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에게 있어 어떤의미인가? 하고 묻는 다면, 나는 우리에게 있어 하나님은 예수님이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그 누군가 신을 만난다면, 그는 예수님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즉, 누군가 천사가 아닌, 신을 느끼고 어느 날은 신의 목소리를 듣고, 다른 어느 날은 모세가 보았던 신의 표현인 불꽃을 보았고 그렇게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언젠가 하나님을 만난다면, 그가 만나는 하나님은 예수님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진리를 찾는 어떤 이들은, 자신이 찾는 이가 예수님임을 모른체, 예수님만이 진리임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들은 아직 진리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무엇이 진리인지를 확신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너희가 모세를 안다면 즉, 진리를 찾는다면,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이 진리임을 깨달아 알것이다 한것이다
예수님을 진리로서 믿는다는 어떤 사람들은 또한 그렇게 생각하나,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진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들도 많다. 그들은 진리에 대한 고민없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의 말씀인 진리에는 관심이 없고, 예수님이 불의를 한다해도 예수님편에만 서면, 진리의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다. 물론 예수님이 불의를 행하지 않으나, 자신들이 불의를 행하면서, 예수님의 편에 서있기만 하면 예수님의 말씀하였던 진리에 대한 고민없이도 자신들은 진리의 편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가장 작은자에게 행한 것이 내게 행한 것이요 즉,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즉 소리로 표현하셨던 또는 양심으로 알게 하셨던 또는 자연을 보고 신의 섭리를 깨닫게 하셨던, 우리에게 명백히 쉽게 설명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행하는 자가 하나님의 친구요, 가족이다 하신다.
우리는 그의 의지를 벗어나서 존재할 수 없고 그가 설계한 공간안에서만 존재한다는 것을 경험하니, 그는 우리에게 있어서, 우리의 존재의 바탕이고 우리의 존재의 한계이며,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자연을 존재하게 하는 본질이다.
누군가 자연을 보고 신을 찾는다면, 그는 바로 메시아 예수님, 즉, 신의 본질이면서 신의 아들이고 우리에게 인격의 표현의 완성을 위해, 사람의 몸으로 표현 되셨던, 바울 선생님이 말한 예수님인, 신을 발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