위해서입니다.」 여자를 점령해 가지고 하나님을 점령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한 상대자가 된다는 이런 입장에 섰을 때, 하나님은 영원하니 영생은 이론적인 결과입니다. 이론적인 결과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저나라에 가게 되면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어디서든지 기뻐하면서 나타납니다. 딱 영적으로 봐 가지고 몇 천 년 전, 몇 만 년 전의 요러요러한 사람 나의 상대 될 수 있는 영계의 모든 선조들이 인간상에 나타나라 하면 주루룩 나타나는 것입니다. 거기서 내가 제일 맞는 사람을 딱 골라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무한한 세계입니다. 시공을 초월한 무한한 세계가 사랑의 주파로 말미암아 작동되어 가지고 조화를 이루는 세계입니다.
영계에 자동차 공장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영계에 가게 되면 음식 공장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습니다.」 다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심정 안에 딱 들어가서 '내가 이러이러한 것을 원합니다!' 언제나 자기 상상력을 창조해 갈 수 있는 세계입니다. 직감 만능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루 저녁에 십만, 백만 명의 만찬회를 순식간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이러한 옷을 입고, 밤에는 사람들이 와 가지고 케이크를 전부 다 선사받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영광시할 수 있는 오늘밤이 될지어다!' 하면 쫙 나타나는 것입니다. 「아멘!」 '여기에 해당할 수 있는 각계각층의 이러이러한 사람들이 집합!' 하면 후루룩 모인다구요. 그래 가지고 무도회가 벌어지게 되면 춤도 잘 추지 뭐. 나 지금 이 몸뚱이로 춤 못 추지만 영계 가 가지고 춤 잘 춘다구요. (웃음) 그건 뭐 거짓말인지도 모르지요.
선생님이 눈이 조그맣고 코가 이렇게 생겨서 사기성이 농후하다구요. 선생님 말 다 믿지 않아도 괜찮아요. (웃음) 여러분들이 믿지 않아도 믿겠다는 사람 많다 그 말이라구. 안방에 문 열어 놓으면 도망가야지, 앉을 때가 없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런 말은, 귀가 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 그 말이에요. 성경에 그랬지요? 그 다음엔 뭐라고 했나? 그 다음엔? 눈이 있어 볼지어다! 그 다음 엔 코가 있어 맡을지어다! 입이 있어 먹을지어다! 사랑이 있어 하나 될지어다! 그런 말까지는 안 했거든.
정신차리고 어디 가든지 젊은 청춘시대를 잃어버리지 말고, 사랑의 세계에 척도를 측정할 수 있는 척도…. 원칙적인, 미터면 미터 원기(原器)가 파리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원기를 어떻게, 원칙을 어떻게 가느냐 하는 것이 왕입니다. 그런 면을 찾아가기 위해서 지금 수련 과정에 있고, 여기는 지금 그런 훈련을 받는 도장인 것입니다.
어이, 한 시간이 다 됐네. 알겠어요? 「예!」 사랑 가지고 뭘 하자구? 「여자들….」 여자만 점령하는 거야? 여자는 얼마든지 있어요. 하나님을 점령하자는 거예요. 하나님이 절대적이니 그 사람도 절대적인 소성을 가져야 돼요. 남편이 절대적이고 내가 절대적이니, 내 아들딸도 절대적입니다.
요즘에 보면 엄마 아빠가 이혼할 때는 아들딸 빼앗기 내기 하지요? '아들딸은 영원히 내 거야!' 하는 것입니다. 아들딸이 영원한 내 것이라면 어머니 아버지는 뭐예요? 근본이 영원히 하나 안되는데…. 그게 모순된 논리입니다. 안 그래요? 어머니 아버지가 영원입니다. 근본도 영원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결과가 그런 영원이 되어 있으면 그것이 이상세계라면 근본도 영원이고 과정도 영원이니 결과도 영원이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점령해서 하나님의 상대가 되어야 해요.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피조세계를 내 것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인간 욕망은 비로소 모든 것을 찾게 되어 있다구요. 여러분들 욕심이 그렇지요? 여러분들 뭐 되고 싶어요? 왕 중의 왕이 되고 싶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안 그런 사람은 때려죽이려 해도 없는 것입니다. 여자들한테 물으면 '퍼스트 레이디 넘버 원!' 해 가지고 '이리 오소! 넘버 원!'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생기긴 제멋대로 생겼지만. 이거 보게 되면 뭐 조그만 것이 내 몸뚱이 절반보다도 못하잖아.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쁜데. (웃음)
그래, 사랑이 그런 것입니다. 하나는 내려다보고, 하나는 올려다봐야 돼요. 그렇지요? 「예.」 남자는 주려니 내려다보고, 여자는 받으려니 올려다봐야 돼요. 천지 이치가 다 여기에 있습니다. 여기서 인간의 도리라든가 법의 이치라든가 전부가 상하 전후 조화를 표준해 가지고 생겨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구요. 이런 것을 알게 될 때, 어디에 가게 되면 쓱 청중을 보고 '다 이게 어울리는데 여기에 빠졌구만!' 하고 좌우로 척 보고 말이에요, 저 테이블이 많은 방이 있으면 거기에 가서 여자들을 척 채워 놓고 혼자 대표로 앉아 있기 때문에 내가 왕이다 하면, 다 거느리고 전부 살아난다구요. (이후는 녹음이 안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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