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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최근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지역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배터리 강국 도약에 선도적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이날 오후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서 ㈜포스코케미칼 이차전지 핵심소재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철우 도지사,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유관 기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포항공장에서 생산될 양극재는 차세대 전기차에서 주행거리를 늘리고 안정성도 높일 수 있는 하이니켈 NCMA 단입자 양극재로 향후 차세대 소재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생산하는 기업인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포항공장 신설로 오는 2025년까지 국내에서만 약 16만t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포스코그룹의 경쟁력이 결집된 양극재 포항공장은 글로벌 시장과 지역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배터리소재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에 투자한 모든 기업들이 그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