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개근ㅎ 청초, 설화, 여정, 교신, 그리고 오랜만에 오신 문영샘까지 모두 다섯 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풋 했습니다. 많이 오셔서 북적북적하고 슈팅 연습할 때 대기시간도 있어 숨가쁘지 않고 좋았습니다. 리프팅, 기본기 외 저번 시간에 이어 헛다리 연습 했는데요. 오른발 왼발 번갈아 안에서 밖으로 페이크 하는 폼이 '어화둥둥' 춤추는 것 같다고 하셔서(청초샘) 모두 웃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초, 여정, 교신 대 설화, 문영, 코치님(수비) 편 먹고 시합했는데요. 문영샘 승부욕에 불타오르셨고요ㅎ 여정샘 얼굴엔 땀이 비오듯 흘렀습니다. 문영샘이 한 골 넣으셨고 청초샘이 재치있게 한 골 넣어 1대 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하하 오늘도 즐거운 풋살이었습니다.
참 민우풋살리그가 없어진 후로 활기를 불어넣을 동력을 찾고 있었는데요. 원주 볼나방팀(10~40대 6~7명)이 5월 10~11일(토~일) 춘천으로 MT를 온다고 친선 훈련+게임을 제안해왔습니다. 일요일 저녁보다 토요일 오후 한 시간 정도가 어떨까 싶은데 단원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5월 10일(토) 오후 2~3시에 한다면 참가 가능한 분 댓글 달아주세요. 또는 시간 변경 제안해주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