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자흐스탄_침블락_28공원_러시아 정교 성당_재래시장_식당_귀국
- 알마티 일기예보
여전히 좋은 날씨..뜨겁긴 하지만...
- 침블락 방문
트랙..고도가 약 3200 이고, 급경사, 마사토라서 짧은거리 이지만 약간 호흡에 지장을 준다. 별 무리는 없음
- 침블락 가기위해 케이블카를 탄다. 3번.
소련시대때부터 스키장을 운영 했다고 한다.
닐씨가 산선하다.
첫번째 케이블카.
케이블카 노선.
맨 뒤에 있는 설산까지 간다.
1번이 가장 길다.
어제의 황량한 벌판과 다르게... 푸른 산.
방목된 소가 도로를 따라 외로이 내려간다.
2차 케이블카 탑승장.
삼성,LG 간판... 옆에는 하이얼도 있다.
잠시 경치구경.. 위쪽...
아래쪽...
다시 위로..
무슨꽃 인지..
3번째 팁승장.
마지막 내려서 본 전경. 윗쪽..올라가기 힘들것 같다.
옆쪽.. 대신 아래쪽으로 저 능선을 가 보기로 한다. 가까워 보여도 걷다보니 생각보다 길다.
게르 옆도 지나고... 주변에 말똥이 많아 조심해야 한다.
올라가는 길에 이름모를 야생화.
이끼인가?
건조하니 한국에서 보는 이끼는 아닐테고..
시간상 여기서 멈춘다. 일행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고지가 바로 앞 인데..
보기보다 가파르고 마사토라서 조심스럽다.
여기서 본 뒷쪽 설산
설산을 배경으로 한장 3200고지 정도..
멀리 보이는 설산 쪽으로도..
그리고 뒷쪽으로도..
사진 찍을곳이 많다.
이젠 내려 가야지.. 급경사에 마사토... 운동화 이니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야생화
이정표상 1.06Km인데... 고걸 다 못 갔네..
2차 케이블카로 내려와서 점심...
피자와 맥주 한잔으로..
여기도 말 앞발을 묶어 놓았네.. 여긴 벌초 작업을 하지 않아도 말과 소가 다 제거를 하네..
- 다시 내려와 알마티 시내로 이동.
28공원.. 공원의 번호가 무슨 의미가 있나보다.
러시아 정교 성당
내부가 화려하다.
비둘기떼가 한곳으로 이동을 하길래 누가 먹이를 주나 했더니, 모두 그늘로 가서 쉬고 있네...정말 뜨겁다.
전쟁공원
꺼지지 않는 불.
- 재래시장으로 이동.
재래시장 입구
내부는 우즈벡이나 키르키즈보다 정리가 잘 되어 있고 깨끗하다.
한국산 먹을거리도 팔고..
한국산 세제도 팔고
이젠 저녁먹으러 다른 한국식당으로..
현지식 경험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
시내관광 케이블카.. 이건 못 타봤다.
한국식당.
여러사람이 왔다갔네... 최근 미스터트롯에 나왔던 가수 사진도 있고..
메뉴가 엄청 많다. 도가니탕을 시켰는데 기름끼가 너무 많아서 남겼다. 국수종류도 있는데...
- 알마티 공항으로 이동 1시간 거리인데 많이 막히니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가야 한다.
공항도착. 공항이 비좁다.
이민국 통과는 그리 까다롭지 않다.
비좁은 공항내부.. 아시아나는 5번 게이트..
면세점.. 아주 조그마 하다.
기념으로 초콜릿 하나 샀다. 뭐 살게 별로 없다.
- 인천으로 출발.5시간 소요
역시 넓직하고 시원스러운 인천 공항.. 자동으로 입국심사.
짐도 빨리 나오고..
드디어 집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문 통과.
나오니 너무 습해서.. 날씨만 가지고 오고싶다.
중앙아시아가 건조한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뜨거울줄은...카자흐스탄은 많이 수준이 많이 높은것 같다. 그리고 3스탄 모두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좋고 같이 사진찍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한국말을 많이 배우고, 일반상점에서도 젊은 사람들은 한국말을 조금씩은 하더라.. 6개월을 배웠다는데... 우리가 러시아어를 5개월배우면 저 정도 할려는지 의문이네..
키르키즈스탄과 카자흐스탄은 자연환경이 너무좋아 후에 여유롭게 또 가보고 싶은 나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