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자 ( 五味子 Schisandra chinens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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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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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오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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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발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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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술
<오미자는 위 및 십이지궤양, 고혈압,뇌압이 높을 때는 쓰지 말아야 하며 감기초기와 피부 발진등에도 쓰지 말아야 한다.>
<요약>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낙엽성 덩굴식물. 줄기는 가지에서 드문드문 나고 자루가 달린 잎이 어긋난다. 잎새는 얇고 달걀꼴·넓은거꿀달갈꼴 또는 넓은타원형이며 길이 5∼11㎝이다. 잎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으며, 잎맥부분은 약간 옴폭하다.
<설명>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낙엽성 덩굴식물. 줄기는 가지에서 드문드문 나고 자루가 달린 잎이 어긋난다. 잎새는 얇고 달걀꼴·넓은거꿀달갈꼴 또는 넓은타원형이며 길이 5∼11㎝이다. 잎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으며, 잎맥부분은 약간 옴폭하다. 자웅이주이며, 새 가지의 기부에 긴 꽃자루가 있는 꽃이 달리고 5∼7월 연한 황백색 꽃이 핀다. 꽃지름은 약 1.5㎝이고, 꽃덮이는 6∼9개이다. 암꽃에는 여러 개의 암술이 꽃턱 위에 나선모양으로 늘어서는데, 수분(受粉) 후 꽃턱은 길게 뻗고(3∼10㎝) 지름 5∼7㎜의 진홍색 둥근 액과(液果)가 다수 붙는다. 이 열매를 말려 검게 만든 것을 오미자라고 한다. 한방에서는 진해(鎭咳)·강장·흥분·지사(止瀉)·지한제(止汗劑)로서 천해(喘咳)·도한·음위·과로·신경계 질환의 치료에 사용한다. 오미란 유기산의 신맛, 당의 단맛, 정유(精油)의 매운맛, 종자의 쓴맛, 열매껍질의 짠맛 등 5가지 맛이 있다는 뜻이다. 민간에서는 차와 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한국·사할린·아무르지방·중국·일본에 분포한다.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줄기는 갈색이고 나무를 기어 오르는 성질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며 뒷면 잎맥 위에는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피고 단성화이며 약간 붉은빛이 도는 황백색이다. 꽃이 핀 다음 암꽃의 꽃턱은 길이 3∼5cm로 자라서 열매가 수상(穗狀)으로 달린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거의 둥글고 이삭 모양으로 여러 개가 달린다. 8∼9월에 홍색으로 익으며 1∼2개의 홍갈색 종자가 들어 있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열매에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가지 맛이 섞여 있어 오미자라 하며 약용한다.
한방에서 자양(滋養)·강장(띱壯)·진해(鎭咳)·거담(祛痰)·지한(止汗) 등의 효력이 있어 해수·유정(遺精)·구갈(口渴)·도한(盜汗)·급성간염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오미자차를 만들어 마시며 술도 담근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아무르에 분포한다. 잎 뒷면에 처음부터 털이 없는 것을 개오미자(var. glabra)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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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자 *
- 다섯가지의 맛이 난다
40대이상 중·장년층이 어린 시절 뒷산에 올라 즐겨 따멋던 「오미자」. 오미자 열매는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약효도 뛰어나 옛부터 약재와 차, 술의 재료로 많이 이용돼 왔다.
오미자나무는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이며 잎은 도란형으로 끝은 급히 뾰족하고 치아모양의 거치가 있다. 그리고 잎 뒷면에는 약간의 털이 있고 꽃은 홍백색으로 6~7월에 피며 과실은 이삭모양으로 9월에 붉게 익는다. 이 과실을 약용으로 쓴다. 요즘은 그 씨도 역시 약으로 쓰는데, 그 이용가치가 열매보다 더 크다고 한다.
오미자나무는 중국 일본 만주 대만 등과 우리나라 전역의 산야에 많이 자생한다. 가을에 열매를 따서 햇볕 또는 건조실에서 말린다. 식물을 보호 증식하기 위해 오미자를 딸 때 줄기를 상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오미자의 열매는 독특한 방향과 신맛이 있으며 속칭 다섯가지의 맛이 난다고 하여 오미자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라 한다.
껍질은 달콤하고 살은 시며, 씨는 맵고 쓰고 떫은 맛이 난다. 잘 익은 열매는 단맛이 있고 독특한 향기가 나며 이것을 합한 맛이 아주 좋기 때문에 옛날 아이들이 산에 올라가서 즐겨 따먹던 열매이다.
오미자는 우리나라 산이 가장 우량하고 약용으로도 효과가 좋으며 오미자로 만든 음식으로는 오미자국, 오미자편, 오미자화채, 오미자차, 오미자술 등이 있다.
오미자의 효능에 대해 「약용식물학사전」은 열매는 한방에서 내복하면 자양강장제, 진해거담제, 또는 수렴제로 정(뚃)을 증진시켜 내분비의 호르몬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본초서」에는 허로와 몸을 보하고 눈을 밝게 하고 신장을 데우며 음을 강하게 하고 남자의 정력을 증진시키며 소갈을 그치고 번열을 없앤다. 또 주독을 풀고 기침해소를 다스린다고 기록돼 있다.
「의방유취」에는 신을 보하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멈추고 몸을 든든하게 한다. 성기능도 높이며 여름철에 늘 먹으면 오장의 기능을 보한다고 돼 있다.
「동의보감」에는 소갈과 번열을 낫게 하고 술독을 풀며 기침과 숨가쁨을 잘 멈추게 한다고 적혀있다.
「향약집성방」에는 눈을 밝게 하고 신을 덥게 하며 풍을 다스리고 역기를 내리며 먹은 것을 잘 삭히고 곽란으로 힘줄이 켕기는 것 등 여러가지 병증을 낫게 한다고 나와있다. - 경남신문 -
오미자차(원액) 만드는 방법
생오미자 열매를 설탕에 1~2개월 정도 재여두면 열매속의 원액이 남김 없이 빠져나오는데, 이 원액을 생오미자차 원액이라고 합니다.
재료 : 오미자 생열매 10kg 설탕 10kg~15kg
흰설탕, 황설탕, 흑설탕 중 선택(황설탕이 좋을 듯 하나 색상이 조금 처지고 흰설탕을 쓰면 색상이 이쁘다.)
1) 가위로 열매 꼬투리를 잘라 냅니다.
2) 열매를 물에 가볍게 헹구어 소쿠리에 담아서 2~3시간 정도 물을 뺀다.
3) 뚜껑이 있는 용기에 먼저 오미자를 한그릇 넣고 설탕을 반복해서 떡시루 앉이듯이 담고 맨 위엔 설탕을 조금 더 넣는다.
4) 뚜껑을 닫고 설탕을 적게 넣어 만듬. 반드시 냉장실에 보관하면 좋다. (저온숙성시키면 알콜 성분이 안생김).
5) 10일 후쯤 설탕이 가라 앉으면 저어준다.(반복).
6) 용기에 70%로 채움. 채에 받쳐 건데기를 건져내고 원액을 냉장보관하셔야 맛이 변함 없다.
● 음용방법
물 한컵에(커피잔) 원액 2~3 수저 정도 타 드십시오.
여름철에는 원액을 생수에 타서 얼음을 띄워드시면 갈증해소에 좋습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드시면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 보관방법
오미자 원액은 계속 발효가 되기 때문에 냉장보관하시기 바랍니다.
● 생오미자로 술 담는 방법
생오미자 1kg에 소주 1.8리트 2병을 담을 수 있습니다.
술을 담고 30~40일 사이가 가장 맛있습니다.
* 참고문헌 : 산야초 동의보감 (장준근), 다음, 네이버 백과사전, 토종약초장수법(최진규), 각종 웹싸이트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