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대로
로봇처럼 일어나 출근한다
서초 도착 일 몇개 없음이야 푸어링 해놓구
모델정리 시작 다해도 시간이 남는다
놀아야지 ㅎ
나오는대로 모델정리하고 청소하고 오후도
몇개없다
짜~~잔 퇴근
뚝섬 월차다
마트에 들려 지하철 상가 점장님 드릴
파인애플 하나 사서 옷가계 들리니
식사를 하고 계시네 점심은 어떻게 해결하시냐
물었더니 도시락을 싸오신다고
잘됐다고 점심시간이니 식사하시고 후식으로
드시라고 드렸 다 감사하다 하시며
회사에서 단골손님께 드리라고 우산 6개가
내려왔는데 누구코에 붙이냐고 하며
검정우산을 하나 주시네 ㅎㅎ
감사합니다 받아들고는 손님있을땐 식사하기 마땅치 않으실텐데 어서 드시라하고
종종 들린다하고 집으로 ㅎ
집에오니 김스방이 반긴다
더워서 수박을 꺼내놓구 반통을 다 해치웠다
처음먹는 수박인데 잘익어서 맛났다
그리고 잠속으로 빠졌다
한참을 자고 깼다
난 쉬는게 더피곤해 일하는게 나아
며칠전부터 비빔라면 먹고싶다 했는데
김스방이 비빔면 해줄까 한다
응 하나만 해줘 금방 해왔다
두개란다
다 먹었다
김스방 왈~~
진짜 먹고 싶었구나 한다
잘 먹구 장한평으로
19개중 13개 작업끝내고
지금은 버스에서 일기쓴다
월차래야 피곤하고 내일 일할 생각하니 머리가지끈거리네 ㅎㅎ 종일 노는거 아니면 쉬지않는게
좋을수도
무튼 평범한 하루 감사하게 잘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현이방
5월 23일 맑음 더워
정현이
추천 0
조회 6
24.05.23 21:20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ㅋㅋㅋㅋ
온전하게 쉬는게 아니라서 루틴이 깨지니까 그럴수도~~근데 점차 익숙해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