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장지하철 역 홈플러스앞 집결.
화창한 날 문산 회원 16명 .
203번 버스 ㅡ>남문 입구 ㅡ>남문 ㅡ>산성길 진입로 통과 ㅡ>어린이 대공원 학생 회관앞으로 하산
2시간 30분 산행.
싱그러움이 반짝이는 남문 입구를 향해
열 여섯명 함께 발 맞추어 도란 도란 걸어 갑니다.
후미조 ~김명옥선생님.
림은서선생님. 처음부터 끝까지 후미조를 책임졌습니다.
금정구의 야심작.
둘레길 남문가는길 연못 산장앞 연못에 데크 길을 만들어 아담하게 쉼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역시 꽃 보다 아름다운꽃 꽃 입니다.
지난 제주 산행부터 합류하신 사진기자입니다.
인생길은 홀로 외롭는 가운데 가뿐히 올라갑니다.
무거운 등짐에 붙은 저 시그널이 애처러워 보입니다.
이유는 국장님의 소임을 짊어졌기 때문입니다.
고문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이 술병으로 말 할것 같으면 세계에서 가장 멋진 용기이며 향기롭고 한 잔 술에 취하면
세상에 무서울것 없는 술이다"
라고 외칩니다.
순식간에 병을 비운 문석경선생님표 왕고들빼기 약주 였습니다.
남문에서 한 컷 아무리 봐도 어설펍니다.
누군가 빈 자리가 허전하면서 구색이 맞질 않았습니다.ㅋㅋㅋ
산대장이 빠졌군요^^*
ㅋㅋㅋ명옥선생님. ㅎㅎㅎ
참
보기 참 좋습니다.
나
지나가는 등산객에 맞 물려서 ~
산행시작
30분만에 낮술을 채웁니다.
드러는 산행하고 이렇게 일찍 잔 받아 보기는 처음이라는 뒷말도 계셨지만
그래도 잔은 어김없이 돌아 갑니다.ㅎ
나비떼가 모여 앉아 있은 듯 합니다.
피톤치드가 많이 품어져 나오는 편백나무 군락지에 앉아 마지막 여담을 나눗고 계시네요^^*
오랜만에 참석 하신 "백승수선생님. 장광자선생님. 김명옥선생님.
최연근회장님. 박달수고문님. 금정구김흥규회장님.
함께 하신 선생님 모두 안전 산행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때 뵙겠습니다.
첫댓글 함께해 짐 들지 못해 죄송하구요
도체 선상문학축제 일케 벌려 놓는 바람에 ..
문산4집책 보셨지예 문산책은 작품 가지고 다 만들어 지는거 아닙디더, 우리가 올린 댓글 가지고 만들어졌데예,아서 재미있는 문산5집 엮어 가입시더
무조건 댓글 주렁주렁
역시 남는건 사진이여~~~~~근디 맘님 49차일걸요??..........ㅎㅎㅎ