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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오늘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을 확대‧개편해 재학생과 2년 이내의 졸업생, 취업하지 않은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통합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운영기간은 5년에 인센티브 1년을 더해 최대 6년간이며, 연간 3억 원씩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경력개발시스템 구축 및 개선 △진로 및 취‧창업 교과목 강화 △단계별 맞춤형 진로탐색 및 진로지도 프로그램 개발·운영 △신규 전문 컨설턴트 및 취업지원 전담인력 배치 등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특화 통합상담 서비스 체계 구축 △취업지원 전담인력을 활용한 취업컨설팅 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 △졸업생(2년이내) 사후관리 및 경력 초기 적응 지원 등의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학 인근 공단과의 취업 연계 강화 및 지역청년 고용서비스 Hub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달원 취‧창업지원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으로 현재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살고 있는 청년층이 노동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취업난 해소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