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갯마을산악회, 제118차 정기산행(관악산)...100대 명산
[산행지 간단 소개]
ㅡ ‘관악산(冠岳山)’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한강 남쪽에 우뚝하게 솟아있으며 높이는 해발 632.2m다.
그 뒤쪽으로는 청계산, 백운산,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한남정맥(漢南正脈)이 이어진다. 산 정상부에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冠岳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관악산의 능선마다 바위가 많고 큰 바위 봉우리가 연결되어 웅장한 산세를 이룬다. 북한산(北漢山)·남한산·계양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이중으로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옛 서울의 요새지를 이루었다.
행정구역으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금천구, 그리고 경기도 과천시와 안양시에 걸쳐있다. 1968년 건설부 고시 제34호에 따라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73년 관악구가 영등포구에서 분구되면서 산이름이 구의 명칭이 되었다.
관악산에 대한 역사기록은 여러곳에서 등장하는데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와 백제, 신라가 각축전을 벌일 때 매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다. 고려시대에는 남경의 남쪽을 방위하는 산으로 중요성이 언급되었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관악산은 풍수지리설에 의해 강한 불기운을 가진 산으로 인식되었다. 그래서 관악산을 화산(火山)이라고도 했는데 경복궁(景福宮)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관악산의 불기운이 너무 강해 그 해를 입을 수 있다고 우려하였다.
그 때문에 왕사였던 무학대사(無學大師)가 관악산의 불기운을 달래는 사찰을 세웠으며, 관악산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숭례문(崇禮門) 앞에도 연못을 만들어 불기운을 막았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 관악산은 많은 명인들이 등반하고 기록을 남겼는데 대표적인 것이 1786년 재상 체제공이 관악산을 등반하고 《유관악산기(遊冠岳山記)》를 지었다.
그는 책에서 태종의 아들 양녕대군(讓寧大君)이 관악산 연주대(戀主臺)에 올라 북쪽의 경복궁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관악산에서 한양을 바라보면 곳곳의 모양과 위치가 마치 밥상을 대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五岳)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까지 이른다.
북서쪽으로 자운암을 지나 서울대학교가 위치하며 동쪽으로 연주암과 과천향교를 지나 정부 과천종합청사가 위치한다. 남쪽으로 안양유원지가 자리 잡고 있다.
주봉(主峰)은 연주대(戀主臺)이고, 산정의 영주대(靈珠臺)는 세조(世祖)가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관악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깃대봉을 지나 삼성산(481m)으로 이어지며 그 아래 삼막사(三幕寺)라는 사찰이 있는데 이곳은 원효대사(元曉大師), 의상대사(義湘大師), 윤필의 세명의 대사가 은거하면서 불도를 닦았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관악산에는 화강암으로 형성된 기암괴석과 바위들이 많은데 각 바위마다 다양한 이름이 지어져 있다. 두꺼비바위, 무당바위, 해골바위, 장군바위, 마당바위, 얼굴바위, 돼지바위, 열녀바위, 칼바위 등 각각의 바위마다 재미있는 전설을 담고 있다.
관악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여러곳이 있다.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입구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대표적이다. 정상까지 길이는 약 4km이며 맑은 계곡물과 관악산 야회식물원, 관악산 호수공원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그리고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중학교 뒤편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길이는 약 3km이며 연주샘을 지나 오르는 길이 가파르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관양고등학교에서 오르는 등산로는 약 5km인데 풍광이 좋은 곳이며, 팔각정을 지나 불성사, 깔딱고개, 장군바위를 지나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중에는 연주암(戀主庵:경기기념물20)·자왕암(慈王庵)·불성사(佛成寺)·삼막사(三幕寺)·관음사(觀音寺) 등의 산사(山寺)와 과천향교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삼막사는 원효·의상 등의 고승들이 수도하였다고 한다.
산정에는 기상청의 기상 레이더 시설이 있다. 관악산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산세는 험한 편이고 골짜기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곳으로 예전부터 금강산에 비교되었다. 서울 도심에서 가까워 주말이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다. (* 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1. 산행일 : 2025년 1월 19일(일)
※ 출발 : 07시, 서산시청 앞
2. 산행지 : 관악산(서울시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의 경계에 위치)
3. 산행코스 : 약 9km, 중식 포함 5시간 30분 소요 예상
서울대 공학관(출발) → 호수공원 → 야영장 → 깔딱고개 → 연주대(정상, 해발 632.2m) → 연주암 → 과천유원지 방면으로 하산 → 과천향교(도착)
※ 산행 코스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4. 모집인원 : 총 45명 (입금순으로 마감)
5. 준 비 물 : 물, 충분한 양의 행동식(과일, 떡, 빵, 초콜릿, 견과류 등), 방한복, 방한모, 방한장갑, 아이젠, 스패츠, 무릎보호대, 스틱, 우의 등등
※ 조식은 산행지로 이동 중 해장국(비용-개인부담) 또는 김밥(산악회 제공)으로 해결!!
※ 중식은 하산 후 인근 식당으로 이동, 맛있는 국밥(메뉴는 변경될 수 있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늦은 점심식사' 예상~!!
6. 차량경비 : 일일회원 4만 원
7. 계좌번호 : 농협 302 1484 0429 61 (예금주-전재영)
* 취소자에 대한 회칙 규정 - 출발 7일전까지 취소한 경우에 한해, 향후 3개월 이내 사용조건으로 이월...기간 내 미사용 시 산악회 발전기금으로 귀속~!!
8. 산행안전 관련 협조사항
* 개별행동 금지~!! 모든 참석자는 선두대장을 추월하거나, 특히 일일회원님들은 산행대장 등 운영진의 통제에 반드시 따라주셔야 합니다.
* 산우님들의 산행 중 안전을 위해 술은 제공치 않습니다. 꼭 필요하신 분은 적당량만 챙겨 오셔서 하산 후 드시길 권합니다.
* 산행 전 준비운동에 관하여
- 우리 갯마을산악회는 비영리 등산동호회입니다. 따라서 산행안전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참석 산우님들 본인에게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산우님들 스스로 준비운동에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 다만, 우리 산악회는 산행시작 전 산행대장 및 산행안전대장님 등을 중심으로 다함께 준비운동을 한 후 출발토록 할 예정이니, 산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산행 시 꼭 지켜야 할 사항 ※
1. 선두대장을 추월해 먼저 가서는 안 됩니다.
2. 산행 중에는 산행지도를 반드시 휴대해야 합니다.
3. 안내하는 등산로 이외의 등산로에는 절대 진입하지 말아야 합니다.
4. 모든 산우님들은 상호간 산행예절을 잘 지키며,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하지 않습니다.
5. 쓰레기는 함부로 버리지 않으며,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본인이 되가져 갑니다.
6. 산행대장이 산행을 계속할 수 없다고 판단, 하산을 요구하는 경우 즉시 하산해야 합니다.
7. 산행 중 발생하는 모든 사고와 지병으로 인한 사고는 본인 책임이며, 본 산악회는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 비상 연락망 ※※
★ 회 장 오광교 (010 8706 1269)
★ 직전회장 최윤식 (010 4577 0501)
★ 수석부회장 최병민 (010 6355 7942)
★ 사무국장 이수걸 (010 4412 5490 )
★ 산행대장 원문재 (010 5454 4969)
★ 선두대장 이명화 (010 6659 3642)
★ 후미대장 안광우 (010 8821 5002)
임기준 (010 5430 3124)
★ 산행안전대장 엄혁섭 (010 6416 9007)
★ 구조대장 장영재 (010 50607080)
한상희 (010 4948 4067)
★ 우등관광 최장묵 사장님 (010 5435 9546)
첫댓글 <1. 19(일) 서울 관악산 정기산행 신청 관련 안내>
ㅡ 2025년 1월 정기산행지로 '관악산을 공지했으니, 산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정기회원님을 '무조건 참석'으로 집계하진 않으니, 번거로우셔도 참석 여부를 꼭 댓글로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일일회원님들께서도 갯마을산악회 신년산행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