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변동환율제를 선택하고 있다 그말은 외환시장에서 수요와 공급곡선에 따라 외화와 원화가 거래된다는 말이다 외환가격이 결정되는 수요와 공급곡선이 만나는 결정점은 수많은 경제학적 요인이 있지만, 그중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비트코인 포함 가상화폐시장을 거론하고 싶다. 한국시장초기에는 투기세력으로 몰면서 비트코인등 가상화폐투자자들을 터부시하는 환경에서 점차 국제적인 거래와 가치가 올라가면서 통제하는 방법으로 양성화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다가 미국이 비트코인 현물시장인 ETF, 쉽게 말해 펀드시장을 개방하면서 상황은 역전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자본투자자들이 원화를 팔고 미국자본시장으로 빠져나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현재 비트코인 포함 가상화폐 시장은 아직 현물주식, 선물주식, 기타자본거래시장과 비교할때는 세발의 피지만 이미 비트코인 한 종목이 은가치를 넘어설 정도로 급격히 확장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외국의 투자자들은 점차 비트코인등 새로운 자본투자처가 없는 한국외환시장에서 미국등 비트코인 포함 가상화폐시장이 열린 펀드시장으로 빠져나갈 수 밖에 없고 지엔피의 구성요소중 경상수지를 제외한 자본수지에서 마이너스가 되며 그만큼 수출에서 벌어들이는 외화에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게되고 국민경제도 축소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러므로 한국도 환차손을 방어하고 원화가치하락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선제적으로 비트코인 포함 가상화폐 현물펀드시장을 열어 자본투자유입을 통한 달러규모유지와 물가상승 방지, 수출시장방어등을 해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